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6일 수요일

"손흥민도 중국인이라 할 판, 칼만 안든 강도" 반중정서 터졌다, 한복·태권도까지…정부 ‘소극 대응’ 불만도,

"손흥민도 중국인이라 할 판, 칼만 안든 강도" 반중정서 터졌다, 한복·태권도까지…정부 ‘소극 대응’ 불만도,

민심으로 읽은 새 정부 외교과제,

“손흥민, 삼성도 너희 거냐” 반발,

한복·태권도까지…정부 ‘소극 대응’ 불만도

한·중 문화타운, 반중 정서 ‘직격탄’

굴종외교’ ‘중국 속국화’ 우려 팽배,

대선2022 후보자 정책공약, 
올 5월 출범하는 새 정부는 수많은 외교적 난제를 마주하게 된다.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선 국민의 생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국내적 지지 없이는 어떤 외교 정책도 지속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앙일보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의 외교 환경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는 '민심으로 읽은 새 정부 외교과제' 시리즈를 진행한다.

여론조사 결과(1회)와 빅 데이터 분석 결과(2회), 전문가들이 꼽은 올해 아시아 11대 이슈(3회) 등을 전한다.

2회 빅 데이터 분석은 지난해 1~11월 사이 한국어로 작성된 트위터 문서 40억 3702만 8316건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뉴스 851만 5358건을 대상으로 했다.

빅 데이터 전문기관 바이브 컴퍼니에 의뢰했다.

한‧미 및 한‧중 및 한‧일 관계와 관련한 트위터 언급량을 분석하고, 관심을 모았던 이슈를 추려내 구체적인 뉴스 댓글 내용을 파악했다.


민심으로 읽은 새 정부 외교과제,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가 2020년 말 난데없는 원조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이 절임채소 음식인 파오차이(泡菜)의 제조법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등록하면서 김치의 원조 격에 해당하는 음식이라는 왜곡 주장이 퍼진 것.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왼쪽)와 중국의 절임채소인 파오차이. 중국이 2020년 말 파오차이 제조법을 국제표준화기구에 등록하며 일각에선 "김치의 원조는 파오차이"라는 억지 주장이 제기됐다. 중앙 포토, 겹쳐,

당시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중국이 김치 산업의 6개 국제 표준을 제정했다”고 보도, 논란을 부추겼다.

엄연한 식(食)문화 왜곡이었다.


“손흥민, 삼성도 너희 거냐” 반발,

중국의 이같은 문화 왜곡 시도는 온라인상에서 반중(反中) 감정이 퍼지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파오차이 논란을 다룬 주요 기사의 댓글 1만 2579건을 분석한 결과 중국이 한국 문화를 예속화하려는 시도에 대한 반감 및 그에 따른 반중 정서를 담은 댓글이 대부분이었다.  

지난해 1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김치를 중국음식 '파오차이'로 번역한 문화체육관광부 훈령 제427호를 바로 잡아달라고 11일 관계부처에 요청했다. 사진은 반크가 글로벌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아르지'에 올린 김치 관련 이미지. 사진 반크, 겹쳐,

파오차이 논란에 대한 기사 댓글 중 공감수 기준 상위 100건을 분석한 결과 42건은 중국의 문화 왜곡 시도를 비판했다. 중국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댓글도 16건을 차지했다.

주요 댓글로는 “손흥민도 중국인이고 삼성도 니들 거냐. 완전 칼만 안 들었지 강도 근성” “이젠 중국이라면 무조건 싫다” 등이 있었다.

 

한복·태권도까지…정부 ‘소극 대응’ 불만도,  

j
joongang. 겹쳐,

중국발 ‘억지 원조’ 주장의 볼모가 된 것은 김치 뿐만이 아니다.

2020년 말 중국의 게임업체 페이퍼게임즈가 출시한 ‘샤이닝 니키’에서 한복을 입은 캐릭터를 선보였는데, SNS를 중심으로 중국 내 일각에서 “한복의 원조는 중국”이라는 주장이 퍼져 논란이 일었다. 

또 지난해 4월엔 중국의 한 배우가 “모든 무술의 기원은 중국이다.

태권도 역시 중국 발차기에서 기원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한 온라인 상의 반중 여론 역시 점차 확산했다.

중국의 한복 원조 주장과 관련한 2328건의 댓글을 분석한 결과 공감수가 많은 상위 100개의 댓글 중 29건은 중국의 문화 왜곡에 대한 비판이었다.  

중국 게임업체가 출시한 게임 ‘샤이닝니키’의 캐릭터. 이 캐릭터는 한복을 입고 있었는데, 중국 내 일각에선 한복의 원조가 중국이라는 억지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중국의 계속된 문화 왜곡에 저자세 대응으로 일관하는 정부에 대한 비판 의견도 다수를 차지했다. 

“정부 차원에서 왜 한마디 성명도 없을까.

중국 심기 건들면 다칠까봐 두려운 걸까”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처럼 중국의 문화 왜곡에 대한 분노 못지않게 정부의 태도에 대한 불만이 온라인상에서 크게 표출되는 것은 5월 출범할 새 정부가 기존의 대중 접근법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방증일 수 있다.   

 
 

한·중 문화타운, 반중 정서 ‘직격탄’

중국의 문화 왜곡 시도는 중국 문화 자체에 대한 반감으로도 이어졌다.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 일대 120만㎡(약 36만 3000평) 부지에 건설 예정이었던 한·중 문화타운 조성 사업이 여론의 거센 반발로 백지화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4월 강원도청 앞에서 한중문화타운 건설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린 현장. 

한·중 문화타운 논란은 지난해 한·중 관계와 관련한 언론 보도 중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다.

관련 논란을 다룬 주요 기사 24개를 분석한 결과 총 2만 2309건의 댓글이 달렸는데, 이 중 공감수 기준 상위 100건의 댓글은 이를 추진한 최문순 강원지사에 대한 비판(27건)과 문화타운 건설 반대(18건), 문화타운 건설 필요성에 대한 의문 제기(17건), 대중 정책 비판(11건) 등의 내용이었다.

한·중 문화타운 건설을 반대하는 댓글은 다소 감정적인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 1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나라를 중국 속국으로 만들려 작정했네” 등이 대표적이다.

또 “(한·중 문화타운을 통해)중국 문화를 고급스럽게 만들어 세계에 자랑하고 싶다고 그랬잖아.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정체를 모르겠다” 등 최 지사에 대한 비판 여론도 비등했다.

