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9일 금요일

울산 남구 주상 복합 아파트 삼환 아르누보 화재,

울산 남구 주상 복합 아파트 삼환 아르누보 화재,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르누보, 2015년 외장재 규제 강화.."건물 구조개선 등 필요"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삼환아르누보에서 발생한 화재는 건물 외장재 속에서 숨바꼭질하는 불씨를 잡지 못하는 바람에 조기 진압이 어려웠다.

삼환아르누보 아파트 외장재는 알루미늄 복합패널이 쓰였는데, 건물 외관 꾸미기에 좋아 학교와 상가 건물, 주상복합 아파트에 널리 쓰인다. 하지만 불씨가 일단 알루미늄 복합패널 내부로 번지기 시작하면 그동안 여러 화재 사고에서 피해를 키운 ‘샌드위치 패널’ 못지않게 위험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9일 외장재 시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화재가 발생한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 아파트 외장재인 알루미늄 복합패널은 학교와 영화관, 리모델링 상가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상가가 입주해 있는 주상복합아파트에도 자주 활용된다.

알루미늄 복합패널 시공업체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색상을 입힐 수 있고 건물 외부 돌출물이나 조형물을 설치하기도 편하다”며 “노후 상가 외벽 타일 등이 떨어져 낙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상가 외벽에 덧씌우는데도 쓰인다”고 말했다.

문제는 알루미늄 복합패널이 화재에는 취약하다는 점이다. 알루미늄 자체가 일반 철제보다 녹는점이 낮고, 패널 사이에 들어가는 ‘심재’도 폴리에틸렌 등 가연성 있는 물질이 쓰일 경우가 많다. 더구나 이번 화재처럼 불씨가 외장재 안으로 파고든 경우에는 파괴력이 더 커질 수 있다.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학과 교수는 “알루미늄 복합패널은 샌드위치패널을 얇게 압축해놓은 것으로 보면 된다”며 “알루미늄 복합패널이 샌드위치 패널보다 화재에 특별히 강하지도 않지만 그런(불씨가 외장재 안으로 파고든) 경우에는 파괴력이 똑같다”고 말했다.

알루미늄 복합패널을 쓴 삼환아르누보도, 울산 고층 건물 화재 확산 원인으로 '알루미늄 복합패널'로 확인됐다.


알루미늄 복합패널을 쓴 삼환아르누보도 진화가 쉽지 않았다. 지난 8일 오후 11시에 시작된 화재는 13시간 30분이 지난 9일 정오쯤에야 초진이 완료됐다. 그동안 불씨는 지하 2층~지상 33층 규모(높이 113m)의 건물 내부를 오가며 화재진압을 어렵게 만들었다.

소방청은 “(삼환아르누보) 건물 외벽이 알루미늄 복합패널로 시공돼 있고, 패널 속에 숨어 있던 불씨가 간헐적으로 불특정 층에서 되살아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루미늄 복합패널의 위험성은 이미 알려진 바 있다. 이 교수는 “2010년 부산 해운대구 우신골든스위트 화재 때도 알루미늄 복합패널을 썼고, 지금처럼 건물 외벽 위주로 불에 탔다”며 “당시 화재 이전에는 외장재 규정이 전무했다가,

최근에는 점차 알루미늄 복합패널을 쓰기 까다로워지고 있는데 이번 화재 건물도 2010년 이전에 지어져 피해가 컸다” 삼환아르누보는 2009년 4월 준공됐다.

다만 패널 시공업계에서는 이런 위험이 비단 알루미늄 패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지적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불길이 외장재 안에서 위아래로 번지기 시작하면 (발화점을) 찾을 수가 없는 것은 매한가지다”며 “용접 작업 중에도 불이 날 수 있어서 최근에는 외장재와 단열재 사이 이음새를 용접하지 않고 볼트로 연결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8일 오후 11시7분께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불길이 치솟아 오르고 있다. (독자 제공)

울산 고층 건물 화재 확산 원인으로 '알루미늄 복합패널'로 확인됐다. 정부는 지난 2015년 제도 강화에 이어 추가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한지 살펴볼 계획이다.

앞서 8일 오후 11시7분께 울산 남구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직후 강한 바람 등의 영향으로 연소가 급격하게 확대하면서 외장 마감에 드라이비트 공법이 사용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와 소방청은 건물 외장재가 '드라이비트'가 아닌 '알루미늄 복합패널'로 파악했다.

