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9일 화요일

나라빚이 얼마인데,,,!? "여기 저기 혈세,,, !? 靑 "文대통령, '부동산' 죄송함의 크기 천근의 무게로 느껴",,, '에어포스원' 대통령 전용기 10여년만에 바뀐다..곧 교체,,,!? 혈세,,,!? 文 "마지막까지 위기극복 전념"…부동산 사과는,,,!?

나라빚이 얼마인데,,,!? "여기 저기 혈세,,, !? 靑 "文대통령, '부동산' 죄송함의 크기 천근의 무게로 느껴",,, '에어포스원' 대통령 전용기 10여년만에 바뀐다..곧 교체,,,!? 혈세,,,!? 文 "마지막까지 위기극복 전념"…부동산 사과는,,,!? 

'에어포스원' 대통령 전용기 10여년만에 바뀐다..곧 교체,,,!? 혈세,,,!?

文 "마지막까지 위기극복 전념"…부동산 사과는 없었다,

"집값 폭등 지켜볼 수만 없다"..분노한 무주택자들 거리로 나왔다, 

““여기가 한국 회사 맞나요?” 1억 보너스에 성탄 휴가도 10일이나!

청와대가 25일 "부동산 문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갖고 있는 죄송함의 크기는 다른 어떤 것보다 천근의 무게처럼 느끼고 있는 게 틀림없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YTN '뉴스Q'에 출연해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 부동산 문제에 대한 언급이 부족했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 관련한 시정연설을 하면서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다"고 짧게 언급했다.

박 수석은 "지금 현재 저희가 (부동산 시장 흐름에 대한) 판단을 제대로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면서도 "현재 집값과 전세 등의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지역별로는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 현상들도 부분부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1.10.25.

그러면서 "그래서 저희가 금리 인상이나 가계부채 관리, 주택공급을 여전히 계속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런 정책의 효과가 지금 나타난 게 아닌가라고 판단을 해볼 수 있는 시점"이라고 했다.

그는 "이런 민감한 상황에서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다른 정책적인 이야기를 붙인다면 이것이 또 (시장에) 굉장한 영향을 미칠 수가 있어 국민께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라며 "변화의 변곡점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할 시점에서 대통령께서 오늘 부동산 문제를 더 말씀하시는 것은 아마 입장이 어려우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 외에도 대장동 이슈, 권력기관 개혁에 대해선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특히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 관련 언급이 없었던 것은 이번 시정연설이 처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친 후 퇴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5.

국민의힘 의원들은 문 대통령 연설 내내 침묵으로 일관하며 피켓시위로 대장동 특검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박 수석은 이에 대해 지난 12일 검·경 협조 아래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당부한 문 대통령 지시사항을 환기하며 "현재 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이 정부 기관인 검찰과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다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강한 메시지를 냄으로써 현재 역할을 다하고 계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검·경 수사가 정말 미진하다고 판단할 때 특검으로 가는 국회의 합의 과정이 있는 것 아니겠나"라며 "특검에 대해서 현재 대통령께서 어떤 입장을 말씀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또 박 수석은 이날 시정연설을 두고 야당의 '자화자찬' 비판과 정의당이 코로나 격차,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대장동 비리에 대해선 책임 있는 사과가 없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오늘 그런 현안을 말하게 되면 내년도 예산에 관한 집중도나 언론의 관심이 분산될 수밖에 없다"며 "(정치적 현안에 대해선) 대통령께서 말씀하실 기회가 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오는 29일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면담하는 것과 관련해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어떤 결과물이 있어서 그런 과정을 밟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징검다리를 하나씩 놓으면서 건너가다 보면 한반도 평화라고 하는 저 강 너머에 도달할 수 있다"

"보편적 인류애를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에 관심이 많은 교황을 만나는 것 자체가 분위기 조성과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수석은 이날 오전 출연한 KBC 광주방송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도 "교황이 갖고 있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굳은 의지와 2018년 문 대통령이 교황에 말했던 방북 관한 말씀, 교황의 방북 의사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정책적 지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교황의 방북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그렇게 노력 중이고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교황과 만남이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모멘텀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어포스원' 대통령 전용기 10여년만에 바뀐다..곧 교체,,,!? 혈세,,,!?

B747-8i 5년간 임차..보안·통신장비 등 개조 완료,

'한국판 에어포스원(공군 1호기)'인 대통령 전용기가 조만간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정부와 군 관계자에 따르면 새 대통령 전용기로 채택된 공군 1호기인 보잉 747-8i 기종이 이르면 내달부터 임무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존 공군 1호기로 사용된 보잉 B747-400 기종은 이달 말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가 등을 끝으로 11년 만에 퇴역하게 된다.

11년 만에 교체되는 '에어포스원' '한국판 에어포스원'인 대통령 전용기가 내달부터 바뀔 것으로 보인다. 25일 정부와 군 관계자에 따르면 새 대통령 전용기로 채택된 공군 1호기인 보잉 747-8i 기종(아래사진)이 내달부터 예정대로 임무에 본격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존 공군 1호기로 사용된 보잉 B747-400 기종(위 사진)은 이달 말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가 등을 끝으로 11년 만에 퇴역하게 된다. 2021.10.25 [연합뉴스 자료사진] 겹쳐,

다만 도입 절차 등을 감안해 교체 시기가 내년께로 연장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 전용기인 747-8i 기종은 현존하는 대형 항공기 가운데 가장 빠른 마하 0.86의 순항 속도를 자랑한다.

최대 14시간에 1만4천815㎞까지 운항할 수 있다.

현재 대통령 전용기인 보잉사의 747-400기종보다 운항거리가 약 2천300km 길어졌다.

동체도 기존보다 더 커졌다.

공군 1호기는 대통령 해외 순방 등에 이용하는 국가 안보의 핵심 설비다.