 

굴종외교’ ‘중국 속국화’ 우려 팽배,

 대선2022 후보자 정책공약, 
 

이런 온라인 상의 반중 정서는 한·중 외교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피력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 1월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통화,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한·미 동맹 견제 발언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중 정상 간 통화와 관련해선 문 대통령이 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중국 편을 든다는 중국경사론(中國傾斜論)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관련 기사의 댓글 1만 1674건을 분석해 공감수 기준 상위 100건의 댓글을 추린 결과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는 의견이 54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중국은)한국을 공산화시키려는 속셈을 이렇게 대놓고 내놓는데, 대한민국은 이걸 손 놓고 있는 게 안타깝다” 등 한국이 중국에 휘둘리고 있다는 비판 의견도 15건이었다.

2017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문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통화에서 향후 30년의 발전 청사진을 함께 구상하기로 뜻을 모으는 등 한·중 양국이 밀착하는 데 대한 비판 댓글도 15건으로 집계됐다. 

“30년? 왜 우리가 저들과 함께 해야 해? 저들은 우리를 파트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를 발 밑에 두고 있을 뿐” 등의 댓글이었다.

왕이 위원이 지난해 6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미국의 편향된 장단에 휩쓸리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한·미 동맹을 견제한 데 대해선 온라인에서 격앙된 반응이 나왔다.

관련 기사의 댓글 2923건을 분석해 공감수 기준 상위 100건의 댓글을 추려보니 중국의 외교 간섭을 비판하는 내용이 36건, 중국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는 의견이 36건이었다. 

“아직도 자기들 속국인 줄 아나. 이래라 저래라야 건방지게” “사드 보복하고 한한령 내릴 땐 언제고 내정간섭이야” 등이었다.

또 한국의 대중 저자세 외교를 비판하는 댓글도 15건이나 있었다. 

주요 댓글로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평소에 굴종적으로 대한 결과 아닌가. 강력 대응해야 한다” 등이 있었다.

같은 사건도 어떤 의도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해석되는 게 바로 역사입니다.

6.25가 딱 그렇습니다.

중국이 항미원조 북한을 도와 미국을 무찌른다는 내용의 영화를 줄줄이 개봉합니다.

하필 전쟁영화를 찍으며 배타적 민족주의를 강화하는 중국 의도, 우리로선 위협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1950년 함경남도 장진군에서 벌어진 미 해병대와 중국군의 장진호 전투.

영화 '장진호'는 철저히 중국 시각에서 중국군이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애국주의 영화입니다.

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돕는다는 중국 공산당의 '항미원조' 정신이 투영돼 있습니다.
 
장진호는 1조 원 넘는 수익을 거두며 중국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자국내 티켓 파워만으로도 지난해 전세계 박스오피스 정상에 수개월간 머물 정도였습니다.

 
[영화 '장진호' 관객]
 
"역사에 기반한 영화들을 더 많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0년 이후 세대들이 중국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6.25 전쟁을 소재로한 영화는 중국의 설날, 춘절에도 연이어 개봉합니다.

장진호 개봉 다섯 달 만인 다음달 1일 속편 '장진호의 수문교'가 그 첫번 째입니다.

'패왕별희'로 유명한 천카이거 감독과 홍콩의 서극 감독이 철수하는 미군과 중국군의 전투를 소재로 연출했습니다.

"우리 조국이 있는 방향이다!
 
신중국 만세! 신중국 만세!"

'붉은 수수밭'을 연출했던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저격수도 같은날 개봉합니다.

6.25 전쟁 당시 미군 엘리트 저격 소대를 압도하는 중국군 저격수들의 이야기입니다.

장진호의 흥행에 중국 국가영화국은 극장마다 중국·공산당 선전 영화를 1편 이상 상영하도록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거장들까지 동원했지만, 반미와 애국주의 영화에 대한 고집이 중국 영화의 다양성과 작품성을 감쇄시킨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윤 양자 TV토론은 패악질” 안철수, 방송 금지 가처분신청,
윤석열, 홍준표와 회동 “처갓집 비리 엄단” 수용,
이재명, 코인거래소 방문 “가상화폐 공개모집 허용”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여론분석 #트위터 #한중관계 #문재인 #시진핑 #한중 정상회담 #김치 #한복 #태권도 #역사 왜곡 #동북공정 #중국경사론 #한중문화타운 #차이나타운 #왕이 외교부장 #파오차이 #대중외교 #왕이 #정의용 #장관 #중국 #반중 #2022대선 #2022대선 정책공약 #민심으로 읽은 새 정부 외교과제 #손흥민 삼성도 너희 거냐” 반발 #한복·태권도까지 #정부 ‘소극 대응’ 불만도 #한·중 문화타운 #반중 정서 ‘직격탄 #굴종외교 #중국 속국화’ 우려 팽배 #대선2022 후보자 정책공약 #올 5월 출범하는 새 정부는 수많은 외교적 난제를 마주하게 된다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선 국민의 생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국내적 지지 없이는 어떤 외교 정책도 지속 가능하지 않기 때문 #중앙일보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와 공동으로 한국의 외교 환경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는 '민심으로 읽은 새 정부 외교과제' 시리즈를 진행 #여론조사 결과(1회)와 빅 데이터 분석 결과(2회) #전문가들이 꼽은 올해 아시아 11대 이슈(3회) 등을 전한다 #2회 빅 데이터 분석은 #지난해 1~11월 사이 한국어로 작성된 트위터 문서 40억 3702만 8316건과 포털사이트 #빅 데이터 전문기관 바이브 컴퍼니에 의뢰했다 #한‧미 및 한‧중 및 한‧일 관계와 관련한 #트위터 언급량을 분석하고 #관심을 모았던 이슈를 추려내 구체적인 뉴스 댓글 내용을 파악했다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가 2020년 말 난데없는 원조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이 절임채소 음식인 #파오차이(泡菜)의 제조법 #국제표준화기구(ISO)에 등록하면서 #김치의 원조 격에 해당하는 음식이라는 왜곡 주장이 퍼진 것 #6 25 전쟁을 소재로한 영화는 중국의 설날 #춘절에도 연이어 개봉합니다 #장진호 개봉 다섯 달 만인 다음달 1일 속편 '장진호의 수문교'가 그 첫번 째입니다 #패왕별희'로 유명한 천카이거 감독과 홍콩의 서극 감독이 철수하는 미군과 중국군의 전투를 소재로 연출했다 #우리 조국이 있는 방향이다 #신중국 만세! 신중국 만세 #붉은 수수밭'을 연출했던 #장이머우 감독의 영화 저격수도 같은날 개봉합니다 #6 25 전쟁 당시 미군 엘리트 저격 소대를 압도하는 중국군 저격수들의 이야기 #장진호의 흥행에 #중국 국가영화국은 극장마다 #중국·공산당 선전 영화를 1편 이상 상영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거장들까지 동원했지만 #반미와 애국주의 영화에 대한 고집이 중국 영화의 다양성과 작품성을 감쇄시킨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쟁영화를 찍으며 #배타적 민족주의를 강화하는 중국 의도 #우리로선 위협적일 수밖에 없다 #1950년 함경남도 장진군에서 벌어진 #미 해병대와 중국군의 장진호 전투 #영화 '장진호'는 철저히 중국 시각에서 #중국군이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애국주의 영화 #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돕는다 #중국 공산당의 '항미원조' 정신이 투영돼 있다 #장진호는 1조 원 넘는 수익을 거두며 #중국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자국내 티켓 파워만으로도 지난해 전세계 박스오피스 정상에 수개월간 머물 정도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or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BPEAKKjbueM?t=17