패널은 2장의 알루미늄판 사이에 단열재를 접합한 샌드위치 구조의 내·외장재다. 단열과 흡음에 뛰어나고 시공이 간편하지만, 내부 단열재와 접착제의 종류에 따라 화재에 취약할 수 있다. 즉 화재에 취약하지만 불법으로 적용된 단열재는 아니란 얘기다.

지난 1999년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2008년 이천시 냉동창고 화재(40명 사망), 2018년 인천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9명 사망) 등 대형 화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다.

국토부는 우선 소방청의 화재감식을 지켜보겠다는 반응이다. 현행 건축법 시행령에 외장 마감 등에 관한 규정이 이미 2015년 개정됐고, 전문가들도 충분히 강화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어서다.

9일 오전 울산 남구 달동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만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건물처럼 2015년 이전(2009년 준공)에 지어진 건물들에는 강화된 규정을 적용할 수 없다.

일각에서는 제도 강화 시기(2015년) 이전 건물에 대한 보완·재시공 조치 등 소급 적용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오기만 쉽지 않다.

어느 정도 규모 건물에까지 해당 조치를 할 것인가에 관한 기준점을 잡기도 애매하고, 국가 예산이 대량으로 사유 재산에 투자되는 점도 부담스럽다.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가연성 마감 재료 교체를 유도하기 위해 화재에 취약한 마감 재료를 방화용 마감 재료로 교체한 건축물을 양도할 때 양도소득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을 주자는 '조세특례제한법 및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발의되기도 했으나 처리되지는 못했다.

국토부는 건물 구조 개선을 통한 화재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5년 강화된 건축법 시행령을 소급 적용하는 문제는 쉽지 않다"면서 "시행령 개정 이전 준공 건물에 대한 해결 방안을 복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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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목요일

나훈아 작심발언, 文정부 비판?…

나훈아 작심발언, 文정부 비판?… 與 “정쟁에 이용말라”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로 15년 만에 TV에 출연한 나훈아. KBS 방송화면 캡처 <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가수 나훈아가 추석 특집 KBS 공연에서 내놓은 ‘소신 발언’을 두고 여야 정치권이 이견을 보이고 있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달 30일 실황 공연 도중 “우리 KBS는 국민을 위한, 국민의 소리를 듣고 같은 소리를 내는, 이것저것 눈치 안 보고 정말 국민들을 위한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등의 발언을 했다.

여권에서는 정치적으로 ‘오버’해서 해석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나훈아씨가 TV 공연 중 ‘왕이나 대통령들이 백성과 국민을 위해 목숨 거는 것을 본 적이 없다’라고 한 말을 두고 ‘文대통령을 비판한 것’이라거나 ‘文대통령보다 나훈아로부터 더 큰 위로를 받았다’는 둥 나훈아씨의 말을 아전인수식으로 떠들기 바쁘다”며 “감사한 말을 ‘정치’가 아닌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정치인들의 아전인수식 해석이 놀랍다”고 지적했다.

나훈아의 쇼맨십과 가창력 자체를 높게 평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지사는 페이스북에 “그는 여전히 저의 우상”이라며 “(코로나로 인해) 외로운 시간에 가황 나훈아님의 깊고 묵직한 노래가 큰 힘이 되었다”고 썼다. 최민희 전 의원은 “자유로운 영혼, 프로페셔널 대중 연예인”이라고 했다.


노태우 정권 시절 여당 고위 당직자가 나훈아를 총선에 출마시키려고 접촉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정치를 좀 하셔야겠습니다”라고 하니 나훈아는 이렇게 말했다. “한 가지 물어봅시다. ‘울긴 왜 울어’를 누가 제일 잘 부른다고 생각하십니까? 마이클 잭슨이 저보다 잘 부릅니까?” 저쪽에서 “그거야 나 선생이 제일 잘 부르죠” 하자 나훈아가 대꾸했다. “그러면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내가 뭘 해야 합니까? 정치를 해야 합니까, 노래를 해야 합니까?” 그렇게 나훈아 영입은 무산됐다.

▶나훈아는 무대에서 몸을 배배 꼬거나 이를 드러내고 웃거나 관객에게 윙크하며 노래한다. 그 덕분에 ‘느끼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그처럼 자기 주장이 강하고 그것을 관철할 실력을 보유한 뮤지션도 드물다. 그는 한평생 자신의 음악을 ‘뽕짝’이라고 스스럼없이 불렀고 젓가락을 두들기며 노래한 우리 민족 피에 뽕짝이 흐른다고 했다.


