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강천산,(순창) 단풍, 폭포, 구름다리,산성,

강천산 (순창) [剛泉山] 단풍, 폭포, 구름다리,산성,
강청산계곡,은 전북 순창군중에 팔덕면 청계리는 곳에 있는 '강청산계곡'이다.

분야지리/자연 지리
유형지명/자연 지명
지역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시대현대/현대
출처디지털순창문화대전-강천산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은 여느 산과같이 높은 산이나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강청산 봉우리들이 품고 있는 강천산 첩첩히 쌓여있는 '강천산계곡'은 나름 명성이 난 산들은 사람들이 많읍니다,

강청산 오르는 입구

강천산은 본래 광덕산이었는데, 887년(진성 여왕 1)에 도선 국사()가 창건한 전통 사찰인 강천사()가 있어서 강천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강천산 군립 공원()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 기암괴석 등의 볼거리를 갖춘 풍부한 관광 자원이 있어 1981년 1월 7일 전국 제1호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구성,
강천산 군립 공원은 크게 자연 보존 지구, 자연환경 지구, 자연 취락 지구, 집단 시설 지구로 나뉘어져 있다. 그중 자연 보존 지구가 6.847㎢로 전체의 4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연환경 지구가 8.774㎢로 55.4%, 자연 취락 지구가 0.046㎢로 0.3%, 집단 시설 지구가 0.177㎢로 1.1%를 차지하고 있다.



강천산 군립 공원 안에는 병풍 폭포, 용머리 폭포, 약수 폭포, 비룡 폭포, 천우 폭포, 구장군 폭포, 수좌굴, 북바위, 거라시 바위, 송음암, 부처 바위 등의 자연물과 금성산성, 산림욕장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석교 11개[강천교, 광덕교, 신선교, 도선교, 금강교, 송음교, 극락교, 삼인대 앞 석교, 무명교, 비룡교, 현수교 계단 옆 석교]와 목교 4개[놀이터 입구, 윗용소 옆, 현수교 밑, 구장군 폭포 취수보 밑 목교]가 설치되어 있다. 시설로는 순창군 관광 안내소, 상가, 매표소, 화장실 10개소, 주차장 3개소, 공작 사육장, 토끼 사육장 등이 있다.

절의탑:고려말 순절한 현중 중 5명이 순창인이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 국란이 있을 때 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이들이 많아서 순창을 절의의 고향이라 부른다. 절의탑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탑이다, 
현황
면적은 15.844㎢이다.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릴 정도로 자연 경관이 뛰어나며,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와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광덕산 선녀봉[578m], 산성산 연대암[603m], 강천산 왕자봉[583.7m] 등이 있다. 봄이면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강천산 계곡으로 인파가 몰려든다. 특히 11월 초순에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애기단풍 등 활엽수가 만들어 내는 단풍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강천산 입구와 해발 고도 300m 능선에 호수가 있는데, 앞의 호수를 강천 1호, 뒤의 호수를 강천 2호라고 부른다.


강천산 군립 공원 내에는 강천사와 순창 삼인대()[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27호], 강천사 오층 석탑[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92호]과 강천산 군립 공원 입구의 강천사 모과나무[전라북도 기념물 제97호] 등의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다. 산책로와 등산 코스도 개설되어 있다. 
산책로는 계곡을 따라 구장군 폭포까지 왕복 5㎞ 정도를 걷는 코스로, 중간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다. 등산 코스로는 총 6개의 코스가 개발되어 있다. 강천산 군립 공원은 2012년에 외지인 관광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고, 2013년에는 110만 명을 넘겼다. 
인근 관광지로 전통 고추장 정보화 마을, 회문산 자연 휴양림, 순창 예향 천리 마실길, 향가 유원지, 추령 장승촌 등이 있다.

병풍폭포와 단풍이 아름답다. & 사진제공·순창군청,

강천산 현수교,
강천산과 산성산 사이의 깊은 계곡에 축조된 강천호. 

다람쥐 먹이홯동,

강천산 계곡의 원앙 사육장. [출처] 名山순례 (16) 전북 순창군 강청산 

여느 협곡이나 명성에 비해서 이곳 계곡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정말 아름다운 한 폭의 진경산수화를 보는듯한 것과 같다.


이곳 강천사 계곡을 따라서 펼쳐저 있는 깎아지른 기암절벽 아래로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쉬임 없이 흐르고 있는 청정계류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일상에서의 번잡함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곳이다.


이곳 '강천산 계곡'은 봉우리 와 봉우리 골이 깊어 사시사철 가뭄에도 맑은 물이 흐르는 곳으로 유명하다.


높이 120m에서 떨어지는 구장군폭포<사진제공·순창군청&

병풍폭포

강천산계곡'은 약 십 오리(6km)가 넘는 계곡 사이사이에 자연이 만들어낸 자갈과 자갈 사이로 깨끗하고 맑고 물이 끝임없이 흘러내린다.
이곳 '강천산계곡'물은 너무도 맑아서인지 차가워서인지 여느 계곡과 달리 이끼가 끼지 않는 곳으로도알려져 있다.



