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Joe Biden | Joseph Robinette Biden Jr.)
정치인 출생1942년 11월 20일, 미국가족배우자 질 바이든학력시라큐스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경력2009.01~2017.01 <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미국 부통령
2007.01~2009.01 미국 연방상원의회 외교위원회 위원장
2007.01~2009.01 미국 연방상원의회 국제마약통제위원회 위원장사이트공식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Donald Trump is going to court to stop votes from being counted. We have assembled the largest election protection effort in history to fight back and need your help. Chip in to make sure every vote is counted: joe.link/368449F
BUILD BACK BETTER
‘더 나은 미국 재건’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 진영의 슬로건,
미국의 제47대 부통령 겸 상원의장이자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생애
성장기
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튼의 세인트 메리스 병원에서 태어났다. 집안은 아일랜드계 미국인 계통이며 종교적으로는 가톨릭이었다.
아버지 조셉 바이든 시니어(1915 ~ 2002)와 어머니 캐서린 바이든(1917 ~ 2010)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이었다. 도시공학자였던 그의 증조부 조지 T. 바이든이 부를 쌓아 펜실베니아주 상원의원까지 지냈고 , 이후에도 부유한 집안이었지만 조 바이든 주니어가 태어났을 무렵에는 가세가 기울었으며, 1950년대에 불황이 오자 고향 펜실베이니아 주를 떠나 델라웨어 주로 이주해 성장했다.
그가 태어나기 전인 1941년 할아버지 조셉 해리 바이든이 사망했고, 1세 때인 1943년 할머니 메리 엘리자베스 바이든이 사망했다. 1949년에는 외할머니 제럴딘 피니건, 1957년 외할아버지 앰브로즈 피니건마저 사망했다.
델라웨어 클레이몬트에 있는 가톨릭계 사립학교인 아키메어 아카데미(Archmere Academy)로 진학했다. 재학하면서 미식축구를 즐겨했고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농성 운동에도 참여했다. 1961년 델라웨어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미식축구팀인 델라웨어 파이팅 블루헨즈(Delaware Fightin' Blue Hens)에서 뛰었다. 전공은 역사학과 정치학으로 성적은 별로 좋지 않아 688명 중 506등으로 졸업했다. 하지만 벼락치기에 재능이 있었는지 시라큐스 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했다. 로스쿨 재학 중에 인용을 날림으로 하다가 표절 시비를 일으키기도 했다. 1966년에 로스쿨 재학 중에 네일리어 헌터(Neilia Hunter)를 만나 결혼하고2남 1녀를 두었다. 5차례 입영연기를 한 후 1968년에 받은 선병검사에서 1-Y 등급을 받고 베트남 전쟁에는 참전하지 않았는데 천식 때문이었다.
정치 활동
1969년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고 힘있는 사람의 편에 서는 것에 자괴감을 느껴 국선변호인 활동을 하였다고 한다. 1970년 11월 뉴캐슬 카운티의 카운티 의회 의원이 되었다. 그리고 1972년에 민주당으로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당시 해당 선거구의 상원의원은 정계 은퇴를 고려하던 J. 보그스(J. Caleb Boggs)였다. 그러자 그의 후계를 두고 공화당에 분열이 생겼고 당시 대통령인 리처드 닉슨은 한 번만 더 출마하라고 보그스를 설득했다. 당시 갓 서른에 가까웠던 바이든은 보그스를 이겼고 미국 역사상 다섯 번째로 어린 상원의원이 되었다. 그러나 그해 12월 18일에 크리스마스 쇼핑을 하러 차를 끌고 나간 가족들이 교차로에서 트레일러에 추돌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아내 네일리어와 장녀인 나오미가 사망했다. 두 아들은 크게 다쳤고, 결국 그는 상원의원 취임 선서를 아들의 병실에서 하게 되었다.
바이든은 상원의원 생활을 하며 1977년에 영어 교사 질 제이콥스(Jill Tracy Jacobs, 1951-)와 결혼한다. 두 사람 다 재혼이었다. 계속 상원의원으로 재직하며 민주당에서 중진으로 경력을 쌓았는데 1988년에 목 통증이 심해져 월터리드 육군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다. 뇌동맥류가 파열된 탓에 그는 사경을 헤맸지만 7개월 만에 재활해 복귀했다.
1988년에는 당시 역대 2번째로 젊은 나이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다. 젊은 이미지로 베이비 붐 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지만 영국 노동당 당수인 닐 키녹의 연설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결국 경선을 도중 포기했다.