정부는 2010년부터 5년 단위로 전용기 임차 계약을 하고 있으며, 작년 5월 대한항공과 3차 임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보잉 747-8i 기종을 5년(2021∼2026년)간 임차하기로 했다.

이후 보안 및 통신장비 개조 작업을 비롯해 유관 부처와의 재검증 절차 등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文 "마지막까지 위기극복 전념"…부동산 사과는 없었다,

마지막 국회 시정연설

“임기 내내 국가적 위기의 연속
끝까지 위기 극복에 전념” 강조
치적 부각하며 실정 언급 자제
與 “이정표 제시” 野 “자화자찬”

문 대통령은 이날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임기 6개월을 남기고 마지막 시정연설을 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마지막까지 위기극복에 전념하여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野 피켓시위 앞에서 연설하는 文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5 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2 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위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앞으로 6개월가량 남은 임기 동안 위드 코로나와 함께 일상 회복 및 경제 회복에 전념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임기 중 다섯 차례 정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모두 국회에서 가진 첫 대통령이 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임기 내내 국가적으로 위기의 연속이었다”며 △2017년 북핵 위기 △2019년 일본 수출 규제 △2020년 코로나19 대응 등을 사례로 거론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언제나, 할 수 있다는 낙관과 긍정의 힘으로 위기를 헤쳐 왔고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판을 바꾸는 대담한 사고’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며 더 큰 도약을 이뤄냈다”며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소재·부품·장비 강국으로의 발돋움, 코로나 위기 극복 등을 성과로 치켜세웠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해 “정부는 무엇보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을 첫 번째 사명으로 여겼다”며 적극적 재정지출이 필요했다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에도 재정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다”면서 이러한 ‘확장재정’의 기조하에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국회에 6044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문 대통령은 “여야를 넘어 초당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지난 4년간 현 정부 치적을 부각했지만 실정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다.

가장 큰 비판을 받는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해서도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라는 단 한 문장으로 갈음했다.

검찰 개혁 등 권력기관 개편 문제, 최근 정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대장동 특혜 비리 의혹 등에 대해서도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두고 여야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25 일   2022 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마치고 국회 본청을 나서며 응원하는 당직자들을 향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민주당과 정부 성과를 조목조목 잘 정리해 주셨다”고 밝혔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이정표를 담대하게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겨냥해 “고장 난 라디오처럼 자화자찬을 틀어댈 수 있는가”라고 혹평했다.


"집값 폭등 지켜볼 수만 없다"..분노한 무주택자들 거리로 나왔다, “여기가 한국 회사 맞나요?” 1억 보너스에 성탄 휴가도 10일이나!

"집값 폭등 지켜볼 수만 없다"..분노한 무주택자들 거리로 나왔다,

“여기가 한국 회사 맞나요?” 1억 보너스에 성탄 휴가도 10일이나!

29일 오후 6시 서울시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제3차 무주택자 공동행동' 집회 참여자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집값을 내려라."

"청년들에게 살 집을 보장하라."

2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무주택자 공동행동 회원 40여명이 모여 부동산 개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지난 13일에 이어 두 번째 시위로 집값이 안정될 때까지 집회를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전국민중행동, 한국진보연대, 집걱정없는세상연대를 비롯한 69개 단체가 연합한 '무주택자 공동행동'은 이날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 자리에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도 참석해 마지막 발언을 했다.

시위는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집회는 49인 규모로 열렸다.

앞서 추가 인원은 1인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안내했지만, 초과 인원은 없었다.

현장에는 손 세정제와 체온 측정기 등이 비치됐다.

참가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띄어 앉았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피켓에 적힌 글을 읽고 시위를 지켜봤다.

무주택자 공동행동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부당한 정책으로 집값이 폭등했다며 집값 하락 정책 시행을 촉구했다.

집회는 단체와 정당 관계자, 무주택자 시민 9명이 돌아가면서 발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임대사업자 특혜 폐지 ▲부동산 보유세의 실질적 강화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전월세 인하 등 세입자 권한 강화 ▲비농업인의 농지소유 금지 ▲재벌의 부동산 소유 제한 등 이들의 6대 요구안을 제시했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제3차 무주택자 공동행동' 발언자들이 피켓을 찢는 퍼포먼스를 했다. 

여는 발언을 한 전종덕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은 "퇴진 촛불 5년이 지난 지금, 집값은 두 배로 폭등했고 우리나라는 부동산투기공화국이 됐다"라며 "부동산 불로소득이 연간 300억이 훌쩍 넘는다.

부동산 투기를 막을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주택 청년들의 현실적인 발언도 이어졌다.

서울 광진구의 10평 남짓 반지하에 거주한다는 청년 A씨는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해 상경해서 5년 동안 고시원, 원룸 등 다양한 거주 형태를 경험했다"며 "'내집마련'은 바라지도 않는다.

2년 뒤 이사 갈 집이 '집 다운 집'이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서울 오피스텔에서 6년째 월세를 낸다는 직장인 B씨는 "좋은 대학 나와서 괜찮은 직장에 다니고 있다.

남들만큼 성실히 살며 저축해왔지만, 집을 구할 돈은 없었다"라며 "통장에 월급이 쌓이는 속도보다 집값이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다. 1인 가구라서 대출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발언 중간중간에는 "부동산 보유세를 강화하라"

"공공임대 주택을 확대하라" 등의 외침과 분노의 함성이 이어졌다.

마지막에는 들고 있는 피켓을 손으로 찢는 퍼포먼스도 보였다.

앞서 공동행동은 지난달 7일 서울 광화문에서 주거 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며 약 100명이 1인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KB리브부동산 월간주택가격동향 시계열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6억708만원에서 올해 10월 12억1639만원으로 두 배 넘게 올랐다.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도 크게 올랐다.

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억1043만원에서 7억7248만원으로 88.21% 상승했다.


