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이재명 "부산 재미없잖아" 발언 논란..국민의힘 "지역비하 DNA" 이재명 측, 병원잘다녀오고 소방공무원탓,,,!? ‘가짜뉴스’라더니...소방당국 “구급대원 질책 사실”

이재명 "부산 재미없잖아" 발언 논란..국민의힘 "지역비하 DNA" 이재명 측, 병원잘다녀오고 소방공무원탓,,,!? ‘가짜뉴스’라더니...소방당국 “구급대원 질책 사실”

"강남 같지 않은 측면" 추가 해명에도 "이재명 이중성 드러난 것"

윤석열에 지지율 역전당한 이재명..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이재명 측, 병원잘다녀오고 소방공무원탓,,,!? ‘가짜뉴스’라더니...소방당국 “구급대원 질책 사실”

이재명 ‘美점령군’ 발언 이어 “한일합병 美때문”...野 “대선후보 결격사유”

'이재명 재난지원금'에 靑은 선긋기…'납세 유예' 논쟁 돌파할까,,,?!

'납세유예' 논쟁 왜?

"납세유예로 지원금 재원 마련 가능" VS "엉터리 계산"

서로 '버티기' 들어간 당정…與 일각선 "문 대통령 나서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전국순회 일정으로 부산을 찾은 자리에서 "부산 재미없잖아, 솔직히"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맹폭에 나섰다.

김병민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부산 지역을 폄훼하는 발언을 한 것인데 그 속내가 놀라울 따름"이라며 이렇게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 후보는 본인 선대위의 상임고문인 이해찬 전 대표가 과거 부산을 찾아 '부산에 올 때마다 도시가 왜 이렇게 초라할까 생각했다'는 지역 비하 망언을 쏟아낸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가"라며 "지난해에는 '원조 친노'로 꼽히는 박재호 의원이 부산 시민을 향해 '어떻게 나라 걱정만 하시는지 한심스럽다'고 말해 충격을 준 사실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News1

그러면서 "이젠 민주당의 대선 후보까지 부산 지역에 대한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으니 이쯤 되면 민주당의 '지역비하 DNA'를 이 후보가 계승하려는 건 아닌지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도 했다.

김 대변인은 이 후보가 '(부산이) 재밌긴 한데 강남 같지는 않은 측면이 있는 것'이라고 해명은 한 것에 대해서도 "강남 같아야만 재미가 있다는 자기 고백에 나선 것인가"라며 "이 후보의 이중성이 그의 발언을 통해 고스란히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13일)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 전국순회 일정으로 부산 영도구 카페를 찾아 스타트업·소셜벤처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부산 재미없잖아, 솔직히"라고 말했다가 급히 "재미있긴 한데 강남 같지는 않은 측면이 있는 것"이라고 정정했다.

이는 부산이 수도권 지역보다 발전이 뒤쳐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논란이 됐다.


윤석열에 지지율 역전당한 이재명..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속된 정체기에서 벗어나 다시 상승세를 노리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5일 경선승리 후 곧바로 상승세를 타면서 더욱 대조를 이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라는 게 이 후보 측의 분석이다.

이 후보 측은 경선 당시 경쟁 후보를 포함해 당 소속 169명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을 계기로 ‘원팀’ 진용을 짜면서 상승반전의 모멘텀이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열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진통을 겪으면서 국민의힘측 컨벤션 효과도 곧 주춤해지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이 후보의 한 측근은 1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윤 후보 쪽이 우리보다는 컨벤션 효과가 더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크게 뒤처지지 않다가 지난주 후반에 잘 따라잡았고 이번 주엔 결국 접전 양상으로 근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당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전국순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가 13일 오후 경남 창원시 3·15 의거 발원지 기념관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36%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4%포인트 오른 34%를 기록하며 양당 지지율 격차는 8%포인트에서 2%포인트로 좁혀졌다.

민주당과 이 후보측은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이 후보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당내 경선 과정에서 생긴 상처가 아물고 전통적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곧 지지율도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

캠프의 한 관계자는 “국민의힘 경선 이후 보수 지지층이 최대 결집 상태였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며 “이제 당내 통합은 어느 정도 됐다고 보고 호남, 열린민주당 등 민주·개혁 세력의 결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를 타고 충청·호남 등 지역을 차례로 다니며 세몰이에 나서는 한편 취약 지지층은 2030 세대의 표심에 호소하는 메시지를 띄울 계획이다.


이재명 측, 병원잘다녀오고 소방공무원탓,,,!? ‘가짜뉴스’라더니...소방당국 “구급대원 질책 사실”

이해식 의원 거짓말 해명 논란,
소방 당국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를 구급 이송한 사실을 별도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시 출동한 119대원들을 질책한 소방 윗선을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

당시 질책 폭로가 나왔을 때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던 이 후보 측의 해명 역시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2일 질책 논란에 대해 “상부의 지시가 아니라 소방서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벌인 일”이라며 “해당 소방서 직원을 엄중 경고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 9일   119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되는 아내 김혜경씨의 손을 잡고 있다. /이해식 의원 페이스북

지난 9일 경기도 분당소방서 소속 119 구급대원들은 새벽 낙상사고를 당한 김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뒤 윗선에 ‘VIP 이송 사실’을 보고하지 않아 질책을 당했다.

이들은 밤샘 근무 후 퇴근도 못 하고 소방서로 불려가 경위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직장인 익명 게시판 앱인 ‘블라인드’에 한 경기도청 직원이 ‘유명 대선 후보 가족을 안전하게 이송해주고, 비번 날 소방서로 불려가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세 시간 정도 조사를 받는 게 정상이냐’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배우자실장인 이해식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구급대원들이 상부 보고를 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닦달당했다는 보도가 있던데 사실이 아니다”며 “악의적인 ‘가짜뉴스’ 형태의 작용이 있지 않나 싶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방 당국은 경기 분당소방서에서 사건 당일 김씨 이송을 담당한 대원들을 불러 질책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즉시 조사에 착수해 사실을 확인한 결과 주요 인사에 대한 이송보고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출동한 대원들이 질책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소방의 날 행사가 있어 해당 대원들은 12시경부터 20분가량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과 신현영 의원이   12 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부상 경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어 “구급대원에 대해 부적절한 조사를 진행한 해당 소방서 직원에 대해 엄중 경고후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문책할 방침”이라고 했다.

소방 당국이 질책 사실을 시인하자, 이 후보도 자신의 SNS에 “제 아내를 후송한 119 구급대원을 비난 질책하지 말라”는 글을 올렸다.

이 후보는 “119가 도착할 때 저는 복장을 갖추고 저희가 누구인지 끝까지 말하지 않았으니 그들이 제가 누군지 알 필요도 없지만 알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질책 폭로가 나왔을 때 ‘가짜뉴스’라며 부인했던 이 후보 측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은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13일 질책 논란에 대해 “임기 말의 전형적 ‘알아서 기기’ 내지는 ‘윗선 눈치 보기’의 행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김연주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그들은 소방관으로서 의무를 다했는데도 VIP 이송 보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휘부로부터 30분간이나 질책을 받았다”

“목숨을 걸고 인명 구조에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이 소임을 다했는데도, 그 대상에 따라 부당한 질책을 받아야만 했다”고 했다.

