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0일 월요일

'尹은 김유철 유임 바랐는데 "秋가 손준성 임명,,,!? '尹-孫 특수관계 no"

 

'尹은 김유철 유임 바랐는데 "秋가 손준성 임명,,,!? '尹-孫 특수관계 no"

윤석열 측 “고발장 전달 시점

孫 발령받은지 2개월 된 시기

그 사이 특수관계 될 수 있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고발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매우 특별한 관계라고 주장하자, 윤 전 총장 캠프는 “고발장이 전달된 시점(지난해 4월)을 보면 특수 관계에 의한 사주일 수가 없다”고 반박했다.

손 검사가 지난해 2월 초 수사정보정책관으로 발령받았고 고발장은 같은 해 4월 3일 전달됐는데, 두 달여 만에 특수 관계가 될 수 있느냐는 지적이다.

지난해 검찰 인사 당시 윤 전 총장은 측근인 수사정보정책관 유임을 원했으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 전 총장의 의견을 무시하고 손 검사를 임명했다는 게 윤 전 총장 캠프 주장이다.

윤 전 총장 측이 손 검사와의 거리 두기를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윤 전 총장 캠프 관계자는 14일 통화에서 “고발장이 전달된 시점은 손 검사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 발령받은 지 두 달 밖에 안된 시점”이라며 “여권이 얘기하는 것처럼 몸통과 분신 같은 관계가 형성될 수 없는 기간”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시 손 검사 인사는 추 전 장관이 윤 전 총장 측근들을 해체하기 위해 인사를 주도했던 때 이뤄진 것”이라며 “애초에 윤 전 총장은 신임이 깊었던 김유철 수사정보정책관의 유임을 바랐다”고도 밝혔다.

그는 “수사통·특수통도 아니고, 수사기획통인 손 검사는 윤 전 총장과 근무 관계 자체가 적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과 윤 전 총장 측은 이번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은 손 검사와 김웅 의원이 자료를 주고받았는지 여부가 아니라, 자료 전달 및 고발 행위에 윤 전 총장이 개입했는지 여부라고 주장하고 있다.

여권이 윤 전 총장의 개입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윤 전 총장을 죽이기 위해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지난해 9월 검찰 인사에서 손 검사의 위상 변화가 있었다는 지적은 있다.

추 전 장관이 검찰의 범죄정보 수집을 총괄 기획·조정·지휘하는 요직인 수사정보정책관을 수사정보담당관으로 축소했었는데, 당시 차장검사였던 손 검사는 자리를 지켰다.


하태경 "박지원, 조성은에 국가기밀 유출했을 수도"

박지원, 국회서 말한 비공개 내용도 조성은과 공유한 듯
"공수처, 박지원이 조성은에 공유한 대외비 정보 수사해야"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가해 면접관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9.10.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겹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하태경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 사주' 보도의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에 박지원 국정원장이 국가기밀을 공유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박 원장,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진술한 대외비 내용도 조성은에게는 다 털어놓는군요"라며 "박 원장이 조성은에게 국가기밀 유출한 건 없는지도 수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박 원장이 올해 2월 국회 정보위에서 비공개로 발언한 내용이, 비슷한 시기 조 전 부위원장의 페이스북에도 게시된 점 등을 근거로 이같이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와 관련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당시 국회 정보위에 보고를 온 박 원장이 역대 정부에서 진행된 국정원의 정치인 불법사찰과 관련해 이야기를 하며 '공개하면 이혼할 사람이 많을 거다'라고 했다"며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라서 이 내용은 정보위 브리핑에서 생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똑같은 내용이 박 원장을 만나고 온 조성은의 페이스북에 쓰여있었다"면서 "박 원장한테 들은 내용임을 추정할 수 있다"고 했다.

하 의원은 페이스북에도 "박 원장은 정보위 회의에서 종종 '과거에는 국정원장이 지나가면 날던 새도 떨어진다고 했는데 요즘은 국정원장 지나가도 새 한마리 안난다'는 언급을 했다.

