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3주년, 서대문에 임시정부 기념하며 선열 함성, 나라 되찾기 위해 싸우던 독립운동 구심점이자 정부 수립 뿌리,대한민국 국군도 임시정부 군대였던 광복군 법통 계승, 편법 이용한 집회에 경찰·서울시 '난감'위중증·사망자 증가에도 방역패스 중단…"정점 버틸까 우려"1일부터 방역패스 중단에 확진자 동거인도 격리면제,위중증‧사망자는 3주 연속 증가세…'3월 중순 35만 명'예측도,마스크 의무화, 영업시간 제한 등 일부 방역규제만 남아,
103주년 3.1절에 임시정부기념관 문 열어,
나라 되찾기 위해 싸우던 독립운동 구심점이자 정부 수립 뿌리,
대한민국 국군도 임시정부 군대였던 광복군 법통 계승,
1층에 '돌아온 임시정부' 특별전시, 2~4층에 임정 관련 상설전시,
무장독립운동뿐 아니라 국회·외교·경제 등 '정부로서' 역할 주목,
임정과 광복군 폄하 주장 있지만 "독립은 싸웠기에 얻어낸 것"
문 대통령 "독립운동 기억하자"에 시작된 임정기념관…300점 유물 통해 임정 보여주다,
"광복군 통해 임시정부 공고화, 임정은 독립운동 최고기관"
전광훈 또 3·1절 대규모 집회…선거유세 결합한 '꼼수'
편법적인 집회에 경찰·서울시 '난감'…안일한 대응 도마 위,
광화문·청계 광장 일대 '광화문 1천만 국민대회'
'선거 유세 결합' 코로나19 방역지침 우회한 대규모 집회
주최 측 "보궐선거 유세 있고 나서 기도회 이어갈 것"
경찰 "선거 유세, 다른 방식으로 변경되면 원칙적 조치"
편법 이용한 집회에 경찰·서울시 '난감'위중증·사망자 증가에도 방역패스 중단…"정점 버틸까 우려"
1일부터 방역패스 중단에 확진자 동거인도 격리면제,
위중증‧사망자는 3주 연속 증가세…'3월 중순 35만 명'예측도,
마스크 의무화, 영업시간 제한 등 일부 방역규제만 남아,
앞서가는 방역규제 완화…"적어도 유흥업 등 고위험 시설은 유지해야"
3월 들어 잇따른 방역완화…방역패스 중단에 동거인 격리면제도,
대한민국 국군도 임시정부의 정식 군대였던 한국광복군을 계승했음을 공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 "독립운동 기억하자"에 시작된 임정기념관…300점 유물 통해 임정 보여주다,
이어 2019년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됐고, 이듬해 기공식을 거쳐 약 2년만인 올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개관하게 됐다.
기념관은 약 300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50점 정도는 타 기관이 소장한 유물들을 복제한 레플리카(replica)다.
임정기념관 측은 "임시정부 요인들이 정부 자격이 아니라 개인 자격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슬픔이 있어서, 그 분들을 제대로 환영한다는 의미에서 이러한 주제로 개관 기념 특별전시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2~4층에 세워진 상설전시실엔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그리고 정식 정부로서 활동한 임시정부가 중국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며 독립운동을 펼쳤는지 관련 사료들이 전시됐다.
3층에서는 우리나라 국회의 전신이자 임시정부의 국회인 임시의정원 관련 유물과 함께 상하이에서 항저우·광저우·창사·류저우·치장·충칭까지 옮겨다녔던 임시정부 여정을 기록하고, 2차 세계대전에도 연합군 편에 참전해 싸웠던 광복군 장병들의 노력이 유물을 통해 전시됐다.
실제로 임시정부기념관에는 1943년 8월부터 임팔 전선과 버마 탈환작전에 참여해 대적(對敵)방송, 문서해독, 포로신문, 선전잡지 발행 등 정보작전 임무를 맡았던 인면전구공작대(印緬戰區工作隊) 활약이 관련 사진과 함께 전시됐다.