이어 “더구나 이후 해당 대원들을 질책하지 말라는 이 후보의 입장이 있자,

다시 지휘부에 대한 주의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니 이 같은 코미디가 또 어디 있단 말인가”라며 “제 할 일을 다하고도 마음이 언짢았을 소방대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이재명 ‘美점령군’ 발언 이어 “한일합병 美때문”...野 “대선후보 결격사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미 측과의 공식 외교 석상에서 한일 강제 병합의 미국 책임론을 거론한 것에 대해 야당은 “상상을 초월하는 외교적 무지”라며 반발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은 13일 논평에서 이 후보와 존 오소프 미 연방 상원의원(민주·조지아주)의 면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도대체 외교적 상식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 후보는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면 병인양요를 따져물을 것이냐, 몽골 대통령에게 ‘고려 침입’을 언급할 것이냐”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2 일 존 오소프 미국 상원의원을 만나 이야기 하던 중 한국이 일본에 합병된 건 미국의 승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논란이 된 발언은 이 후보가 전날 오소프 의원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한국이 일본에 합병된 이유는 미국이 가쓰라·태프트 협약을 통해 승인했기 때문”이라며 한일 강제 병합의 미국 책임론을 거론한 것이었다.

일본 식민 지배가 미국 탓이라는 취지로 해석됐다.

당시 이 후보의 발언이 있자 눈웃음을 짓고 있던 오소프 의원의 눈가에서 웃음기가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오소프 의원은 이 후보의 발언 직후 6·25 전쟁에서 미국의 희생을 언급하며, 사실상 이 후보의 발언을 우회적으로 반박했다.

이에 대해 양 대변인은 “무지가 아니라 의도된 도발이라면 왜 이재명 후보의 결례는 유독 미국에만 선택적으로 발생하느냐”며 “지난 7월엔 미국을 ‘점령군’으로 표현하며 불필요한 논란을 만들기도 하지 않았느냐”고 했다.
존 오소프 의원 페이스북

이 후보는 지난해 7월 대선 출마 선언 직후 “해방 후 한반도에 진주한 미군은 점령군”이라고 해 논란이 됐었다.

양 대변인은 “(미국을 겨냥한) 점령군부터 가쓰라-태프트 밀약까지 의도된 발언이라면, 이재명 후보가 유독 미국의 ‘작은 그늘’에 집중하는 것은 우방국에 대한 비뚤어진 인식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외교적 무지 때문이었건, 비뚤어진 외교관 때문이었건 대통령 후보로서는 둘 다 결정적인 결격 사유”라고 했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도 “처음 만나는 혈맹국 의원에게조차 ‘네 탓’을 시전할 것이라고는 미처 상상할 수 없었다”며 “이 후보가 당선된다면 한미 동맹에 심각한 균열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재난지원금'에 靑은 선긋기…'납세 유예' 논쟁 돌파할까,,,?!

이재명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론 뒷받침 하기 위한 '납세유예' 카드,
하지만 정부는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 내비치면서 점점 꼬이기만하는 당정청 갈등,
양보 없이 '누가 이기나 해보자'식 신경전 조짐,
침묵하는 靑에 與일각선 "문 대통령 나서야" 목소리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던진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문제가 여당의 '납세유예' 카드로 풀리기는커녕 더 꼬이는 모습이다.

당이 방역 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내놓은 납세유예 방안에 정부가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내비치면서, 당정청 갈등은 수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납세유예' 논쟁 왜?

당정 간 '납세유예 논쟁'은 여당이 재난지원금 목적의 '방역지원금' 재원마련을 위해 납세유예 카드를 궁여지책을 내놓으면서 시작됐다.

여당이 언급해온 초과세수는 국가재정법상 용도가 정해져 있어 지원금 활용이 어렵고, 지원금으로 활용하더라도 내년 4월 결산이 이뤄져 연초에 활용을 할 수가 없다.

이처럼 추가 세수를 법적으로 사용할 수 없자, 국세청장 직권으로 할 수 있는 납세유예로 '당장 사용 가능한' 추가 세수를 만들겠다는 것이 당의 복안이었다.

올해 납세를 내년으로 미루면, 자연히 내년 세수가 늘어나면서 규모를 키워 예산을 짤 수 있다.

하지만 정부는 납세유예를 불법이라고 지적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요건이 안 맞는 건 행정부가 자의적으로 납부유예 해주면 국세징수법에 저촉되므로 그런 측면에선 어렵다"라고 밝혔다.

납세유예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재난지원금 재원 마련 목적의 '자의적' 납세유예는 불법이란 지적이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에 대해 윤호중 원내대표는 11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납부유예를 두고 '국세기본법을 위반한 것이다',

'꼼수다'라는 주장은 가짜뉴스"라며 "납세 유예는 필요에 따라 매년 있었던 일"이라고 반박했다.

정부 입장에 여당 원내대표가 '가짜뉴스'라고 지적한 셈이다.

윤 원내대표의 말대로 납세유예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국세기본법 시행령 2조에 의해서 국세청장의 직권에 따라 할 수 있게 돼 있고, 이미 이뤄지고 있기도 하다.

올해 10월 중간 납부하는 부가가치세와 11월 자영업자 등의 종합소득세 납세가 내년 초로 유예됐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하는 판에, 세금까지 거둘 수는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럼에도 국민의힘까지 나서 "추가 납세유예에 정부가 동의하면 고발하겠다" 경고하는 상황에서 '납세유예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납세유예로 지원금 재원 마련 가능" VS "엉터리 계산"

게다가 '납부유예를 하더라도 재원마련을 할 수 있느냐'는 문제가 여전히 남는다.  

당에서는 기존 납세유예분에 더해 추가 납세유예를 통해 20~25만 원 정도의 지원금 재원마련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지난 11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이미 부가가치세 그다음에 소득세 합치면 7, 8조는 유예를 해놨다"며 "(추가 분을 합쳐)10조에서 15조 정도"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정부는 '엉터리 계산'이란 입장이다.

이미 세수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유예분을 계산해 예산을 제출해 놔 여유가 없다는 반박이다.

또 당에서 주장하는 추가 유예분은 유류세와 주세 등 정도로 그 규모가 크지 않아 재원마련 방안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서로 '버티기' 들어간 당정…與 일각선 "문 대통령 나서야"

'납세유예를 해서 초과세수가 발생하면 지원금을 주자'는 당과 '사실상 재난지원금 지급할 여유가 안 된다'는 정부의 말싸움이 도돌이표처럼 반복되는 모습이다. 결국 정치적으로 해결해야하는 문제지만, 당청 간 꼬여만 가는 실타래를 풀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당에서는 이 후보의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끝내 관철시키기 위해 당정 협의를 채근하고, 정부와 청와대는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당청 간 '누가 이기는지 보자'는 식의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2일에도 "국회의 일"이라며 역시 선을 그었다.

일각에서는 이번 추가 지원금 사태의 경우 논의 처음부터 끊임 없이 공개적 논박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당청 관계'의 경고음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런 이유로 당 일각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호출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여당 지도부의 의원은 사석에서 "당정 갈등이 생기고 있는데, 청와대는 딱히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이 나서서 가르마를 타주실 법도 한데, 나서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나설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재명 "부산 재미없잖아 #발언 논란 #국민의힘 #더불어 지역비하 DNA #이재명 측 병원잘다녀오고 소방공무원탓 #가짜뉴스’라더니 #소방당국 #구급대원 질책 사실 #강남 같지 않은 측면 #추가 해명에도 #이재명 이중성 드러난 것 #윤석열에 지지율 역전당한 이재명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 #이재명 ‘美점령군’ 발언 #한일합병 美때문 #野 “대선후보 결격사유 #이재명 재난지원금'에 靑은 선긋나 #납세 유예' 논쟁 돌파할까 #납세유예' 논쟁 왜 #납세유예로 지원금 재원 마련 가능" VS "엉터리 계산 #서로 '버티기' 들어간 당정 #與 일각선 "문 대통령 나서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전국순회 일정으로 부산을 찾은 자리에서 #부산 재미없잖아 솔직히"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맹폭에 나섰다 #김병민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14일 논평을 통해 #부산 지역을 폄훼하는 발언을 한 것인데 #그 속내가 놀라울 따름"이라며 이렇게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 후보는 본인 선대위의 상임고문인 이해찬 전 대표가 과거 부산을 찾아 '부산에 올 때마다 도시가 왜 이렇게 초라할까 생각했다'는 지역 비하 망언을 쏟아낸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가 #지난해에는 '원조 친노'로 꼽히는 박재호 의원이 부산 시민을 향해 '어떻게 나라 걱정만 하시는지 한심스럽다'고 말해 충격을 준 사실도 있다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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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군부대 수색정찰 중 지뢰 폭발 사고..간부 1명 발목 심하게 다쳐,,, 육군 숙소에 벌레가 '우글우글'···제보자, "부실공사 때문' 주장,,, "北, 종전선언하면 잃을 게 더 많아..수용 가능성 적다"