그런데 비슷한 내용이 조성은 페북에 있다"고 쓰며 "박 원장이 국정원의 대외기밀성 내용을 조성은과는 공유했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수처는 박 원장이 조성은에 유출한 대외비 내용이 더 있는지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둘 사이가 국정원 대외기밀까지 공유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인데 고발 사주 사건에 대해 대화하지 않았다는 건 도대체 어떻게 믿나"라고 했다.


여 원내대표 윤호중 "尹, 검찰 내부망 기밀로 장모 변호하려 해..초유의 국기문란" 

[더팩트ㅣ국회]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윤 원내대표는 "어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검찰 내부망의 기밀을 이용해서 윤 총장 장모 사건의 대응 문건 작성하고 변호하려 했단 보도가 나왔다"라며 "윤 전 총장이 검찰권을 사유화해서 야당과 언론에 대한 공격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본인과 가족에 대한 변호활동까지 나선 초유의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언급했다.

윤 원내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이 윤석열 지키기를 넘어서 자기들이 국기문란 검찰 쿠데타의 공범임을 여실히 보여줬다"라며 "사건과는 상관없는 박지원 국정원장과 제보자의 만남을 끌어들여서 물타기 하는가 하면, '제보자를 박지원 수양딸이다'라고 표현하거나 '정치 낭인'이라는 등 제보자를 공격하는데 집중을 하고, 수사를 방해하는데 앞장섰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모두 잘 아는 것처럼 이 사건은 검당유착 국기문란 사건이고, 주역은 누가 뭐라 해도 손준성 검사를 비롯한 윤석열 검찰과 당시 법률위원장 국회의원 등이 동원돼서 사건에 개입한 국힘당"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비위 역사를 끝낼 수 있도록 이 사건의 철저한 규명과 더불어 검찰개혁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원, '윤석열 아킬레스건' 언급,,,! "호랑이 꼬리 밟지 마라" 경고,,,!?

박지원 국정원장이 '검찰 청부 고발'에 자신이 휘말린 상황과 관련해 "정치개입 그런 거 안 한다.

왜 잠자는 호랑이 꼬리를 밟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철 CBS 대기자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박 원장이 자신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권 대기자에 따르면 박 원장은 자신에 대한 의혹을 집중 제기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를 겨냥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사건을 국회에서 내가 제일 먼저 터뜨린 사람이다.

모든 걸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개인과 단체에 대한 국정원의 사찰 종식 선언 및 과거 불법 사찰에 대해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4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정보기관 불법 사찰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에 따른 것이다. 2021.8.27/뉴스1, 겹쳐,

박 원장이 거론한 사건은 윤우진 전 서장이 현직에 있던 2011년 세무조사 무마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육류업자 김모씨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여기서 윤석열 전 총장은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에 얽혀 있다.

윤우진 전 서장은 윤석열 전 총장 등과 식사를 하고 골프를 치는 등 친분이 있었고, 윤석열 전 총장이 윤우진 전 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줬다는 의혹도 받는다.

윤 전 총장에게는 '아킬레스건'과 같은 사건이라는 평가인데 박지원 원장이 이를 거론하면서 "잠자는 호랑이 꼬리를 밟지 말라"고 한 격이다.

권 대기자는 또 박 원장이 "국정원은 정치 개입하지 않는다. 법과 제도에 의해서 개혁했다.

그렇게 음모를 하면 김대중 대통령님을, 문재인 대통령님을 어떻게 뵐 수 있나.

그런 거 안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검찰 청부 고발' 의혹은 지난해 4·15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검찰'의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검사 출신인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송파갑 후보(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여권 정치인에 대한 형사고발을 사주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조성은씨는 지난 10일 "내가 제보자다"고 나선 상황이지만 화살은 엉뚱하게 박지원 원장을 향하고 있다.

조씨가 지난 7월21일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에 관련 제보를 하고 지난 8월11일 서울의 한 호텔 식당에서 박 원장과 만났던 것으로 확인된 상황이기 때문.