https://youtu.be/WD0R_dGkS54?t=11

https://youtu.be/Zbly9SNgnwo

https://youtu.be/NG8rJape2Ws

https://youtu.be/9fHzQaslwU8

https://youtu.be/wM-6EBNEn-0

https://youtu.be/C_igSaL_27A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 ~ ♡~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2018년 '풍계리 폭파' 선전했던 북한…핵실험장 재건 가능성, 北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 재가동"..핵실험 재개 선언,,, "북한, 윤석열 당선되면 '한국 직접 도발' 고려할 것"…미국 전문가 주장,,,!?

2018년 '풍계리 폭파' 선전했던 북한…핵실험장 재건 가능성, 北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 재가동"..핵실험 재개 선언,,, "북한, 윤석열 당선되면 '한국 직접 도발' 고려할 것"…미국 전문가 주장,,,!?

김정은 주재 회의서 "선결적 신뢰구축조치 전면 재고"
"갱도 입구만 폐쇄됐을 경우 2~3개월이면 가능" 관측,

국방부, 北 비난에 "태도 지켜보며 면밀히 대응"

"의도·입장 예단하지 않겠다… 한미훈련 시기 확정 안 돼"

북 "대미 신뢰조치 재고"..핵실험·ICBM발사 재개 검토 시사,

北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 재가동"..핵실험 재개 선언?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적대 정책 묵과할 수 없어..물리적 힘 다져야"

국방부, 北 비난에 "태도 지켜보며 면밀히 대응"

"의도·입장 예단하지 않겠다… 한미훈련 시기 확정 안 돼"

북 "대미 신뢰조치 재고"..핵실험·ICBM발사 재개 검토 시사,

北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 재가동"..핵실험 재개 선언?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적대 정책 묵과할 수 없어.. 물리적 힘 다져야"

북한 "대미 신뢰조치 재고…잠정중지한 활동 재가동 검토"

"북한, 윤석열 당선되면 '한국 직접 도발' 고려할 것"…미국 전문가 주장,,,!?

북한이 지난 2018년 5월 '폭파' 방식으로 폐쇄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소재 핵실험장을 재건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북한이 19일 열린 김정은 총비서 주재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향후 대미정책 방향과 관련해 "우리가 선결적·주동적으로 취했던 신뢰구축조치들을 전면 재고하고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해볼 데 대한 지시를 해당 부문에 포치(공지)했다"고 밝히면서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내부가 온전히 남아 있을 경우 2~3개월이면 시설을 재건하는 게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 핵무기연구소가 지난 2018 년 5월 24 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위해 핵실험 관리 지휘소시설을 폭파했다 .2018.5.25 / 사진공동취재단, 뉴스1, 겹쳐,

앞서 북한은 지난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김 총비서와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 대통령 간 정상회담을 전후로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유예'를 선언 및 약속했다.

북한 또 당시 회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서 풍계리 핵실험장을 폭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북미 양측은 이후 협상에서 최우선 의제였던 북한 비핵화의 구체적인 대상·방식과 그에 따른 미국 측의 제재 완화 등 보상 문제에 대한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했고, 이에 양측의 가시적 접촉도 2019년 10월 스웨덴에서 진행된 실무협상 결렬 뒤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즉, 북한이 이번 회의에서 예고한 Δ선결적·주동적 신뢰구축조치 재고와 Δ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의 재가동은 핵·ICBM 시험 재개와 이를 위한 시설 복구 등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핵무기연구소가 지난 2018 년 5월 24 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폭파 방식으로 폐쇄하기 전 촬영한 4번 갱도 입구. .2018.5.25 / 사진공동취재단, 뉴스1 겹쳐,

북한은 200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모두 6차례 핵실험을 실시했다.

국제사회가 유엔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중단을 목표로 하는 대북제재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한 것도 2006년 제1차 핵실험 때부터다.

그러나 북한은 유엔 회원국으로서 안보리 결의 준수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련의 대북제재 결의는 "미국 등이 주도한 대북 적대정책과 2중 기준의 산물"이라며 인정할 수 없단 입장을 밝혀왔다.

북한은 앞서 우리 정부가 한국전쟁(6·25전쟁) 종전선언을 제안했을 때도 자신들에 대한 '적대정책과 2중 기준 철회'를 선결조건으로 역제안하며 거부했다.

그러나 일부 우리 정부 관계자들은 최근까지도 "북한은 핵실험장 폭파 등 약속을 지켰는데 미국은 아무것도 해준 게 없다.

그래서 미국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는 등 선후관계가 뒤바뀐 얘기들을 해왔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미 작년 1월 김 총비서 주재 당 대회 때 '국방과학 발전·무기체계 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면서 '초대형 핵탄두 생산' 등을 전략무기 부문 주요 과업으로 제시했단 점에서 "북한의 핵실험 재개는 대화 여부와는 별개로 이미 예견돼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북한 핵무기연구소 관계자와 국제기자단이 지난 2018 년 5월 24 일 폭파 방식으로 폐쇄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2번 갱도 주변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2018.5.25 / 사진공동취재단, 뉴스1 겹쳐,

특히 북한의 이 '5개년 계획' 수립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전에 이뤄진 것이기도 하다.

