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7일 화요일

포도. Grape.

  • 포도. Grape.

    수피는 적갈색으로 세로로 길게 갈라지며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잎의 뒷면에는 흰색의 털이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노란빛을 띤 녹색의 원추화서로 달린다. 
    잎과 마주나며 꽃잎과 수술은 5개이고 꿀샘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 8~9월에 청록색에서 흑자색으로 익는다.
    낙엽활엽만목으로 원산지는 서아시아이고 중남부 지방에 재식하고 있다.
    학명Vitis vinifera L.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Plantae)
     : 현화식물문(Anthophyta)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 갈매나무목(Rhamnales)
     : 포도과(Vitaceae)
     : Vitis
    개화시기6월
    수확시기8월~10월
    원산지서아시아
    분포지서아시아
    꽃말기쁨, 박애, 자선

    재배정보

    심는 방법

    삽목(꺾꽂이): 포도나무는 타과종에 비하여 뿌리가 잘 내리므로 삽목으로 주로 번식한다. 
    겨울철 포도가 휴면기에 들어갔을때 충실히 자란 1년생 가지를 채취하여 마르지 않도록 밀봉하여 5℃ 정도 되는 저장고에 보관한다. 
    봄에 이 가지를 3마디로 잘라 가운데 눈을 제거 후 땅에 삽목한다.

    심는 시기: 생육이 거의 정지상태인 낙엽기부터 봄철 뿌리의 활동이 시작되기 전까지 심는다.

    심는 거리(캠벨얼리): 열간2.7x주간2.7m

    재식구덩이 만들기: 지름 100cm, 깊이 60~80cm로 파고 짚, 건초, 낙엽등 쉽게 썩지 않는 유기물과 석회, 인산질 거름을 같이 30cm까지 넣어준다.

    묘목심기: 구덩이를 파서 재식하면 흙이 가라앉게 되므로 지표면에서 30cm 높게 심는데 재식부분은 고운 흙을 약간 긁어 모아 흙쌓기를 하고, 그 위에 묘묙을 놓고 고운 흙으로 덮어준다. 
    재식 후에는 충분히 관수해 준다.

    번식방법

    꺾꽂이(겨울철 포도가 휴면기에 들어갔을 때 충실히 자란 1년생 가지를 채취하여 마르지 않도록 밀봉하여 5℃ 정도 되는 저장고에 보관한다. 
    봄에 이 가지를 3마디로 자른 후 상부는 첫 번째 눈위 2cm에서 자르고 중간눈은 제거하며 하부눈은 비스듬히 잘라 눈을 제거함과 동시에 발근부위를 넓혀서 땅에 삽목한다. 
    발근(뿌리 내림)이 어려운 품종은 발근촉진제(IBA)를 기부에 처리하여 삽목한다.)
    가꾸기 포인트
    포도나무는 질소 비료를 많이 주면 새 가지가 윗자라고 꽃떨이 현상이 나오며 동해에도 약해지는 등 여러가지 생리 장해가 발생되므로 질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한다.

    기후 및 토양

    기후조건
    포도나무는 20,000~35,000lux가 광합성에 가장 좋은 광도이다. 
    뿌리는 토양온도가 10~14℃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대기온도가 10℃에 달하면 발아한다. 
    겨울철에는 휴면타파를 위하여 7.2℃ 이하의 저온이 1,000~1,200시간 이상 지속되어야 하며 포도과실의 착색, 당도증진에는 20~25℃에서 우수하다.
    토양조건
    토심이 깊고 배수가 양호한 사양토로 유기물함량을 3~5% 함유한 토양이 좋다. 
    토양산도는 pH 6.5~7.0으로 염기포화도가 높은 토양이 적합하며 칼륨, 마그네슘, 칼슘에 대한 요구량이 많다.
    질병관리
    탄저병
    증상 - 초기에는 담갈색 또는 흑갈색의 작은반점이 생기며 성숙함에 따라 병반이 점차 확대되며 특징적인 연분홍색깔의 병반이 나타난다.
    치료 - 발아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고 생육중에는 만코지수화제, 지오판수화제등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갈색무늬병
    증상 - 잎에 흑갈색의 점무늬가 생기고, 갈색으로 변하여 조기에 낙엽된다.
    치료 - 발아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고 생육중에는 탄저병 방제를 겸해서 적용약제를 잎뒷면을 중심으로 충분히 살포한다.

    수피는 적갈색으로 세로로 길게 갈라지며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잎의 뒷면에는 흰색의 털이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노란빛을 띤 녹색의 원추화서로 달린다. 

    잎과 마주나며 꽃잎과 수술은 5개이고 꿀샘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 8~9월에 청록색에서 흑자색으로 익는다.
    낙엽활엽만목으로 원산지는 서아시아이고 중남부 지방에 재식하고 있다.

