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음식문화,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3가지는 의.식.주.입니다. 그 중에서도 음식은 우리나라 문화를 잘 나타내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이 다르며 먹는 방식도 다릅니다.
현대의 음식 소비는 소비자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논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사회가 변하면서 사람들은 단순히 배를 불려 생존하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을 바라고 있으며 음식을 통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찾고자 하는 현상이 증가하였습니다.
과거 가정에서 식사를 하거나 도시락을 챙기는 문화는 감소하였고 외식분야가 활발하게 활성화되었습니다. 이 글은 특히 직장인들을 연구 대상으로 지정하였는데 그 이유는 외식의 빈도수가 많은 집단으로 외식분야가 산업화되기까지 주된 역할을 한 소비자 그룹이기 때문입니다.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마다 회식을 많이 하는데 비하여 이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상태라고 연구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국음식라 불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음식은, 그 음식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식생활 관습과 더불어 지리적·역사적 환경에 가장 적합하도록 우리 조상들이 창안·발전시켜 온 민족적 지혜의 총화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음식은 이 땅에 사는 우리에게 있어 기호에 맞고, 또 합리적인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생활 여건에 가장 알맞게 창안하여, 우리의 전통 문화와 함께 발전시켜 온 한국인의 음식이라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음식이라 하면 조선왕조 5백년 역사 속에서 왕실을 중심으로 내려온 궁중음식과 이를 근간으로 한 반가(班家)의 화려했던 반가음식과 일반 서민의 서민 음식, 그리고 고장마다 특색 있게 지켜져 내려온 향토음식을 통틀어 일컫는 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이 발달 전승되어 오늘날에는 나름대로 과학성과 필연성이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한국음식문화를 이해하며 이를 발전시켜 나아가야 합니다.
한국 식생활문화의 특징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확연하게 구분되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전국토의 70퍼센트 이상이 산(山)으로 되어 있는 지리적 여건이 우리의 식생활에 그대로 반영되어 한국음식의 특징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여름의 고온 다습한 기후는 미작중심의 쌀농사를 가능케 하여, 쌀밥을 주식으로 삼도록 했습니다. 쌀밥을 주식으로 함에 따라 이에 따른 부찬으로써 밭에서 갖가지 소채류를 재배하여 이용하게 되고 해안에서 조개류를 비롯하여 어류·해조류를 채취하여 찬을 만들어 부식으로 먹었습니다
"한국음식문화 자체의 특징,
주식과 부식이 확연하게 구분됩니다. 부식의 구분이 없는 외국음식과는 달리, 쌀·보리·조 등으로 지은 밥을 주식으로 하고, 채소·해조·어패·수조육·콩류로 만든 갖가지 반찬을 부식으로 합니다. 이에 따라 부식의 가짓수가 많습니다.
"곡물류의 가공·조리법이 다양하게 발달하였습니다.
곡류를 주식으로 할 수 있도록 생산량이 많아 이를 이용한 국수·죽·떡과 술·간장·두부·엿· 유과류·식혜 등이 다양하게 조리되어 식생활을 풍요롭게 했습니다.
"저장식품이 발달하였습니다.
사계절의 기후가 뚜렷하게 차이가 나므로 각 계절에 많이 생산되는 음식을 중심으로 가공·저장하는 다양한 식품저장방법이 전래되었습니다. 김장을 비롯하여 계절마다 먹을 수 있는 젓갈·장아찌·육포·어포가 각 고장과 가정마다 저장식품으로 크게 발달되었습니다.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를 중히 여깁니다.
하루 세 끼니라는 말이 의미하듯, 1일 3식을 원칙으로 하고, 생일잔치와 그 밖의 잔치에서 아침에 축하연을 베풀었음은 아침밥을 든든히 먹어야 한다는 전통적 식생활의 풍습에서 연유합니다. 이는 사회 산업 경제구조와 연관된 것으로 농업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에서는 아침시간의 시간적인 여유와 식사 후 신체활동 등의 배분을 고려할 때 아침식사에 대한 중점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점심보다는 저녁을 잘 차려 먹었습니다.
우리가 격한 노동을 할 때는 세 끼니 외에 새참을 곁들여 1일 5식의 식단도 짜지만 일상 식생활 전반을 보면 1일 3식이 원칙이고 점심보다는 아침과 저녁을 중요시 했습니다. 식생활 습관은 산업사회와 도시중심의 생활이 발달해가면서 아침을 경시하는 풍조로 바뀌어 가게 되었습니다.