미국 중앙정보부(CIA) 전신인 전략첩보국(OSS)이 참여했던 이 작전은 해군기지·병참선·비행장을 비롯한 군사시설, 산업시설, 교통망에 대한 정보 수집, 시설 파괴와 주요 지점 점령, 차후에는 일본 진입까지 고려됐다.
하지만 미 군정은 임정을 공식 승인하지 않았고, 요인들은 그해 11월에야 개인 자격으로 귀국할 수 있었다.
임정기념관 측은 초등학교 고학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전시를 구성했기에, 서대문 독립공원(서대문형무소) 근처에 가족들이 편하게 둘러보면서 독립운동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복군 통해 임시정부 공고화, 임정은 독립운동 최고기관"
일각에선 임시정부가 중국에서 끊임없이 일본군을 피해 다녀야 했다는 한계와 함께 서울 진공 작전의 성공 가능성, 인면전구공작대가 실제 교전에 참여하지 못했다는 점 등을 거론하며 임시정부와 광복군의 역할을 저평가하는 주장도 있다.하지만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외교적 노력과 함께 문화·예술·선전 등을 통해서도 독립운동에 참여하고, 일본군에서 탈출한 학병들을 모아 군사훈련을 시키는 등 끝까지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분투한 결과로 우리가 독립했다는 사실을 정확히 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장제스 위원장은 그해 11월 말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 영국 처칠 수상을 이집트 카이로에서 만나 한국의 자유 독립을 제안해 미국의 동의를 얻어냈다.
한국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천 장군의 딸 지복영 애국지사도 여기에 자원했는데, 그가 참여한 징모 제6분처 초모공작 지휘자였던 김학규 장군은 훈련반을 설치해 교포 청년들과 일본군에서 탈출한 청년들을 모아 군사훈련과 정신교육을 시켰다.
이들은 몇 달 동안 교육을 받고 희망하는 임무에 따라 광복군에 배치됐다.
그러면서 "광복군에는 일본군 출신, 청년단, 현지 교민들과 유학생 등 여러 계통의 사람들이 혼합돼 있었는데, 임시정부가 없었다면 그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흩어져 집중력을 발휘할 수 없지 않았겠나"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자신이 쓴 글 '대한민국은 1919년에 탄생하였다'에서 "이른바 '건국' 주장은 헌법에 대한민국이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적시하고 있는데 여기에 위배되니 헌법 위반이고, 1948년 최초 관보 발행일 또한 '대한민국 30년 9월 1일'로 돼 있으며, 임시정부가 독립국가 정부가 아니라면 스스로 독립운동을 폄하해 일본 극우파 인사들이 한국을 비하하는 궤변을 대변할 뿐이다"고 강조했다.
국사편찬위 김광재 연구관은 "광복군은 의병, 대한제국군, 독립군의 항일투쟁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국군으로서 여러 무장단체들의 통합을 강조했다"며 "무장력을 갖춘 광복군은 임시정부의 지위를 공고히 했고, 그 결과 임시정부는 독립운동의 최고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광훈 또 3·1절 대규모 집회…선거유세 결합한 '꼼수'
편법적인 집회에 경찰·서울시 '난감'…안일한 대응 도마 위,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이자 국민혁명당 대표인 전광훈씨가 1일 서울 광화문에서 3·1절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전씨는 전날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3·1절 범국민 1000만명 국민대회 및 기도회를 계획하고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집회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행사에 보궐선거 출마자의 유세차량이 동원되는 만큼 인원 제한이 없는 선거 유세 형식을 빌려 대규모 '꼼수' 집회를 개최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선거운동의 탈을 쓴 집회 강행이 방역 구멍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방역당국과 수사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광화문·청계 광장 일대 '광화문 1천만 국민대회'
'선거 유세 결합' 코로나19 방역지침 우회한 대규모 집회
주최 측 "보궐선거 유세 있고 나서 기도회 이어갈 것"
경찰 "선거 유세, 다른 방식으로 변경되면 원칙적 조치"
편법 이용한 집회에 경찰·서울시 '난감'
28일 취재를 종합하면 전광훈씨는 1일 오전 광화문 일대에서 '1000만 국민대회'를 연다.