    관리하기

    물주기
    관수시기 및 관수량: 관수는 토양함수량이 40%가 되었을 때 시작하며, 20cm 깊이에 60~80%가 되게 관수를 해야한다. 
    발아전에는 한달 가까이 1회 30mm 이상의 비가 오지 않으면 1주 간격으로 20~30mm를 관수하며, 착색기에 들어 갔을 때는 7일간 비가 오지 않으면 1주 간격으로 20mm씩 관수한다.
    관수방법: 스프링클러나 점적관수를 이용하여 관수한다.
    거름주기
    시비량: 10a당 연간 질소는 13~18kg, 인산은 7~10kg, 칼리는 10~15kg를 시비한다. 퇴비는 완숙된 퇴비를 2톤/10a 시비한다.
    시비시기: 밑거름은 휴면기 직전부터 휴면기간에 질소는 연간 사용량의 60~70%, 인산은 전량, 칼리는 50%를 시비한다. 
    덧거름은 만개 후 10~20일 사이에 질소는 연간사용량의 20~30%, 칼리는 40%를 시비한다. 
    가을거름은 수확 후 9월에 질소, 칼리를 연간 사용량의 10%정도를 시비한다.
    가지치기
    캠벨얼리: 결과모지(열매가지가 붙어있는 가지)를 1~2개 눈을 남기고 자르며, 1m당 13개 정도의 새 가지를 남긴다. 
    새 가지는 개화직전 8~9마디에서 순지르기하고 부초(새 가지에서 나오는 2차지)는 2~3마디를 남기고 잘라준다.
    꺾꽂이 방법
    겨울철 포도가 휴면기에 들어갔을때 충실히 자란 1년생 가지를 채취하여 마르지 않도록 밀봉하여 5℃정도 되는 저장고에 보관한다.
    봄에 이 가지를 3마디로 자른 후 상부는 첫번째 눈위 2cm에서 자르고 중간눈은 제거하며 하부눈은 비스듬히 잘라 눈을 제거함과 동시에 발근부위를 넓혀서 땅에 삽목한다. 
    발근이 어려운 품종은 발근촉진제(IBA)를 기부에 처리하여 삽목한다.

    수확하기

    수확 시기는 품종 고유의 색깔로 착색되고 향기가 나며 산 함량은 낮아지고 당도가 높아져 맛이 최상에 이르렀을 때 한다. 
    수확은 기온이 낮은 아침에 하는 것이 신선도가 좋다. 
    햇빛을 등지고 2~3m 떨어져 착색 정도를 관찰하면서 수확한다. 
    수확할 때는 포도송이의 과분이 손에 뭍어나오지 않도록 송이자루를 잡고 가위로 잘라준다. 
    수확한 과실은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나무그늘에 두어 포도송이 자체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한다.

    수피는 적갈색으로 세로로 길게 갈라지며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잎의 뒷면에는 흰색의 털이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노란빛을 띤 녹색의 원추화서로 달린다. 
    잎과 마주나며 꽃잎과 수술은 5개이고 꿀샘이 있다. 
    낙엽활엽만목으로 원산지는 서아시아이고 중남부 지방에 재식하고 있다.

    내용

    만목성(:덩굴로 뻗어나가는 나무성질)이다. 
    포도나무속에 속하는 종은 많은데, 우리 나라의 왕머루가 있고 수입되어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미국종과 유럽종이 있다.
    예로부터 머루 또는 멀위라는 이름을 써왔으며, 한자명은 포도 외에 영욱()·산포도() 등이다. 
    포도라는 명칭은 유럽종의 원산지인 중앙아시아지방의 원어 ‘Budow’에 근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도나무는 잘 발육된 1년생 가지 위에 마디마다 눈이 형성되고 다음해에 그 눈에서 새 가지가 자라나면서 그 새 가지에 열매가 달리게 된다. 
    포도류는 잎이 단엽()이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은 양성화() 또는 자웅이주이고 대개는 밀추화서(:송곳이 빽빽이 솟은 듯한 꽃차례)이다. 
    항상 덩굴손으로 감아 올라간다. 왕머루는 잎이 어긋나며 넓은 난형인데, 끝이 3∼5개로 얕게 갈라지고 조거치연(:거친 톱니 모양)이며, 잎 뒤에 털이 거의 없다.
    5월에 꽃이 피고 9, 10월에 장과(漿:살과 물이 많고 씨가 있는 열매)가 검게 익는다. 

    새머루는 잎 뒤의 맥 위에 미모()가 나 있고, 잎은 약간 삼각형으로 보이고 6∼7월에 꽃이 피며, 열매는 검게 익는다. 
    까마귀머루는 잎이 다섯 갈래로 깊게 갈라지는 것이 특색이고 열매는 자흑색으로 익는다. 
    유럽종 포도는 지금의 이라크·이란·이스라엘·터키·우즈베크공화국 등이 원산지의 주변 국가이고 재배의 역사가 가장 오랜 것이다.