풍계리 핵실험장엔 모두 4개의 핵실험용 갱도가 있다.

이 가운데 1번 갱도는 1차 핵실험 뒤 폐쇄됐고, 2번 갱도에서 2~6차 핵실험이 이뤄졌다. 

3~4번 갱도는 2번보다 크기가 큰 것으로 알려졌으나 핵실험엔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다.

이와 관련 김 총비서는 2018년 4월 판문점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당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계획을 설명하면서 "일부에선 못 쓰게 된 걸 폐쇄한다는데, 와서 보면 알겠지만 기존 (핵)실험 시설보다 더 큰 (갱도가) 2개 더 있고 이는 아주 건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북한은 같은 해 5월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당시 '2~4번 갱도를 모두 폐쇄했다'고 밝혔지만, 2020년 9월 공개된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보고서엔 "갱도 입구만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 실렸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평양 노동신문=뉴스1) 겹쳐,

이와 관련 미 국무부는 작년 4월 펴낸 '2021 군비통제·비확산·군축 이행 보고서'에도 "풍계리 핵실험장은 복구 가능한 상태이며, 북한이 필요시엔 다른 장소를 핵실험장으로 개발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도 작년 10월 발표한 '2021 북한의 군사력'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핵실험장 재건·신설 및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제기했다.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뒤에도 이 일대 지역에 군 병력 등을 배치해 정기적으로 순찰과 방사능 탐지활동을 하며 관리해왔다.

수해로 핵실험장과 이어지는 일부 도로가 끊겼을 땐 이를 복구하기도 했다.

대북 관측통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에 앞서 소형 핵탄두 개발에 성공했다고 가정한다면, 초대형 핵탄두 개발 뒤엔 그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장을 다시 열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2017년 9월 6차 핵실험과 15형 '화성-15형' ICBM 시험발사 뒤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으나, 이후에도 크기를 더 키운 '화성-17형' ICBM을 개발했다.


국방부, 北 비난에 "태도 지켜보며 면밀히 대응"

"의도·입장 예단하지 않겠다… 한미훈련 시기 확정 안 돼"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북한의 의도·입장을 예단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지면에서 김정은 총비서 주재로 전날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특히 이번 회의에 "최근 미국이 우리 국가(북한)의 정당한 주권행사를 부당하게 걸고들면서 무분별하게 책동하고 있는 데 대한 자료가 통보됐다"

미국이 Δ2018년 북미정상회담 때 중단을 약속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이후 수백차례 실시하고 Δ각종 전략무기시험을 진행하는가 하면 Δ첨단무기를 남한에 반입하고 Δ핵 전략무기를 한반도 주변에 배치해 북한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가운데)가 19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제8기 제6차 정치국회의를 소집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20 일 관영매체를 통해 한미 연합 군사훈련 등을 재차 비난하한 데 대해 "북한의 태도를 지켜보며 면밀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겹쳐,

그러나 북한은 이달 들어서만 벌써 4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사격훈련을 실시하며 한반도 주변의 군사적 긴장을 끌어올린 상태다.

부 대변인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리 군은 심각한 위협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부 대변인은 연례 한미훈련에 대해선 "한미동맹 차원에서 결정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다만 부 대변인은 통상 매년 3월에 실시되는 전반기 한미훈련(연합지휘소훈련·CCPT)에 대해선 "시기·규모·방식 등이 확정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상광과 국내 일정, 미군 증원 인원 전개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군 안팎에선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세와 3월 대통령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올 전반기 CCPT를 4월 이후로 미룰 가능성이 있단 관측이 나오고 있다.

부 대변인은 한미 양국 군이 올 CCPT 기간 중 실시하기로 한 전시작전통제권 관련 '완전운용능력(FOC) 평가'에 대해서도 "한미 군사당국 간에 (시기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 "대미 신뢰조치 재고"..핵실험·ICBM발사 재개 검토 시사,

북한이 미국에 대한 신뢰조치를 재고하고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을 재가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18년 이후 중단했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 발사를 재개할지 주목됩니다.

북한이 새로운 미국 대응 방향을 밝혔다고요?

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국 회의를 열고 앞으로 미국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자신들이 선결적이고, 주동적으로 취했던 신뢰구축조치들을 전면 재고하고,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해보라는 지시를 해당 부문에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18년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데요.

앞으로 이런 중단 조치를 해제할 가능성을 시사한 겁니다.

북한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싱가포르 회담 이후 자신들은 정세 완화의 국면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지만, 미국의 적대시 정책과 군사적 위협이 묵과할 수 없는 한계선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의 존엄과 국권, 국익을 수호하기 위한 물리적 힘을 더 확실하게 다지는 실제적 행동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입장은 바이든 미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 맞춰 나온 것으로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13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첫 제재를 내놓은 지 일주일 만입니다.

북한이 무력시위 수준을 한층 더 높이겠다는 위협으로 보여 지는데 실제로 핵실험과 ICBM 시험 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인가요?

북한의 결정은 미국 등 국제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한계인 '레드 라인'을 넘어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더욱이 북한 최고 지도자가 주재한 회의에서 나온 결정이라는 점에서 무게감을 더합니다.

어제 정치국 회의에서 4월 15일, 김일성 출생 110년과 2월 16일, 김정일 출생 80년 행사를 치르기 위한 문제도 논의됐는데요.

이 두 행사를 자신들의 존재감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언급한 만큼, 이르면 2월 16일 전후, 늦어도 4월 15일 전후로 실제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북한이 기념일을 전후해 핵 실험이나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을 감행할 경우 바이든 행정부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다만, 북한이 유예 조치를 완전히 폐기한다는 말 대신, '검토'라는 표현을 쓴 만큼,

북한 문제를 우선순위로 올리기 위해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압박수위를 점차 높이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또 북한이 이번 회의에서 지난해 말 전원회의에 이어 대남 메시지를 내놓지 않은 점도 주목됩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앞으로 상황이 악화 될 가능성에 면밀 대비하는 한편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北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 재가동"..핵실험 재개 선언?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적대 정책 묵과할 수 없어..물리적 힘 다져야"

미국이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가하자 북한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사실상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재개를 검토하겠다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하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제8기 제6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미국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9월29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21년 9월30일 보도했다.