“여기가 한국 회사 맞나요?” 1억 보너스에 성탄 휴가도 10일이나!

“3억 이상도 가능하다”

정보기술(IT)업체들이 높은 연봉을 자랑하는 미국 기업들 뺨칠 정도로 파격적인 입사 조건을 내걸며, 인재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하반기 채용 시즌에 돌입하면서 다수 기업이 입사 시 1억원 보너스를 내걸었다.

금전 혜택을 넘어 열흘간 성탄 휴가,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원격 근무 등 ‘워라밸’을 보장하는 근무환경도 다양하다.

업계에선 ‘한국 기업이 맞냐?’며 급속도로 달라진 채용 현장을 실감하고 있다.

25일 여가플랫폼 ‘여기어때’는 개발 인재에게 1억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밝혔다.

리드급 인사의 경우 연봉에 더해 사이닝 보너스(입사 보너스) 4000만원과 스톡옵션(주식 매수권) 6000만원을 최소 지급한다.

사측에 따르면 인센티브 상한선을 두지 않았다.

스타트업 ‘딥브레인 A’I 가 지하철역에 내건 채용 광고. 1억원 인센티브 ·1 억 스톡옵션 등이 강조됐다.[딥브레인 AI   제공]

여기어때 관계자는 “능력을 인정받을 경우 3억원 이상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입사원도 연봉과 별도로 3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IT업계에선 ‘1억원 인센티브’가 더는 파격적 수준이 아니다.

많은 IT기업들이 1억원 상당의 금전혜택을 내세우고 있다.

하반기 공개 채용에 나선 이스트소프트도 최대 1억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내걸었다.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도 최종합격한 개발자에게 5000만원 상당의 사이닝 보너스 또는 1억 규모의 스톡옵션을 지급한다.

기업 규모·매출과 상관없이 ‘괜찮은 개발자’ 유치에 1억원은 ‘제값’이란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브레인AI’도 개발자들에게 1억원 상당 스톡옵션과 인센티브 및 연간 복지비 1000만원 혜택을 준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50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고, 연이은 공격적인 인재 채용을 통해 퀀텀점프하는 기회를 새롭게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라인플러스가 시행 중인 ‘원격근무’ 제도를 통해 제주도에서 근무했던 개발자 사례[라인플러스 제공]

단순 금전혜택을 넘어 ‘워라밸’에 힘을 싣는 근무환경도 조성되고 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최근 채용 공고를 내면서 ‘전직장 연봉 150% 지급’과 더불어 성탄절 전후 ‘10일간 겨울방학’을 제시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퍼블리카에 따르면 겨울방학 동안 고객센터 등 일부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모든 팀원이 쉬는 것이 원칙이다.

이 기간에는 사내 메신저도 휴식 모드로 전환된다.

임직원 복지 증진 차원에서 겨울방학 제도는 정례화한다.

더불어 지난 4개월간 시범 운영한 금요일 조기 퇴근제도도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주 4.5일 근무제’인 셈이다.

코로나19 종식과 무관하게 사무실 출근 개념을 없앤 기업도 생겼다.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플러스는 지난7월부터 원하는 장소 어디서든 근무하는 '라인 하이브리드 워크 1.0'를 시행 중이다.

근무지역은 제주, 강릉 등 국내 어디든 가능하다.

내년 6월 말까지 시행한 뒤, 원격근무 지역을 해외로 확장하는 방안도 고려할 계획이다.

한편 높은 대우 이면에는 치열한 업무 강도가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IT기업 4년차 개발자 박모씨는 “번아웃이 오면 이 직무를 버티기 힘든 경험은 다들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근무시간이 불규칙한 만큼 몸을 희생한 대가, 이른바 ‘몸센티브’라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IT업계 관계자는 “개발자 대우가 몇년새 급속도로 올라갔다”며 “이제는 해외 IT기업 수준과 비교해도 마냥 뒤쳐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모든 나라는 빚이 있습니다. 국가채무나 국가부채,,,

​국가채무나 국가부채라는 단어로 표현이 되는데 채무와 부채는 좀 다른 개념이지만 설명하자면 너무 복잡하니까 그냥 빚이라고 하겠습니다.

앞으로 국가 빚만 1,000조가 될텐데..이자+ 원금은 국민이 갚아야 할텐데..또 돈만 풀겠다니...갑갑합니다 .

올해 태어난 신생아, 18세 땐 국가 빚 '1억원' 짊어진다,

2022년 나라빚 1,000조원 시대 개막, 韓 OECD 중 재정위기관리 가장 소홀

등록일 한국경제연구원  2021.10.25조회70

파일    [한경연] 10월 26일(화) 조간_한국의 재정건전성 진단과 과제 세미나 보도자료.hwp     2022년 나라빚 1,000조원 시대 개막, 韓 OECD 중 재정위기관리 가장 소홀「한국의 재정건전성 진단과 과제」세미나- [국가채무] (’17~’25년, 9년) 782조원↑, (’48년 정부수립~’16년, 69년) 627조원↑의 1.2배
- [코로나 대응] (선진국) 일시적 재정지출 vs. (한국) 항구적 복지확대
    * (재정건전성) 선진국은 2023년 코로나 이전수준 회복, 한국은 2025년까지도 회복불능
- ’22년 예산 중 복지지출 비중(35.9%) 최고, 재정적자 기여도(30.6%)도 최대
- 재정준칙 법제화 시급, 전문가 중심 위원회 구성해 정부 재정운용 점검해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2016년까지, 69년간 누적된 국가채무 보다 2017년 이후 9년 간 늘어날 국가채무가 더 클 정도로 최근 나라 빚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는 사상 최초로 나라 빚 1,000조원, 국가채무비율 50%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권 부회장은 “과거 한국이 외환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정적인 수준으로 국가채무비율을 관리하면서 외국인들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라며, “국가재정은 한국경제의 최후의 보루인 만큼 이제부터라도 나라살림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7년 이후 9년간 국가채무 782조 증가 전망, 정부수립 이후 69년간 증가분의 1.2배