특히 지난 12일 SBS에 나와 이번 의혹의 보도 시점과 관련해 "사실 9월2일이라는 날짜는 우리 원장님(박지원)이나 내가 원했던 거나, 내가 배려받아서 상의했던 날짜가 아니다"고 말한 게 문제가 됐었다.

이후 윤석열 캠프를 중심으로 박지원 원장에 대한 수사 촉구 요구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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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맨시티전 감아차기, 토트넘 '8월 이달의 골' 선정,

"손흥민의 맨시티전 감아차기, 토트넘 '8월 이달의 골' 선정,

손흥민(29)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터뜨린 결승골이 토트넘 홋스퍼가 선정하는 '8월의 골'로 뽑혔다.

손흥민(토트넘)이 지난달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1-22시즌 개막전에서 넣은 골이 토트넘 홋스퍼가 선정하는 '8월의 골'에 뽑혔다.

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맨시티와 개막전에서 터뜨린 골이 8월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의 맨시티전 골은 58.42%의 압도적인 득표로 후보에 오른 5골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당시 경기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베르바인의 패스를 받은 뒤 드리블 돌파를 통해 중앙으로 조금씩 접근했고, 수비를 앞에 둔 상황에서 자신의 전매특허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한 차례 바운드 된 뒤 골문 구석을 갈랐다.

토트넘 손흥민이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0분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린 뒤 환호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서울=뉴스1) 겹쳐,

손흥민은 이 경기 전까지 맨시티를 상대로 통산 6골을 넣고 있었다.

특히 최근 3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린 데 이어 이날도 득점에 성공하며 맨시티에게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이 골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18개월 만에 관중이 입장한 상태로 치른 리그 홈 경기에서 손흥민의 골이 기억에 남을 개막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를 상대로 새 홈구장에서 매 경기 득점하는 기록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의 맨시티전 득점(58.42%)에 이어 딜란 쿠마르 마르칸데이의 리즈유나이티드 2군과 경기에서 득점(34.6%)이 2위를 차지했고, 손흥민의 프리시즌 아스널전의 득점(3.65%)이 그 뒤를 이었다.

해리 케인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 리그 파코스 페헤이라전 득점(1.92%)과 베르바인의 프리시즌 첼시전 득점(1.41%)이 각각 4위와 5위에 선정됐다.


맨시티,

해외축구 구단정보,

맨체스터 시티 FC(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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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 잉글랜드 그레이터 맨체스터주 맨체스터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 감독/선수단호셉 과르디올라 | 선수단 정보코칭스태프구단정보티켓안내최신뉴스구단역사트위터공식포스트네이버TV리그정보전체경기일정개인별 순위생생화보영상관련정보경기일정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소속 프로 축구 클럽.

연고지는 맨체스터. 홈 구장은 에티하드 스타디움.

1880년 세인트 마크스라는 이름으로 창단하여 1887년 아드윅 AFC로 바꿨다가 1894년에 맨체스터 시티로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만수르 자본의 유입 후 2010년도 화려한 전성기를 구사했고 여전히 막강한 위력을 뽐내며 이젠 구단의 최종 목표에 도전하는 손에 꼽히는 강팀이자 빅클럽이 되었다.

구단주는 아랍 에미리트의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다.

법적으로는 그가 소유하고 있는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ADUG)이 시티 풋볼 그룹의 대주주가 되고 시티 풋볼 그룹과 그 회장인 칼둔 알 무바라크가 그를 대신하여 구단을 지배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나, 만수르가 투자청을 세운 이유는 맨시티를 인수하기 위해서이고 그 예하의 시티 풋볼 그룹은 맨시티 인수 이후 전 세계의 다른 구단들(뉴욕 시티 FC멜버른 시티 FC 등)과 함께 지배하기 위해서 생겨난 경영 구조일 뿐이므로 최종 결재권자는 여전히 만수르이다.


엠블럼,

맨체스터 시티 FC의 엠블럼 변천사,

맨체스터 시의회의 문장,

검독수리,

방패를 포함해서 역대 엠블럼에 공통적으로 (또는 몇 군데에서만) 들어가는 상징들은 모두 본래 맨체스터 시의 상징들에서 따온 것이다.