"김포 군부대 수색정찰 중 지뢰 폭발 사고..간부 1명 발목 심하게 다쳐,,, 육군 숙소에 벌레가 '우글우글'···제보자, "부실공사 때문' 주장,,, "北, 종전선언하면 잃을 게 더 많아..수용 가능성 적다"

군 사고 경위 조사 중,

병원 긴급 후송… 유실 지뢰 추정,

유엔군사령부 “DMZ 내에,
200만개 지뢰·불발탄 남아 있어”,

유엔군사령부 “DMZ 내에,
200만개 지뢰·불발탄 남아 있어”,

육군 숙소에 벌레가 '우글우글'···제보자, "부실공사 때문' 주장,

군인 남편 따라 장애 아이와 이사만 13번..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

집게벌레 수십 마리 기어다녀···방충망 등 부실 공사 의혹도,
관리관에 문제 해결 요청하자 “추워질 때까지 기다리라” 답변만,

"北, 종전선언하면 잃을 게 더 많아..수용 가능성 적다"

통일硏 '종전선언의 의미와 실현방안' 학술회의,
김동엽 "김정은 연설, 안정적 대내환경 마련 의도",

경기 김포시 누산리 한 포구에서 해병대 2사단 대원들이 지뢰 탐색 작전을 펼치고 있다. 

경기 김포의 한 군부대에서 수색정찰 임무 수행하던 도중 지뢰로 의심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간부 1명이 발목을 크게 다쳐 긴급 후송된 전해졌다.

복수의 군 관계자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35분쯤 김포 고촌읍에 있는 육군 모 사단 소속 간부 1명이 초소 주변에서 강안 경계 및 수색정찰 중 미상의 폭발로 발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군 당국은 폭발물의 정확한 종류 등을 파악하고 있지만 유실된 지뢰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해당 지역은 민간인 통제 구역이어서 다친 간부 외에 민간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목지뢰’로도 불리는 M14대인지뢰. 분문과 직접 관련 없음. 한국지뢰제거연구소 제공

다친 간부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발목을 심하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이날 사고 직후 합참 작전본부장 주관으로 상황 통제를 하는 한편 폭발물의 종류 및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군사령부 “DMZ 내에,
200만개 지뢰·불발탄 남아 있어”,

한편 유엔군사령부는 지난달 31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비무장지대(DMZ) 내에는 아직 200만개에 달하는 지뢰 및 불발탄이 남아 있어, 진입하는 인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동해지구 남북관리구역에 대한 지뢰제거 작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남북관리구역은 남북 간 화물·인원 수송을 목적으로 도로·철도가 설치된 DMZ 내 구역이다.

북한의 목함지뢰 중 한 가지. 한국지뢰제거연구소 제공

2002년 당시 이준 국방부 장관과 김일철 북한 인민무력부장 간 남북관리구역 설정에 관한 합의서 채택을 계기로 서해와 동해지구의 DMZ에 관리구역이 설치됐다.


목함지뢰 등 비금속 지뢰 탐지가능,
신형 지뢰탐지기 내년 하반기 실전 투입,

같은 맥락에서 목함지뢰 등 비금속 지뢰까지 탐지 가능한 신형 지뢰탐지기(지뢰탐지기-Ⅱ)가 내년 하반기부터 실전에 투입된다.       

방위사업청은 지난달 18일 신형 지뢰탐지기 전력화를 위해 개발업체인 한화시스템과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형 지뢰탐지기는 핵심기술인 지표투과레이더(GPR)를 적용해 국내 최초로 비금속 지뢰탐지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北에서 지뢰 떠내려 왔을라 - 20일 오후 경기 김포시 누산리 한 포구에서 해병대 2사단 대원들이 지뢰 탐색 작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본문과 직접 관련 없음.

GPR은 전파 특성을 이용해 표적을 탐지하고 그 위치를 찾아내는 장치다.

금속탐지 성능도 기존 장비 대비 탐지율과 탐지 깊이 등이 크게 향상됐다.

현재 군이 운용 중인 기존 지뢰탐지기(PRS-17K)는 90년대 후반 도입되어 장비가 노후화된 데다 목함지뢰 등 비금속 지뢰에 대한 탐지가 불가능했다.

신형 지뢰탐지기는 배치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해 전시에는 기동로 상 금속 및 비금속 지뢰탐지 임무를, 평시에는 민간인출입통제선 지역 유실 지뢰 탐지와 비무장지대(DMZ) 유해 발굴 등에 활용된다.

이번 작전은 역대 최장 장마로 북한에서 떠내려온 목함지뢰 등 폭발물 유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육군 숙소에 벌레가 '우글우글'···제보자, "부실공사 때문' 주장, 

집게벌레 수십 마리 기어다녀···방충망 등 부실 공사 의혹도,
관리관에 문제 해결 요청하자 “추워질 때까지 기다리라” 답변만,

육군 15사단에서 근무하는 한 육군 간부가 자신이 생활하는 숙소에 집게벌레가 무더기로 나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전했다.

17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15사단 간부 숙소 복지여건 미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육군 15사단에서 근무하는 간부라고 소개한 제보자는 숙소에 벌레가 나오기 시작한 건 한 달 전쯤이며 “자고 일어났더니 방 안은 물론 베란다까지 창문이 있는 곳은 모두 집게벌레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뜨면 벽에 집게벌레 수십 마리가 붙어서 기어 다닌다.

서랍을 열어도 집게벌레가 있다"며 "옷장을 열고 전투복을 입는데도 옷 안에서 집게벌레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세탁기 안에도 집게벌레가 있어 셀프 세탁소를 가야할 상황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앞서 제보자는 관리관에게 해당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벌레들도 날이 추워져 따뜻한 곳으로 들어오는 거다.
육군 간부가 제보한 집게벌레 사진이다.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 캡처

날이 추워지면 얼어 죽으니 그때까지 기다려라"는 답변뿐이었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숙소 공사가 부실했기 때문에 벌레가 방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애초에 공사가 제대로 되어있었으면 벌레들이 들어올 수 있었겠냐"라며 "베란다 창문은 제대로 닫히지도 않고 방충망도 창문의 위아래만 붙어있고 옆에는 다 떨어져 있다.

이 공간을 통해 벌레들이 들어오고 에어컨 구멍, 방문 아래 틈 등 아주 조그만한 틈만 있으면 들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곳에서 생활할 수 있겠나.
 
이런 식이라면 관리관이 왜 필요한 것이냐"며 "사단 차원에서도 간부들의 복지여건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본인 집이었어도 저랬을까",

"우리 부대에도 자주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인 남편 따라 장애 아이와 이사만 13번..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

수도군단 김경식 중령의 아내 소수정 씨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22년 차 군인 가족이다.