통신은 "우리가 선결적으로, 주동적으로 취하였던 신뢰구축조치들을 전면 재고하고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해볼 데 대한 지시를 해당 부문에 포치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13일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첫 제재를 내놓은 지 일주일 만에 나온 반응이다.

북한은 2018년 4월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핵실험장 폐기와 함께 핵실험 및 ICBM 시험발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북한은 이를 '선제적 선의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제재완화 등 미국의 상응조처를 요구해왔지만 얻은 게 없자, 핵·미사일 모라토리엄(유예) 해제 카드를 내세우며 대미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통신은 "정치국은 싱가포르 조·미 수뇌회담(북·미 정상회담) 이후 우리가 정세 완화의 대국면을 유지하기 위해 기울인 성의 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적대시 정책과 군사적 위협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위험계선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고 했다.

이어 "국가의 존엄과 국권, 국익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물리적 힘을 더 믿음직하고 확실하게 다지는 실제적인 행동에로 넘어가야 한다고 결론하였다"고 밝혔다.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위주에서 ICBM 수준으로 무력시위의 강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통신은 "회의에서는 최근 미국이 우리 국가의 정당한 주권행사를 부당하게 걸고들면서 무분별하게 책동하고 있는 데 대한 자료가 통보됐다"며 "미국은 우리 국가를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면서 무려 20여차의 단독 제재조치를 취하는 망동을 자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현 미 행정부는 우리의 자위권을 거세하기 위한 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다"며 "미 제국주의라는 적대적 실체가 존재하는 한 대조선 적대시 정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통신은 또 "미국의 날로 우심해지고 있는 대조선 적대행위들을 확고히 제압할 수 있는 보다 강력한 물리적 수단들을 지체 없이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국방정책과업들을 재포치했다"며 "정치국 회의에서 채택된 해당 결정은 혁명발전의 절실한 요구와 조성된 현 정세 하에서 우리 국가의 존립과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시기적절하고 정당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북한 "대미 신뢰조치 재고…잠정중지한 활동 재가동 검토"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을 유예하기로 했던 조치(모라토리엄) 해제하겠다는 방침을 내비쳤다.

추가 핵실험은 물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제6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미국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현 한반도 주변 정세와 일련의 국제 문제들에 대한 분석 보고를 청취하고 대미 대응 방향을 토의했다고 통신이 전했다.
김정은 총비서,

조선중앙방송은 "정치국 회의는 미국의 날로 우심해지고 있는 대조선 적대행위들을 확고히 제압할 수 있는 보다 강력한 물리적 수단들을 지체없이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국방정책과업들을 재포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선결적으로, 주동적으로 취했던 신뢰구축조치들을 전면 재고하고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해볼 데 대한 지시를 해당 부문에 포치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2018년 4월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북한, 윤석열 당선되면 '한국 직접 도발' 고려할 것"…미국 전문가 주장,,,!?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경우 북한이 한국에 직접적인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나왔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은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분명히 되어 있지만, 북한은 핵무기에 대해 논의하자는 미국의 압박과 접근에 맞서왔다"면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그동안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유인할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미국 정부가 북한 문제를 외교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어냈다"는 전문가의 진단을 소개했다.

안킷 판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연구원은 "바이든 정부는 북한 문제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다"면서 "주한 미국대사 자리가 장기 공석 상태인 것이 그 근거이며, 북한 문제를 우선순위에서 뺀 것은 미국 정부의 큰 실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작년 5월 대북특별대사로 임명된 성 김 대사는 현재 주 인도네시아 대사로 북한 문제와 관련해 임시직에 불과하다"고 평가 절하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그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언급하며 "보수정당의 윤석열 후보가 한국 대선에서 승리하면 한반도의 긴장을 촉발시킬 개연성이 있다"는 견해도 내놨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의 승리는 한국의 대북 접근에 대한 변화를 의미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라며 "이런 상황이 펼쳐진다면 북한은 남북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올해 후반이나 향후 몇 년 안에 한국을 직접 도발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지난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선제타격론'을 꺼내든 바 있다.

북한 미사일 도발 위협을 방지할 계획을 묻는 질문에 "조짐이 보일 때 저희 3축 체제 제일 앞에 있는 킬체인이라고 하는 선제타격 밖에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밝힌 것이다.

어제(14일)는 페이스북에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에 대한 반응으로 보이는 '주적은 북한'이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김정은 주재 회의서 "선결적 신뢰구축조치 전면 재고 #갱도 입구만 폐쇄됐을 경우 2~3개월이면 가능" 관측 #국방부 北 비난에 "태도 지켜보며 면밀히 대응 #의도·입장 예단하지 않겠다 #한미훈련 시기 확정 안 돼 #북 "대미 신뢰조치 재고 #핵실험·ICBM발사 재개 검토 시사 #北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 재가동 #핵실험 재개 선언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적대 정책 묵과할 수 없어 #물리적 힘 다져야 #북한 "대미 신뢰조치 재고 #잠정중지한 활동 재가동 검토 #북한 윤석열 당선되면 '한국 직접 도발' 고려할 것 #미국 전문가 주장 #북한이 지난 2018년 5월 '폭파' 방식으로 폐쇄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소재 핵실험장을 재건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김정은 총비서 주재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향후 대미정책 방향과 관련해 #우리가 선결적·주동적으로 취했던 신뢰구축조치들을 전면 재고하고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해볼 데 대한 지시를 해당 부문에 포치(공지)했다 #전문가들 3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내부가 온전히 남아 있을 경우 2~3개월이면 시설을 재건하는 게 가능할 것 #의도·입장 예단하지 않겠다 3한미훈련 시기 확정 안 돼 #북 "대미 신뢰조치 재고 #핵실험·ICBM발사 재개 검토 시사 #北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 재가동"..핵실험 재개 선언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적대 정책 묵과할 수 없어 #물리적 힘 다져야 3북한이 지난 2018년 5월 '폭파' 방식으로 폐쇄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소재 핵실험장을 재건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북한이 19일 열린 김정은 총비서 주재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향후 대미정책 방향과 관련해 #우리가 선결적·주동적으로 취했던 신뢰구축조치들을 전면 재고하고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해볼 데 대한 지시를 해당 부문에 포치(공지)했다 #전문가들은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내부가 온전히 남아 있을 경우 2~3개월이면 시설을 재건하는 게 가능할 것 #윤석열 후보는 지난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선제타격론'을 꺼내든 바 있다 #북한 미사일 도발 위협을 방지할 계획을 묻는 질문에 #조짐이 보일 때 저희 3축 체제 제일 앞에 있는 #킬체인 #선제타격 밖에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밝힌 것 #어제(14일)는 페이스북에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에 대한 반응으로 보이는 #주적은 북한'이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보수정당 #윤석열 후보 #한국 대선에서 승리하면 #한반도의 긴장을 촉발시킬 개연성이 있다"는 견해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or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BPEAKKjbueM?t=17

https://youtu.be/WD0R_dGkS54?t=11

https://youtu.be/Zbly9SNgnwo

https://youtu.be/NG8rJape2Ws

https://youtu.be/9fHzQaslwU8

https://youtu.be/wM-6EBNEn-0

https://youtu.be/C_igSaL_27A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 ~ ♡~