▶삼성이 이건희 회장 생일에 나훈아에게 와서 노래해 달라고 했을 때 그가 거절하며 했다는 말은 유명하다. “나는 대중예술가요. 내 공연을 보기 위해 표를 산 대중 앞에서만 공연합니다. 내 노래를 듣고 싶으면 표를 사세요.” 그는 1996년 일본 공연에서 ‘쾌지나 칭칭나네’를 부르며 즉석 가사로 “독도는 우리 땅”을 외쳤다. 이후 일본 우익 세력으로부터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받고 “때리 직일려면 직이삐라캐라”고 했다고 훗날 인터뷰에서 말했다.


▶추석 TV에서 방영한 나훈아 콘서트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렸다. 무대 매너와 가창력도 여전했지만 쇼 중간중간 한 말이 큰 화제가 됐다.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이 나라를 누가 지켰느냐 하면 바로 오늘 여러분이 지켰다. 여러분이 세계 1등 국민이다” “KBS는 국민의 소리를 듣고 같은 소리를 내는 정말 국민을 위한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 같은 말이었다. 인터넷에는 “속이 시원하다” “하고 싶은 말 대신 다 해줬다”는 반응이 올라왔다.


▶나훈아가 정확히 무슨 뜻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자신의 발언을 절대로 편집하지 못하게 했다는 걸 보면 분명 작심하고 한 말일 게다. 화병 걸린 국민은 나훈아라는 수퍼스타와 이심전심으로 통한 것 같아 고맙고 통쾌하다. 나훈아는 소크라테스를 ‘테스 형’이라고 부른 신곡에서도 한국인들을 위로한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아!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나훈아 #추석 TV에서 방영한 나훈아 콘서트 #화병 걸린 국민 #퍼스타 #이심전심으로 통한 것 같아 고맙고 통쾌하다  #나훈아는 소크라테스를 ‘테스 형’이라고 부른 신곡에서도 한국인들을 위로한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아!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추석 TV에서 방영한 나훈아 콘서트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누렸다. 무대 매너와 가창력도 여전했지만 쇼 중간중간 한 말이 큰 화제가 됐다.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 때문에 목숨 걸었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이 나라를 누가 지켰느냐 하면 바로 오늘 여러분이 지켰다. 여러분이 세계 1등 국민이다” “KBS는 국민의 소리를 듣고 같은 소리를 내는 정말 국민을 위한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 같은 말이었다. 인터넷에는 “속이 시원하다” “하고 싶은 말 대신 다 해줬다”는 반응이 올라왔다 #관철할 실력을 보유한 뮤지션도 드물다 #한평생 자신의 음악을 ‘뽕짝 #스스럼없이 불렀고 젓가락을 두들기며 노래한 #우리 민족 피에 뽕짝이 흐른다 #국가와 민족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로 15년 만에 TV에 출연한 나훈아. 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나훈아 #추석 특집 KBS 공연 #소신 발언 #여야 정치권이 이견  <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대법원 대상' 법사위 국감…

대법원 대상' 법사위 국감…

시작하자마자 '추미애 공방'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는 대법원이 대상이었고 물론 이 자리에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야는 추 장관의 아들과 관련한 증인 채택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야당은 시작부터 추미애 장관 논란을 거론했습니다.

[장제원/국민의힘 의원 : 추미애 장관한테 질문하면 입만 열면 거짓말입니다. 


전부 거짓말을 하는데 27번씩이나 국회 나와서 뻔뻔하게 거짓말하는데 증인이 있어가지고 증인을 통해서 그 사실관계 여부, 확인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유상범/국민의힘 의원 : 보좌관이 담당 대위와 통화하고 그 결과를 보고한 그 내용이 다 낱낱이 드러났습니다. 이것은 국가 정의를 집행하는 법무부 장관이 도덕적으로 커다란 흠결이 있다는 부분입니다.]

국민의힘이 추 장관 아들과 관련된 증인을 요구했지만, 여당 반대로 무산됐다는 겁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박범계/더불어민주당 의원 : 제가 보기에는 (수사가) 종결이 돼 있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법무부 장관과 관련된 증인을 불러야 된다라고 하는 야당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검찰 수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관련 증인을 부르는 건 적절치 않다는 겁니다.

추 장관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지만, 정작 당사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국감 첫날인 오늘(7일)은 대법원 등이 감사대상입니다.