소씨는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첫째 아이를 데리고 남편을 따라 13번의 이사를 했다.

남편 근무지가 바뀔 때마다 장애아를 받아주는 교육기관을 찾아 유치원만 8번 옮기고, 초·중·고등학교는 6번 전학했다.

소씨는 “남편을 따라 전후방 곳곳을 다니며 아이들을 챙기느라 고단할 때도 있지만, 변함없이 멋지고 든든한 남편과 보석같이 소중한 아이들 덕분에 늘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합동군사대학교 권성이 중령은 육군사관학교 동문인 남편 이종해 중령과 결혼 16년 차 부부군인이면서 군인 가족이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둔 부부는 결혼 후 14번의 가족 이사를 했다.

각자 임지에 따라 주말부부로 지내며 개별 이사한 횟수를 합치면 28번에 이른다.

딸은 유치원만 5번, 초등학교는 4번을 옮겼다.

현재 그녀의 가족은 본인(논산)과 남편(서울), 중학생 딸의 양육을 맡은 시부모님(청주)까지 ‘세 집 살림’을 하고 있다.

권 중령은 “엄마·아빠와 떨어져 지내며 일찍 철이 든 딸과 그런 딸을 바르고 착하게 키워 주시는 부모님, 타지에서 혼자 수고하는 남편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지만, 세상 어떤 가족보다 애틋하고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이 두터운 우리 가족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육군은 4일 충남 계룡대에서 ‘21-1차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 시상식을 열고 군인·군무원 배우자를 위해 헌신해 온 육군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은 국가에 헌신하는 육군 구성원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제정하고, 지난 4월 제1회 시상식을 한 후 이번이 두 번째 행사다.

육군은 부대별 추천과 심의, 가족 수기 공모를 통해 매년 두 번씩 50쌍의 부부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이번 행사부터는 해외파병과 대외기관에 근무하는 육군 장병 가족까지 선발대상을 확대하고, 부모봉양 또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우 선발 시 가점을 부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46쌍의 수상자 부부가 참석했다.

수상자 부부에게는 감사패와 상금 100만원, 상품으로 최신 가전제품이 전달됐다.

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4박 5일 포상휴가증이 주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가족의 든든한 믿음과 성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당당한 육군도 없었을 것”이라며 “육군 가족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군인 가족 역시 자랑스러운 육군의 일원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北, 종전선언하면 잃을 게 더 많아..수용 가능성 적다"

통일硏 '종전선언의 의미와 실현방안' 학술회의,
김동엽 "김정은 연설, 안정적 대내환경 마련 의도",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최근 연설 등에서 밝힌 한국전쟁(6·25전쟁) 종전선언에 대한 입장을 '기대감'이나 '화답'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단 지적이 제기됐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4일 통일연구원 주최 '종전선언의 의미와 실현방안' 학술회의에서 "북한은 조건 없이 종전선언이 실현된다고 해도 실제 얻을 것보다 잃을 게 더 많을 수 있다.

현 상황에서 종전선언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대단히 적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김 총비서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 담화에 등장한 종전선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화답이라기보다 안정적인 대내 환경을 마련하려는 적극적인 상황관리 노력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북한이 대외적으론 '2중 기준 및 적대정책 철회' 요구를 정당화하고 우리나라와 미국이 요구하는 '조건 없는 회담' 제안에 대한 책임을 돌리려고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  (평양 노동신문=뉴스1) 겹쳐,

이어 그는 북한 입장에선 아무 조치 없이 종전선언을 했을 경우 비핵화를 압박하는 기약 없는 북미 대화에 임해야 한다며 "자칫 '제2의 하노이 트라우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북이 종전선언에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라고 진단했다.

김 총비서는 지난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과의 두 번째 정상회담에서 평안북도 영변 핵시설 폐기의 대가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대북 경제제재 해제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

김 교수는 종전선언 이행에서 가장 기본적인 우려와 장애물은 여전히 비핵화의 늪에 빠져 있단 것이라며 북한의 비핵화와 종전선언을 어떻게 분리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종전선언은 비핵화 대화 재개의 시작이 아니라 정전협정 틀 속에서 지켜온 '법적인 평화'의 모호성을 줄이고 '사실상의 평화'를 만들기 위한 시작점이 돼야 한다고말했다.

김 교수는 "종전선언 논의와 실현을 위해 우선 남북관계 차원에서 합의사항 이행과 관계 복원, 그리고 북한의 호응을 끌어내 지지를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

"한미연합훈련이나 군비증강 등에 관한 선제적 일방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견해도 제시했다.

이런 가운데 학술회의에선 종전선언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정철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북한이 최근 하미 군사연습 중단과 2중 기준 철회를 대화 재개의 선결조건으로 제시한 점을 들어 "북한에 종전선언 체결을 설득하기 위해선 최소한 내년 3월 한미군사연습 취소에 대한 한미의 원론적 입장이 견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이 종전선언에 대해 '종잇장에 불과하다'면서도 의미가 있다는 표현을 썼단 점이 설득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2019년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만들었던 종전선언 초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우리 쪽에서 북한을 자극하지 않는 유화적 조치를 취한다면 북한도 이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이 교수는 종전선언을 정상 간 회담 결과로만 상정하는 게 아니라 총리·장관·안보실장급 수준에서 하는 방안도 있다며 장관급에서 종전선언을 한다면 정상 간 화상회담을 병행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외교센터장은 "북한이 요구하는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는 본질적으로 성격이 애매모호한 만큼 그들이 정치적 결단을 내리면 해결이 가능한 부분으로 평가한다"며 "김 총비서를 감정적으로 자극하는 발언이나 행동은 하지 않는 게 북한을 설득하는 데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북한은 조건만 맞으면 종전선언에 나올 준비를 이미 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도 말했다.