"윤석열 37.8%, 이재명 33.6%, 안철수 10.1%…尹 李 '역전' 野 단일화 전제 심상정 포함 3자 대결…尹 승리·安 패배로, 1주일,,, "홍준표, 정계은퇴해라" TK 정치권서 '맹비난' 감지… 홍투운동?

 

"윤석열 37.8%, 이재명 33.6%, 안철수 10.1%…尹 李 '역전' 野 단일화 전제 심상정 포함 3자 대결…尹 승리·安 패배로, 1주일,,, "홍준표, 정계은퇴해라" TK 정치권서 '맹비난' 감지… 홍투운동?

지난주보다 尹 4.9%p 상승, 李 1.0%p 하락,
野 단일화 전제 심상정 포함 3자 대결…尹 승리·安 패배로,

윤석열 상승세, 이재명 정체?…당선 가능성도 尹 우세,

당선 가능성…尹 46.3% 李 40.9% 安 5.5%,

정권 재창출 37.1vs 정권 교체 52.1%

尹 47.4 vs 李 35.8…安 40.9 vs 李 29.9

"홍준표, 정계은퇴해라" TK 정치권서 '맹비난' 감지… 홍투운동?

이인선·권기일 등 洪에 악연 있는 인사들 맹공,

진중권 정의당 복당에…일부 당원 "尹 우호 정당으로 보일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을 일주일 만에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글로벌리서치가 JTBC의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37.8%를 얻어 이 후보(33.6%)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뒤를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0.1%, 심상정 정의당 후보 2.8%로 조사됐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4.9%포인트(p) 오른 반면, 이 후보는 1.0%p 하락했다.
 
안 후보도 14.0%에서 3.9%p 떨어졌다.

야권 단일화를 전제로 한 3자 대결 조사에서 이 후보, 윤 후보, 심 후보 간 대결을 가정한 경우 윤 후보가 40.7%, 이 후보 36.8%, 심 후보 4.5%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6.2%였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을 일주일 만에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 일, (뉴스1 겹쳐) 

이 후보, 안 후보, 심 후보 간 3자 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35.7%, 안 후보 29.7%, 심 후보 4% 순이었다.
 
부동층은 28%로 윤 후보가 포함된 3자 대결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CATI(Computer Aided Telephone Interview)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상승세, 이재명 정체?…당선 가능성도 尹 우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연말연시 빚어진 당 내홍을 봉합하면서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도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서는데다 '정권교체론'마저 우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이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매일신문을 비롯해 전국 각 권역을 대표하는 9개 지역 언론사 모임인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여론조사 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0~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천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종합 결론이다.
(왼쪽부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이번 조사에서 윤 후보는 42.9% 지지율로, 35.5%를 기록한 이 후보를 오차범위를 벗어난 7.4%포인트(p) 차이로 앞섰다.
 
윤 후보는 앞선 같은 조사(지난해 12월 26~29일) 때보다 3.4%p 올랐지만 이 후보는 도리어 3.9%p 하락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9.8%)는 지난 조사와 비교해 3.5%p 올랐으나 두 자릿수를 뚫지 못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3.8%)가 그 뒤를 이었다.
대선 후보 지지율…尹   42.9 % 李   35.5 % 安   9.8 %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윤 후보는 ▷대구경북(53.1%) ▷부산·울산·경남(47.8%) ▷서울(46.4%) ▷대전·세종·충청(44.1%) 등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 후보는 호남권(전북 55.0%, 광주·전남 53.5%)에서 윤 후보보다 훨씬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인구가 가장 많은 인천·경기에선 두 후보(윤석열 40.9%, 이재명 39.6%) 지지율이 비슷했다.
 
주목할 부분은 윤 후보가 지난 조사에 비해 서울과 충청권에서 지지율이 상승한 점이다.

연령대별로 짚어보면 윤 후보는 ▷18~29세(40.9%) ▷30대(41.9%) ▷60세 이상(54.5%)에서, 이 후보는 40대(48.7%)와 50대(43.9%)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세를 보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조사와 달라진 18~29세, 남성층 표심이 주목된다.
 
윤 후보는 지난 조사 대비 18~29세에서 지지율이 15.2%p 올랐고, 이 후보는 12.5%p 빠졌다.
 
다른 연령층 지지율은 1차와 비슷했다.
 
여성 유권자에서는 윤 후보(39.9%)가 이 후보(34.9%)를 근소하게 앞서면서 1차 조사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지만 남성층에선 윤 후보는 8.2%p 증가한 46.0%로, 이 후보(36.1%)와 10%p 차이를 보였다.



당선 가능성…尹 46.3% 李 40.9% 安 5.5%,

대선 후보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윤 후보(46.3%)는 앞선 조사보다 3.8%p 상승, 6.1%p 내린 이 후보(40.9%)를 5.4%p 차이로 앞섰다.

직전 조사에서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4.5%p 앞섰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윤 후보가 높았다.

안 후보 당선 가능성을 내다본 민심은 5.5%였고, 심 후보는 1.7%였다.

지역별로 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대구경북(59.7%), 부산·울산·경남(52.9%), 서울(50.3%), 대전·세종·충청(45.7%)에서 상대적으로 이 후보 대비 많았다.

이 후보는 호남권(전북 60.0%, 광주·전남 60.6%)에서 윤 후보를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 들여다보면 이 후보는 지난 조사와 비슷하지만 윤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 사이에서 당선 가능성이 8.6%p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자 층이 윤 후보를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반대로 이 후보 입장에선 외연 확장 못지 않게 지지층 결집을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령대별로는 윤 후보가 ▷18~29세(45.3%) ▷30대(49.0%) ▷60세 이상(56.3%)에서, 이 후보는 40대(53.3%)와 50대(47.4%)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당선 가능성 역시 후보 지지율처럼 18~29세, 남성층이 전체적인 민심 향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조사 대비 18~29세에서 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13.8%p 증가한 반면, 이 후보는 16.4%p 감소했다.