이에 전씨 측이 선거 유세 형식을 빌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우회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상 종교행사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만 허용되지만, 선거 유세는 인원 제한이 없다.
더욱이 주최 측은 권역별 상경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혀 집결 규모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씨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너알아TV'에 출연해 "3·1절 범국민 1000만 명 국민대회 및 기도회를 계획하고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집회 동참을 촉구했다.
주최 측이 사전 집회 신고를 하지 않은 만큼 서울시와 경찰의 금지 통고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런 전씨의 '꼼수' 행보가 가능한 데엔 방역당국과 수사기관의 안일한 대응이 한몫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28일 정례 간담회에서 "선거 유세 방식으로 신고한 집회가 추후 다른 방식으로 변경될 경우 원칙적으로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씨는 이미 선거운동과 결합한 대규모 기도회를 개최한 바 있다.
경찰이 손을 쓰지 못하는 사이, 이러한 편법적인 집회는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시 측도 마땅히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전씨는 과거에도 코로나19 확산 속 대규모 인파를 모집하는 등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시설폐쇄 명령으로 교회에서 예배가 불가능해지자 교회 측은 광화문 일대와 서울역 광장에서 '야외예배'를 강행했다.
당시 교회 측은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예배라고 강조했지만, 현장엔 국민혁명당과 교회 관계자가 자리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보다 앞선 2020년 8월에는 사랑제일교회 교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2주간 교회 시설이 폐쇄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전씨 또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위중증·사망자 증가에도 방역패스 중단…"정점 버틸까 우려"
1일부터 방역패스 중단에 확진자 동거인도 격리면제,
위중증‧사망자는 3주 연속 증가세…'3월 중순 35만 명'예측도,
마스크 의무화, 영업시간 제한 등 일부 방역규제만 남아,
앞서가는 방역규제 완화…"적어도 유흥업 등 고위험 시설은 유지해야"
3월 들어 잇따른 방역완화…방역패스 중단에 동거인 격리면제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방역·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1일 0시부터 방역패스와 이를 위한 보건소 음성확인서 발급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식당‧카페 △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 등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내국인용) △멀티방 △PC방 △실내 스포츠경기(관람)장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 11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된다.
입원자와 입소자 면회 시 적용됐던 △의료기관 △요양병원·시설 △중증장애인·치매시설 △경로당·노인복지관 등 고령층 이용 및 방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50인 이상 대규모 행사도 더 이상 방역패스가 필요 없다.
또 이날부터 확진자의 동거인도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격리에서 면제된다.
정부는 이번 방역완화가 오미크론 특성에 따른 방역체계 개편과 일선 보건소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는 점을 강조했다.
사망자‧위중증 악화일로인데…"방역완화, 2~3주 빠른 느낌"
전문가들은 방역패스 중단의 시기와 업종에 의문을 표한다.
정 교수는 이어 "방역패스에 확진자 동거인 자가격리 의무까지 해제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일부와 백신 접종을 통해 얻은 중증화 예방효과 정도로 오미크론 정점을 버텨야 하는데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방역패스 자체가 사실상 현장에서 의미가 없는 부분이 있었고 기본권 제한 문제도 있었지만 적어도 유흥업 등 고위험 시설은 유지해야 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환자가 폭증하고 의료현장은 아비규환인데 자꾸만 느슨한 조치를 하는 것은 정부가 사실상 손을 놓은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0^~ 다른 youtu.be 영상보기,
아래 클릭 or enter 치시면 시청 하실수가 있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NCZRbUDsmBBKCau3SveIKg
영상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을 꼭 누르셔서 다음 영상도 함께 해주세요.
^^ 영상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무료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시면 조금이나마 어렵고 불우한 이웃에게 큰힘이 됩니다ㅡ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 ♡ 대단히 감사합니다.. -^0^- ,,,. 돈 대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