왕 센터장은 종전선언을 위해선 국내 보수 진영을 설득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가 당파적 진영 논리 구조를 쇄신하고 초당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지 않을 경우 효과적인 대북 정책 전개는 불가능하다는 게 왕 센터장의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종전선언 체결 전략에선 남북한과 미국·중국 등 4자가 참여하는 게 중요하다며 연내 계획된 미중 정상회담 결과가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北 종전선언하면 잃을 게 더 많아 수용 가능성 적다 #통일硏 '종전선언의 의미와 실현방안' 학술회의 #김동엽 #김정은 연설 #안정적 대내환경 마련 의도 #육군은 부대별 추천과 심의 #가족 수기 공모를 통해 #매년 두 번씩 50쌍의 부부를 수상자로 선정 #이번 행사부터는 해외파병과 대외기관에 근무하는 육군 장병 가족까지 선발대상을 확대 #부모봉양 또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우 선발 시 가점을 부여 #시상식에는 46쌍의 수상자 부부가 참석했다 #수상자 부부에게는 감사패와 상금 100만원 #상품으로 최신 가전제품이 전달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인생이라는 항해에서 가족의 든든한 믿음과 성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당당한 육군도 없었을 것 #육군 가족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군인 가족 역시 자랑스러운 육군의 일원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 #포상휴가증 #충남 계룡대 #21-1차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 시상식을 열고 #군인 #군무원 #군인 배우자를 위해 헌신해 온 육군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 #국가에 헌신하는 육군 구성원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제정하고 #지난 4월 제1회 시상식을 한 후 이번이 두 번째 행사 #육군은 부대별 추천과 심의 #가족 수기 공모를 통해 매년 두 번씩 50쌍의 부부를 수상자로 선정 #합동군사대학교 권성이 중령 #육군사관학교 동문인 남편 이종해 중령과 결혼 16년 차 부부군인이면서 군인 가족 #슬하에 딸 하나를 둔 부부는 결혼 후 14번의 가족 이사를 했다 #각자 임지에 따라 주말부부로 지내며 #개별 이사한 횟수를 합치면 28번에 이른다 #경기 김포시 누산리 한 포구에서 #해병대 2사단 대원들이 지뢰 탐색 작전을 펼치고 #경기 김포의 한 군부대에서 수색정찰 임무 수행하던 도중 #지뢰로 의심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간부 1명이 발목을 크게 다쳐 긴급 후송된 전해졌다 #복수의 군 관계자 #21일 오전 7시 35분쯤 김포 고촌읍에 있는 #육군 모 사단 소속 간부 1명이 초소 주변에서 강안 경계 #수색정찰 중 미상의 폭발로 발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김포 군부대 수색정찰 중 지뢰 폭발 사고 #간부 1명 발목 심하게 다쳐 #육군 숙소에 벌레가 우글우글 #제보자 #부실공사 때문 주장 #3군 사고 경위 조사 중 #군인 남편 따라 장애 아이와 이사만 13번..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 #민간인 통제 구역 #폭발물 #유실된 지뢰 #해병대 2사단 대원들이 지뢰 탐색 작전 #수색정찰 #비무장지대 #DMZ #동해지구 #남북관리구역 #유엔군사령부 #지뢰제거 작전 #목함지뢰 등 비금속 지뢰까지 탐지 가능한 신형 지뢰탐지기(지뢰탐지기-Ⅱ #방위사업청 #신형 지뢰탐지기 전력화를 위해 개발업체인 한화시스템과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형 지뢰탐지기는 핵심기술인 지표투과레이더(GPR)를 적용해 #국내 최초로 비금속 지뢰탐지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 #병원 긴급 후송 #유실 지뢰 추정 #유엔군사령부 #DMZ 내 #200만개 지뢰·불발탄 남아 있어 #유엔군사령부 “DMZ 내 #200만개 지뢰·불발탄 남아 있어 #집게벌레 수십 마리 기어다녀 #방충망 등 부실 공사 의혹도 #관리관에 문제 해결 요청하자 #추워질 때까지 기다리라” 답변만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외교센터장 #북한이 요구하는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 #본질적으로 성격이 애매모호한 만큼 그들이 정치적 결단을 내리면 해결이 가능한 부분으로 평가 #김 총비서를 감정적으로 자극하는 발언이나 행동은 하지 않는 게 북한을 설득하는 데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고 진단 #북한은 조건만 맞으면 종전선언에 나올 준비를 이미 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왕 센터장은 종전선언을 위해선 국내 보수 진영을 설득하는 것도 필요하다 #정부가 당파적 진영 논리 구조를 쇄신하고 #초당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지 않을 경우 #효과적인 대북 정책 전개는 불가능하다는 게 왕 센터장의 지적 #전문가들은 종전선언 체결 전략에선 #남북한 #미국 #중국 #자가 참여하는 게 중요하다 #연내 계획된 미중 정상회담 결과가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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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윤석열 전화 받지않는 홍준표, '누구 찍어야 하나' 묻자.. 승부에 미련남은 홍의원 뒤끗 작렬,,,!? 김한길, 尹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 합류할 듯..! '50억 클럽' 수사 속도,,,

 

윤석열 전화 받지않는 홍준표, '누구 찍어야 하나' 묻자.. 승부에 미련남은 홍의원 뒤끗 작렬,,,!? 김한길, 尹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 합류할 듯..! '50억 클럽' 수사 속도,,,

"尹 45.6%-李 32.4%, 격차 더 벌어졌다.. 尹, 호남 제외 전지역 앞서"[KSOI]

윤석열, '김대중·노무현 정신' 강조하며 외연확장 노려,,,

'예은가, 점술가도 아닌 홍준표' "윤석열 당선돼도 대한민국만 불행…대선은 이겨야"

"윤석열 대통령 된다면?" 질문에..홍준표 "대한민국 불행",,!? 

김재원 "김건희, 활동할 것…사교성 있다고 들어"

김한길, 尹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 합류할 듯..권영세 "金, 합류 가능성" 

이재명 "수험생 노력 안 사라져" 윤석열 "사시 9수, 고독한 기분 알아"

윤석열 "내년 이 맘 때면 '종부세 폭탄' 없게 하겠다"

"윤석열 "합당한 형태 선대위 만드는 중…김종인, 허수아비 안 될 것"
"검찰 '대장동 의혹' 김만배 휴일도 조사…'50억 클럽' 수사 속도,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정체 밝혀질까…美 재판에 관심,

尹 2.6%p-李 1.2%p 상승..13.2%p 격차,
양자대결 尹 50.2%-李 36%..尹 첫 50%대,

차기 대선 가상대결에서 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며 13%포인트(p) 넘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전주보다 2.6%p 상승한 45.6%를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연합]

이 후보는 1.2%p 오른 32.4%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13.2%p 앞섰다.

뒤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9%,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4.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1.1% 등이다.

연령별로 보면 윤 후보는 40·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이 후보를 제쳤다.

윤 후보는 20대 27.1%, 30대 45.4%, 40대 38.0%, 50대 42.5%, 60대 이상 63.4%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20대 17.8%, 30대 28.2%, 40대 44.9%, 50대 46.4%, 60대 이상 26.0%였다.

지역별로 광주·전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윤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윤 후보는 서울 52.5%, 인천·경기 41.8%, 대전·세종·충청 45.8% 광주·전라 20.1%, 대구·경북 54.1%, 부산·울산·경남 54.5%, 강원·제주 49.5%였다.

반면 이 후보는 서울 30.9%, 인천·경기 35.1%, 대전·세종·충청 28.8% 광주·전라 58.1%, 대구·경북 21.0%, 부산·울산·경남 25.7%, 강원·제주 19.1%였다.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윤 후보가 50.2%를 얻어, 이 후보(36.0%)에 크게 앞섰다.

이들간 격차도 14.2%p로 벌어졌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윤 후보가 같은 조사에서 5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윤 후보가 48.7%를, 이 후보가 39.4%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 지를 묻는 ‘지지 후보 교체 의향’에 대해 응답자 75.3%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20.6%였다.

정당 지지도는 1.4%p 상승한 국민의힘(38.5%)이 2.8% 하락한 민주당 (27.7%)과 격차를 벌렸다.

이밖에 국민의당(8.6%), 열린민주당(6.1%), 정의당(4.2%)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KSO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김대중·노무현 정신' 강조하며 외연확장 노려,,,

이번엔 윤석열 후보.

윤 후보가 어제(10일)는 광주, 오늘은 목포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는데 이런 동선을 현장에선 어떤 의미로 보고 있습니까?

제가 이틀간 윤 후보의 일정을 동행을 했는데요.

앞서 경선 과정에서 보수층과 당원들의 결집을 노렸다면 고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발자취를 훑는 이번 행보는 호남과 나아가서 탈진보 층까지 아우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윤 후보는 실제 이런 행보를 국민 통합이라는 말로 여러 차례 강조를 했습니다.

전남 목포를 찾은 윤 후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으로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김대중 정신' 하면 가장 먼저 내세울 수 있는 것이 국민통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힘들게 했던 분들을 다 용서하고 국민통합이라고 하는 큰 밑그림으로 국난 극복을 해내셨기 때문에…]

자신을 반대하는 이들도 끌어안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국민의힘 대선후보 저를 반대하는 분들에 대해서도 다 포용하고 모든 분을 다 국민으로 모시고 국가정책을 펴나갈 생각입니다.]