이후 2008년까지 36년 동안 델라웨어의 연방 상원의원으로 지냈다. 주로 외교 분야에서 활동했고 코소보 문제에 특히 많이 관여했다. 코소보 문제 당시에 미군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는 공화당 의원인 존 매케인과 결의서를 통과시키기도 했다. 1991년 걸프전 당시에는 반대표를 던졌지만 2003년 조지 워커 부시가 이라크를 침공할 때는 용인했고, 대신 사담 후세인의 제거에는 반대했다.
부통령 재임 시기
2008년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 출마하였으나 조기에 탈락할 조짐이 보였고 결국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5위로 참패한 후 경선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중도 성향 백인 표를 끌어들이기 위해 버락 오바마는 그를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고 바이든은 이를 수락했다. 부통령 후보로서 사라 페일린과 토론을 했는데...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두 사람 다 실언으로 유명한 사람들이라 그런지 토론회 수준은 아주 형편 없었다. 그래도 셀 수 없는 망언으로 매케인의 지지표를 날려먹은 사라 페일린과 달리 특유의 능글맞은 재간으로 토론회 중 위기를 넘기며 선방한 편이다. 결국 오바마의 승리와 함께 백악관에 함께 입성했다.
2009년,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하고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탈출을 위해 발의한 미국 경기 회복 및 재투자 법이 상원에서 초당적 협력을 통해 통과할 수 있도록 부통령 겸 상원 의장으로 공화당 의원 3명을 포섭하는 데 성공하면서 중도적 협상가 이미지를 강화시켰다.
2012년 오바마는 다시 조 바이든을 부통령 후보로 내세웠고 폴 라이언과의 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특유의 넉살과 경험으로 토론회 전 예상과 달리 의외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본인도 재선에 성공하였다.
2015년 8월, 리비아 관련 국무부 이메일 스캔들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에 대항해서 대통령 후보 선거에 출마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의 측근들은 그가 경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보고 있고 아이오와와 뉴 햄프셔 경선 대신 3번째 경선인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집중할 것이라고 한다.
2015년 10월, 아직도 결정을 하지 않았지만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2016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도 201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만큼 혼란스러워 질 수 있다. 약 17%의 확고한 지지자들이 있는데다가 힐러리 클린턴이 이메일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는 가운데 공화당 후보들과의 1 대 1 매치업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워싱턴 D.C. 현지시각 2015년 10월 22일, 2016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백악관의 로즈가든에서 공식 발표했다.
범례 번역
조 바이든
2015년 1월부터 조사된 주요 후보들의 여론조사 지지율 평균.
2020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자세한 내용은 조 바이든/2020년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문서
를 참고하십시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자세한 내용은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문서
를 참고하십시오.
정치적 입장
자세한 내용은 조 바이든/정치적 입장 문서
를참고하십시오.
평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앨 고어와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딕 체니가 실세 소리를 들을 정도로 굉장히 많은 대통령 업무에 개입한 데 비해 바이든은 참모로서 부통령 역할을 더 강조하는 편이다. 다만 외교, 안보 분야에서는 생각보다 그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상원의원 재임 당시 외교위원회에서의 활동이 길고 또 상대적으로 돋보였고 2007년 회기부터 외교위원장직을 수행했다는 것이 주 요인인 듯하다.
방공식별구역 문제 등으로 동북아에 긴장이 조성된 가운데 방한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 반대편에게 베팅은 옳지 않으며 미국은 한국에 베팅했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말렸다. 그러나 아베는 야스쿠니를 참배했고 뒤통수를 맞은 바이든 부통령과 백악관은 일본에 대해 실망했다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여러 논란들이 있지만 의외로 성소수자 인권에 친화적인 성향 때문에 의도치 않게 미국에서 동성결혼 법제화를 앞당긴 정치인이다. 2012년 5월 생방송 인터뷰 도중에 자신이 동성결혼을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는데, 당시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반대 여론을 의식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부통령 바이든이 찬성 선언을 하는 바람에 오바마도 찬성 선언을 하게 되었다. 당시 재선을 앞두고 있던 오바마는, 동성결혼을 법제화하기에는 아직 여론이 따라주지 않다고 판단해 동성결혼은 시기상조로 여겼다. 그래서, 동성결혼 법제화 대신 시민결합과 미군 내부의 Don't ask, don't tell 정책 폐지로 재선 공약을 준비하려 했으나, 부통령 바이든이 생방송에서 동성결혼 찬성 의견을 표출하면서 동성결혼 법제화를 밀게 되었다.