각각을 비교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방패는 맨체스터라는 도시의 발생 계기가 고대 로마 시절 요새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도시가 지형적으로 방어 능력이 뛰어났던 것을 의미한다.

방패 안에서 윗부분에 있는 것은 (船)로 맨체스터가 교역도시임을 상징하며 배 아래에 물결치는 것은 맨체스터에 있는 운하를 의미한다.

지역 라이벌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물 위에 떠다니는 배를 찾을 수 있다.

그 아래의 세 개의 직선은 맨체스터의 세 개의 을 뜻하는 것으로 각각 어웰 (Irwell), 어크 (Irk), 메들록 (Medlock) 강이라고 한다.

그리고 장미는 맨체스터가 지금은 분리되어있지만 본래 랭커셔 주의 일부였기 때문에 랭커셔 주와 랭커스터 가문의 상징인 장미가 들어간 것이다

1997년부터 2016년까지 쓰인 엠블럼이다.

1997 City unveil a new club badge. This new design features the Latin motto “Superbia in proelio” meaning ‘Pride in battle’.

1997년 시티가 새로운 클럽 뱃지를 발표한다.

이 새로운 디자인은 '전장에서의 자긍심' (Pride in battle)이라는 뜻의 라틴어 모토 “Superbia in proelio”가 특징이다.
공식 웹 사이트의 클럽 히스토리


중앙의 독수리는 검독수리 (Golden Eagle)이며 아래에 적혀있는 문구는 Pride in Battle (전장에서의 자긍심)을 뜻하는 라틴어 표어인 Superbia in proelio이다.

엠블럼에는 필기체로 적혀있기 때문에 o가 a와 헷갈려 proelio, proelia, praelio, praelia 등(...) 논쟁이 있었지만 분명히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proelio가 맞다.

독수리 위에 있는 세 개의 별은 세리에 A의 유벤투스나 인테르처럼 리그 우승 횟수 같은 걸 상징하는 게 아니라 맨시티 전체 우승 횟수를 상징한다.

사실 이 엠블럼의 문양은 화려해보이지만 이것이 만들어진 역사는 참혹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엠블럼이 만들어진 해가 1997년인데 맨시티는 해당시즌인 1997-98 시즌 챔피언십 18위를 차지하며, 팀 역사상 최초로 3부 리그로 강등당하기 때문이다.

강등당하기 바로 직전인 당시 1997-98 시즌엔 2부 리그 14위를 차지하며 불안해하고 있었다.

이렇게 팀 성적이 떨어지는 와중에, 구단은 뜬금없이 100년간 쓰던 역사적인 엠블럼을 버리고, 단순히 멋있어 보인다고 검독수리로 엠블럼을 교체했다.

당시 팬들은 강하게 반발했고 주변 여론은 이 사실을 비꼬았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만수르 부임부터 엠블럼에 대한 얘기가 오가다가 교체 20년 뒤인 2016년에 전통의 엠블럼으로 회귀하게 된다.

구단 현지직원의 설명에 의하면 독수리는 맨체스터 인근의 땅을 처음 발견했던 로마를 상징한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새 엠블럼 (2016~ )

2015-16 시즌, 예전 엠블럼으로 회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다가 영국 특허청의 유출로 인해 이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에 따르면, 현지 팬들과 30일 동안 엠블럼의 교체 여부와 엠블럼의 문양에 대해 협의했는데 이전의 독수리 엠블럼을 유지하자고 하는 입장은 1/3 (34%) 밖에 되지 않았으며 엠블럼을 교체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차기 엠블럼에 들어갈, 맨시티와 맨체스터를 대표할 수 있는 색상과 상징물들을 투표했는데 색상은 하늘색 (94%) 과 흰색 (68%) 이 채택되었고, 상징물은 이전의 엠블럼에도 있었던 맨체스터의 배 (85%), 세 개의 강 (67%), 그리고 예전에 있었다가 사라진 붉은 장미 (60%) 가 채택되어 새 엠블럼에 조합되었다.