윤 후보는 오후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묘소가 있는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정신으로 '기득권 타파'를 언급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국민통합이라는 게 용서와 화해의 통합도 있지만, 또 부당한 기득권을 타파함으로써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윤 후보는 어제 광주에 이어, 오늘 전남 목포, 경남 김해를 동서로 횡단했습니다.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당심 결집에 주력했던 윤 후보가 본격적인 중도와 탈진보 외연 확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앵커]

기사 잘 봤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다시 서울로 돌아온 건가요?


[기자]

윤 후보는 봉하마을 일정이 끝난 오후 3시쯤 곧바로 차를 타고 서울로 향했는데요.

아직 이곳 자택에는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외신 기자간담회랑 또 미국 방한단 접견이 있기 때문에 도착하는 대로 자택에서 이 캠프 관계자들과 내일 일정을 준비할 걸로 파악됐습니다.


'예은가, 점술가도 아닌 홍준표' "윤석열 당선돼도 대한민국만 불행…대선은 이겨야"

“대한민국만 불행해진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를 우려한 지지자의 질문에 남긴 답변입니다.

홍 의원의 지지자 A 씨는 홍 의원이 최근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꿈'에 윤석열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썼습니다.

윤 후보의 실언이 잇따르고 정치를 잘 모른다는 취지의 글이었습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BNB 타워에서 열린   jp 희망캠프 해단식에서 한 청년으로부터 손편지를 받고 있다. 

그러면서 홍 의원에게 “물론 지금 당장은 정권교체가 필수지만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정치적 미숙과 여소야대라는 상황 등을 고려하면 나라가 정상적으로 돌아갈지가 의문”이라면서 홍 의원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이에 홍 의원은 “대한민국만 불행해진다”고 짧은 댓글을 남긴겁니다.

'청년의 꿈'은 홍 의원이 지난 14일 개설한 청년을 위한 인터넷 커뮤니티입니다.

'청년의 질문에 홍준표가 답하다'의 약자인 청문홍답(靑問洪答) 등의 게시판이 핵심입니다.

정치 주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질문에 홍 의원이 직접 짧은 답변을 남깁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최근 개설한 인터넷 커뮤니티 '청년의꿈'

홍 의원은 “윤 후보와 당이 내년 대선에 패배하면 무엇을 해야 하느냐”는 지지자의 질문에는 “그렇게 안 돼야 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또 “윤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제3지대가 치고 올라온다면 직접 움직일 것이냐”는 질문엔 “그래도 당을 지킵니다”라고 썼습니다.

이렇게 홍 의원이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면서 '청년의 꿈' 방문자는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홍 의원은 오늘(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년의 꿈을 오픈한 지 사흘 만에 1000만 페이지뷰를 돌파하고 회원 수도 폭발적으로 늘어간다”고 적었습니다.

또 “매일 밤 여기 와서 놀고 가는 청년들도 늘어가고, 민주당에서는 '짝퉁' 청년의 꿈도 만든다고 한다”면서 “그만큼 한국사회의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고 방황한다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선 중진 나경원 전 의원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등의 인사로 인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의원과의 거리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모양새다.

윤 후보는 17일 홍준표, 유승민 등 당내 경선 경쟁자와 아직 통화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보도된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홍준표 의원 등 경선 후보들과 관계 회복이 필요하다’는 질문에 “홍 의원님은 제 전화를 아직 안 받으시더라. 조금 더 쉬겠다는 생각이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도 전화를 안 받으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만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결국 한팀이 되지 않겠느냐”며 기대를 나타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오른쪽)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홍준표 경선후보와 포옹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홍 의원은 경선 탈락 이후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전날 청년의꿈 칼럼 란에 ‘막장 드라마 대선이 곧 온다’는 글을 올려 의중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 의원은 이 글에서 “정치 26년 동안 여섯 번째 겪는 대선이지만 이번처럼 막장 드라마 같은 대선은 처음 겪는다”며 “여야 주요 후보와 가족들이 모두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거나 재판이 진행되고 있고 국민 모두가 후보 선택에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는 마치 막장 드라마를 보는 듯한 대선이 진행되고 있다”고 썼다.

이어 “서로 정치보복이라고 주장만 난무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에는 관심도 없는 이런 대선을 치러야 하는 각 정당이나 구성원들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지만 국민들의 가슴은 더 타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쩌다가 선진국 시대 이런 양아치 대선이 되었는지 여의도 정치 26년을 보낸 제가 민망하기 이를 데 없다”며 “죄송하다.

천배 만배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또 청년의 고민에 홍 의원이 직접 답하는 ‘청문홍답’에는 윤 후보 관련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홍 의원은 전날 한 누리꾼이 ‘윤석열 후보가 교체되어 홍준표 후보님이 되신다면’이라고 묻자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의 ‘이번 대선 누구를 찍어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홍 의원은 “착한 사람 찾아보세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기권표에 대한 생각을 묻는 누리꾼에게 “기권은 비겁하다”고 전했다.

‘만약 윤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지율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제3지대가 치고 올라온다면, 의원님은 움직임이 있으실까요?’라는 글에는 “그래도 당을 지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청년의꿈’ 캡처

이날 오전 ‘하태경이랑 윤석열 씨가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하실 건가요?’라는 질문도 올라왔다.

여기에 홍 의원은 “나는 수영 못 해요”라고 답했다.

하태경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홍 의원과 난타전을 벌이며 ‘홍준표 저격수’로 불렸다.

그러나 하 의원은 경선 도중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뒤 홍 의원의 ‘정치적 천재성’을 칭찬하며 “윤 후보가 정치 스승으로 모셔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의꿈을 오픈한 지 사흘만에 1000만 페이지뷰를 돌파하고 회원 수도 폭발적으로 늘어간다”며 “지금 내 힘으로는 그들을 다 안을 수 없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된다면?" 질문에..홍준표 "대한민국 불행"

한 누리꾼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를 가정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자 홍준표 의원이 “대한민국만 불행해진다”고 답했다.

16일 홍 의원이 최근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꿈’에 누리꾼 A씨는 ‘윤석열 후보의 잇따른 실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윤석열 후보가 경선후보시절부터 ‘후쿠시마 문제 없다’,

‘천안함 사과 없어도 괜찮다’,

‘개사과 사건’, ‘전두환 옹호 발언’ 등 좌우를 떠나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빈축을 살만한 실언과 만행이 잇따르고 경선토론 당시 홍 의원님께서 윤석열 후보에게 ‘작계5015’에 대해서 질문하자 모르니 대충 얼버무리는 등 안보를 비롯한 기본 정치조차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윤 후보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A씨는 홍 의원에게 “물론 지금 당장은 정권교체가 필수이지만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윤석열의 정치적 미숙과 여소야대라는 상황 등을 고려하면 나라가 정상적으로 돌아갈지가 의문”이라면서 의견을 물었다.

이에 홍 의원은 “대한민국만 불행해진다”고 짧은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청년의꿈’ 홈페이지)

이 외에도 홍 의원은 “왜 노인표가 윤석열에게 모이는 걸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한 누리꾼의 질문엔 “저도 모르겠어요”라고 솔직한 답을 내놓았다.

하지만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내년 3월9월에 패망하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라는 질문엔 “그렇게 안되어야지요”라며 정권교체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4일 홍 의원은 “청년들의 고뇌, 제안은 언제나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한 플랫폼 ‘청년의꿈’을 개설 소식을 알렸다.

