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박정희 목 따러 왔다"는 김신조,

"박정희 목 따러 왔다"는 김신조,

진관사 앞에서 멘붕된 이유,<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북악산 성곽 북측면 개방,
68년 1월 공비 31명 30kg 무장,
시속 10km로 청와대 턱밑 침투,

인물정보

목사 김신조

김신조 목사 소속서울성락교회(목사) 가족슬하 1남1녀 학력 서울침례회신학교 침례교 신학경력2010.11~ 한나라당 북한 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회 고문
~2009 성락삼봉교회 목사
서울성락교회 목사
~1968.01 청와대 총격전, 투항,

김재현(金在現, 1942년 6월 2일 ~ )은 남파 무장 공작원 출신의 사상 전향자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개신교 목사 이름인 김신조(金新朝)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함경북도 청진에서 출생하였고 지난날 한때 평안남도 순천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으며 만 5세 시절 평안남도 평양에 이주하여 성장한 그는 1968년 1월 21일 청와대를 습격(1·21 사태)하려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124군 부대 무장 게릴라 31명 중에 유일하게 생포되었고, 후에 대한민국에 귀순하였다. 귀순 후 서울침례회신학교(現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침례교 신학을 전공하고 학사 학위한 후에는 종교인이 되었다. 김재현으로 개명하였다.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 설명하는 김신조씨,

분류/ 장소/ 촬영시기/ 원본크기/ 관련정보/

한국_임진강

한국>경기도 연천군>장남면 반정리

20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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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연천 무장공비 침투지에서 1968년 침투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는 북한군 특수부대원 출신 김신조씨

올해 예비군 훈련은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유다. 하지만 이 예비군 제도는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대원 31명의 청와대 습격 사건 때문에 생겼다. 양주 노고산(496m)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다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그들은 그곳을 스쳐 지나갔다.

1968년 1월 21일 '김신조 사건' 이후 52년 만인 2020년 11월 1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 북악산 곡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양도성.
1968년 1월 22일 새벽 홍제파출소에서 찍은 김신조 모습. 장 기자는 검열에 대비해 사진 몇 장을 찍고 파출소를 재빨리 빠져나갔다.

지난달 31일, 청와대 뒤편에서 북악산으로 향하는 철문(제1 출입구)이 열렸다. 자물쇠를 푼 문재인 대통령 옆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과 김영종 종로구청장, 산악인 엄홍길, 배우 이시영, 종로구 부암동 주민 등이 있었다. ‘1·21 사태’ 이후 52년간 닫혀있던 북악산 성곽 북측면 일부의 개방을 하루 앞두고서다.

청와대는 초청 인사로 현재 목사로 활동하는 김신조(78)씨도 검토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북한 대원 중 유일한 생존자다. 하지만 “박정희 목 따러 왔수다”라고 외친 ‘무장공비’와 문 대통령을 결부시키는 게 부담이 됐다고 한다.

북악산 새 길이 소문을 타고 떴다. 김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북악산이 아름다운 곳인데, 늘 미안한 마음이었고 뒤늦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신조 루트’는 북악산에서 북쪽으로 약 39km 떨어진 곳에서 시작한다. 차로 3시간 거리를, 31명의 무장 공비들은 4박5일에 걸쳐 침투했다. 김 목사와의 인터뷰를 곁들여, 당시 상황을 재구성했다.

그들 안 갔던 우이령도 41년간 통제
1·21 사태 1년 전인 67년에 몇 개의 징후가 보였다. 북한은 그해 1월,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겨울에 휴전선을 통해 간첩을 남파했다. 눈에 발자국이 남을 수 있어 꺼리던 방식이었다. 또 8월에 민족보위성 정찰국 직속의 대남공작 특수부대 ‘124군 부대’를 창설했다. 4월, 8월에는 북한군이 한국군과 미군을 습격했다.

