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2일 금요일

부산, 해운대 , 海雲臺 해수욕장.

海雲臺"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4, 조선시대 말기에는 동래군 동하면() 중리()였고, 1896년에 부산부에 편입되었다. 

1914년에 동래군 남면() 중리로 되었고, 1942년에 부산부로 재편입되었다. 1959년에 동래구 소속이었다가 1980년에 해운대구 관할로 되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일원에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 있으며 동쪽은 ‘동백섬’에는 동백나무가 우거진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걷다 보면 시원한 나무그늘이 나오기도 하고 전망이 탁 트인 바다가 나오고 전망도 좋다. 가볍게 산책하기에 그만이며. 부산광역시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동(中洞) ·좌동(佐洞) ·우동(佑洞)이 속하며.좌동마을은 동명의 유래가 된 마을로서, 김해 김씨의 집성촌이었다. 

좌동마을에서 동쪽으로 군부대 안에 있던 마을인데, 좌동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에 의해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은 해운대 신시가지 조성으로 인해 마을의 흔적이 사라졌다.

장산마을은 장산의 중턱에 있는 마을인데, 마을이 해발 450m 되는 곳에 형성되어 있어 부산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마을이다. 주민들 대부분은 젖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도시 속의 오지( )마을이다. 

좌동은 춘천천 상류를 경계로 중동의 대천마을과 인접해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마을이며, 달맞이길이 생기기 전에는 해운대에서 송정·기장 방면으로 통하는 길목이었다. 또한 장산 남쪽 사면의 평야를 낀 지대로 대부분 군사보호구역이었으나, 1993년 이후 신시가지가 본격적으로 조성되면서 해제되고, 현재는 12만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신시가지로 조성되었다. 

우동은 행정동인 우1~3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못안마을·설분곡()마을·승당()마을·운촌()마을·장지마을 등이 있다. 못안마을은 해운대여중고교 일대에 있던 마을로서, 해운대도서관 자리에 1,300여 평의 저수지를 만들어 농업용수로 사용하면서부터 부르게 된 마을명이다. 

설분곡마을은 우2동 해운대공고 주변인데, 인가는 없고 과수원이 있던 마을이다. 
승당마을은 중이 집을 짓고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원래는 승당()이었고, 내승당과 외승당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운촌마을" 수영로에서 동백섬으로 향하는 도로의 왼쪽에 형성된 마을이다. 이곳은 해운대의 발상지이며, 신라시대의 학자 해운(최치원() 선생이 대를 쌓고 머물렀다는 동백섬과 가까운 지역이어서 해운대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장지마을은 장지천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를 이용할수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청사포()는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 있는 경승지로 이름난 포구이다. 

청사포에는 여인의 애절한 사연이 담겨 있는데, 갓 시집 온 여인이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바위 위에서 기다리다 죽었는데 그 자리에 소나무가 돋아났다고 한다. 그 소나무가 지금의 수령 350년 된 망부송()이며, 앉아 있던 바위가 망부암()이다. 

여름철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피스지이며 백사장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질서정연한 파라솔로 장관을 이룬다. 

2008년에는 해수욕장 1.5㎞ 구간에 설치된 7937개의 파라솔의 수가 세계 최고의 기록으로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1994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해운대구는 최근 각종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신설 및 교체하여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해발 634m의 장산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수영만에서 송정 해수욕장에 이르는 12㎞의 해안선을 끼고 있다. 

백사장의 면적은 58,400㎥, 길이는 1.5㎞, 폭은 30∼50m에 이르는 1965년에 개설한 국내 최대 해수욕장으로 수용능력이 12만 명에 달한다. 평균 수심 1m이며, 수온이 평균 22.6℃로 해수욕장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울창한 송림, 앞에는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망망대해가 있어 풍치가 수려하여 신라의 석학 최치원()이 동백섬의 넓은 바위 위에 ‘’라 썼다고 하며, 동백섬 정상에는 최치원의 동상과 그의 시가 한글과 한자로 각각 10편씩이나 새겨진 병풍석시비가 있다. 

인어의 동상은 시원한 해풍을 받으며 운치를 일으키고, 이곳에서 해운대 바닷가와 시가지를 굽어보는 경치는 가히 절경이며, 날씨가 좋으면 일본의 대마도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대한팔경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온천장과 해수욕장이 있다. 

한국 8경()의 하나로 꼽히는 명승지이며, 해운대 자체의 8경이 또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찬탄을 받았다. 

해운대라는 지명만 하더라도, 신라 말기의 학자 최치원()이 난세()를 비관한 끝에 속진()을 떨어버리기로 작정하고 해인사()로 들어가던 길에 이곳에 이르러 절경에 감탄한 나머지 동백섬 암반 위에 자신의 호를 따서 ‘’라 새긴 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 그 세 글자가 지금도 바위에 뚜렷이 남아 있다. 

일제 침략 이후에는 일본인들이 행락의 터전으로 삼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휴양관광지로서의 근대적 개발이 시작된 것은 일제 침략 이후였다. 오늘날 해운대는 해수욕장 ·온천장 ·풀장 ·골프장 등 위락시설과 숙박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교통망도 정비되어 있다. 