저 인터뷰 이후,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캠패인은 바이든 대신 힐러리 클린턴을 부통령 후보로 내새우는 걸 고려하고 캠패인 미팅에 바이든이 잠시 배제되는 등 바이든의 찬성 의견은 바이든 본인의 정치인 생명과 오바마와의 관계를 걸어야 했을 정도로 대담한 결정이었다.
여러 모로 미국에서는 말 실수 많이 하는 정치인 이미지가 크지만, 성격 좋은 백인 할배 기믹을 맡아 인기가 높았다. 미국 시골 백인들에게 오바마는 이런 포즈를 지을 수 없다.
논란
자세한 내용은 조 바이든/논란 문서
를 참고하십시오.
가족
첫 아내였던 네일리어 헌터(1942-1972). 장녀인 나오미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첫 아내였던 네일리어 헌터(1942-1972). 장녀인 나오미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1977년에 결혼한 질 바이든. 그녀에게도 재혼이다. 그가 부통령이 되자 미국의 세컨드 레이디 (부통령의 부인)가 되었다.
아들
장남 보 바이든(Joseph Robinette "Beau" Biden III, 1969-2015). 민주당원으로 델라웨어 주의 주 법무관이었다. 아버지가 부통령인 당시에도 이라크전에 참전했고 무공 훈장도 받았다. 전역 당시 계급은 소령. 이후 델라웨어 주 법무장관까지 역임하여 승승장구 하는 듯 하였으나, 2015년 5월 30일에 뇌종양 투병 끝에 숨졌다. 조 바이든의 정치적 후계자로 학벌, 배경, 환경, 인품, 경력, 사생활 어느 하나 빠질것 없이 앞날이 탄탄해보였지만 안타깝게 너무나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헤일리와 결혼하여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남겼다.
차남 헌터 바이든(Robert Hunter Biden, 1970-). 제일 오른쪽의 인물로 변호사출신 로비스트이다. 아내 캐슬린과 결혼하여 세 딸을 두고 있...었으나 형 보 바이든의 부인 할리 바이든(Hallie Biden)과 형의 사망 5개월 이후부터 열애를 하고 있음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조 바이든과 질 제이콥스는 이에 대하여 관계에 찬성한다는 성명을 낸 상태이며 캐슬린과는 2015년 10월 이미 별거하는 상태였다. 지극히 개인사 이지만 충격적인 건 마찬가지다. 할리 바이든과 약 2년간 동거하고 결별한 후 2019년 멜리사 코언과 결혼하여 아들을 한 명 두었다.
딸
장녀 나오미 바이든(Naomi Biden, 1971-1972). 1972년 불과 1세의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게다가 어머니 닐리아 헌터도 같은 자리에서 죽음을 맞았다.
차녀 애슐리 바이든(Ashley Biden, 1981-). 질 제이콥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직업은 사회복지사이며 비영리단체의 임원으로 활동한다. 2012년에 필라델피아의 외과의인 하워드 크레인(Howard Krein)과 결혼했다.
기타
매년 12월 18일은 사고로 사별한 첫 아내와, 같이 떠난 장녀의 기일이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는다.
상원의원 첫 임기의 취임선서를 병원에서 했다고 한다.
미들네임인 로비네트(Robinette)는 그의 할머니의 결혼 전 성씨라고 한다.
집안에 알콜 중독자가 있었기 때문에 본인은 술을 입에 대지 않으며 대신 아이스크림을 엄청 좋아한다. 바이든의 손자손녀들은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보지 못하도록 냉장고 뒤에 숨어서라도 아이스크림을 드신다고 말했다.
남의 연설문을 마구 베껴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남들처럼 어쩌다보니 실수를 해서 그런 게 아니라 아주 태연하게 엄청난 양을 그대로 가져다가 써먹는다. 이때문에 미국 언론도 이러한 점을 맨날 까다가 결국엔 지쳐서 이제는 "저 인간은 원래 저러니 뉴스거리도 안 돼"라는 분위기라고.