법무부 국감은 다음 주 열립니다.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의원 : (야당이) 추미애 장관 얘기하시는데, 추미애 장관에 대해서 월요일날 법무부 국감 때 물어보세요, 


한번. 그 발언의 진위가 뭔지, 사실관계가 뭔지. 그거 따라서 또 판단하면 되지 않습니까.]



추미애 "거짓말 프레임으로 몰아"…야당 "추안무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틀 만에 다시 목소리를 냈습니다. 


아들이 군대에서 휴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야당과 보수언론이 '거짓말 프레임'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야당은 '추 장관의 후안무치는 해도 해도 너무하다'며 '추안무치'라는 말까지 꺼내 들었습니다.

이틀 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은 무책임한 세력이 검증이나 확인 없이 정쟁의 도구로 삼은 것"이라고 썼습니다.

이번엔 검찰 수사에서 드러난 메신저 대화로 인해 불거진 거짓말 논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된 대화는 지난 2017년 6월, 추 장관 아들의 2차 병가가 끝나가던 때입니다.

추 장관이 당시 보좌관에게 지원 장교의 번호를 보낸 건데 이는 "지시라고 볼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아들이 수술을 받은 뒤 부대 복귀가 힘든 상태여서 "휴가 연장이 가능한지 한 번 더 알아봐 달라"는 취지였단 겁니다.

자신은 당시 빠듯한 일정으로 상황을 자세히 알지 못해 보좌관에게 "아들과 통화해달라"고 부탁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보좌관은 추 장관이 연락처를 보내기 전, 앞서 한 차례 휴가를 연장할 때 지원장교와 상의했던 사이였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후 "군에서 병가 대신 정기휴가를 사용하면 된다고 했다"며 아들의 휴가는 군인의 기본권 안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검찰의 수사가 혐의 없음으로 마무리됐지만 "야당과 보수 언론은 '거짓말 프레임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썼습니다.

추 장관이 앞서 "거짓 의혹에 대해 법적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하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적반하장', '후안무치'라며 맞받았습니다.

야당은 추 장관의 소셜미디어 글에 대해서도 "'지시'가 아니라는 궤변 정도로는 이미 뱉은 거짓말을 덮을 수 없다"고 논평했습니다.



추 장관 국회 발언과 보좌관 카톡…'정치적 쟁점'은?

일단 검찰 수사 결과만 놓고 보면 허위로 판명된 주장들이 있습니다. 정치팀 유한울 기자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유 기자, 어제(28일) 수사 결과와 그동안 국회에서 추 장관이 했던 발언들, 이걸 놓고 오늘 정치권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졌잖아요. 좀 비교해볼까요?

추미애 장관은 그동안 국회에서 여러 차례 자신의 보좌관에게 아들 병가와 관련해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형수/국민의힘 의원 (지난 1일 / 국회 예결특위) : 당시 추미애 장관의 보좌관이 이렇게 전화를 한 사실은 맞습니까.]

[추미애/법무부 장관 (지난 1일 / 국회 예결특위) : 그런 사실이 있지 않고요. 보좌관이 뭐하러 그런 사적인 일에 지시를 받고 하겠습니까.]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추 장관은 일관되게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두 사람 사이에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

당시 추 장관과 보좌관 사이에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입니다.

14일 아들 서씨 건은 처리했다, 이렇게 보좌관이 추 장관에게 말합니다.

21일에는 추 장관이 당시 아들 부대 인사 담당 장교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고 아들이랑 연락해달라고 했고, 보좌관이 '인사 담당 장교에게, 즉 지원장교에게 예후를 좀 더 봐야 해서 한 번 더 연장해달라고 요청해놓은 상황입니다.' 


이렇게 몇 분 뒤 답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 장관과 보좌관이 연락했다는 것 자체는 사실임을 알 수 있다.

지금 야권에서는 위증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그 부분은 어떻게?

가능한지 좀 따져보면 물론 국정감사나 국정조사에서는 "위증할 경우 처벌을 감수하겠다" 증인 선서를 할 경우 위증죄가 성립할 소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추 장관이 참석한 상임위와 대정부질문은 성격이 달라서 위증죄 처벌은 쉽지 않습니다.

당직사병과 추 장관 아들과의 통화는 어떻습니까? 추 장관 아들 측은 통화한 적이 없었다고 했는데요. 검찰 조사에서는 통화 자체는 확인이 된 거죠?

