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8일 일요일

"북한 지령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했나,,,!? '청주 간첩 3명 구속,,,! "이시대에 아직도 이런일이,,,!?

"북한 지령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했나,,,!?  '청주 간첩 3명 구속,,,! "이시대에 아직도 이런일이,,,!?

北 지령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했나… 청주 활동가 3명 구속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미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벌인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를 받는 청주 지역 시민단체 출신 활동가 등 3명이 2일 구속됐다. -청주지법 신우정 영장담당 부장판사,,,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미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벌인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를 받는 청주 지역 시민단체 출신 활동가 등 3명이 2일 구속됐다,

http://naver.me/G6DMC2Z4

 스텔스기 반대 文특보단, 北 2만달러 받고 與중진 만나,,,

"스텔스기 반대 그들, 북한에 2만달러 받고 여권 중진 만나"

최소 3명은 2017년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을 하기도 했다.

미국의 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운동을 벌인 혐의로 구속한 피의자들에 대해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 ‘지하조직 결성’ 지령과 함께 공작금 2만 달러를 수령한 혐의를 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일 청주지법에서 열린 영장 실질 심사에서 이들 중 두 명이 중국 현지 스타벅스 야외 테라스 등에서 북한 공작원 3명을 만나는 사진까지 제시했다고 한다.

​수사기관은 이들이 이후 국내에서 중점적으로 벌인 F-35A 도입 반대 운동뿐 아니라 통일밤 묘목 100만 그루 보내기 운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 추진 활동, DMZ 인간띠 잇기 운동, 21대 총선 참여 등이 모두 북한의 구체적 지령과 연관된 활동으로 보고 있다.

​특히 통일밤묘목 운동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외교통’으로 다선 의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고위 관계자를 만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청주간첩이 만난 민화협 최고위임원 외교통은 누구냐? 노웅래,,,!?

“스텔스機 반대한 일당, 총선 출마하고 與중진도 접촉”

청주시민대책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서명 운동과 1인 릴레이 시위,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 등을 벌였다. 

F-35A는 북한 방공망을 무력화하고 핵 공격을 억제할 ‘킬 체인’의 핵심 무기로, 북한은 도입을 강하게 비난해 왔다.

*클린봇이 악성댓글을 감지합니다.

이 시대에도 북한정권에 세뇌되어 사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 있다는게 정말 무섭다.. -2021.08.03. 00:25

중국처럼 북한도 없어야할 국가다 잊지말자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라는 것을~ -2021.08.03. 00:38

활동가라는 기괴한 용어는 또 뭔가요…!? 간첩이라고 해주세요, -2021.08.03. 00:30

한미 연합훈련.... 정상 실시 해라 ...국가를 수호해라 -2021.08.03. 00:24

北 지령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했나… 청주 활동가 3명 구속,

2일 오후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아 미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벌인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를 받는 청주 지역 시민단체 출신 활동가 등 3명이 2일 구속됐다.

청주지법 신우정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이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들 3명에 대해 청구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지역 신문사 대표인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구속 사유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들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당초 지난달 2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들은 변호사 교체를 이유로 전날 연기를 요청한 뒤 영장실질심사 당일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이들을 청주지법으로 강제 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북한 문화교류국 공작원들과 접촉한 뒤 그들의 지령에 따라 우리 군의 F-35A 도입을 반대하는 활동을 벌인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실제 이들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F-35 전투기 도입 반대 청주시민대책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면서 서명 운동과 1인 릴레이 시위, 국방부 규탄 기자회견 등을 벌였다. 

F-35A는 북한 방공망을 무력화하고 핵 공격을 억제할 ‘킬 체인’의 핵심 무기로, 북한은 도입을 강하게 비난해 왔다.


북한 지령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한 청주 활동가, "문재인 선거 캠프 출신,,,!?

"북한 지령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한 청주 활동가, "문재인 선거 캠프 출신,

북한 지령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한 청주 활동가, 문재인 선거 캠프 출신이라고 하내요.


북한 지령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한 청주 활동가,문재인 선거 캠프 출신,

이번에 문재인 선거캠프 였던 청주 시민운동가 4명이 간첩 혐의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문재인 선거 캠프 출신 '간첩 4명 기사,

당시 청주의 한 시민단체가 이 전투기 도입 반대 운동을 벌였습니다.