이에 힘입어 30대에서 윤 후보 8.0%p 증가, 이 후보 10.2%p 감소라는 결과가 나타났다.

남성층에서 윤 후보는 7.7%p 증가한 47.9%로, 이 후보는 10.8%p 감소한 41.0%로 나타났다.


 

정권 재창출 37.1vs 정권 교체 52.1%

이번 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5명은 정권 교체를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37.1%로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52.1%)과 비교해 15.0%p 열세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정권 재창출론'은 ▷서울(3.9%p↓) ▷대전·세종·충청(6.1%p↓) ▷부산·울산·경남(3.2%p↓) ▷40대 이하(18~29세 3.6%p↓, 30대 5.9%p↓, 403.8%p↓) ▷남성(3.9↓)에서 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권교체론'은 ▷서울(5.4%p↑) ▷40대(5.4%p↑) ▷남성( 4.9%↑)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대구경북은 정권교체를 원하는 여론이 65.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반면 정권 재창출을 바라는 민심(25.1%)은 가장 낮았다.

 

尹 47.4 vs 李 35.8…安 40.9 vs 李 29.9

이번 조사에서 윤석열, 안철수 양 후보의 단일화에 대한 찬성 의견이 47.9%, 반대 의견 43.3%로 집계됐다.

 겉으로 보기에 찬반 여론이 비슷하게 보이지만 한 꺼풀 들여다보니 여야 지지층의 속내가 달랐다.
 
보수 진영과 두 후보 지지층 4명 중 3명이 보수 야권 단일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5.8%가 단일화에 찬성(반대 20.2%)했다.
 
국민의당 지지층은 69.5%(반대 27.7%)가 찬성했다.
 
연령별로도 보수 지지층이 많은 60세 이상에서 유일하게 찬성(56.4%) 여론이 전체 찬성(47.9%) 응답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58.1%) ▷서울(55.1%) ▷부산·울산·경남(52.4%) 순으로 찬성 응답이 높았다.
 
보수 지지층의 단일화 요구가 거센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지 후보별 찬반 여론을 보면 이러한 상황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윤 후보와 안 후보 지지층에서 각각 74.7%, 68.9%가 단일화에 찬성했다.
 
반면 이 후보 지지층에서는 75.3%가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찬성은 13.8%에 불과했다.
 
여권 지지층에서 보수야권 단일화에 위협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3자 가상대결에서 윤 후보 47.4%, 이 후보 35.8%, 심 후보 5.8%로 집계됐다.
 
안 후보를 포함한 4자 대결에서 윤 후보 지지율(42.9%)에서 4.5%p 상승, 단일화 시너지를 얻는 것으로 풀이 가능하다.
 
안 후보도 4자 대결에서 한 자릿수 지지율(9.8%)을 기록했지만, 보수 단일후보가 되면 40.9%를 기록하면서 이 후보(29.9%)에 11.0%p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안 후보로 단일화되면 이 후보 지지율이 4자 대결보다 5.6%p 쪼그라드는 점이 이채롭다.
 
이 후보 지지층과 안 후보 지지층이 일부 겹치거나 '역선택'의 가능성 등 해석의 여지를 주는 대목이다.
 
심 후보는 큰 변동없이 5.2%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7만8천908명에게 ARS(자동응답·휴대전화 100RDD 방식)로 전화를 걸어 3천13명이 답변한 결과다.
 
응답률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p. 대구경북 285명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유의미한 표본수를 얻은 결과로 지역별 민의가 충분히 반영됐다.
 
통계보정은 2021년 11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사후가중치 부여 방식을 사용했다.
 
통계값은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했다.
 
통계표 결과 단순 합산에서 반올림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홍준표, 정계은퇴해라" TK 정치권서 '맹비난' 감지… 홍투운동?

이인선·권기일 등 洪에 악연 있는 인사들 맹공,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재보궐 선거 공천에 관여하려던 사실이 알려진지 며칠이 지났지만 지역 정치권내 일어난 후폭풍은 가시지 않고 있다.
 
'과욕'이란 비난을 넘어 일부 출마예상자들로부터는 '나도 홍 의원에게 당했다'며 '정치적 미투 운동'으로 확산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가장 거칠게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건 일찌감치 대구 중남구에 출마하기로 하고 표밭을 갈던 이인선 예비후보다.
 
난데없는 전략공천설에 거의 모든 예비후보들이 반발하는 가운데서도 이 예비후보의 비난 수위는 특히 높다.

그는 24일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홍 의원의 윤 후보에 대한 비방이 도를 넘었는데, 출당을 넘어 제명 조건이다.
 
'대선에 나가면 의원직을 내려놓고 기회를 주겠다'던 약속도 어겼으니 정계은퇴를 했으면 한다"고 홍 의원을 맹비난했다.

그가 유독 강도 높게 비난하는 배경에는 뿌리깊은 악연이 있다. 
 
2020년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대구 수성구을에 공천을 받아 출마한 그는 갑작스런 홍 의원의 무소속 출마에 직격탄을 맞고 낙선했다.

이후 이 예비후보는 홍 의원의 복당 이후로도 수성구을 당협위원장직을 유지하며 '불편한 동거'를 지속했다.
 
하지만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가 홍 의원의 요청으로 당협위원장지까지 빼앗겼다.

여기에 홍 의원이 수성구을을 떠나 돌아온 중남구에까지 측근인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을 전략공천하라고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 예비후보는 "도대체 나와 무슨 원수가 져서 따라 다니며 해꼬지 하느냐"며 울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과거 내게 '중남구로 안 가느냐'고 직접 얘기하더니, 이젠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저격수'(이진훈)를 보내 골탕을 먹이겠다는 것 아니냐"며 "제가 알기로 홍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되고 지역을 위해 한 게 전혀 없고 대권만 바라봤다.
 
수성구을 주민들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고 비판했다.
이인선 대구 중남구 보선 국민의힘 예비후보(왼쪽), 홍준표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대구 동구청장에 공천을 받았다가 '공천 파동'에 휘말려 경선 끝에 낙선한 권기일 전 대구시의원도 24일 입장문을 내고 홍 의원 비난 대열에 가세했다.
 