박정희 정부는 이를 통해 북한의 게릴라식 동계 작전을 예상했다. 68년 1월 6일 박 대통령은 ‘대간첩 비상치안회의’에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1월 17일 오후 10시, 북한 124군 소속 31명이 군사분계선 철조망을 절단하고 남측으로 넘어왔다. 경기도 연천 고랑포에서 10㎞를 앉은걸음·포복·정지·은폐를 반복하며 얼어붙은 임진강을 건넜다. 고랑포 지역은 임진강이 얼어붙는 최적의 침투 코스였다. 그들이 입은 카키색 한국군 복장에는 26사단 표식이 붙었다. 각자 개머리판을 접을 수 있는 AK소총과 실탄 300발, 수류탄으로 무장했다. 이들의 당시 모습은 서울 종로 경찰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그들은 기자가 찾았을 때 사람 한 명 보지 못했을 만큼, 현재도 적막한 파평산(496m)을 지나갔다.

파평산은 김신조 일행이1968년 1월 17~18일 임진강을 건넌 뒤 처음 지난 산이다.

18일 새벽 삼봉산(282m)에 도착, 1박을 했다. 그러다가 19일 오후 들어 나무하러 온 우씨 4형제를 억류했다. 공비들은 이들의 처리를 북측에 물었으나 돌아온 암호문을 해독할 수 없어 회의 끝에 이들을 풀어줬다. 김 목사는 “무조건 죽이는 게 원칙이었고, 나는 그쪽에 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씨 4형제가 '왜 이제야 오셨냐', '빨리 오시지' 하더라"며 "남조선에 북한 정권을 지지하는 세력이 많은 걸로 교육받았고 그런 사람인 줄 알았다”고 회고했다.

일본제 시계까지 받고 풀려난 우씨 형제는 망설임 끝에 오후 9시에 경찰에 신고했다. 3시간이나 지나서야 합동참모본부에 전달됐다. 31명에게는 결정적 실수였다. 김씨는 기자에게 '운명의 삼봉산'이라는 표현을 썼다. 나중에 중앙정보부가 해독한 암호문은 ‘원대 복귀’였다.

19일 밤 고령산 앵무봉(622m)을 통과, 양주 노고산을 거쳐 북한산에 다다랐다. 21일 밤으로 잡힌 청와대 타격과 박정희 대통령 암살을 위해 그들은 30㎏ 군장을 찬 채 시속 10㎞의 초인적 속도를 냈다. 북한산에서 내려오는 창릉천이 눈앞에 보였다. 그 너머에 구파발과 송추를 잇는 비포장도로(현재의 북한산로)가 있었다. 군경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1명씩 도로를 건넜다. 한데 그들이 도착한 곳은 지도에는 없는 진관사였다.

요새 표현으로 ‘멘붕’이었다. 1011년 세워진 진관사는 한국전쟁의 포화에 스러졌다. 마침 진관사는 6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재건 공사 중이었다. 이 때문에 진관사는 이들이 갖고 있던 한국전쟁 당시를 기준으로 만든 지도에 누락됐을 가능성이 크다. 김 목사는 “진관사에 대해서는 북에서 전혀 교육을 못 받았고, 진과사에서 개가 짖어대 위치가 노출될 것 같아 모두 불안해했다”고 밝혔다.

1968년 1월 17일 북한 124군 부대 31명은 임진강을 건너 20일 이곳 북한산 진관사(사진 가운데 기와 지붕)에 이르렀을 때 지도에 없는 절이 눈앞에 나타나자 당황했다. 그들은 사진 오른쪽으로 난 계곡을 따라 사모바위 쪽으로 이동했다. 
북한산 사모바위 밑에 설치된 북한 124군 부대원 마네킹. 이들 31명은 임진강을 건너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뒤편까지 진출해 군경과 총격전을 벌였다. 

31명은 진관사 계곡을 지나면서 군복을 벗고 배낭에 있던 사복으로 갈아입었다. 군복은 땅이 얼어 파묻지 못하고 바위 밑에 버렸다. 사모바위를 지났다. 현재 사모바위 밑 바위의 동굴에는 당시의 상황을 전해주는 마네킹이 있다. 그들은 비봉을 거쳐 승가사에 다다랐고 휴식에 들어갔다. 20일 오후에는 청와대 뒤편, 북악산에 들어가 있어야 했다. 김 목사는 “지치고, 시간에 쫓겨 북악산 대신 세검정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했다.