‘국가재정 전망과 재정건전성 관리’에 대한 발제를 맡은 박형수 K-정책플랫폼 원장(前 조세재정연구원장)은 “정부의 국가재정 운용계획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5년까지 9년 간 국가채무가 782조원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2016년까지 68년 간 누적 국가채무액(627조원)의 1.2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한국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주요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정지출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았으나주1), 아동수당 확대, 기초연금 인상 등 한번 늘리면 줄이기 어려운 항구적 복지지출 비중이 높아 재정악화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면, G7 등 주요 선진국은 코로나 대응을 위해 늘린 재정지출 규모를 빠르게 축소하면서, 2023년부터는 재정건전성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박 원장은 전망했다.

‘2022년도 정부 예산안 평가’에 대한 발제를 맡은 김원식 건국대 교수(前 재정학회장)는 “2022년 예산 604.4조원 중 보건·복지·고용 분야가 216.7조원으로 가장 큰 비중(35.9%)을 차지할 뿐 아니라 재정적자 기여도주2)도 30.6%로 매우 높다”면서, 늘어나는 복지비 부담을 최근 재정악화 및 국가부채 증가 원인으로 지적했다.


[재정건전화 방안] 재정준칙 도입은 필수, 재정지출 감시기구 설립도 검토해야
옥동석 인천대학교 교수(前 조세재정연구원장)도 “모든 정부는 재정을 지금 쓰지 않더라도, 다음 정부가 어차피 쓸 것이라는 생각에 필요 이상으로 재정을 지출하려는 유혹에 빠지게 된다”면서, “방만한 재정지출을 막으려면, 하루빨리 재정준칙을 제정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적인 위원회를 통해 정부의 재정운용을 감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 정부 5년 간 복지지출 비중 증가 속도(GDP대비 4%p)의 절반 수준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지출 구조조정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합리적인 복지재정 총량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향후 5년 간 복지지출 증가 속도를 GDP 대비 2%p 수준주3)으로 통제할 필요가 있다”며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최광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前 조세재정연구원장) 주재로 재정건전성 제고방안에 대한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선결 과제로 구속력 있는 재정준칙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상겸 단국대 교수는 “부문별한 재정지출이 국가채무 증가로 이어지면서 현 세대가 미래세대에 막대한 빚을 떠넘기는 셈”이라며, “자녀에게 빚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엄격하고 구속력 있는 재정준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OECD의 재정위기관리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OECD 중 재정위기 대응에 가장 소극적인 국가 중 하나”라고 지적하면서, “정부정책 뿐 아니라 각 정당의 공약이 재정에 미치는 영향까지 분석하는 네덜란드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교육 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2022년 교육비 예산(83.2조원)이 전년 대비 12조원(16.9%)이나 늘었다”면서, “교육비 지출이 방만하게 운영되면서 교육 성과가 떨어지고 사교육이 증가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김원식 교수는 “한국은 이미 오랜 기간 사회보장 및 교육 지출이 늘고, 경제분야 지출은 줄어들면서, 재정지출의 비효율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전년 대비 예산 증가분이 당해 연도 재정적자에서 차지하는 비중, 2022년 보건·복지·고용 분야의 예산 증가분은 17.0조원으로 재정적자(55.6조원)의 30.6% 차지


내년 복지예산 216.7조원으로 비중(35.9%) 최고, 재정적자 기여도(30.6%) 최대

박 원장은 “한국은 빠른 고령화 속도와 잠재성장률 저하라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위기 극복 이후 빠르게 재정이 정상화되었던 과거 위기와는 달리, 이번에는 코로나 종식 후에도 만성적인 재정악화에 시달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 원장은 “지금이라도 재정건전성 훼손을 방어하기 위해 재정적자와 국가채무한도를 법으로 규정하는 재정준칙을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GDP대비 재정지출 규모(’20.1월∼’21.3월) : 한국 4.5%, G7 평균 14.2%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10월 25일(월)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의 재정건전성 진단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경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가채무 현황을 점검하고,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국가채무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태어나는 신생아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쯤에는 1억원이 넘는 나랏빚을 짊어질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30일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1인당 국가채무, 작년 2267만원 → 2038년 1억502만원2047년 2억, 2052년 3억 전망.."재정건전성 관리 시급" 연령별 국가채무 부담액 전망(단위 만원, 한국경제연구원 제공)

국가채무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태어나는 신생아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쯤에는 1억원이 넘는 나랏빚을 짊어질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30일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5년 동안(2014~2019년)의 국가채무 증가 속도(연평균 6.3%)가 지속될 경우,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가 2038년 1억원, 2047년 2억원, 2052년 3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847조원으로,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44.0%를 기록했다. 

정부 재정건전성의 마지노선은 40%로 여겨지는데, 이를 훌쩍 넘은 것이다.

지난 2018년까지 GDP 대비 35.9%였던 국가채무비율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정지출 급등으로 40%를 넘어섰다. 

기획재정부는 올해도 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라 국가채무가 급증하면서 국가채무비율이 47.2%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경연은 코로나19의 특수성을 고려하더라도 최근 우리나라의 국가채무 증가 속도를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평가했다.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도 지난 7월22일, 한국 국가채무의 급속한 증가를 우리 경제의 잠재적 위험요인으로 지적한 바 있다.