공천장을 줬다가 뺏은 '막장 공천 끝판왕' 연출자가 당시 당 대표인 홍 의원이라는 것이다.

권 전 시의원은 입장문에서 "공천 확정으로 발표했다가 갑자기 경선을 치르도록 하며 진흙탕이 됐다"며 "당시 시장 후보였던 모 인사가 홍 대표에게 공천 번복을 요구해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용됐다는 '블랙 커넥션' 소문이 무성했다"고 주장했다.

입장문은 또 "그당시 저는 정상적인 절차에 의해 공천 받았고 대구시당 공관위에서 추인까지 받았는데 무슨 이유로 당대표라는 사람이 갑자기 취소 명령을 내렸는지 지금도 이유를 알 수가 없다"며 "결국 지난 동구청 공천 번복은 동구 주민은 물론 대구시민 전체를 우롱한 후안무치한 행동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권 전 시의원은 홍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설과 관련해 "대선 출마를 위해 탈당하면서까지 대구 수성구을에 출마해 턱걸이로 당선됐다가 대선 경선에 참여했으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 정계 은퇴를 선언하는 것이 맞다"며 "본인의 올바르지 못한 정치행위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대못질을 하는지 자각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로 단수 추천됐던 권기일 예비후보는 공천 번복 사태 이후 홍준표 당시 대표를 겨냥, "단수 추천에서 경선 방식으로 공천을 번복한 배경을 밝히라"고 촉구했었다. 


한편, 이와 관련 취재진은 홍 의원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다만 홍 의원의 측근인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내가 전략공천을 원한 것은 아니고, (홍) 대표님께서 훌륭한 사람이라고 추천을 해주신 것 뿐"이라며 "시청에서 25년 근무한 내가 지역 인사가 아니라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나. 이제 공관위가 구성됐으니 결정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진중권 정의당 복당에…일부 당원 "尹 우호 정당으로 보일것"

이른바 ‘조국 사태’ 당시 침묵한 정의당에 반발하며 당을 떠났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복당을 두고 일부 당원들이 “정의당의 존재 이유를 흔들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24일 정의당 내 제안 그룹인 ‘새로운진보’는 성명을 내고 “진중권씨 복당 소식에 당원들이 반발하고 지지자들이 의문을 표하는 건 상식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진중권씨는 세월호 유족을 비하하는 극우 유튜버를 추천하기도 하고, 윤석열 후보 지지 모임에 나가는 등 사실상 ‘윤석열 선거운동원’과 다름없는 언행을 해왔다”면서 “다른 것을 다 떠나 윤석열 후보는 주 120시간 노동과 최저임금제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 밖에서 공공연히 당을 비난하고 윤석열을 지지했던 행위에 대해 아무런 소명도 반성도 없고 복당 심사는커녕 신청서도 제출하지 않은 상태인데 청년정의당 대표는 기다렸다는 듯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고 당 대표는 사실상 승인을 전제로 한 입장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두 대표의 행위로 대다수 국민들이 이미 복당이 이루어졌다고 인식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주장이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또 새로운진보 측은 “복당 심사가 이루어질 경기도당 운영위원회를 사실상 압박하는 권한 남용”이라며 “이는 그동안 당원들이 받은 상처는 아랑곳하지 않고 당원들의 분노는 살피지 않으며 절차마저 무시해가며 복당을 기정사실화하려는 명백한 의도를 가진 행위”라고 꼬집었다.

진 전 교수의 복당 이후 대중들에게 그의 의견이 곧 정의당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들은 “정의당은 국민의힘과 윤석렬 후보에겐 우호적인 정당, 민주당 공격만이 곧 정체성인 정당이라는 인식이 굳어질 것’이라며 “당내에서는 진중권 씨와 의견이 다르면 당원의 자격이 없다며 거친 공격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반발했다.

또 당 지도부를 향해 “탈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새로운진보는 “반대하는 당원들을 나가게 함으로써 당을 운영하는 것이 정의당의 통치술이고, 이 당의 제1강령은 엘리트주의인가”라며 “당의 몇몇 엘리트 정치인들이 자기만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이에 다른 의견을 가진 당원들의 목소리는 무시되는 것이 과연 민주주의 시대의 진보정당인가”라며 반문했다.

이들은 “정의당은 지난 총선 이후 이와 같은 문제를 지속적으로 겪어왔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기대해보겠다”며 “당원들과 지지자들과 함께 당 지도부와 대선 후보가 이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 정의당에 다시 입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정의당 창당 이듬해인 2013년 입당해 초기 멤버로 활동했으나 2019년 조국 사태 때 비판 입장을 내지 않은 정의당을 비판하면서 탈당했다.


#윤석열 #이재명 #안철수 #尹 李 '역전 #野 단일화 전제 심상정 포함 3자 대결 #尹 승리 安 패배로 1주일 #홍준표 정계은퇴해라 #TK 정치권서 '맹비난' 감지 #홍투운동 #윤석열 상승세 #이재명 정체 #당선 가능성尹 46점3% 李 40점9% 安 5점5% #정권 재창출 37점1% vs 정권 교체 52점1% #이인선·권기일 등 洪에 악연 있는 인사들 맹공 #진중권 정의당 복당에 일부 당원 #尹 우호 정당으로 보일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을 일주일 만에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글로벌 리서치가 JTBC의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37점8%를 얻어 이 후보(33점6%)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0점1% #심상정 정의당 후보 2점8%로 조사됐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4점9%포인트(p) 오른 반면 #이 후보는 1점0%p 하락했다 #안 후보도 14점0%에서 3점9%p 떨어졌다 #야권 단일화를 전제로 한 3자 대결 조사에서 #이 후보 윤 후보 심 후보 간 대결을 가정한 경우 윤 후보가 40점7% #이 후보 36점8% #심 후보 4점5%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or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https://youtu.be/BPEAKKjbueM?t=17

https://youtu.be/WD0R_dGkS54?t=11

https://youtu.be/Zbly9SNgnwo

https://youtu.be/NG8rJape2Ws

https://youtu.be/9fHzQaslwU8

https://youtu.be/wM-6EBNEn-0

https://youtu.be/C_igSaL_27A

https://youtu.be/v6GSsUCY_Iw

https://youtu.be/fN_0uy4KKwE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