20일 오후 2시, 국방부는 송추 부근에서 북한 특수부대의 유실물을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서울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졌다. 박정희 대통령은 잘 걸리지 않던 감기를 앓았다. 21일 오후 9시 30분, 북 특수부대원들은 무기를 휴대한 채 세검정으로 내려섰다. 상명대 삼거리를 지나 창의문(자하문) 고개에 다다랐다. 김씨는 “당시 남한의 경찰이나 군인을 겁내지 않았다”고 밝힐 정도로 31명은 자신만만했다. 경찰이 검문을 했다. 옥신각신하다 종로경찰서장인 최규식이 그들의 총탄에 쓰러졌다. 오후 10시 쯤이었다. 김신조는 경복고 후문으로 뛰었다. 다른 대원들도 세검정, 북악산 등으로 흩어졌다.

김씨는 “이미 우씨 4형제를 놔주고 나서 실패를 직감했다. 난 미리 도주로를 북한과 가까운 북쪽의 북악산이 아닌, 반대편인 남쪽으로 잡아놓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만약 내가 북악산으로 향했다면 분명 지금 이렇게 인터뷰조차 못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북악산의 호경암과 1·21 소나무에는 교전 흔적이 남아있다. 세검정에서 붙잡힌 김씨는 “생포 당한 게 아니라, 투항했다”고 줄곧 말해왔다. 기자가 ‘체포’라고 말하자 ‘투항’이라고 고쳐 주기도 했다. 그는 “당시 나이가 27살이었는데, 살고 싶은 마음이 오더라”고 회상했다.

주민증 생겨 난 김신조, 1·21 직후 예비군 제도, 
당시 중앙일보 손석주 사회부 기자와 장홍근 사진부 기자는 홍제파출소로 연행된 김씨를 인터뷰하는 특종을 터뜨렸다.

손 기자가 “왜 왔나”고 묻자 김씨는 “청와대를 까러 왔다”고 대답했다. 장홍근 기자는 사진을 찍고 바로 파출소 밖으로 나갔다. 군경에 필름을 뺏길 것을 염려해서였다.

김신조(맨 왼쪽)가 군경에의해 사살된 무장공비 시체를 확인하고 있다. 
김신조를 비롯한 31명의 북한 공작원 중 일부가 1968년 1월 21일 북악산에서 군경과 교전을 벌였다. 북악산의 이 소나무는 당시 15개의 총알이 박혀, '1·21 소나무'라고 부른다. 

23일까지 북한 특수대원 27명이 사살됐다. 민간인 7명, 군경 23명이 사망했다. 김씨를 뺀 나머지 3명 중 한 명은 양주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2명은 다시 북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그 중 1명은 다시 남측으로 넘어왔다고 한다. 2000년 9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남한을 방문한 김용순 당 중앙위 비서를 수행해 남측에 송이를 전달했던 박재경(1933년생)이다.

김 목사는 “그때 함께 내려온 사람인 것 같은데, 확실치 않아서 확인을 요청한 정부 관계자에게 그 사람이라고 단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북한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박재경은 총정치국 부총국장을 끝으로 활동이 뜸한데, 지난해 5월 반제노병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 받고 노병 관련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10일 북악산 청운대 입구 철문을 통해 들어오는 탐방객들. 사진 오른쪽 위는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52년 만인 2020년 11월 1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 곡장 전망대이고 뒤에 보이는 산은 김신조 일행이 이곳에 오기 전 넘어온 북한산이다. 

1·21 사태 직후 예비군 제도가 생겼다. 주민등록증이 발급됐다. 3군사관학교가 들어섰다. 군 장병들의 제대가 6개월 미뤄졌고, 실미도 부대(684부대)가 생겼다. 수십 년이 흘러 31명의 북한 특수부대원이 지난 길을 따라 ‘김신조 루트’란 이름이 붙었다. 박현욱 경기문화재단 연구사는 “루트 상의 노고산·사모바위 등에 군부대가 주둔했고, 김신조 일행이 가지 않았던 우이령도 침투로로 쓰일 것을 우려해 통제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우이령길은 폐쇄 41년만인 2009년 개방돼, 하루 1000명에 한해 예약 탐방객을 맞고 있다.