    델러웨어(Delaware)·캠벨 얼리(Campbell Early)·머스캣 베일리 A(Muscat Bailey A)·나이아가라(Niagara)·갑주()·거봉() 등의 유명한 품종이 있다. 
    미국종은 아메리카대륙에 자생하던 야생종 포도를 신대륙발견 이후 이주민이 개량한 것으로 처음부터 여러 종류가 분포하여 있었다.

    재배용 포도가 어느 때 우리 나라에 도입되었는지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산림경제≫에 포도품종과 재배기술이 서술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예로부터 재배된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중국에 서역의 포도가 도입된 것은, ≪박물지 ≫에 의하면 기원전 128년경 장건()에 의해서라고 한다. 
    우리 나라에는 중국에서 건너온 것으로 보여진다.

    ≪세종실록≫ 지리지 강원도조에 포도와 다래[]의 생산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머루에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머루는 귀중한 산과()로 취급되었다. 
    현재 재배되고 있는 포도품종은 1906년에 설립된 뚝섬원예모범장에서 유럽종과 미국종을 도입하여 품종을 선발하고 재배법을 연구하여 보급하기 시작한 뒤부터 일반 과수원 형식으로 재배가 보급되었다.

    우리 나라의 포도생산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전체 생산량의 절반 가량이 생산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은 캠벨 얼리가 70% 정도로 가장 많고, 머스캣 베일리 A가 8% 정도로 그 다음이며, 그리고 거봉·델러웨어 등이 있고 가공용 품종으로는 블랙 함부르크(Black Hamburg)·네오 머스캣(Neo Muscat) 등이 소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포도재배지는 연평균기온이 9∼17℃가 알맞고, 4∼5월의 평균기온이 13℃, 7∼9월의 평균기온이 18℃, 연강우량이 1,000∼1,200㎜이면 적당하다. 
    토질에 대한 적응성이 강하지만 적지는 품종에 따라 다르다. 
    미국종은 양토나 사양토로서 비옥하며 그다지 건조하지 않는 땅이 좋고, 유럽종은 배수가 잘되고 깊은 사양토가 알맞다.

    포도나무의 번식은 삽목하면 발근이 잘되므로 이 방법이 주로 적용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접목번식도 하는데 이때에는 설접법()이 쓰이고 있다. 
    ≪산림경제≫에도 삽목법과 공중취목법()이 설명되어 있다. 
    접목법으로 대추나무에 접한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극히 의문시되는 것으로 비과학적이라고 하겠다.

    포도는 탄수화물의 함량이 많고, 그 중 당분으로서는 포도당이 주이고 그 밖의 당류는 매우 적다. 
    비타민 B·C가 소량 함유되어 있다. 
    과즙에는 주석산()·능금산·구연산·포도산·사루칠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포도는 건위()·이뇨(尿)·강장()·지갈() 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식용뿐만 아니라 포도주·주스·통조림·건포도 등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산림경제≫에 포도주·머루주의 제조방법이 기록되어 있고, ≪지봉유설≫에도 오래가는 술로서 포도주가 있다고 하였다. 
    ≪임원경제지≫에는 포도소주()가 기록되어 있다. 
    포도는 그림의 소재로도 즐겨 사용되었는데 중종 때 황집중()은 포도그림으로 유명하였다. 
    그림의 소재가 된 종류는 잎이 다섯 갈래로 갈라지는 까마귀머루이다. 
    민간에서는 포도의 형태상 특징으로 인하여 다남()의 상징물로도 애호되었다.
    • 문헌
    • 『산림경제(山林經濟)』
    •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 『지봉유설(芝峰類說)』
    • 『본초강목(本草綱目)』
    • 『동의보감(東醫寶鑑)』
    • 『조선삼림식물도설』(정태현, 조선박물연구회, 1943)
    • 『조선상식문답속편』(최남선, 삼성문화재단, 1972)
    • 『과수원예각론』(이광연 외, 향문사, 1978)
    • 『낙엽과수재배각론』(김성복 외, 선진문화사, 1982)
    • 『백화전서』(양인석, 임원문화사, 1983)
    • 『식물의 번식』(임경빈,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85)


  • 이로써 머루와 포도는 일찍부터 술로서 이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열매는 장과로 8~9월에 청록색에서 흑자색으로 익는다.

포도나무과의 다년생 낙엽활엽수. 
포도라는 명칭은 유럽종의 원산지인 중앙아시아지방의 원어 ‘Budow’에서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량 포도는 1901년 프랑스 신부 안토니오 콩베르에 의해 처음 도입되었고, 구포동 성당의 한 교인에 의해 안성시 서운면에서 처음 대량으로 재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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