청년의꿈엔 홍 의원이 질문에 직접 답을 하는 ‘청문홍답’ 등의 소통을 위한 코너들이 마련됐으며, 개설 하루 만에 1만여 개가 넘는 게시물이 게재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재원 "김건희, 활동할 것…사교성 있다고 들어"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를 언급하며 “모습 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16일 방송된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김 위원이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진행자는 김 위원에게 “여느 대선과 다르게 또 이번 대선은 배우자. 후보자의 배우자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뜨거운 상태다.

그래서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언제쯤 선거 전면에 유권자들과 만남하실까,

이 부분도 관심 포인트다.

언제쯤 가능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 위원은 김씨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며 “저도 사실 후보자로 선출되면 자연스럽게 활동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뭐 이런저런 사유가 있지 않겠느냐.

기본적으로는 윤석열 후보의 부인께서 사업을 하고 계시는 분이라서 좀 사회적으로는 굉장히 사교성도 있고 그렇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야당 대선후보인 윤석열 후보 본인뿐만 아니라 그 부인과 장모에 대해서도 또 온갖 없는 죄도 뒤집어씌울 듯한 그런 기세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좀 제약의 요건이 실제로 있는 것도 사실로 본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은 향후 김씨의 활동 가능성을 제기하며 “적절한 시기에 또 활동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는 사실 그런 내용은 어차피 다 넘고 가야될 일이기 때문에 후보로 선출되면 곧바로 활동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늦어지지만 불온 간에 그런 활동을 하지 않겠느냐”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권오수 회장이 전날 구속되면서 김씨의 경찰 출석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가조작 ‘선수’로 활동한 투자회사 대표 이 씨는 지난 2009년 권 회장이 맡긴 도이치모터스 주식으로 주가 조작 활동을 벌인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권 회장 소개로 김씨를 소개 받아 김씨로부터 도이치모터스 주식과 약 10억 원이 들어 있는 증권 계좌를 받아 주가 조작에 활용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씨가 해당 사건에서 일명 ‘전주’ 역할을 했다는 고발장을 접수한 후, 해당 의혹을 수사 중이다.


김한길, 尹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 합류할 듯..권영세 "金, 합류 가능성"

김한길 측 "尹측에서 제안 와…현재 고심 중"
권영세 "김한길, 중도확장에 큰 도움될 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직속 기구인 '국민통합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거론된다. 호남과의 동행 역할을 할 국민통합위원회의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17일 김 전 대표의 측근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윤 후보 쪽에서 제안이 온 건 사실"이라며 "김 전 대표는 아직 확답을 주지 않은 상태다.

고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한길 전 대표는 전략가다.

한 번 만나면 다음에 또 만나고 싶고"라고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과 오찬을 위해 16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으로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16.  [서울=뉴시스] 겹쳐,

그는 김 전 대표는 윤 후보가 검찰총장을 그만 두고 만난 정치원로 중 한 명이라고도 설명했다.

이 대변인 또 "중앙선대위은 모든 인적자원을 다 (동원)해가지고 하는 구성하는 것"이라며 "그런 분들도 다 영입하면서 하는 게 맞다"고 했다.

다만 김 전 대표 측에서 확답이 나오지 않은 것을 의식한 듯 "허락을 구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도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전 대표의 선대위 합류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권 위원장은 "상대당에서 계속해서 활동을 해 오셨던 분"이라고 김 전 대표를 언급하며 "그런 분이 우리 당 선대위 구성에 합류한다면 중도확장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또 "선거의 승리를 위해서 그리고 특히 중도확장을 위해서는, 선대위에 참신한 외부인사, 청년이라든지 어떤 전문가라든지 여성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많이 관여를 하는 게 좋다"고 했다.

김 전 대표가 맡을 것으로 알려진 국민통합위원회는 선대위와 별도로 만들어지는 후보 직속 기구다.

윤 후보는 현재 '호남' '청년' '약자'를 위한 특별 위원회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을 위해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을 위해 미래위원회가, 약자를 위해서는 약자동행위원회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재명 "수험생 노력 안 사라져" 윤석열 "사시 9수, 고독한 기분 알아"

여야 대선후보, 경험 바탕한 애정 어린 격려,

여야 대선후보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수험생들을 한목소리로 격려했다.
 
특히 소년공 출신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에 진학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학 졸업 후 '사법고시 9수'를 경험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모두 경험에서 우러나온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수능을 앞두고 많이들 긴장되실 것 같다"며 "아마 지금쯤이면 마치 수능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것처럼, 많은 이들이 내일의 운을 말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밝혔다.
 
이어 "수험생 여러분의 지난 시간들과 노력, 그 안에서의 희로애락이 어찌 수능만을 향한 것이겠느냐"며 "설령 시험의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간의 노력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여러분을 여러분답게 만드는 모든 것들이 어디 가지 않는다"고 응원했다.
2022 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16 일 오전 대구 중구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성모당에서 ‘수험생 응원 미사’가 열렸다.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수능 고득점 및 합격을 기원하며 간절한 기도를 하고 있다. 


이 후보는 "내일 하루는 쌓여 온 시간과 자신을 믿고, 후회 없이 보내시길 바란다.
 
애쓴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실 것"이라며 "긴 시간 잘 버텨 내셨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저도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윤 후보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응원에 나섰다.
 
그는 "지금 이 순간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을 모든 수험생, 함께 마음 졸이셨을 학부모님과 선생님, 참으로 고생 많으셨다"고 적었다.
 
이어 "공부를 하다 보면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외롭고 고독한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며 "저도 사법시험을 9수한 사람이라 어느 정도 그 기분을 안다"고 공감을 표했다.

윤 후보는 "수많은 고통을 이겨 내고 지금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도 이미 여러분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 히어로"라며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내년 이 맘 때면 '종부세 폭탄' 없게 하겠다"

대통령 되면 종부세 전면 재검토 세율 인하해 세금 부담 증가 해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는 22일부터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발송되는 것과 관련해 '세금 폭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것을 두고 "내년 이 맘 때면 종부세 폭탄 걱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론 보도를 보면 고가의 1주택자나 다주택자들에게는 폭탄 수준의 세금이 될 것이라고 한다"
 
"논란 끝에 과세 기준선을 공시가격 11억원으로 인상해서 그나마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고 하지만 종부세를 내야 하는 분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데일리안]

경우에 따라서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으로 세금을 내야 할 상황"이라 지적했다.

이어 "종부세는 납세 대상자의 수가 아무리 적다고 하더라도 문제가 많은 세금으로, 도입 당시부터 꾸준히 논란이 있었다"
 
"재산세와 동일한 세원에 대한 이중과세, 조세평등주의 위반, 재산권보장원칙 위반, 과잉금지의 문제 등이 쟁점"이라 설명했다.

그는 "근본적인 문제는 과세 목적에 대한 정부의 인식에 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고가의 부동산을 소유했다거나 다주택을 가진 국민을 범죄자 취급하면서 고액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을 마치 정의의 실현인 것처럼 주장한다"고 꼬집었다.


 

"윤석열 "합당한 형태 선대위 만드는 중…김종인, 허수아비 안 될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앞두고 당 안팎의 갑론을박이 커지는 데 대해 "어느 한 사람의 의견이 아니라 모든 것을 종합해 가장 합당한 형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캠프 일각서 거부 반응이 나오고 있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서는 "경륜을 배우고 모실 것으로, 어떻게 허수아비가 되겠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 후보는 이날 공개된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정치 조직인데 왜 갈등이 없겠나. 임명직 공무원 인사를 해도 갈등이 있고, 그걸 잘 풀어가는 게 정치"라며 "선거조직에는 캠페인 전략을 주도하는 소수의 핵심 인물도 있게 마련이고, 많은 국민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에서 일할 사람들이 동참하기도 하는 것"이라 언급했다.