20대까지 말을 더듬었는데 시 낭송 등의 방법을 통해 극복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반대급부인지 말이 많아졌고 직설적으로 말하다보니 실언을 많이 하는 걸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실언으로는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해 2기 취임식을 했을 때 바이든 자신이 미국 대통령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한 것. 윗 문단의 동성결혼 찬성 사건도 사실 말실수로 시작한 것이고 오바마가 오바마케어에 서명한 2010년 3월 23일에 이 일을 두고 기뻐하며 오바마와 포옹하다가 "이건 아주 씨X 대단한 일이야(This is a big fucking deal)!"라고 fuck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말았다. 참모진들은 죽을 맛이었다고. 뿐만 아니라 대학교 졸업식에선 중국인 유학생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중국을 깠다. 그리고 과자 가게에 갔다가 세금 낮춰달란 얘기를 듣자 건방지다고 폭언을 쏟기도 했다. 일본에선 성차별 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 델라웨어 주에는 인디언들이 주유소를 대부분 운영해서 주유소에서 인디안 억양으로 말하지 않으면 무시당한다고 말한 적도 있다. 해당 발언
확고한 총기규제론자이다. 권총, 산탄총, 사냥용 총기는 현실적 필요에 의해 허용할 수 있지만 AR-15과 같은 군용 총기 등은 민간인들이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고화력이기에 규제하겠다는 입장. 다만 그 과거의 발언에 비추어 보았을 때 총기에 대한 지식은 빈약한듯 하다. 2020년 3월 총기규제에 반대하는 노동자와의 논쟁에서는 반자동소총과 자동소총의 차이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AR-15을 두고 AR-14이라고 부르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철도 동호인들에겐 다른 의미로 유명하다. 상원의원 당선 후에 워싱턴에서 일하면서 두 아들을 돌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몇년 동안 집이 있는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서 워싱턴 D.C.로 매일 177km를 출퇴근했고 이 루틴이 결혼 후에도 바뀌지 않았으며 그러다보니 36년간 암트랙 열차만을 이용했다고 한다. 이렇게 열차를 많이 타다 보니 윌밍턴 역은 자신의 이름을 붙인 '조 바이든 주니어 역'으로도 불릴 지경이 되어버렸다. 아셀라 익스프레스를 고정으로 타고 다닌다고. 덕분에 미국 전국 고속철도 계획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부통령에 재직 중이었음에도 미국의 의료보험 제도가 엉망인 탓에 맏아들 보 바이든이 뇌종양으로 투병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특히 보 바이든은 결국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데다 한화로 무려 수억 원(!)의 치료비가 나와서 집을 팔려고 내놨으나, 사정을 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내가 돈 빌려줄 테니 팔지 마세요"라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 바이든과 보 바이든 모두 중간에 민간 분야에서 일한 경력 없이 평생 공직에만 몸담아서 경제적 여유가 없었다. 둘째 아들이 돈 많던데 뭐 하고 있던 건지..
Law&Order: SVU에 본인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임기 막바지인 2016년에 방송된 시즌 18 2화 Making a Rapist인데, 이 에피소드의 앞부분에서 올리비아 벤슨과 기자회견을 갖는다. 대략 피해자에게서 채취해놓고도 검사되지 않은채 창고에 쳐박혀있는 전국 20만 건의 강간 키트를 일제히 검사하였습니다!라는 내용. 사실 이는 미국 내 성폭력 미해결 사건의 강간 키트에 대한 전수 검사를 요구하는 성폭력 진상규명 운동의 일환으로, 2018년에 올리비아 벤슨 역의 배우 마리스카 하지테이가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한 HBO 다큐멘터리 I Am Evidence에서도 함께 지지자로 등장한다. 정작 바이든 부통령이 출연한 해당 에피소드는 시청자의 멘탈을 갈아넣으며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내용이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팬이다.
대선 후보로서 나이가 많은 편이다. 만약 2020년 대선에 당선된다면 만 78세에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연임에 성공한다면 만 86세에 퇴임하게 된다. 남성 평균 수명을 생각한다면 임기 도중에 죽거나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조 바이든의 연령과 상태를 볼 때 사실상 부통령 후보인 1964년생 카말라 해리스가 차기 대통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존 매케인과는 사적으로도 매우 친한 관계였다. 2018년에 매케인이 사망할 때 남긴 유언 중 하나도 바이든에게 정계에서 계속 남아 있어 달라는 내용이었다. 트럼프가 매케인을 원색적으로 비난하자 이를 강하게 비판했으며, 매케인이 사망한 후 그의 장례식에 참석해 '저는 민주당원이지만 매케인을 좋아했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해 근데 민주당원이라 말할 때 장례식인데도 청중들이 빵 터졌다 30분 동안 추도사를 하며 애도했다.