#집값 폭등 지켜볼 수만 없다 #분노한 무주택자들 거리로 나왔다 #여기가 한국 회사 맞나요 #1억 보너스에 성탄 휴가도 10일이나 #29일 오후 6시 서울시 종로구 보신각 앞 #제3차 무주택자 #공동행동' #집회 참여자 #촛불을 들고 구호 #집값을 내려라 #청년들에게 살 집을 보장하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무주택자 공동행동 회원 40여명이 모여 #부동산 개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지난 13일에 이어 두 번째 시위로 집값이 안정될 때까지 #집회를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전국민중행동 #한국진보연대 #집걱정없는세상연대 #69개 단체가 연합한 #무주택자 공동행동'은 이날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도 참석해 마지막 발언을 했다 #시위는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집회는 49인 규모로 열렸다 #IT업계 관계자는 “개발자 대우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최근 채용 공고를 내면서 ‘#전직장 연봉 150% 지급 #성탄절 전후 ‘10일간 겨울방학’을 제시 #비바퍼블리카 #겨울방학 #고객센터 #사내 메신저 #휴식 모드로 전환 #임직원 복지 증진 차원 #겨울방학 제도는 정례화 #시범 운영한 금요일 조기 퇴근제도 #주 4점5일 근무제’인 셈 #코로나19 종식과 무관 #사무실 출근 개념을 없앤 기업도 생겼다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플러스 #지난7월부터 원하는 장소 어디서든 근무하는 '라인 하이브리드 워크시행 중 #근무지역 #제주 #강릉 #국내 어디든 가능하다 #내년 6월 말까지 시행한 뒤 #원격근무 지역을 해외로 확장하는 방안도 고려할 계획 #IT기업 4년차 개발자 박모씨 #번아웃이 오면 이 직무를 버티기 힘든 경험은 다들 가지고 있을 것 #근무시간이 불규칙한 만큼 몸을 희생한 대가 #이른바 ‘몸센티브 #에어포스원 #대통령 전용기 10여년만에 바뀐다 #곧 교체 #혈세!? #文 "마지막까지 위기극복 전념 #부동산 사과는 없었다 #집값 폭등 지켜볼 수만 없다 #분노한 무주택자들 거리로 나왔다 #여기가 한국 회사 맞나요? #1억 보너스에 성탄 휴가도 10일이나 #청와대 #25일 "부동산 문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갖고 있는 죄송함의 크기는 #다른 어떤 것보다 천근의 무게처럼 느끼고 있는 게 틀림없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이날 오후 YTN '뉴스Q'에 출연해 #문 대통령의 시정연설에서 부동산 문제에 대한 언급이 부족했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 관련한 시정연설을 하면서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다고 짧게 언급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 #지난 7월22일 한국 국가채무의 급속한 증가를 우리 경제의 잠재적 위험요인으로 지적 #한국은 빠른 고령화 속도와 잠재성장률 저하라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위기 극복 이후 빠르게 재정이 정상화되었던 과거 위기와는 달리 #이번에는 코로나 종식 후에도 만성적인 재정악화에 시달릴 것 우려했다 #박 원장은 “지금이라도 재정건전성 훼손을 방어하기 위해 #재정적자 #국가채무한도를 법으로 규정 #재정준칙을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 #GDP대비 재정지출 규모 #한국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권태신 #한경연’은 10월 25일(월) 오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의 재정건전성 진단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경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가채무 현황을 점검하고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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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8일 월요일

사찰에서 마주친 이재용·홍라희…영상으로 보니, 해인사 이어 통도사 찾아…故 이건희 1주기 기린 듯,,,

사찰에서 마주친 이재용·홍라희…영상으로 보니, 해인사 이어 통도사 찾아…故 이건희 1주기 기린 듯,

"헐 왜 저리 말랐노"…이재용·홍라희 해인사에서 깜짝 목격담,,,

이재용·홍라희, 해인사 이어 통도사 찾아…故 이건희 1주기 기린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모친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지난 1일 경남 합천군 해인사를 찾았습니다.

이런 사실은 같은 날 해인사를 다녀온 한 관광객이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서 알려졌는데요.

해인사도 2일 두 사람과 방장 스님이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과 방장 스님 퇴설당에서 차담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연합뉴스에 제공했습니다.

<영상: 해인사 촬영 제공>

영상 속 대화를 보면 홍 전 관장은 "너무 디지털 기술이 발전했어요.

이게 다가 아니고요.

이제는 가상공간이 생기면 이렇게 꽂기만 해도 자기가 그 속에서 리움미술관 컬렉션을 다 볼 수 있는 세상이 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이 해인사를 찾은 것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헐 왜 저리 말랐노"…이재용·홍라희 해인사에서 깜짝 목격담,,,

[이건희 회장 별세 1주기 기린 듯…"어머니 위로하기 위해 일정 쪼개 동행"]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지난 1일 경남 합천군 해인사를 찾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해인사를 다녀온 한 관광객이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면서 공개됐다.

2일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을 보면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이 손을 잡고 함께 해인사 계단을 오르는 뒷모습과 참배를 하고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인스타그램 제공

글쓴이는 "수행단도 없이 어머니 손 꼭 잡고 해인사 오셨네"라며 "이 부회장 모자의 깜짝 방문에 얼떨결에 가벼운 인사도 나눴다"고 적었다.

또 "TV에서만 보던 재벌 총수를 서울도 아니고 경남 산골짜기에서 보다니…나도 모르게 '헐'이라고 내뱉고 말았다"며 "내 뒤를 지나가던 부부 한팀이 '저기 이재용 맞죠? 아이고 왜 저리 말랐노'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해인사를 찾은 것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이 이 회장 별세 1주기였고 두 사람이 해인사를 찾은 이달 1일은 삼성전자 창립 52주년 기념일이었다.

해인사에서는 지난해 12월 이 회장 49재 봉행식이 열린 사찰이다.

재계 인사는 "이 부회장이 오랜 수감 생활로 모친인 홍 전 관장에게 심려를 끼쳐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에서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일정을 쪼개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올 1월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공판 이후 재수감된 뒤 지난 3월19일 충수염으로 응급수술을 받았다.