새 엠블럼 발표

그 외 기타 팬들의 피드백과 기존 엠블럼 등을 포함하여 새 엠블럼을 만들었는데, 팀 이름의 배치를 위아래로 각각 Manchester, City로 나눈 것은 독수리 엠블럼에 있던 이니셜 (M.C.F.C)보다 더욱 맨시티를 대표하는 이름을 넣기 위해, 창단연도인 1894를 넣은 것은 맨시티의 긴 역사와 불변성을 강조하기 위해, 방패를 넣되 그 모양이 예전과는 다르게 바깥 원을 넘도록 만든 것은 방패 안의 문양을 돋보이게 하며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손흥민 부상에 울화통 터진 토트넘 팬들 "멍청한 A매치, 이라크 때문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가졌다.

권창훈의 득점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에이스' 손흥민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종아리 부상이 이유였다.

경기를 앞두고 소식이 전해졌다.

대표적인 토트넘 팬 포럼인 '스퍼스웹'이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현지 팬들에게 전했다.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상이다"라며 자세한 부상 부위도 함께 전했다.

토트넘 팬들은 곧장 우려와 분노의 목소리를 함께 냈다.

손흥민의 부상 소식에 토트넘홋스퍼의 팬들이 분노를 표출하고 나섰다. 당장 주말 펼쳐질 경기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풋볼리스트] 

'will._allen', 'dariodef_' 등 다양한 사용자들은 "멍청하고 쓸모없는 A매치 기간이다"라며 시즌 중 펼쳐지는 A매치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a4el_s'라는 이름의 사용자는 "이라크의 선수들이 의도적으로 손흥민에게 부상을 안기려 했다"며 지난 이라크전을 탓했다. 

또한 대부분 사용자들은 손흥민의 부상 정도와 추후 경기 결장 여부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

토트넘은 2021/2022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까지 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은  매 경기 승리를 견인했다.  

박지수(가운데 왼쪽)와 손흥민(가운데 오른쪽, 이상 남자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토트넘은 A매치 기간이 종료 후인 11일(현지시간),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리그 원정 경기를 가진다.

시즌 초반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

'스퍼스웹'의 사용자들은 나름의 정보와 분석을 토대로 "2~3주간 뛰지 못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곧장 영국 런던으로 날아가 토트넘에 합류한다.

레바논전 후 벤투 감독은 "토요일에 훈련하면서 통증을 느꼈고, 월요일에 불편함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익스프레스' 등 영국 복수 매체들은 "손흥민이 주말에 뛸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한편 토트넘은 A매치 기간 동안 손흥민 외에도 다수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됐던 올리버 스킵과 라이언 세세뇽, 손흥민과 함께 측면을 책임지는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부상이다.

남미로 향했던 선수들 역시 다양한 이유로 복귀가 늦어져 당장 주말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종아리 부상' 손흥민, 슬리퍼 신고 영국으로 출국,,,!? "토트넘 복귀,

손흥민이 영국 런던행 비행기에 올랐다. 

손흥민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했다.

소속팀인 토트넘홋스퍼 복귀를 위한 여정이다.

공항에 들어선 손흥민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환송을 나온 팬들에게 인사했다.

장거리 비행을 염두한 듯 편안한 검정 상의와 회색 하의를 착용했고, 맨발에 슬리퍼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원정 당시 손흥민(남자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이 6일 대표팀 훈련 후 오른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껴 실시한 검사 결과 우측 종아리 염좌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레바논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토요일(4일) 훈련이 끝나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최선의 결정은 이날 경기에 뛰지 않는 것이라 봤다"고 손흥민의 결장 이유를 자세히 설명했다.

영국으로 향하는 손흥민의 발걸음에서 별다른 불편함은 포착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복귀하는대로 정밀검사를 실시해 향후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들은 토트넘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스퍼스웹'에 모인 팬들은 "멍청하고 쓸모없는 A매치 기간이다",

"이라크의 선수들이 의도적으로 손흥민에게 부상을 안기려 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트넘은 A매치 기간 동안 손흥민 외에도 다수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됐던 올리버 스킵과 라이언 세세뇽, 손흥민과 함께 측면을 책임지는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부상이다. 