김신조 목사가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1968년 1월 21일의 청와대 습격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지난 10일, 북악산에서 일부 탐방객들이 ‘김신조’를 얘기하고 있었다. 새로 풀린 북악산 곡장 전망대에는 평일에도 사람이 북적거렸다. 안내소 측은 “평일 2000여 명, 주말 6000여 명이 몰린다"며 "주말에는 가급적 안 오거나 다른 코스를 이용하는 게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도경재61) 도성길라잡이는 “곡장은 원래 곡성(曲城·구부러지게 쌓은 성)이 맞다”며 “이곳에서 북쪽으로 북한산과 능선으로 연결되는 구준봉까지 개방이 안 돼 아쉽기는 하다”고 말했다. 오후 4시, 거짓말처럼 탐방객들이 사라지고 찬바람이 습격해 왔다. 1·21 그때처럼. 겨울이 온다.

1·21 사태 유일 생존자 : 서울에서 제일 경치가 좋은 곳이 북악산인데 나로 인해 늘 미안한 마음을 가졌고 빨리 풀렸으면 좋겠다 했는데 다행히…]

올해 79세로, 귀순해 목사가 된 김 씨는 북악산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털어놨습니다.

무엇보다 당시 군경에 잡힌 이유로 나무꾼 형제의 지혜를 꼽았습니다.

형제들이 자신들을 환영하는 말을 해 풀어줬다가 경찰에 신고했다는 겁니다.

1·21 사태 유일 생존자 : 우씨 4형제가 나무를 하러 왔는데, 그분들이 왜 이제야 오셨냐고 빨리 오시지 하더라고. 남조선에 북한 정권을 지지하는 세력이 많은 걸로 교육받았고 그런 사람인 줄 알았죠.]

투항 당시 북악산에서 느꼈던 절박한 심정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1·21 사태 유일 생존자 : 당시 제 나이가 27살이었는데 죽으려고 했는데 마음속에 살고 싶은 마음이 오더라고요. 나는 누구냐 이거야, 나는 누구냐…살고 싶다는 생에 대한 애착 때문에 손들었죠. ]

올해 79살인 김 씨는 북한에 두고 온 형제들을 만나는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1·21 사태 유일 생존자 : 두고 온 형제들에게는 항상 죄송하고 마음이 아프고. 이제는 나를 용서하지 않겠느냐. 언젠간 만날 날이 올 걸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

북악산의 나머지 남측 면은 2022년에 개방될 예정입니다.


