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재 [ 悟道- , Odojae ],
경남비경100선 함양지안재-오도재,
구분/ 위치,
자연지명 > 고개, 재
경상남도 > 함양군
위 치(도로명)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함양읍 구룡리(지방도 1023호선)
예부터 남해와 하동의 물산들이 벽소령과 장터목을 거쳐 타 지방으로 운송되던 육상 교역로였다.
오도재 [悟道-, Odojae]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경상남도 함양군의 마천면 구양리와 함양읍 구룡리 사이를 넘는 고개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함양)과 『천령지』에, "오도재[悟道峙]는 군 남쪽 20리 지점에 있다."라고 하였다.
1716년에 승려 탄천(坦天)이 쓴 『등구사적기(登龜寺蹟記)』에도 지리산에 들어와 머물 곳을 찾으려고 오도치(悟道峙)에 올라가서 남쪽을 바라보았다는 내용이 있다.
1807년에 지리산을 유람하였던 남주헌(1769~1821)의 『지리산산행기(智異山山行記)』에도 벽송정(碧松亭)을 거쳐 오도치(悟道峙)에 이르렀다는 내용이 나온다.
『함양군지』에는 "지금의 휴천과 마천의 경계에 있다.
삼봉산이 동쪽으로 내달은 것이 이 고개이다.
높이는 733m이다.
유호인(俞好仁)의 시가 있다."라고 하였다.
『영남지도』(함양), 『광여도』(함양), 『1872년지방지도』(함양)에서 오도치가 표기되었다.
『대동여지도』에는 오도재의 길목에 오도봉(悟道峯)을 표시하였다.
이 길을 오르게 되면 깨달음을 얻는다는 전설이 있으며, 김종직, 정여창, 유호인, 서산대사, 인오대사 등 많은 유학자들과 수행자들이 넘었던 고개라고 한다.
지안재와 오도재는 옛날 내륙지방 사람들이 남해안쪽 사람들과 물물교환을 하고자 지리산 장터목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했던 고개임
- 굽이굽이 고갯길을 휘감아 오르면 지리산으로 갈 수 있으며, 낮에 보아도 아름답지만 특히, 야경이 아름다움
- 여름밤에는 반딧불의 군무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공기가 맑고 ‘가루지기’전의 주인공 변강쇠와 옹녀의 전설이 깃든 곳이기도 하며, 오도재 정상에는 그 옛날 장사를 하던 상인들이 무사히 재를 넘고 장사가 잘 되도록 산신령에게 기원하였다는 비석이 서있음
- 미관성 우수,
주변 관광지,
상림공원은 함양읍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의 냇가에 자리 잡은 호안림으로 신라 진성여왕 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둑을 쌓아 강의 흐름을 지금의 위치로 돌리고 나무를 심어서 지금의 숲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의 하나로서 현재는 풍치림 또는 휴양림의 역할을 하며, 이 숲에서 자라는 식물을 공부할 수 있는 학습원의 역할도 하고 있다.
지리산 자연휴양림은 봄철 벽소령의 잔설아래 산벚나무 꽃의 아름다움과 고로쇠 수액의 음용, 광대골 및 비리내 계곡의 맑고 충분한 물을 갖춘 여름철 피서 휴양문화의 적지이다.
가을철 지리산 계곡의 단풍관광을 겸한 산악 등반이 가능하며, 겨울철의 지리산 설경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조용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여행 포인트,
오도재휴게소에서 지리산 능선 감상의 환희를 맛본 다음에는 마천면의 벽송사와 서암을 답사한다.
칠선계곡 출발점이 되는 추성리 입구에 벽송사가 자리를 잡았다.
창건 시기는 신라 말이나 고려 초기로 추정되며 조선 중종 15년(1520)에 벽송 지엄대사가 중창함 뒤 벽송사라고 불려오고 있다.
함양군의 최고 여행 명소는 상림이다.
군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들어선 상림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된 인공숲으로 신라 시대의 문장가였던 고운 최치원이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돼 있다.
상림을 산책한 다음 벽송사와 서암, 지리산칠선계곡과 백무동계곡, 지리산자연휴양림 등을 품은 마천면으로 가고자 할 때 이용하면 좋은 고갯길이 지안재와 오도재이다.
일단 함양과 남원을 잇는 24번 국도변의 함양읍 구룡리 구동마을이 함양읍내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드라이브의 출발지이다.
평지의 지안마을을 지나면 지안재를 넘어야 한다.
흑산도의 상라봉으로 오르는 길처럼 급격한 각도의 헤어핀 코스가 연속된다.
구절양장도로를 사진에 담아두고자 한다면 이 지안재를 생략할 수 없다.
지안재를 넘고 월평리 산길을 지나면 이번에는 다시 오도재라는 고개를 넘어야 한다.
고개 정상의 지리산조망공원 휴게소 근처에는 지리산 조망대가 설치돼 있다.
누구라도 한번쯤은 가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지리산 봉우리들과 능선, 계곡이 한눈에 들어온다.
안의면에서 시작, 서하면 소재지로 이어지는 26번 국도변에는 정자들이 많다.
남계천(또는 남천강) 주변에 농월정을 비롯, 동호정, 군자정, 거연정 등의 정자가 줄을 잇는다.
강변 정자가 이렇게 많다는 것은 풍치가 그만큼 아름답다는 뜻이다.
이길은 생긴지가 약 15년정도 된 길입니다.
한국타이어 광고를 찍어면서 유명해진 곳이기도 해서 사진꽤나 찍는 분들은 한번씩 다녀가셨죠.
예전에는 꽤 높은 산이었는데 길을 내면서 많이 까 내렸습니다.
지안재가 맞는데 지안은 사진아래 보이는 마을의 옛 이름입니다.
지금은 조동이라고 하고...
지안, 월비, 살구지, 돌정지, 나무골 이라고 부르던 순 우리말 이름들이 박통시절 행정편의를 위해 조동, 월평, 행정, 석정, 목현 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고개 넘어면 지리산 문학관이 있고....
또 올라가면 오도재가 나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이길따라서 계속 가다가 뱀사골 거쳐서 성삼재 지나서 구례 하동쪽 국도 타면 드라이브 코스로 좋습니다.
시간이 좀 더 여유있는분들은 하동에서 남해로 빠져서 한바퀴 돌아도 좋고요.
출처 ^ 참고문헌,
[함양 상림과 오도재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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