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플래그(연합 공군 훈련)’ 참가 위해 10시간 동안 8100㎞ 비행,,,!?
F-15K 美 공중급유기 6회 공중급유 받아,,,
공중급유 자격·장시간 체공·시차적응까지,,,
한국과 미국, 일본 3국 공군이 참가하는 연합공군훈련 ‘레드플래그’가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미 알래스카 아일슨기지에서 한창 진행중이다.
‘레드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Alaska) 21-2’로 이름 붙여진 이번 훈련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에는 한국 공군과 일보 항공자위대를 비롯해 1500여명의 병력과 100여대 이상의 항공기가 투입됐다.
한국 공군에선 F-15K와 수송기 등이 훈련에 참가한다.
한국 공군 전투기의 레드플래그 참가는 2018년 이후 3년만이다.
지난 2019년엔 KF-16D 충남 서산 추락 사고로 동일계열 전투기 비행이 중지되는 바람에 수송기와 병력만 파견했다.
2020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F-15K는 한국에서 알래스카까지 약 8100㎞를 미 공군 공중급유기로부터 6회에 걸친 공중급유를 받아가며 10시간가량 논스톱으로 태평양을 횡단해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KF-16의 경우 10회 이상의 공중급유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훈련에 참가하는 조종사들은 연합전력 작전수행 능력은 물론 공중급유 자격을 취득해야하며 훈련 참가 직전 장시간 체공훈련과 공중급유 시뮬레이터, 그리고 새벽출근, 오후 퇴근 등 시차적응까지 마쳐야한다.
한국 공군은 전투기 훈련과 수송기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투기 훈련은 가상의 적 지휘시설과 같은 주요 군사시설을 공격하는 항공차단, 항공차단을 위해 적진에 들어가는 아군 공중전력을 지원하는 공세제공, 대규모로 침투해오는 가상의 적기를 공중에서 요격해 방어하는 방어제공, 적 공중공격으로부터 자체 방어가 취약한 아군 항공기를 엄호하는 공중엄호, 그리고 실사격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또 수송기 훈련은 저고도 침투, 화물 투하, 공수 침투 등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한국 공군과 함께 일본 항공자위대가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한미일 협력을 강조한 뒤 첫 3국 간 가시적 군사협력이라는 이유에서다.
미 국방부는 이와 관련 “이 공군훈련은 한미일 공군 서로 간 상호운영능력과 공중 전투기술 향상을 위해 고안된 것”이라면서도 한국과 일본의 참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레드플래그는 다국적 연합·합동 공중전투훈련으로 1년에 수차례 실시되는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나토(NATO),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다수의 국가들이 시기를 선택해 참가하고 있다.
한편 레드플래그는 1976년 필리핀에서 ‘코프선더’(Cope Thunder)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1992년부터 알래스카 아일슨 기지로 훈련장소를 변경해 이어오고 있다.
한국은 2001년부터 수송기 훈련 분야에 참가해오다 지난 2013년부터 전투기 훈련 분야에도 참가하고 있다.
알래스카 美 11공군사령부,
1백30년전 제정러시아로부터 단돈 7백20만달러를 주고 샀다는 미국의 49번째주 알래스카.
주도인 앵커리지에서 서쪽으로 한시간쯤 차를 몰면 엘먼도프라는도시가 나온다.같은 이름의 미군기지 때문에 조성된 인공도시로 시가지 전체가 온통 군사시설이다.
그도 그럴 것이 미 태평양공군사 예하 11공군사령부와 알래스카통합사령부.북미 방공사령부(NORAD)등 3개 사령부가 1천6백만평의 광대한 대지 한곳에 모여 있기 때문이다.
11공군사령관(중장)은 알래스카사령관.NORAD사령관을 겸직,그들말로 「세개의 모자」(three-hatted)를 쓰고 있다.
11공군사 브리 핑실에 들어서면 희한하게생긴 대형 세계지도 하나가 눈길을 끈다.세계지도라는데 전혀 본적이 없는 것이다.
북반구 하늘 꿰뚫는 戰略요충,
유심히 살펴보니 알래스카를 중심으로 재구성한 세계지도다.지도에는 엘먼도프에서 세계 주요도시까지의 비행거리가 마일로 표시돼있다.
예를 들면 ▶서울 3천3백마일 ▶도쿄(東京) 3천마일 ▶런던 3천8백마일 ▶모스크바 3천7백마일 ▶워싱 턴 3천마일 하는 식이다.전략지점이라 할 이들 도시 어디고 3천마일대를 넘지 않는다.
해리스 공보장교(대위)는 『엘먼도프기지를 이륙한 F-15E전투기가 북반구의 주요도시 어디를 가는데도 8시간대면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하와이 진주만이 해군기지로서 세계 최상의 지형적 조건을 갖춘 곳이라면 엘먼도프는 공군기지로서 더 바랄 나위 없는 전략적 요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엘먼도프가 러시아 영토로 남아있었더라면 미국은 지구 차원의제공권 장악을 꿈도 못꿨을 것이고 소련붕괴니,탈냉전이니 하는 상황도 전혀 달라졌을 것』이라는 해리스 대위의 단언이 「허풍」으로만 들리지 않는 것은 이런 엘먼도프의 전략적 위치 때문이다.
엘먼도프의 제공권은 한반도 영공에까지 미친다.
오산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빌 커리 대령(11공군 제3비행단장)은 『유사시에 대비,주한(駐韓)미공군과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11공군도 물론 투입된 다』고 말한다.
엘먼도프에서 서울까지는 「겨우」 7시간30분 거리라는게 커리 대령의 설명이다.
엘먼도프는 또 유사시 미 본토병력을 신속하게 한반도로 이동전개하는 중간기착지겸 수송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알래스카에서 베링해 쪽으로 길게 늘어선 알류산 열도.
그 중간에 위치한 에릭슨 공군기지는 러시아의 비행정보를 지근거리에서 포착할 수 있는 천혜의 레이더기지로 유명하다.
알래스카에있는 18개의 레이더기지는 북극해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북반구내모든 항공기의 이동상황을 손바닥 들여다보듯 잡아낸다.
하와이 히캄기지에 있는 태평양공군사 예하에는 11공군사 외에5공군사(일본 요코다).7공군사(한국 오산).13공군사(괌 앤더슨)등 해외기지가 전진배치돼 있다.
총병력은 4만4천명으로 모두 4백여대의 공군기가 태평양공군사 관할이다.
물론 핵심은 11공군사령부다.44대의 F-15전투기를 주력기종으로 18대의 F-16전투기,10대의 C-130수송기,2대의 E-3B 조기공중경보기(AWACS)등을 보유하고 있다.
미 연방정부의 알래스카주 지원예산의 38%가 방위비 지출로 그중 80%가 공군에 들어간다.
알래스카 인구 58명중 한명이 비행기를 조종할줄 아는 사람이다.
11공군사측이 제시한 이같은 수치는 공군전력의 알래스카 집중도를 단적으로 말해 주고 있다.
캐나다 국경에서 가까운 알래스카 중동부에는 전세계 전투기 조종사들 사이에 꿈의 제전으로 통하는 「코프 선더」(Cope Thunder)훈련이 실시되는 아일슨 공군기지가 자리잡고 있다.
한국은 아직 옵서버로 참가하고 있지만 조만간 정식 참가가 가능할 것 같다는게 11공군사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알래스카는 미국에 지구 제공권만이 아니라 석유의 25%,어획고의 50%를 제공하고 있다.
알래스카를 몇푼에 뚝 떼어준 러시아로서는 땅을 칠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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