검찰은 언론에 "서씨가 그런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의혹이 불거졌던 초기에 서씨 측이 '휴가에 미복귀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당직사병 전화를 받을 일이 없었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던 것도 검찰 발표와 달랐던 것입니다.

통화 내용을 놓고는 당직사병은 '복귀하지 않아서 문제였다'는 취지의 주장이었잖아요? 그 부분은요?

한 마디로 오해했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와 동시에 수사를 해보니 이 제보자에게 배후세력 같은 것은 없다는 점도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이 때문에 당직사병은 자신을 향해 '단독범', '공범' 등의 표현을 썼던 여당 황희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그러자 황 의원, 바로 이렇게 사과했습니다.

[황희/더불어민주당 의원 : 당직사병의 억울한 측면에, 제가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피해가 갔으면 백배 사과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가 하면 야당이 많은 의혹을 제기했는데, 역시 이번에 검찰 수사 결과와는 다른 점들이 있지요?

추 장관 또는 남편이 국방부 민원실에 직접 전화한 게 아니냐는 의혹인데, 야당은 사실상 확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원식/국민의힘 의원 (지난 16일 / 국회 국방위) : 서모 씨 휴가 연장 관련해서 문의든 부탁이든 하여튼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가 왔다, 어떤 여자분이…]

하지만 검찰은 추 장관 부부가 민원실에 전화한 사실은 없고, 관련 음성파일도 없어 여성 목소리인지 여부도 따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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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7일 수요일

해돋이,

해돋이 명소,

신년 맞이 자동차로 찾는 해돋이 여행 명소들,,,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기 위해 자동차로 가장 많이 찾은 곳???

2016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1월 1일 첫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빌면 무엇이든 이루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새해 첫날에는 해돋이 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어플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2014년 12월 31일과 2015년 1월 1일 검색어 순위를 분석해서, 사람들이 자동차를 타고 가장 많이 찾은 해돋이 명소 10곳을 꼽아봤습니다.

우리의 영원한 해돋이 명소, ‘정동진’

역시나 그 명성에 걸맞게 정동진이다,

정동진’이 공식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새해 첫날 정동진을 찾습니다. 아예 12월 31일 저녁부터 정동진으로 가서 다음 날 해돋이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죠. 

1월 1일 새벽, 뻑뻑한 눈을 비비며 기다리는 정동진의 해돋이는 그 무엇보다 설렙니다. 

출렁이는 바닷가, 많은 사람들과 첫해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면 정동진으로 향하세요.

 

해맞이 광장에서 맞는 새해 아침 이슬, ‘호미곶’

호미곶의 ‘상생의 손’ 조각과 떠오르는 첫해

포항에 있는 호미곶입니다. ‘호미곶’ 외에도 ‘호미곶 해맞이 광장(대보리)’라는 검색어가 순위에 기록될 만큼 인기 있는 해돋이 명소입니다. 

호미곶은 ‘호랑이의 꼬리’ 라는 의미인데요. 한반도를 호랑이에 비유했을 때, 꼬리 부분에 호미곶이 위치하기 때문이죠. 

드넓은 호미곶 광장에서 저 멀리 수평선 너머 떠오르는 첫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보세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해맞이 명소, ‘왜목마을’

유일하게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 왜목마을

'왜목마을' 외에도 '왜목마을 해돋이 축제(교로리)'가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기록될 정도로 왜목마을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해맞이 명소입니다. 

2016년이 시작되는 축제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왜목마을 해돋이 축제에 참여해보세요. 

왜목마을은 동해가 아닌 서해 쪽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도 독특한 지형 덕분에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돋이는 동해!’라고 생각했던 이들에게 색다른 풍경을 제공하는 곳이 왜목마을입니다.

 

새해에도 인기 있는 부산의 관광 명소, ‘해운대’

해돋이 명소 부산 해운대, 1월 1일에 사람들은 자동차를 타고 부산의 여러 관광 명소를 찾았는데요.

그중에서도 부산의 유명한 해변인 해운대를 가장 많이 찾았습니다.

해운대 외에도 인기 관광지인 해동용궁사와 태종대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해운대나 해동용궁사, 태종대 등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 부산 시내를 여행하는 것도 좋겠네요.

 

새벽을 맞이할 수 있는 송정 일출

아침을 여는 서퍼들과 어민 등 다양한 모습의 새벽을 맞이할 수 있는 송정일출

부산 사람이라면 모르는사람이 없을 정도인 송정 해수욕장. 