당시 복통이 심해 서울구치소 의료진으로부터 외부 치료를 권고받았지만 "특혜를 받기 싫다"며 참다가 급성충수염이 복막염으로 번지면서 대장 일부까지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충수염 수술과 치료 과정에서 몸무게가 13㎏가량 줄면서 8·15 가석방 출소 당시에도 현저하게 마른 모습을 보였다.


이재용·홍라희, 해인사 이어 통도사 찾아…故 이건희 1주기 기린 듯,

모친 위로하기 위해 바쁜 일정 속 시간 쪼개 사찰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일 모친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함께 경남 합천 해인사를 찾은 데 이어, 이튿날인 2일에는 양산 통도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재계와 조계종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홍 전 관장은 전날 통도사를 찾아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1주기를 기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경남 합천 해인사를 찾은 이건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다과를 나누고 있는 모습. (조계종 제공)© 뉴스1 겹쳐,

지난 8월 광복절을 앞두고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 부회장은 최근 국내 사용이 승인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생산체제 조기 구축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왔다.

삼성은 이 부회장의 가석방 출소 11일 만인 지난 8월24일에는 향후 3년간 반도체, 바이오, 로봇 등 첨단산업에 총 24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을 신규 고용하는 내용의 대규모 투자 및 고용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일 경남 합천 해인사를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왼쪽)이 방장 원각 스님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조계종 제공)© 뉴스1

이 부회장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선친의 1주기를 기리면서 아들의 수감 생활로 마음고생을 한 어머니 홍 전 관장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위로하기 위해 일정을 쪼개 이번에 해인사와 통도사를 잇따라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이 해인사를 찾은 지난 11월1일은 삼성전자의 52주년 창립기념일이었다.

지난 1일 경남 합천 해인사를 찾은 이건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조계종 제공)

해인사는 지난해 12월 자체적으로 이 회장의 49재를 치르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고 이건희 회장 1주기였던 지난달 25일 추도식 이후 열린 흉상 제막식에서 "이제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삼성을 만들기 위해 이웃과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자"라고 말한 바 있다.


이재용, 미국 출장길에 퀄컴 CEO 만난다

갤럭시 스마트폰 들어갈 모바일 AP 수급 논의,
‘수율 빨간불’ 파운드리 최대 고객사 달래기 분석도,

사진은 2019년 7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필수 소재 수출 규제 이후 일본으로 출국하는 모습.

이달 중 미국 출장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퀄컴의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 사장)와 만난다.

반도체 공급난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강자인 퀄컴으로부터 안정적 칩 수급을 끌어내는 한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최대 고객사 중 한 곳이기도 한 퀄컴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한 CEO급 미팅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일 전자업계를 종합해 보면, 이 부회장은 신규 파운드리 공장 설립 투자 최종 결정을 위해 이달 중 미국 텍사스주 출장길에 오르면서 퀄컴 CEO 미팅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미국 파운드리 시설을 두고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같은 주 테일러시 둘 중 한 곳을 신규 파운드리 부지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퀄컴

이 부회장은 신규 파운드리 부지를 결정하는 한편 이번 출장길에 아몬 퀄컴 CEO와도 회동한다.

전자업계 한 관계자는 “4분기 들어 플래그십(고급형)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반도체 부품난이 완화되고 있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일부 칩 재고가 여전히 부족한 만큼 ‘스냅드래곤’을 생산하는 퀄컴의 안정적인 칩 공급을 이야기하는 자리인 것으로 안다”라고 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갤럭시 시리즈에 자사 AP인 ‘엑시노스’와 함께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지역에 따라 병행 탑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AMD와의 협업을 통해 그래픽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엑시노스를 내년 초 공개하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2′부터 탑재한다.

엑시노스와 함께 스냅드래곤이 들어가는 만큼 스냅드래곤을 안정적으로 수급하는 것은 갤럭시 전체 성공의 전제조건이 될 수밖에 없다.

또 다른 이유는 퀄컴이 삼성전자의 최대 파운드리 고객사이기도 하다는 점이 거론된다.

한 증권업계 고위 관계자는 “팹리스(반도체설계기업)인 퀄컴은 현재 삼성전자와 대만 TSMC 파운드리를 통해 칩을 생산 중인데, 삼성 파운드리의 수율(완제품 비율) 저하와 이에 따른 가격 경쟁력 문제로 TSMC로 상당 비중을 옮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회사가 파운드리 계약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 이 부회장이 아몬 사장과 직접 만나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상황인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와 퀄컴 측은 “CEO 일정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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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7일 일요일

실손보험, 어떤게 좋을까…? 보험가입 전 4세대 실손보험 정보 알아보기(+보험비교)

실손보험, 어떤게 좋을까…? 보험가입 전 4세대 실손보험 정보 알아보기(+보험비교)

실손보험, 어떤게 좋을까…? “보험료 비싸진 기존 실손 vs 당장 싼 4세대 실손”

보험료 싸진 4세대 실손, 3세대 대비 10%↓, 2세대 50%↓,1세대 70% ↓
4세대 실손, 의료이용 많은 경우 기존상품보다 보험료 인상폭 클 수 있어...최대 75%까지 할증,
‘내는 보험료 vs 받는 보험금’ 따져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금융당국이 현행 비급여 의료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결국 보험료 차등제 카드까지 들고 나왔지만 실손보험 가입자 및 예비가입자들의 고심은 여전하다.

실손보험의 전체 지급보험금 중 비급여 비중이 65%를 차지하고 있어 금융당국이 비급여의 과잉의료 차단 등으로 보험료 형평성 제고노력을 하고 있지만, 의료이용이 많아질 경우 새로운 실손보험이 기존 실손보험보다 보험료 인상 폭이 더 클 수 있어 가입자의 선택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은 실손보험 상품구조 개편 및 금융소비자보호법 반영 등을 위해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상 표준약관개정을 예고하며 새로운 실손인 ‘4세대 실손보험’의 7월 출시를 발표했다.