종교는 가톨릭이고 카메라 앞에서 성호를 긋는 모습도 자주 보이지만 낙태와 동성혼 찬성론자이기 때문에 가톨릭 교회에서는 바이든을 적대시하는 분위기이다. 아예 바이든의 영성체를 금지하기까지 했는데, 바이든이 이를 무릅쓰고 미사에 참례했다가 아예 면전에서 사제에게 영성체를 거부당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낸시 펠로시와 마찬가지로 조당 상태.
2020년 대선 당시 선거캠프의 여성과 흑인 참모 비율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선거캠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담으로, 한국에서는 김연아가 동경한 선수로 유명한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미셸 콴도 바이든 캠프에 합류하기도 했다.
김대중과 친한 사이였다. 1981년 김대중이 미국으로 망명했을 때부터 인연을 맺었으며, 김대중이 대통령이었던 2001년에 상원 외교위원장 자격으로 방한하여 오찬 자리에서 넥타이를 교환하며 친밀함을 과시했다. 이때 김대중이 준 넥타이에는 국물이 튄 자국이 있었으나, 바이든은 개의치 않고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때문에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 등의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바이든이 김대중의 기운을 받아 당선된다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2009년 김대중 서거 당시 뉴스 2020년 뉴스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필요시 선거인단)/ 당선 여부/ 비고
1970 미국 카운티 의회선거 뉴캐슬 카운티 10,573 (55.41%) 당선 (1위) 초선,
1972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델라웨어 민주당 116,006 (50.48%) 당선 (1위) 초선
1978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델라웨어 민주당 93,930 (57.96%) 당선 (1위) 재선
1984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델라웨어 민주당 147,831 (60.11%) 당선 (1위) 3선
1990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델라웨어 민주당 112,918 (62.68%) 당선 (1위) 4선
1996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델라웨어 민주당 165,465 (60.04%) 당선 (1위) 5선
2002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델라웨어 민주당 135,253 (58.22%) 당선 (1위) 6선
2008 미국 연방상원의원 선거 델라웨어 민주당 257,484 (64.69%) 당선 (1위) 7선
2008 미국 부통령 선거 미합중국 민주당 69,498,516 (52.93%, 365명) 당선 (1위) 초선
2012 미국 부통령 선거 미합중국 민주당 65,915,795 (51.06%, 332명) 당선 (1위) 재선
2020 미국 대통령 선거 미합중국 민주당,
저서
《조 바이든(Promise Me, Dad: A Year of Hope, Hardship, and Purpose)》
관련 문서
오피스의 배경이 되는 던더 미플린 스크랜튼 지부의 바로 그 스크랜튼이다. 다만 7선 임기는 고작 12일만 보냈다. 본인이 부통령으로 당선된 2008년 대선과 동시에 치러진 델라웨어 연방상원의원 선거에도 출마하여 7선 상원의원이 되었는데, 2009년 1월 3일 상원의원 임기 개시 후, 부통령 취임을 위해 15일에 사임했기 때문. (부통령 임기 개시일은 1월 20일) 아내가 장인 장모에게 바이든을 소개했을 때 변호사가 된 후 정치를 하고 대통령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혀서 별 문제 없이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전쟁이나 국가 비상사태 시에만 군복무 가능. 도널드 트럼프도 이 등급을 받았다. 재밌는 점은 다들 보그스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아무도 출마하질 않았고, 결국 후보를 구하던 차에 지역 정치인이었던 바이든이 등떠밀려 선거에 나선거란 점. 2015년에 지지율이 한 번이라도 10%를 찍은 후보를 주요 후보라고 정의. 2008년 대선 당시 러닝메이트 지명의 배경에도 상원 6선의 경륜과 오랜 외교위 경험 및 상임위원장 재직중이라는 이점이 그가 상대적으로 젊고 짧은 중앙정치 경험으로 인한 경륜의 부족과 외교, 안보 분야에서의 전문성 부족이란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다는 것에 있었다.