남미로 향했던 선수들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하며 무단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한 지오바니 로 셀소와 크리스티안 로메로 그리고 콜롬비아 대표팀에 다녀온 다빈손 산체스 등이다. 

토트넘은 11일(현지시간),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리그 원정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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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9일 일요일

中, 호주산 석탄 수입금지 딜레마, "살 얻기 위해 뼈 내줄 판",,,!?

中, 호주산 석탄 수입금지 딜레마, "살 얻기 위해 뼈 내줄 판",,,!? 

호주, 화웨이 때리고 홍콩시위 탄압 비난,
中, 철광석 수입금지 등 경제 제재 공세,
호주산 공급 끊기자 발전용 석탄값 급등,
호주는 인도·한국·대만 등 대체시장 공략,

호주와 중국의 기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이번엔 석탄입니다.

중국은 호주와의 최대 교역품인 철광석 수입을 중단시켰다가 수급 불안으로 딜레마에 빠졌었죠.

석탄도 수급 불균형에 의한 가격 불안정이라는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중국은 제 발등을 찍은 걸까요.

사진=바이두백과

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20년 5월부터 상승하던 발전용 석탄(Thermal coal) 가격이 지난 7월, 10년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집계에 따르면 7월까지 총전력 소비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반면 공급은 받쳐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뭘까요.      

발전용 석탄 수급 문제였습니다. 

SCMP 보도를 보겠습니다.

중국의 연간 발전용 석탄 소비량은 약 30억톤. 이중 27억톤은 국내에서 조달하고 나머지를 수입으로 대체해왔습니다.

수입량은 해마다 10%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수입선이 불안하면 화력발전에 의한 전력 생산이 직격탄을 맞는 구조입니다.

수입선 불안의 가장 큰 이유는 뭘까요.

호주산 석탄 수입을 스스로 금지시켰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호주로부터 수입하는 발전용 석탄 규모는 얼마나 될까요.

2019년 기준 중국은 발전용 석탄의 57%를 호주에서 조달했습니다.

무려 57%를 호주로부터 들여왔던 겁니다.

그런데 이제 어떻게 변했습니까.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콜롬비아로 수입선을 바꿨습니다.

남아공과 콜롬비아는 둘 다 물류 부담이 큽니다.

게다가 남아공은 석탄에 불소가 함유돼 있다는 이유로 2014년 이후 수입을 금지했었습니다.

수입선 교체가 솔루션을 제시하지 못하자 결국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자력갱생' 모드를 강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네이멍구자치구의 노천광산에 대해 채굴 승인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연간 2억5000만톤의 석탄을 채굴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사진=바이두백과

문제는 설비 깔고 제반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2~3년이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발전용·제철소용 석탄 수급이 불안해지면 전력 생산과 소비, 철강재 수급에 영향을 끼칩니다.

전기와 철강재는 산업의 핵심 동력이죠.

산업의 주요 동력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 산업 전반에 주름이 생깁니다.

투자와 생산, 소비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석탄 업계에선 물량 비축을 서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석탄 가격이 불안정해지는 요인입니다.

사태가 심상치 않게 흘러가자 당국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네이멍구자치구는 공급 가격을 올리는 일부 광산에 대해 조사권을 발동하고 있습니다.

채칙을 든 규제 당국. 석탄 가격은 잡힐까요.

시장에선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리롱 신다증권 애널리스트의 설명입니다. 

SCMP를 함께 보겠습니다.

“정부가 가격 급등을 억제하려 하지만 앞으로 6개월간 석탄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 것 같다.

생산 측에선 보통 10월 중순부터 석탄을 비축하는데 최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노려 올 초부터 비축을 시작했을 것으로 본다.”

골치 아프게 생겼습니다.

반면 호주는 어떨까요.

사진=바이두백과

57%를 수출하던 중국이 문을 닫았으니 적잖은 타격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호주는 발 빠르게 대체 구매선을 확보했습니다.