"절후에 따라 시식(時食)을 즐깁니다.
사계절의 구분이 뚜렷하고 계절에 따른 산물이 다르고 농경인으로서의 신앙적 의례행사가 이와 밀접하게 연관을 맺고 있어 절기마다 색다른 음식을 즐겼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즐깁니다.
국물 있는 뜨거운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은 또한 강한 향신료를 좋아합니다. 즉 이는 맛이 담백하고 단순한 쌀밥위주의 식생활에 있어 음식섭취간 맛의 조화면에 있어서 부식은 강한 맛을 요구하게 된데 기인합니다. 즉, 고춧가루·마늘·생강 겨자·파 등이 음식마다 거의 쓰이고 있는데 이들 양념은 식욕을 돋아 주는 한편 음식의 저장 보존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극적인 향신료는 소화기관을 지나치게 자극하는 결점도 있으나 6,7종이 섞이는 복합적인 양념의 맛 자체가 특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간을 중요시 여깁니다.
맛의 기본이 되는 소금과 장류(醬類)를 매우 중요시 여깁니다. '장맛을 보면 그 집안의 음식을 알 수 있다'는 말처럼 간장·된장·고추장은 한 집안 식생활의 전모를 대변해 주는 것으로 여겨 장 담그기는 전통적인 비법(秘法)으로 전해 오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주부들이 가장 알뜰하게 정성을 기울이는 저장식품이기도 합니다.
"약식동원(藥食同源) 음식
몸을 보(補)하고 병을 예방하거나 회복을 돕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식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을 중요시하였으며, 약재(藥材)가 음식에도 어울려 사용되었습니다. 생강·계피·쑥·당귀·오미자· 구기자·박하·더덕·도라지·율무·모과· 석류·유자·인삼 등이 들어 있는 음식이 다양하게 전해내려 오고 있습니다.
"식생활 운영상의 특징
대가족 중심의 가정에서 어른을 중심으로 모두가 독상(獨床)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릇과 밥상은 1인용으로 발달해왔습니다.
음식은 처음부터 상 위에 전부 차려져 나오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이는 5첩·7첩·9첩 반상이라는 독특한 형식을 낳게 했습니다.
식사의 분량이 그릇에 중심이었습니다. 상을 받는 사람의 식사량에 기준을 두는 것이 아니라 그릇을 채우는 것이 기준이었으므로 음식을 남기는 일이 허다하였습니다. 이는 과거 궁중과 반가의 울림상이 발달된데 근거합니다. 즉 조선시대에는 식생활문화에 있어서 유교의례를 중요시하는 상차림이 발달하였습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1인 미디어 보면서도 남들이 먹는 것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는 ‘먹방’ 콘텐츠는 우리나라 식문화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미적 기준이 마른 체형으로 바뀐 현대 사회에서 먹방 채널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껴 식욕을 해소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욕구를 충족시키는지, 먹방에서의 시각적인 자극이 오히려 충동적인 폭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본 논문은 먹방과 같은 1인 미디어의 시청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채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꾸준히 늘고 있고 오늘날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내 가장 많은 채식주의자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카페인 네이버 ‘한울벗채식나라’는 현재 78,000 가량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즐겨 찾는 회원은 약 12,000명이고 하루 평균 방문자는 약 5,000명입니다. 이렇듯 채식 문화의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일반 식품 매장에서 찾아보기 어렵고 윤리적 제품의 구매의사가 증가하고 있지만 온라인몰에서는 단지 판매하는 제품의 나열만 있을 뿐 사용자가 채식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데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논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논문은 국내 온라인 플랫폼을 선정하여 다각적인 방식으로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채식의 유형에 따른 채식주의자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음식에 나타난 미학의 관점을 원리별로 재해석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재료를 섞는 미학을 보여주는 음식, 기다림의 미학을 보여주는 발효음식, 배려의 음식, 아름다움의 색감을 보여주는 음식, 그리고 풍류의 음식으로 분류하였습니다. 또, 한국 음식에 담긴 문화적 속성도 있는데 이는 권력으로 작용한 음식, 전통사회에서 중요한 약(藥)으로 작용한 음식,
한국의 민족성을 잘 드러내는 정(情)으로 작용한 음식, 마지막으로 기원과 소망을 빌 때 음식을 차리는 행위를 고찰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음식 비빔밥,
비빔밥은, 집에서도 흔히 해먹을 수 있고 어른, 어린이 전부 좋아하는 한국의 전통 음식입니다. 각 채소를 넣고, 밥,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비벼 먺으면.. 크~ 그 맛은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빔밥에 소고기를 볶아 넣어 먹는데 고추장과 소고기의 맛이 섞여..최고의 양념장 맛이 납니다.. 자료출처 :식생활정보센터,
한국의 음식배달 문화는 참으로 대단하다. 와서 생각하면 더더욱 대단하다.