#김신조 #무장공비 침투사건 #북악산 곡장 전망대 #곡장은 원래 곡성(曲城·구부러지게 쌓은 성 #북한산 #능선으로 연결되는 구준봉 #1·21 사태 직후 예비군 제도가 생겼다 #주민등록증이 발급됐다 #3군사관학교가 들어섰다 #군 장병들의 제대가 6개월 미뤄졌고, 실미도 부대(684부대)가 생겼다 #수십 년이 흘러 31명의 북한 특수부대원이 지난 길을 따라 #김신조 루트’란 이름이 붙었다 #박현욱 경기문화재단 연구사 #루트 상의 노고산·사모바위 등에 군부대가 주둔했고 #김신조 일행이 가지 않았던 우이령도 침투로로 쓰일 것을 우려해 통제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우이령길은 폐쇄 41년만인 2009년 개방돼, 하루 1000명에 한해 예약 탐방객을 맞고 있다 #북한 특수대원 27명이 사살됐다 #민간인 7명 군경 23명이 사망했다 #김씨를 뺀 나머지 3명 중 한 명은 양주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2명은 다시 북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그 중 1명은 다시 남측으로 넘어왔다고 한다 #2000년 9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사 자격 #남한을 방문한 김용순 당 중앙위 비서를 수행해 남측에 송이를 전달했던 박재경(1933년생)이다 #김 목사(김신조) #그때 함께 내려온 사람인 것 같은데 확실치 않아서 확인 요청한 정부 관계자에게 그 사람이라고 단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북한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 #박재경은 총정치국 부총국장을 끝으로 활동이 뜸한데 #지난해 5월 반제노병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 받고 노병 관련 일을 하고 있을 것 #진관사 계곡을 지나면서 군복을 벗고 배낭에 있던 사복으로 갈아입었다. 군복은 땅이 얼어 파묻지 못하고 바위 밑에 버렸다. 사모바위를 지났다. 현재 사모바위 밑 바위의 동굴에는 당시의 상황을 전해주는 마네킹이 있다. 그들은 비봉을 거쳐 승가사에 다다랐고 휴식에 들어갔다. 20일 오후에는 청와대 뒤편, 북악산에 들어가 있어야 했다. 김 목사는 “지치고, 시간에 쫓겨 북악산 대신 세검정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했다 #20일 오후 2시 국방부는 송추 부근에서 북한 특수부대의 유실물을 발견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서울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졌다 #박정희 대통령은 잘 걸리지 않던 감기를 앓았다 #21일 오후 9시 30분 북 특수부대원들은 무기를 휴대한 채 세검정으로 내려섰다 #상명대 삼거리를 지나 창의문(자하문) 고개에 다다랐다 #김씨는 “당시 남한의 경찰이나 군인을 겁내지 않았다”고 밝힐 정도로 31명은 자신만만했다 #경찰이 검문을 했다 #옥신각신하다 종로경찰서장인 최규식이 그들의 총탄에 쓰러졌다 #오후 10시 쯤이었다 김신조는 경복고 후문으로 뛰었다 #다른 대원들도 세검정 북악산 등으로 흩어졌다 #김씨는 “이미 우씨 4형제를 놔주고 나서 실패를 직감했다 #난 미리 도주로를 북한과 가까운 북쪽의 북악산이 아닌 반대편인 남쪽으로 잡아놓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만약 내가 북악산으로 향했다면 분명 지금 이렇게 인터뷰조차 못하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북악산의 호경암과 1·21 소나무에는 교전 흔적이 남아있다 #세검정에서 붙잡힌 김씨는 “생포 당한 게 아니라 투항했다”고 줄곧 말해왔다 #기자가 ‘체포’라고 말하자 ‘투항’이라고 고쳐 주기도 했다 #그는 당시 나이가 27살이었는데 #살고 싶은 마음이 오더라”고 회상했다 #주민증 생겨 난 김신조 #1·21 직후 예비군 제도 #당시 중앙일보 손석주 사회부 기자와 장홍근 사진부 기자는 홍제파출소로 연행된 김씨를 인터뷰하는 특종을 터뜨렸다 #손 기자가 “왜 왔나”고 묻자 김씨는 “청와대를 까러 왔다”고 대답했다 #장홍근 기자는 사진을 찍고 바로 파출소 밖으로 나갔다 #군경에 필름을 뺏길 것을 염려해서였다 #1942년 태어남 #살아있는 사람 #암살 미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인 #육군 장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장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작원 #대한민국의 반공주의자 #대한민국의 수필가 #청진시 출신 #대한민국의 목회자 #대한민국의 침례교도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동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 #대한민국의 사회 운동가 #수안 김씨 #공산주의 이념 이탈자 #사회주의 이념 이탈자 #북한이탈주민 #김신조 목사 #소속서울성락교회(목사) #가족슬하 1남1녀 #학력 서울침례회신학교 #침례교 신학경력2010 #한나라당 북한 인권 #탈북자·납북자 위원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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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 년 9 월 2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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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년 2 월 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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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코로나,,,"코로나 퍼지는 건 한순간"..

심상찮은 코로나,,,"코로나 퍼지는 건 한순간"..