새로운 실손이 '4세대 실손'과 대응되는 기존 실손보험은 1세대 구실손(2009년 9월 이전), 2세대 인 표준화 실손(2009년 10월 ∼ 2017년 3월)와 현재 판매중인 3세대인 착한실손(2017년 4월 ∼ 오는 6월말)등을 일컫는다.

자료: 금융감독원

4세대 실손보험 …상품구조·보장내용·보험기간 등 잘 살펴야

4세대 실손보험은 보장 합리화를 위해 보험금 누수가 큰 비급여를 특약으로 분리하여 상품구조를  급여(주계약)와 비급여(특약)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필수치료인 급여(주계약)에 대해서는 보장을 확대하고, 환자의 선택사항인 비급여(특약)에 대해서는 의료이용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할증되는 보험료 차등제가 시행된다.

하지만 할인·할증은 충분한 통계확보를 위해 새로운 상품 출시 후, 3년이 경과한 시점인 2024년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의료비 본인부담비율을 나타내는 자기부담비율 또한 상향 조정(급여 : 10%→20%, 비급여 : 20%→30%)된다.

그 효과로 기존 실손 대비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은 다소 완화될 예정이다.

기존 가입자가 신상품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무심사 원칙으로 하고, 전환 후에는 기존상품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계약전환 철회 기간도 현행 15일에서 6개월로 연장된다.

건강보험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의료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험기간인 재가입주기도 현행 15년에서 5년으로 단축된다.

그 간 불명확한 약관으로 잦은 민원·분쟁을 야기하였던 외모개선 목적의 비급여 양악수술 등은 보장 제외된다는 사항을 약관에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단체실손에 가입한 임직원만 가능했던 개인실손 전환(단체→개인)을 그 가족까지도 가능하도록 확대하는 등 소비자 편익도 제고될 예정이다.


4세대 실손보험, 본인 의료비 부담 증액과 맞바꾼 보험료 절감

4세대 실손보험은 기존 실손보험의 상품구조 변경으로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는 일단 절감될 것 같다.  

4세대 실손보험은 이전 실손보험과 달리 자기부담금 인상(급여 10%, 비급여 20% → 급여 20%, 비급여 30%)과 통원비 공제금 인상(비급여 1만∼2만→ 3만원)으로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 부담이 늘면서 대신 보험료 부담은 줄어들 예정이다.

금감원은 4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 절감효과를 3세대실손 대비 약 10%↓, 2세대 대비 약 50%↓, 1세대 대비 약 70%↓ 낮아질 것으로 보고있다.

실손보험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급여 부분(주계약) 보장이 확대된다.

△ 습관성 유산, 불임, 인공수정 관련 합병증 등 불임 관련 질환(가입 2년후부터) △ 선천성 뇌질환 △ 치료 필요성 인정되는 피부질환 등으로 보장이 확대됐다.


4세대 실손, 의료이용 많은 경우 기존상품보다 보험료 인상폭 클 수 있어

4세대 실손보험은 의료이용량이 많은 경우 기준 보험료 대비 최대 300% 할증될 예정이다.

비급여 의료이용량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 구간을 1단계(할인), 2단계(유지), 3단계(100% 할증), 4단계(200% 할증), 5단계(300% 할증)으로 구분하여 3~5단계 보험료 할증대상자의 보험료 할증 총액과 1단계 보험료 할인 총액이 일치하는 범주내에서 보험료를 할인해 줄 예정이다.

할인율은  회사별 계약,사고 통계량에 따라 5% 내외가 될 예정이다.

하지만 만약 의료시설이용량이 많을 경우는 기준보험료(손해율에 따라 연간 보험료 최대 25% 한도 조정원칙) 대비 최대 300%인 75%까지 할증될 수 있어 연간 보험료 인상폭이 기존실손보험을 뛰어 넘을 수도 있다.

또한 그동안 과잉의료로 보험금 누수 논란을 빚은 도수치료와 비급여 주사제의 경우 보장 범위가 제한된다.


‘내는 보험료 vs 받는 보험금’ 따져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실손보험 선택은 내는 보험료와 보험금을 받을 확률 등을 가름하여 판단하면 된다.

실손 등 보험은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갈수록 가성비가 달라질 수 있다. 단순히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덜컥 가입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실손보험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현재 건강상태 △ 나이 △ 의료시설 이용빈도 등 따라 결정하면 된다. 

내는 보험료 역시 중요한 선택 변수이긴 하지만 보험료를 납부 하는 중간에 4세대로 계약 전환이 가능하고, 의료시설 이용빈도 따라 해마다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눈 앞 싼 보험료만 보지말고 본인이 부담하는 보험료와 사후적 보험료 인상 폭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이에  현재 병원 이용이 많고 고령자는 만약 보험료 부담이 크다면 일단 3세대 착한 실손으로 먼저 갈아타기를 한 다음 4세대로 계약 전환을 검토하는 것도 생각해 봄직하다. 

물론 병원 이용이 극히 적고 보험료가 부담될 경우 4세대 실손가입을 추천하지만 말이다.

실손보험은 보장금액이 동일 하다고 해도 가입자 의료비 부담정도, 보험기간의 차이, 급여(주계약)와 비급여(특약) 등에 따라 보험료가 저렴할 수  있으니 단순히 보험료가 싸다는 것만 보지 말고, 내는 보험료와 보험금을 받을 확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입하길 기대한다.