한강변에 앉아서, 바닷가에 앉아서 짜장면을, 핏자를, 치킨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지 아니한가?
어디든지 가는 한국의 음식배달.
예) 미국은 배달해서 먹을 수 있는 건 아마도 핏자뿐일 것이다. 그것도 딜리버리 차지하고, 팁도 줘야한다. 곳에서 살다보면, 그런 돈 다 낼 수 있으니, 집으로 라도 치킨이나, 중국음식, 한국음식 이런것들 배달 좀 해주면 좋겠구나 할 때가 너무너무 많다.
미국 사람들과 대화하다가 한국은 뭐든지 배달된다고, 맥도날드도 배달된다고 하면 반신반의한다. 회사다닐때 우리 맥도날드도, 스타벅스도 배달시켰는데... 그게 좋은 줄 몰랐다니...
오늘은 웹서핑을 하다보니, 서울의 맛집들 음식들을 배달해주는 서비스까지 생겼더라~ 햐~~~ 정말 대단하다.
그 맛집들이란게 사실, 그냥 가도 줄서서 기다려야 하는 곳인데 말이다. 물론 미리 주문해놓고, 배달료도 내야하지만, 정말 한국이니까 생각해낼 수 있는 아이디어이고, 사업 아이템이다. 맛집 + 퀵서비스 개념인 듯 하더라. 대단하다 생각하면서도, 워낙 퀵서비스들 사고도 많고, 아저씨들 펑크도 잘 내는 일이 많았던 것을 경험한지라,
음식을 퀵서비스로 배달하는 이런 사업이 정말 성공할 수 있을까도 의문스럽긴 하다. 어쨌든 성공해서 나 한국들어가면, 나도 이용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진심을 담은 말,
옛날 고대 제국의 한 황제가 백성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황제는 신하들에게 물었습니다.
"짐은 가장 효율적인 정치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의 마음은 저마다 다를 수도 있으니 그대들의 솔직한 생각을 말해 주시오. 짐은 백성들이 존경하는 황제요?"
신하들은 똑똑하지만, 자존심이 강한 황제의 눈치를 보며 입을 열지 못했습니다.
"다들 기탄없이 의견을 말해주시오. 일리가 있는 말이라면 진귀한 보석을 그대들에게 하사할 것이오."
황제의 재촉에 신하들이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말들은 전부 황제를 향한 조심스러운 아첨이었습니다.
"폐하가 제국을 다스리시고 계속 곡식의 생산량이 늘고 있으니 당연히 백성들은
폐하를 존경할 것입니다."
"폐하의 위엄 덕분에 주변국의 침략이 줄어 제국은 항상 평화로우니 당연히 백성들은 폐하를 존경할 것입니다."
그런데 신하 중 가장 지혜로운 한 사람이 끝까지 입을 다물었습니다. 황제는 그 신하에게 어서 말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그 신하는 당당히 말했습니다.
"폐하는 지금 새로운 궁궐을 짓는데 너무 많은 세금을 쓰고 계십니다. 그 부분만 신경을 쓰신다면 모든 백성이 존경할 성군이 되실 것입니다."
모든 말을 들은 황제는 모든 신하들에게 귀해 보이는 큰 보석을 하사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아보니 마지막에 말한 신하의 것 외에 다른 신하들에게 하사한 보석은 전부 정교하게 만든 가짜였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신하들이 황제에게 묻자 황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대들은 짐의 겉만 번드르르한 이야기만 했으니 짐도 겉으로 보기에만 화려한 것을 준 것인데 뭐가 잘못되었습니까?"
다른 사람을 향해 거창한 칭찬이나 따끔한 충고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칭찬이나 충고에 진심이 없다면 칭찬은 아첨이 되고, 충고는 단순한 트집 잡기가 될 것입니다.
어쩌면 그저 겉만 번드르르한 칭찬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칭찬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데 칭찬이든 충고든 진심이 담겨 있어야 더욱 가치를 가질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가슴 깊은 신념에서 말하는 '아니오'는 그저 다른 이를 기쁘게 하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말하는 '예'보다 더 낫고 위대하다. – 마하트마 간디 –
숫불구이 영상,
https://youtu.be/XnhqOB-CY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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