이어 "선대위 구성은 그렇기 때문에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의견이 다른 사람도 있고 언론을 통해 바깥에 있는 제3자가 훈수를 두는 경우도 있는 것"이라며 "어떤 한 사람 의견이 아니라 모든 것을 종합해 가장 합당한 형태를 만들어 가는 중"이라 덧붙였다.



"검찰 '대장동 의혹' 김만배 휴일도 조사…'50억 클럽' 수사 속도,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4일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되고 3번째 조사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김 씨를 상대로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특혜를 받는 과정에서의 정관계 로비 의혹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 씨가 천화동인 소유주 남욱 변호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 등과 함께 대장동 개발을 공모하는 과정에서 사업 총괄과 언론 대응 및 로비 역할을 맡기로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씨와 관련된 이른바 '50억 클럽' 로비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검찰은 최근 대장동 민간 사업자와 하나은행 관계자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2015년 곽상도 전 의원이 '화천대유-하나은행 컨소시엄'(성남의뜰)이 무산될 상황에서 도움을 줬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화천대유로부터 아들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곽 전 의원의 소환 조사 일정을 검토 중이다.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정체 밝혀질까…美 재판에 관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진행 중인 재판을 통해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가 드러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문제의 재판은 지난 2013년 4월 사망한 데이비드 클라이먼의 유족이 동업자인 크레이그 라이트(51)를 상대로 약 100만 개의 비트코인 소유권을 놓고 제기한 소송에서 비롯됐다.

현재 시세로 640억 달러(약 755000억원)에 해당한다.

클라이먼 유족 측은 “클라이먼과 라이트가 모두 사토시이고 따라서 사토시 소유의 비트코인 100만여 개 가운데 절반은 유족의 몫”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호주 출신의 프로그래머로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라이트는 지난 2016년부터 자신이 비트코인을 처음 만들었다고 주장했으나,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가 우세하다.

클라이먼의 유족도 라이트와 클라이먼이 초기에 비트코인 100만 개를 공동 채굴했다며, 유족이 절반인 50만 개의 비트코인을 가져갈 자격이 있다고 반박했다.

원고 측은 두 사람이 초창기부터 비트코인 개발에 함께 관여하면서 협력한 증거를 제출할 계획이다.

 

#윤석열 전화 받지않는 홍준표 #누구 찍어야 하나' 묻자 #승부에 미련남은 홍의원 뒤끗 작렬 #김한길 尹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 합류할 듯 #윤석열 대통령 된다면?" 질문에 #홍준표 "대한민국 불행 #김재원 "김건희 #활동할 것 #사교성 있다고 들어 #金 합류 가능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선 중진 나경원 전 의원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인사로 인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의원과의 거리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모양새 #윤 후보는 17일 홍준표 #유승민 등 당내 경선 경쟁자와 아직 통화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보도된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홍준표 의원 등 경선 후보들과 관계 회복이 필요하다’는 질문에 “홍 의원님은 제 전화를 아직 안 받으시더라. 조금 더 쉬겠다는 생각이신 것 같다 #유승민 전 의원도 전화를 안 받으신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결국 한팀이 되지 않겠느냐”며 기대를 나타냈다 #홍 의원은 경선 탈락 이후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날 청년의꿈 칼럼 란에 ‘막장 드라마 대선이 곧 온다’는 글을 올려 의중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 의원 #정치 26년 동안 여섯 번째 겪는 대선이지만 이번처럼 막장 드라마 같은 대선은 처음 겪는다 #여야 주요 후보와 가족들이 모두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거나 재판이 진행되고 있고 #국민 모두가 후보 선택에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는 마치 막장 드라마를 보는 듯한 대선이 진행되고 있다”고 썼다 #서로 정치보복이라고 주장만 난무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에는 관심도 없는 이런 대선을 치러야 하는 각 정당이나 구성원들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지 #국민들의 가슴은 더 타들어 가고 있다 #어쩌다가 선진국 시대 이런 양아치 대선이 되었는지 여의도 정치 26년을 보낸 제가 민망하기 이를 데 없다”며 “죄송하다 #천배 만배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청년의 고민에 홍 의원이 직접 답하는 ‘청문홍답’에는 윤 후보 관련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홍 의원은 전날 한 누리꾼이 ‘윤석열 후보가 교체되어 홍준표 후보님이 되신다면’이라고 묻자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누리꾼의 ‘이번 대선 누구를 찍어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홍 의원은 “착한 사람 찾아보세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홍 의원은 기권표에 대한 생각을 묻는 누리꾼 #기권은 비겁하다”고 전했다 #윤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지율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제3지대가 치고 올라온다면 #의원님은 움직임이 있으실까요 3글에는 그래도 당을 지킵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 #중앙선대위 #인적자원을 다 (동원)해가지고 하는 구성하는 것 #그런 분들도 다 영입하면서 하는 게 맞다 #김 전 대표 측에서 확답이 나오지 않은 것을 의식한 듯 "허락을 구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정치 26년 동안 여섯 번째 겪는 대선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도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전 대표의 선대위 합류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도 이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전 대표의 선대위 합류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한길 전 대표는 전략가 #권 위원장은 "상대당에서 계속해서 활동을 해 오셨던 분"이라고 김 전 대표를 언급하며 "그런 분이 우리 당 선대위 구성에 합류한다면 중도확장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선거의 승리를 위해서 #권 위원장 #상대당에서 계속해서 활동을 해 오셨던 분 3김 전 대표를 언급 #그런 분이 우리 당 선대위 구성에 합류 #중도확장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선거의 승리를 위해서 #중도확장을 위해서 #선대위에 참신한 외부인사 #청년이라든지 어떤 전문가라든지 여성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많이 관여를 하는 게 좋다 #김 전 대표가 맡을 것으로 알려진 국민통합위원회 #선대위와 별도로 만들어지는 후보 직속 기구 #윤 후보 3호남 #청년 #약자'를 위한 특별 위원회를 구상 중인 것 #호남을 위해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을 위해 미래위원회가 #약자를 위해서는 약자동행위원회가 만들어질 예정 #하태경이랑 윤석열 씨가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하실 건가요?’라는 질문도 올라왔다 #홍 의원은 “나는 수영 못 해요 #하태경 의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 #홍 의원과 난타전을 벌이며 #홍준표 저격수 #하 의원은 경선 도중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뒤 홍 의원 #정치적 천재성’을 칭찬하며 #윤 후보가 정치 스승으로 모셔야 한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의꿈을 오픈한 지 사흘만에 1000만 페이지뷰를 돌파하고 #회원 수도 폭발적으로 늘어간다 #지금 내 힘으로는 그들을 다 안을 수 없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된다 #尹 李 12% 격차 더 벌어졌다 #尹 호남 제외 전지역 앞서 #KSOI #윤석열 김대중·노무현 정신 강조하며 외연확장 노려 #예은가 점술가도 아닌 홍준표 #윤석열 당선돼도 대한민국만 불행 #대선은 이겨야 #김재원 김건희 활동할 것 #사교성 있다고 들어 #김한길 #尹선대위 국민통합위원장 합류할 듯 #권영세 "金 합류 가능성 #차기 대선 가상대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며 #13%포인트(p) 넘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 #한 누리꾼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를 가정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자 홍준표 의원이 “대한민국만 불행해진다”고 답했다 #16일 홍 의원이 최근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꿈’에 누리꾼 A씨 #윤석열 후보의 잇따른 실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양자대결 #청년의 꿈 #청년들의 고뇌 #긴 시간 잘 버텨 내셨다 #대선후보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수험생들을 한목소리로 격려했다 #소년공 출신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에 진학 #윤석열 "내년 이 맘 때면 '종부세 폭탄' 없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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