송정은 고즈넉한 청사포와는 다르게 서퍼들과 바다수영을 하는 사람들, 

그리고 아침 작업을 하러 나가는 어민 등 다양한 모습들을 마주할 수 있는 팔색조같은 매력을 지닌 일출명소랍니다.

날씨에 따라 해뜨기 30분 전 쯤 가면 지평선 아래로 떠오르고 있는 해가 비춰주는 색깔과 하늘의 색깔이 맞닿아 핑크색, 보라색 등 이색적인 컬러를 만들어내는 송정해수욕장.

특히 새벽의 공기를 마시며 바다로 향하는 서퍼들과 어민들의 모습은 단순한 해돋이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더해준답니다.

주차공간이 넓고 어마어마하게 넓은 규모로 펼쳐져있는 송정 해수욕장은 어지간히 많은 사람들이 모여도 누구든 아름다운 새해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해운대의 일출명소입니다. 

접근성도 좋을 뿐 더러 근처에 맛집도 많아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며 새해의 첫 시작을 즐기기 위해 더할나위 없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사찰에서 맞는 새해, ‘낙산사’

                       낙산사 해수관음상 너머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원을 빌어보세요,

낙산사. 사찰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면 낙산사로 향해보세요. 

낙산사 이외에 불국사, 용궁사도 검색 순위에 든 것으로 보아, 새해를 맞아 사찰을 찾는 이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림 같은 풍경의 해돋이를 보고 싶다면, ‘궁평항’

아름다운 풍경 덕에 사진가들도 궁평항을 많이 찾는답니다 

궁평항 근처엔 오랜 시간 제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해송 1,000여 그루가 있는데요. 해송과 해안이 만들어내는 경치가 장관입니다.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궁평항에서는 바다 위에 놓여있는 다리도 만날 수 있는데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이곳을 많이 찾습니다.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찾는다면 궁평항이 제격입니다.

 

동북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간절곶’

간절곶으로 가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에서 가장 먼저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누구보다 빨리 새해의 해돋이를 감상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간절곶으로 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절곶에서 간절히 빈 소원은 꼭 이루어질 것 같지 않나요?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이곳을 많이 찾습니다.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찾는 제격입니다.

 

여수로 떠나는 일출 여행, ‘향일암’

향일암의 뜨거운 태양과 함께하는 일출 여행

향일암의 향일(向日)은 ‘해를 바라본다’는 뜻인데요. 

그 이름에 걸맞게 해돋이 명소로 꼽혔습니다. 해돋이를 감상한 후에, 여수 여행까지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해상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오동도 등이 유명하죠.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를 들으며 바닷가를 산책해도 좋고요. 

첫해를 감상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여수를 여행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향일암으로 향해보세요. 

 

제야의 종소리부터 해맞이까지 한번에, ‘임진각’

제야의 종소리 행사와 해돋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주 임진각이 9위에 올랐습니다. 임진각에서 새해를 맞을 계획이라면, 평화의 종 광장으로 가보세요.

종로 보신각처럼 제야의 종소리 행사를 볼 수 있습니다.

새해 카운트 다운부터 산 너머 떠오르는 1월 1일의 첫해까지. 그 짜릿한 순간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임진각을 추천합니다.

  

서울에서 새해 일출을 보고 싶다면, ‘남산타워’

도심에서 맞이하는 첫해도 낭만적이지 않나요?

 

서울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 남산타워,

남산타워와 함께 하늘공원도 인기 있는 서울 해돋이 명소인데요.

남산타워와 하늘공원에 가면, 풍물패의 공연을 감상하거나 차를 나누어 마시는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이라면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어서 좋겠네요.

1월 1일의 해돋이를 보러 가 볼까요?

모두가 1위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진 풍경을 자랑하죠? 2016년 1월 1일의 해돋이를 어디에서 맞이하건, 첫해를 바라보며 비는 각자의 소원은 꼭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가장 많이 찾은 해돋이 명소를 살펴봤는데요. 모두가 1위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진 풍경을 자랑하죠? 각 산바다 해돋이 할만한 데는 많지만 그중에 각 매스컴이나 tv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름들을 기준으로 나열해 봣읍니다, 

년 1월 1일의 해돋이를 어디에서 맞이하건, 첫해를 바라보며 비는 각자의 소원은 꼭 이루어 지시길 소망 합니다. 

A Whole New World,

https://youtu.be/w3J2Fl206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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