껑충 뛴 신규 확진자에 1.5단계 격상 임박,<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당국 "조만간 단계 상향 기준 충족 위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보건당국이 거리두기 단계 상향 가능성을 연일 언급하고 있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조만간 1.5단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강원권 등의 경우 이미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에 상당히 근접한 상태”라며 “지금의 환자 증가 추이가 계속되면 조만간 거리두기 단계 상향 기준을 충족할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다.

개편된 거리두기에서 단계를 구분하는 핵심 지표는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다. 이 수치가 수도권은 100명, 비수도권은 30명 이상(강원·제주는 10명)이면 1.5단계로 격상할 요건이 된다.

이 외에 ▶1주 평균 60대 이상 확진자 수 ▶중증환자 병상수용능력 ▶역학조사 역량 ▶감염재생산 지수 ▶집단감염 발생 현황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 비율 ▶방역망 내 관리 비율 등이 보조 지표로 고려된다.

13일 광양시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긴 줄을 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주일(11월7~13일) 국내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09명으로 수도권은 75명, 충청·강원권이 각 9명, 호남권 6.7명, 경남권 5.6명 등이다.


윤 반장은 “아직 모든 권역이 거리두기 단계 상향 기준을 충족하고 있지는 않지만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병상 능력 관련해서는 “위중증 환자는 50명이고 즉시 입원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총 136개로 의료체계의 대응 여력은 아직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기준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지자체 판단에 따라 선제적으로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린 곳은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광양 등이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 역시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당국은 우려한다.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를 하고 있다. 

13일 0시 기준 코로나 환자는 191명 늘었는데 국내 발생 162명 가운데 수도권에서 환자가 113명 나왔다.


수도권 환자는 지난 10일 53명 이후 11일 81명, 12일 88명 등 연일 늘고 있다. 특히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의 취약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향으로 60대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용자 대부분이 치매 환자인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에서는 이날 환자가 12명 추가돼 누적 환자가 53명으로 늘었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과 안양 요양시설 관련 환자도 11명 늘어 누적 154명이 확진됐다.

윤 반장은 “아주 급격한 증가 추세는 아니지만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에서 매우 경각심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감염자가 가족·친구·지인모임, 주점, 직장, 연수 프로그램 등 일상생활 곳곳의 다양한 연결고리로 발생해 당국이 더 우려하고 있다.

윤 반장은 “감염재생산 지수를 보면 아직 수도권은 1 미만 수준에서 지금까지는 유지가 되고 있지만, 다양한 소모임들을 통한 발생이 나타나고 있어 상당히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재차 말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강원도 환자가 눈에 띄게 늘면서 1.5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13일 지역에서만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 인제군 지인 모임 관련해 지난 11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누적 환자는 12명으로 늘었고, 강원 교장연수 프로그램 관련해서도 11일 이후 확진자가 7명으로 집계됐다.

윤 반장은 “강원도에서 (1.5단계 격상) 검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안다”며 “계속 강원도와 중수본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강원, 전남, 충청권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 발생은 가을철 여행과 관련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하고 있다”며 “확진자 발생의 양상 또는 지역적 특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 단계별 주요 내용.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 클럽 등 중점관리시설 9종의 이용 인원은 4㎡당 1명으로 제한된다. PC방 등 14종의 일반관리시설에는 인원 제한과 좌석 간 거리두기 조치 등이 적용된다. 


프로농구 관중은 50%에서 30%로, 등교 인원은 3분의 2, 종교행사 참여 인원은 30%로 각각 제한된다. 50㎡ 이상 규모의 일반음식점 테이블 간 간격은 1m를 둬야 한다. 100명 이상 모이는 집회·시위와 대중음악 콘서트·축제·학술행사가 금지된다.