1947∼2004년 사이 백사장의 면적 54%, 폭 34%가 감소하였으며, 매년 2천800㎥의 모래를 투입하여 인위적으로 모래사장을 만들어오고 있다. 근본적인 모래유실 방지책으로 미포와 동백섬에 수중방파제를 설치하고 모래를 투입하는 모래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통일신라 51대 진성여왕은 옛날 구남해수온천()이라 부른 이곳에 자주 놀러 와서 정사()를 버리고 행락을 일삼았기 때문에 어떤 관리가 용감히 온천을 폐쇄해 버렸다고 한다. 

일설에는 왜구의 침범이 극성스러워서 폐탕()했다고도 하는데 왜구가 왜 온천장을 노략질했는지는 분명치 않으나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공중욕장이 부활될 정도로 다시 활기를 띠었으며, 한말에 황실에서는 이곳 도남산()에 대대적으로 계획조림()까지 하였고, 고관들이 다투어서 별장을 짓기도 하였다.

문화유적으로는 중2동에는 청사포유적이 있는데,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석기시대 유적이면서 지리적으로 한반도 최남단에 자리잡고 있어 일본과의 교류 관계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동백섬·오륙도·달맞이언덕·누리마루 APEC 하우스·부산아쿠아리움·해운대온천·요트경기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파의 밀집도 면에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곳이 해운대해수욕장이다. 

동백섬에서 미포선착장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해운대해수욕장이 전개된다. 해안을 따라 키재기를 하는 특급호텔들과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최신 스타일의 빌딩들, 아낌없이 원색의 강렬함을 발산하는 파라솔의 행렬, 수평선에 걸린 오륙도와 유람선, 시원하게 파도를 가르는 수상레저족, 백사장을 빈틈없이 메운 피서객들의 모습은 해운대해수욕장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해운대해수욕장은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해수욕장으로서 1965년에 개설되었다. 백사장 길이는 1.6km, 폭은 35~50m이다. 달맞이고개는 미포에서 청사포로 넘어가는 와우산 중턱에 있는 해안 고개인데, 이 고개에서 바라다보는 바다 풍경이 뛰어나 관광명소로 되었다. 

백사장 길이 1.8km, 너비 35~50m, 면적 7만 2000㎡이다.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도 심하지 않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이 좋다. 숙박·오락시설이 잘 정비된 국내 1급의 해수욕장으로, 국내 유수의 온천장까지 끼고 있어 해마다 여름철에는 50~60만의 인파로 붐빈다. 부산에는 광안리해수욕장·송정해수욕장·송도해수욕장·다대포해수욕장 등 유명한 해수욕장이 많다.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에는 야외상설무대·바다빛미술관·수변공원·해변테마거리·노천카페 등이 있어 활력이 넘쳐나고 밤이면 해변에서 광안대교의 야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송정해수욕장은 해변의 길이가 1.2㎞ 정도이며 경사도가 완만해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다. 

부산바다축제· 해운대BeachFestival 등과 같은 각종 국내·외 문화·예술행사가 사계절 개최되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신라의 유명한 학자이며 문인인 최치원()이 낙향하여 절로 들어가는 길에 우연히 이 곳에 들렀는데, 주변의 경치가 너무도 아름다워 동백섬 동쪽 벼랑의 넓은 바위 위에 ‘해운대()’라고 음각으로 새긴 데에서 현재의 지명이 유래하였다. 

본래 대()는 높고 평평한 지형을 가리키는 용어이고, 해운대 역시 달맞이고개와 그 주변을 가리키는 지명이다. 현재는 해운대가 포함하는 범위가 훨씬 넓어졌다. 

해운대는 태종대·몰운대·신선대·오륜대·의상대·겸효대·강선대와 함께 부산팔경에도 속하며, 해운대 자체에도 팔경이 있을 정도로 경치가 수려하다. 현재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온천, 고급관광호텔 등의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는 우리나라 제일의 관광지·피서지·피한지 중의 하나이다. 

예로부터 산의 절벽이 바다 속에 빠져 있어 그 형상이 누에의 머리와 같으며, 그 위에는 온통 동백나무와 두충나무, 그리고 소나무·전나무 등으로 덮여 있어 싱싱하고 푸르기가 사철 한결같다고 기록될 정도로 알려진 명승지로서 대한팔경의 하나이다. 해운대에서 서쪽으로는 해운대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우리나라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해수욕장이다. 그러나 1970년부터 해운대 신시가지 조성 및 하천 복개공사, 해안주변의 매립, 도로건설 등의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백사장으로 유입되어야 할 토사의 공급이 육지로부터 차단되었다. 이에 따라 해운대해수욕장의 사빈이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 

해운대 신시가지에는 2001년에 벡스코(BEXCO)가 준공되고, 2005년에는 APEC 정상회담이 동백섬에서 개최되는 등 국제컨벤션 중심지로도 성장하고 있다.신시가지가 개발되면서 대단위 고층 아파트가 조성되어 해운대 관광특구의 배후 주거지역을 형성하고 있다.

동쪽은 송정동, 서쪽은 우동, 북쪽은 좌동, 남쪽은 해운대를 포함한 해안에 접해 있다. 동명은 해운대의 중심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부산 시내에는 광안대교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여럿 있는데 해운대구 장산의 너덜바위에서 보는 경치가 그중에서도 손꼽힌다. 

컨벤션센터 맞은편, 송정으로 넘어가는 길인 장산로를 따라가다 고가도로 아래에 약수암 가는 산길이 나온다. 약수암에는 승용차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고 이곳에서 20분쯤 올라가면 암반 지형인 너덜바위가 나온다. 동백섬·센텀시티·벡스코·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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