강천산, 단풍, 현수교,



붉은 강천산 현수교,
강천산 최고봉인 왕자봉(583.7m)으로 가려면 현수교에서 북쪽으로 올라간다.


구장군폭포까지 걷고 현수교를 건넜으니,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단풍 산행으로 충분하다. 구장군폭포 고개를 젖혀 현수교를 올려다보면 그 높이가 아찔하다. 색색 등산복을 입은 사람들이 현수교에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아치형 다리를 건너면 구장군폭포다. 병풍폭포와 마찬가지로 인공 폭포인데, 120m 높이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자연스러워 원래 있던 폭포 같다.


팔각정과 벤치 등 쉴 자리가 많고, 폭포가 잘 보이는 곳에 데크를 만들어 사진 찍기도 좋다. 여기서 더 가면 비룡폭포, 연대암터를 지나 담양과 경계에 자리한 금성산성에 올라설 수 있다.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와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산리 경계에 있는 산.

명칭 유래,

강천산()은 원래 광덕산()이었으나,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강천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어 강천산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지리지나 문집 등에는 강천산 보다는 광덕산이라는 명칭이 더 일반적이다. 또한 풍수지리상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형상이라서 용천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강천산의 주봉()인 왕자봉[583.7m]은 호남 정맥에서 동쪽으로 약간 벗어나 있으며, 강천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는 산성산[603m]이다. 강천산의 옛 이름을 간직한 광덕산은 호남 정맥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여 지리산처럼 산 전체를 아우를 때는 강천산, 주봉[정상]은 왕자봉, 가장 높은 봉우리는 산성봉, 그리고 남쪽 끝자락의 광덕산은 광대봉으로 불러야 옳다.

자연환경,
산줄기는 백두 대간인 장수군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가다 금남 호남 정맥인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에 있는 주화산에서 두 갈래를 친다. 주화산에서 북으로 금남 정맥을 보낸 호남 정맥이 남진하며 경각산, 오봉산, 내장산, 백암산, 용추봉, 추월산을 거쳐 강천산을 형성하였다. 강천산의 물줄기는 남쪽은 담양호를 통하여 영산강으로 흐르고, 동쪽은 구림천을 통하여 섬진강으로 흐른다.


강천산의 주봉인 왕자봉을 기점으로 서쪽은 추월산과 내장산, 북쪽은 용추봉과 여분산, 동쪽은 문덕봉과 고리봉, 그 너머로 백두 대간의 지리산 연봉들이 아스라이 펼쳐진다. 남쪽은 설산과 괘일산, 그 너머에는 무등산이 첩첩히 다가온다. 강천산은 광덕산, 산성산, 왕자봉 등의 선녀 계곡, 금강 계곡, 용골 등에서 흘러나온 명경지수()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강천산 계곡 안에는 천연 폭포인 비룡 폭포와 선녀 폭포, 인공 폭포인 구장군() 폭포와 병풍 폭포, 그리고 병풍 바위, 용바위, 투구봉, 호두암, 금강굴, 수좌굴, 형제굴 등 천혜의 비경이 숨겨져 있다.
강천산은 예로부터 호남의 소금강()으로 알려진 명산이며, 1981년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군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해발 583.7m의 강천산은 계절별로 봄에는 진달래, 개나리, 벚꽃,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 주는 시원한 폭포와 계곡, 가을에는 애기단풍, 겨울에는 잔설로 덮인 현수교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강천사, 광덕정, 흥화정이라는 정자와 순창 삼인대()[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27호], 깎아지른 계곡에 만들어진 길이 76m의 호남 제일의 구름다리인 현수교 등이 볼거리다. 2003년에 인공으로 조성된 병풍 폭포는 높이 40m의 자연 형상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미와 웅장함이 살아 있다. 
2005년에 2.5㎞의 웰빙 산책로[맨발 산책로]가 조성되었으며, 2009년에는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순창읍에서 지방도 792호선을 타고 북쪽 정읍 방면으로 8㎞ 정도 가다 보면 강천산 입구에 도착한다.
강천산 단풍,

출처 & 참고문헌,

[네이버 지식백과] 강천산 [剛泉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신증 동국여지승람』
신경준, 『산경표(山經表)』(1769)
『순창 군정사지(淳昌郡政史誌)』(순창군, 1988)
『한국 지명 총람』(한글 학회, 1988)이형석, 『한국의 강』(홍익재, 1997)전북 전통 문화 연구소, 『순창 문화유산 탐구』Ⅰ(순창 문화원, 1999)조석필, 『산경표를 위하여』(산악 문화, 1999)현진상, 『한글 산경표』(풀빛, 2000)김정길, 『전북의 백대 명산을 가다』(신아 출판사, 2001)전북 전통 문화 연구소, 『순창의 역사와 문화』(신아 출판사, 2002)김정길, 『전북 명산과 문화유산』(영광 인쇄사, 2012)「지형도 1:50,000」(국토지리정보원, 2009)

[名山순례 (16) 전북 순창군 강청산 
[네이버 지식백과] 강천산 군립 공원 [剛泉山郡立公園]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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