당국은 이처럼 일상생활의 제약을 강화하기보다 현행 1단계 내에서 최대한 환자를 억제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윤 반장은 “거리두기 1단계 수준에서 환자 발생을 지속해서 억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만큼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며 “언제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생활 속에서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일각에서는 선제적으로 1.5단계 격상을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8월 이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김우주 고려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예전 기준으로면 3단계로 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역 사회 감염의 불씨가 남아있는 상태로 거리두기를 개편하면서 무방비 상태가 된 것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다만 기모란 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확진자 수가 오른다고 단계를 올릴 게 아니라 현재 환자가 무슨 이유로 어디서 주로 나오는지를 먼저 들여다봐야 한다”며 “지인 모임 등을 통해 환자가 나오는 것은 거리두기로 일정 부분 줄일 수 있겠지만, 요양병원에서의 환자 발생은 접촉자 관리 등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거리두기를 올린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환자 발생 사례를 잘 따져보고 맞춤 정책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퍼지는 건 한순간"..

마스크 의무화 첫날 돋보인 시민의식,

대다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에 만전/ 일부 턱스크에 시민 스스로 착용 독려도/

"불편하다고 마스크 벗으면 코로나 퍼지는 건 한순간이죠."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단속이 처음 시행된 13일 광주 광산구 일대 의료기관에는 대부분의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하며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는 모습이었다.


의료기관 종사자부터 환자와 보호자,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까지 모두 마스크를 코끝까지 올려 착용하고 있었다.

일부 시민들은 장시간 착용한 마스크 탓에 갑갑함을 호소, 화장실에서 20~30여초간 마스크를 벗으며 숨을 고르기도 했다.


한 시민이 전화 통화를 하던 중 마스크를 턱에 걸쳐 쓰자 이를 본 다른 시민이 먼저 나서며 "마스크를 제대로 쓰라"고 독려하는 등 시민들 스스로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시민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에 대한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다고 했다.


병원에서 만난 김모씨(61·여)는 "기저질환이 있어 마스크를 장시간 쓰면 답답해진다"며 "답답하다고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코로나가 퍼지는 건 한순간이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마스크 써야 된다고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산구 주민 양모씨(29)도 "날씨가 추워지면서 마스크를 쓰면 안경에 김이 서려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면서 "하지만 혼자 편하자고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은 민폐이자 올바른 시민의식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대상 기관으로 분류된 병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 내부에도 이용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알리는 안내문이 곳곳에 붙여져 있었다.


광산구 소재 한 병원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지나면서 오늘부터는 병원 이용자뿐만 아니라 사업주(병원)도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을 알고 있다"며 "병원에 마스크 착용 안내문을 부착하면서 동시에 수시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이용객이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함께 미착용자에 대한 단속이 처음 시행된 13일 오전 광주 서구 마륵동 한 약국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2020.11.13

이날 광산구보건소 단속반 4명은 2인 1조 2개 반으로 편성,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산구 소재 대형병원 6곳을 비롯해 71개소에 대한 마스크 착용 지도점검에 나섰다.


단속반은 18일까지 4차례에 걸쳐 의료기관 200곳, 약국 60곳, 의료기기 판매 업소 26곳 등 총 286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거나 마스크를 턱에 걸쳐 쓴 사람, 보건용 마스크인 KF94, KF80, 비말(침방울) 차단용과 수술용 마스크를 제외한 망사형, 밸브형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 등이다.


이밖에 중점·일반관리시설 23종과 의료기관, 약국, 요양시설, 종교시설 등 종사자는 마스크 의무화와 착용에 대한 안내문을 시설내 부착해야 하고 수시로 이용객 대상 생활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김팔용 광산구 보건행정과장은 "최근 광주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 스스로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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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국내 바이오 기업 지엘라파,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생산"

"국내 바이오 기업 지엘라파,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생산" <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러시아 국부펀드 "지엘라파서 스푸트니크 V 백신 생산 합의"
임상 3상없이 1상, 2상뒤 승인받아 효능과 안전성 우려 제기돼


국내 바이오기업 지엘라파(GL Rapha)가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맡기로 했다고 러시아 국부펀드(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RDIF)가 13일 밝혔다.

RDIF는 국내 바이오 기업 지엘라파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Sputnik V)를 한국에서 생산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백신 생산 분량은 연간 1억5천만 회 분량이다.

12월 스푸트니크 V 백신 생산을 시작해 2021년 1월 스푸트니크 V를 출시,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RDIF는 말했다.