이는 공화당뿐 아니라 민주당 내부의 사회적 보수 성향의 민주당 유권자들까지 고려한 여론이다. '묻지도 말하지도 말라' 정책. 타인에게 동성애자임을 물어보거나 직접 동성애자임을 직접 밝히는 걸 금지했던 호모포비아 성향의 정책. 바이든 본인은 본인의 트래이드 마크인 '말실수' 라고 변명했지만, 평소 바이든이 하는 말실수는 고양된 감정을 주체못해 하는 말실수인지라, 평소와는 다른 패턴이었다. (질 제이콥스) 참고로 한국에서 만일 이와 같은 사례가 생기는 경우 민법 제809조에 근거하여 6촌 이내의 혈족(친형)의 배우자(아내)에 해당하는 근친에 해당하기 때문에 혼인취소의 사유에 해당한다.
메리 엘리자베스 로비네트(1894~1943) 공교롭게도 도널드 트럼프도 비슷한 이유로 금주가이며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콜라를 더 좋아한다. 조 바이든 본인도 해당 법안에 부통령 겸 상원의장 자격으로 서명했다.
하원의장으로서 서명한 인물은 낸시 펠로시. 미국 의회를 통과한 모든 법안에는 하원의장과 상원의장의 육필 서명이 담긴다. 통상 상원의장 서명란에는 의장 대행(president pro tempore)이 대신 서명하는데, 오바마케어 법안은 본인이 fuck을 외칠 만큼 워낙 역사적인 법안이라 직접 서명한 듯. 사실 총기 지식 부족은 조 바이든 뿐만 아니라 미국의 총기규제론자들 전반적인 문제이다. 총기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어디까지 규제할 것인가에 관련하여 그냥 얼핏 보기에 뭔가 새까맣고 무섭게 생겼으면 규제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나무재질의 총은 허용하자는 식으로 헛발질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형이 사망하기 전년도부터 부리스마 홀딩스에서 매달 한화로 1억에 가까운 월급을 수령했고 그 이전부터도 가문의 후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인으로서 활동했다. 아버지와 형이 공직에만 평생 일하면서 돈과 거리가 멀었던 것과 반대로 둘째 아들은 오로지 아버지와 형의 후광에 기대 돈만 보고 살았다고 봐도 될 정도. 미국 남성의 평균수명은 75.9세 ~ 77.7세 정도로 나오므로 임기 시작부터 이미 평균수명을 초월한 셈이다.
부통령 시절 오바마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동성혼 합법화를 환영하는 발언을 하는 옆에서 성호를 긋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대통령 후보는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저
#조바이든 #하원의원 #부통령 #차남인 헌터 바이든 #부통령 시절 #오바마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동성혼 합법화를 환영하는 발언을 하는 옆에서 성호를 긋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부리스마 홀딩스 #공화당뿐 아니라 민주당 내부의 사회적 보수 성향의 민주당 유권자들까지 고려한 여론이다 #묻지도 말하지도 말라' 정책 #타인에게 동성애자임을 물어보거나 직접 동성애자임을 직접 밝히는 걸 금지했던 호모포비아 성향의 정책. 바이든 본인은 본인의 트래이드 마크인 '말실수' 라고 변명 #바이든이 하는 말실수는 고양된 감정을 주체못해 하는 말실수인지라, 평소와는 다른 패턴이었다 #질 제이콥스) 참고로 한국에서 만일 이와 같은 사례가 생기는 경우 민법 제809조에 근거하여 6촌 이내의 혈족(친형)의 배우자(아내)에 해당하는 근친에 해당하기 때문에 혼인취소의 사유에 해당한다 #메리 엘리자베스 로비네트(1894~1943) 공교롭게도 도널드 트럼프도 비슷한 이유로 금주가이며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지만 콜라를 더 좋아한다 #조 바이든 본인도 해당 법안에 부통령 겸 상원의장 자격으로 서명했다 #하원의장으로서 서명한 인물은 낸시 펠로시 #미국 의회를 통과한 모든 법안에는 하원의장과 상원의장의 육필 서명이 담긴다 #통상 상원의장 서명란에는 의장 대행(president pro tempore)이 대신 서명하는데 #오바마케어 법안은 본인이 fuck을 외칠 만큼 워낙 역사적인 법안이라 직접 서명한 듯 #총기 지식 부족은 조 바이든 뿐만 아니라 미국의 총기규제론자들 전반적인 문제이다 #총기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어디까지 규제할 것인가에 관련하여 그냥 얼핏 보기에 뭔가 새까맣고 무섭게 생겼으면 규제하고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나무재질의 총은 허용하자는 식으로 헛발질을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팬이다 #상원 외교위원장 자격으로 방한하여 오찬 자리에서 넥타이를 교환하며 친밀함을 과시했다 <script data-ad-client="ca-pub-4162949345545299"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script>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