보험가입 전 4세대 실손보험 정보 알아보기(+보험비교)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해주는 보험은 보장을 해주는 항목이나 내용이 미세한 차이가 있기에 보험가입 전에 보다 신중하게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계약의 특성상 계약하는 사람, 피보험자, 보험료, 납부기간, 적용받는 기간, 보장받는 내용이 복잡하기에 그냥 아는 지인이나 설계사의 말만 믿고 덜컥 청액을 해서는 안되고 전문적인 보험비교사이트 통해서 내가 가입하고자 하는 상품 특징과 세부 조건을 면밀히 따져보고 자신이 필요로 하는 구성이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부담을 덜어낼수 있다

이번에 3세대에 이어서 출시한 4세대 실손보험 기본적인 보험료 부담을 덜어낸게 특징이다.

즉 병원을 자주 가는 사람은 더 많은 비용을 납부해야 하고, 적게 가는 사람은 더 적게 낼수 있게끔 합리적인 가격선을 만들건데 이때 주계약은 급여부부만 보장을 하고 대부분의 비급여 항목은 특약으로 진행이 된다.

​때문에 자신의 소득수준이나 재산상황과 현재 납부하고 있는 보험료 지출액을 고려해서 부담이 되지 않게 설계하는것이 중요하다.

보장을 많이 받고자 비급여 항목의 특약을 많이 넣으면 좋겠지만 그만큼 비용부담이 발생한다.

보험가입 특성상 장기간 납부를 하여애 하기에 밸런스를 잡는게 중요하다.

보험비교사이트 등을 통하면 각각의 회사별로 이러한 보장내용에 대한 비교와 금액 비교를 한눈에 할수 있다.

​1-3세대들은 갱신을 할때마 계속해서 비용이 올라가서 소득활동을 하지 못하는 50대에는 갱신이 두려워지기도 한다는 소리를 주변에서 듣는다.

그러나 4세대 보험가입 매력은 해마다 할인이 된다는 점이다.

​병원에 잘가지 않는 사람은 5% 할인을 받고 다음해에도 청구건수가 없으면 5%할인이 또 이루어지고, 무사고할인 추가 10%까지 가능하다.

게다가 보험료 할증이 적용되는 시점이 2024년부터이기때문에 그때까지는 할증에 대한 리스크가 없다.

​만일 기존의 실손가입자가 4세대로 전환을 하고자 하면 별다른 심사없이 전환을 할수 있고, 만일 전환을 하고 난후 다시 원래의 상품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면 6개월내에 철회까지도 가능한 선택의 장점도 존재한다.

또한 재가입 주기도 5년으로 짧다는 점도 좋다

​스마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전 보다 훨씬 다양한 보험가입 채널이 존재한다.

전통적인 대면, TM, SNS, 인터넷등의 온라인이 대표적이다.

각각의 장점이 있긴 하지만 보험비교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보다 합리적이고 만족할만 결과를 얻을수 있다


보장은 크게 차이가 없다

​4세대 실손보험은 입원비와 통원비를 합쳐서 1년에 최대 5,000만원의 보장을 받을수 있다.

그러나 이때 한가지 알아둬야 할 점이 여러개의 실손보험 상품에 가입을 해두었다고 하더라도 중복지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것이다.

​실손의 특징은 내가 치료받은 만큼의 의료비를 보장해주는것이다.

때문에 여러개의 상품을 동일하게 가입을 한다고 하면 이걸 가입한 보험사가 각각 지급해주는게 나누어서 지급을 해주는것이다.

때문에 제대로 1개를 가입하면 되는것이지 돈만 많이 내면서 여러개를 들 필요가 없다.

보통 실손보험의 특징을 모르는 분들이 이런 실수를 많이한다.

그래서 의욕만 앞서서 보험가입 할게 아니라 보험비교사이트 통해서 컨설팅을 하는게 좋다

​4세대 실손보험 비급여 항목의 보장이 약하다는 지적이 있긴 하나 상급병실료는 50%나 지원이 가능하고, 평균금액내에서 보장을 받을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보험은 옛날것이 좋다고 막연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확하지 않다.

예를 들어 기존에 2세대실손의 경우만 봐도 갱신을 할때 보험료가 껑충 뛰는 경우를 많이 봤을것이다.

과거 2세대와 3세대의 경우 갱신시 가입자가 병원을 많이 가지 않아서 보장을 크게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일괄적인 잣대로 갱신 보험료가 올라서 항상 형평성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문제가 이번에 나온 4세대로 해결이 되었다.


보험 관련 알면 좋은 정보

​지인이나 묻지마식으로 보험가입을 한 경우에 알아두면 좋은 팁 한가지를 꼭 알려드리고 싶다.

상품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험가입 진행이 되었다면 증권을 받을 날로 부터 15일 이내에는 철회가 가능하다.

때문에 자신이 원하지 않는 보장이나 전달한대로 설계가 되지 않았다면 이를 이용하면 좋다.

다만 청약일로 부터 30일이 경과하면 불가능하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기 바란다

​예외적으로 계약자의 자필서명 배제후에 계약이 성립되었을때는 성립일 3개월내로 취소가 가능하다.

이때는 내가 납부한 보험금에 대한 지연이자까지 받게 된다.

 

따져보고 선택하자

기존의 3세대보다는 자기 부담이 높아졌지만 병원에 자주 가지 않지만 보장을 넣고 싶은 분들이라면 충분히 4세대 실손보험은 매력이 있다.

마치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무사고 경력이 길어질수록 비용 부담이 적어지는 이치와 같다고 보면 된다.

가입자가 필요하지 항목에 대한 보장을 줄이면서 효율성을 높이는게 취지이기에 이를 감안해서 갈아타기를 한다면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간 우리는 막연한 위험에 대한 보장을 위해서 비용부담을 해왔다.

그러나 4세대는 비용의 효율성을 증가시키면서 불임, 피부질환같이 새롭게 보장항목이 추가되었기에 어느때 보다 좋은 보험가입 타이밍이 지금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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