스푸트니크 V 백신은 러시아 정부가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승인(공식등록)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러시아 보건부 산하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하고, RDIF가 지원했다. 당시 통상적인 절차와 달리 3상을 건너뛴 채 1상, 2상 뒤 곧바로 러시아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러시아 정부와 RDIF는 스푸트니크 V 백신의 효과를 지속해서 홍보해왔다.

RDIF는 지난 11일 백신 홍보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푸트니크 V 백신의 효과가 92%에 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결과는 백신 3상 시험에 참여한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백신 접종자와 플라시보(가짜 약) 투약자 간 비율을 근거로 한 것이라고 RDIF는 설명했다.

RDIF는 백신 접종자에게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조만간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러시아에서는 4만명의 지원자가 임상 3상 시험에 참여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2만명 이상이 스푸트니크 V 1차 접종을, 1만6천명 이상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RDIF는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12억 회분 이상의 스푸트니크 V 백신 공급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제품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 브라질, 중국 등에서 RDIF 파트너들이 생산할 예정이다.

RDIF는 이들 파트너와의 계약을 통해 연간 약 5억 회분의 스푸트니크 V가 러시아 외 국가에서 생산 가능하다고 밝혔다.

RDIF의 CEO 키릴 드미트리예프(Kirill Dmitriev)는 "스푸트니크 V는 인간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반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라며 "이제 글로벌 수요에 맞춰 백신을 충분히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며, 파트너사인 지엘라파의 협력과 공동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RDIF가 한국의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소개한 지엘라파는 의약품 수출 업체로, 2018년 정부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요르단에 30억원 규모의 항생제 수출계약을 체결한 성과로 주목받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세계 최초 승인' 러시아 백신 개발 지원 국부펀드 대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자국 국부펀드인 '직접투자펀드'(RDIF)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러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승인하고 나서면서 세계적으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러시아 국부펀드 #지엘라파 #스푸트니크 V 백신 생산 합의 #러시아 국부펀드(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 RDIF) #임상 3상없이 1상 2상 #승인받아 효능 #안전성 우려 제기돼 #한국의 바이오테크 기업 #국내 바이오기업 지엘라파(GL Rapha)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맡기로 했다#러시아 국부펀드(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 RDIF)가 13일 밝혔다 #RDIF #국내 바이오 기업 지엘라파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Sputnik V) #한국에서 생산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백신 생산 분량은 연간 1억5천만 회 분량이다 #12월 스푸트니크 V 백신 생산을 시작해 2021년 1월 스푸트니크 V를 출시,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RDIF는 말했다 #스푸트니크 V 백신은 러시아 정부가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승인(공식등록)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러시아 보건부 산하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하고 RDIF가 지원했다 #통상적인 절차 #3상을 건너뛴 채 1상 2상 #러시아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러시아 정부와 RDIF는 스푸트니크 V 백신의 효과를 지속해서 홍보해왔다 #RDIF는 지난 11일 백신 홍보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푸트니크 V 백신의 효과가 92%에 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결과는 백신 3상 시험에 참여한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백신 접종자 #플라시보(가짜 약) 투약자 간 비율을 근거로 한 것이라고 RDIF는 설명했다 #RDIF는 백신 접종자에게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조만간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세계 최초 승인' 러시아 백신 개발 지원 국부펀드 대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자국 국부펀드인 '직접투자펀드'(RDIF)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러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승인하고 나서면서 세계적으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세계 최초 승인 #러시아 백신 개발 지원 #국부펀드 대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 #러시아 국부펀드 #직접투자펀드'(RDIF)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러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승인하고 나서면서 세계적으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RDIF의 CEO 키릴 드미트리예프(Kirill Dmitriev) #스푸트니크 V #인간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반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글로벌 수요에 맞춰 #백신을 충분히 생산하는 것이 중요 #파트너사인 지엘라파의 협력과 공동 노력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RDIF가 한국의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소개한 지엘라파 #의약품 수출 업체 #2018년 정부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요르단에 30억원 규모의 항생제 수출계약을 체결한 성과로 주목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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