얼마나 타격을 줄였을까요.

호주 조쉬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올 6월까지 중국에 대한 석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4억달러 감소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대체국으로 수출이 44억달러 늘었다.”

신문은 설명하지 않았지만 대체 구매처를 급하게 찾는 과정에서 호주 측도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은 아니었을 겁니다.

경제만 놓고 본다면 당장 기싸움을 끝내고 수출입을 정상화하는 게 최선입니다.

하지만 오로지 힘의 차이만 관철되는 국제정치에선 대전략의 한 요소일 뿐입니다.

그만큼 피차 결기를 보여줘야 합니다.

중국은 경제 제재의 기어를 올렸습니다.

처음엔 철광석이었죠.

이어 석탄과 보리, 와인,소고기,그리고 랍스터까지 호주산을 물 먹이고 있습니다.

관광객도 발길을 끊게 했습니다.

파상적이었죠.

경제 목줄을 죄어 기어코 무릎을 꿇게 하겠다는 심산이었죠.

호주는 경제가 중국의 파상 공세의 표적이 됐지만 주권과 핵심이익의 문제로 보고 맞받아 치고 있습니다.

중국에 대해 할 말은 하겠다는 거지요.

국익을 위한 행보를 놓고 중국이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는 겁니다.

호주는 미국의 화웨이 때리기에 가장 먼저 가세했고, 코로나19의 우한 기원설을 조사해야 한다는 미국의 입장을 거들었습니다.

중국의 홍콩 민주화 시위 탄압도 강력 비난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에는 쿼드에 가입해 미국의 대중국 압박에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경제 전쟁에선 상대를 파멸적으로 궤멸시키기 어렵습니다.

대체 옵션이 있기 때문입니다.

발전용 석탄만 해도 중국은 자국 내에서 해법을 찾았고 호주는 대체 구매선을 구했지 않습니까.

호주와 중국의 '경제 전쟁'은 두 가지 함의가 있습니다.

첫째, 중국은 자신의 결기를 보여주기 위해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범위까지 경제 제재를 가한다는 것입니다.

호주의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2%. 우리나라의 대중 의존도(홍콩 포함)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대일·대미 수출을 다 합해도 대중 수출만 못하다는 점도 같습니다.

경제는 호주의 아킬레스건이나 다름 없습니다.

사진=디펜스 커넥트 캡처

이렇게 중국은 상대의 약점을 방대한 범위에서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그야말로 파상공세입니다.

중국과 경제적으로 격돌하게 될 경우 '한 두 개 하다 말겠지' 같은 안이한 발상은 금물입니다.

둘째, 호주가 보여준 대체 구매선 확보 역량입니다.

호주도 비용을 치르고 있지만 굴복하지 않는 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끌면 피차 경제에 피로가 누적됩니다.

대결의 구도가 바뀌게 되면 시나브로 제재는 풀리고 교역은 정상화됩니다.

문제는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는 가운데 호주 경제가 입는 타격을 감내해야 한다는 겁니다.

호주가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

중국이 수요의 80%를 수입하고 그 중 60%를 호주로부터 수입하는 철광석입니다.

이걸 다 끊어버리면 호주 경제도 제대로 타격을 입지만 중국 경제는 주저앉습니다.

'살을 얻기 위해 뼈를 내줘야 할 판'입니다.

호주의 철광석은 우리에겐 반도체가 될 겁니다.

중국의 경제 규모가 미국을 넘볼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배경엔 AI·5G·빅데이터 등 이른바 4차산업혁명 분야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분야를 돌리려면 반도체가 필수 불가결입니다.

중국이 반도체 자급률에 목매다는 이유입니다만 돈과 인력과 정책을 투입해도 격차를 좁히기가 녹록지 않은 분야입니다.

게다가 미국에서 최첨단 장비의 목줄을 죄고 절대 돌파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가 메모리 반도체든 시스템 반도체든 어느 하나 시장 방어망에 구멍이 뚫려선 안됩니다.

기를 써서 중국과 초격차를 벌여야 하는 사활적 국익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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