청주를 전쟁 기지화하면 안되고 군사적 위험을 높이는 모든 비극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에서 활동했던 활동가 4명 가운데 3명이 어제(2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중국과 캄보디아에서 북한 공작원과 만났고, 자금을 받아 이적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지난 5월 이들의 자택 등을 압수 수색을 한 결과 북한에 보내는 보고문과 이적 표현물이 나왔다는 겁니다.

"진짜 참 대단하다, 대단해..!

와,,! 예전부터 사람들이 문재인 간첩~!? 문재인 간첩으로 불렀는데...!

이번에는 간첩의혹이 있는 사람이 문재인 대선 캠프를 도왔네?

참 그시기하고 어질어질 하다 ㅋㅋㅋㅋ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

드루킹도 꼬리짜르기 해서 사과 조차 안하고 있음.ㅋㅋㅋ ( 옵티모스,,,!? )

여론 조작질에 이제는 간첩까지 문재인의 선거를 도왔는데,

정작 대통령은 침묵을 하고 있음은. ㅎㅎㅎ

진짜, 참, 한심하다 못해,

"한표 찍어준게 이렇게 아깝고 서글퍼고 후회 막심한 느낌이 많이 드는것을,,,!?

'재앙아 이게 나라냐?

재앙아 니네 경수가 한말을 들려줄게,,,

“진실은 아무리 멀리 던져도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믿음을 끝까지 놓지 않겠다”

니가 아무리 드루킹을 부정해도 멀리 던져서 4년뒤에 김경수 머리에 박힘.

그리고 옴티머스 ,,,!!!???

나라를 보면 한심 그자체 인것을 넌 아너냐,,,!?

니가 아무리 문재인 간첩설을 부인해도 4년뒤에 북한 지령받은 니네 캠프 인사가 구속당했네?ㅋㅋ

니네 조국의 말도 들려주마.

문재인이 캠프 인사 간첩인거 알았으면 공범이고, 몰랐으면 무능이다. 

이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라 사실이였던가? ㅎㅎㅎ


"더불어 민주당에 넘치는 빨간인사들,,,!?

'문재인 자서전에서는 "월남 패망을 보면서 희열을 느꼈던 기억이 생생하다고하는 대통령 호소인 문재앙.

윤미향은 월북 권유도 하고 아 남편이였나? 아무튼 둘중 하나.

추미애는 김일성 종합대학에 교환학생 추진한다고 함.ㅋㅋㅋㅋㅋㅋ

이쯤 되면 걍 간첩에게 프리패스 카드라도 만들어주지 그러니?

이재명은 미 점령군이라고 하질 않나..

광복회 회장도 똑같은 소리 하는 인간임.

이낙연은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방명록 적은거..

도대체 더불어 민주당은 더불어 간첩당인가?

정상인이 하나도 없는 정당도 참 힘든데..

그 어려운걸 더불어 민주당은 해냅니다.


이상으로  북한 지령받고 스텔스기 도입 반대한 청주 활동가,문재인 선거 캠프 출신,,,!?

美스텔스기 도입 반대 활동가에 '60여명 포섭' 지령,

北, 작년 총선 전 "반보수 투쟁 분위기 확산해야"

영장기각 피의자 "문재인 정권의 대표적인 조작 사건"

스텔스 전투기 F-35A

북한 지령을 받고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를 받는 활동가들이 공작원으로부터 '총 60여 명을 포섭하라'는 지령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군 퍼레이드,

7일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이 올해 5월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3명 구속)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이동식저장장치(USB)에는 피의자들과 북한 공작원이 2017년부터 최근까지 주고받은 지령문과 보고문 80여 건이 암호화 파일 형태로 저장돼 있다.

경찰청,

피의자들은 '자주통일충북동지회'라는 조직을 결성했으며, 북한 측으로부터 충북 지역 정치인과 노동·시민단체 인사 60여 명을 포섭해 스텔스기 도입 반대 운동을 벌이라는 지령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스텔스 전투기 F-35A

공작원은 북한의 대남공작 부서인 통일전선부 문화교류국(225국) 소속으로 파악됐다.

북한 측은 2019년 11월 '반보수 투쟁의 단계별 목표와 활동 방향' 지침을 하달했고, 피의자들은 다음 달 "보수 재집권 기도를 분쇄하고 반보수 투쟁을 내밀기 위한 '사법 적폐 청산, 검찰 개혁 시민연대'를 내년 1월 중순까지 결성하겠다"고 보고했다.

피의자 중 한 명은 제21대 총선을 두 달 앞둔 작년 2월 북한 측으로부터 "자한당(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패거리들이 박근혜에 대한 동정론을 확산시켜 석방 문제를 극력 부각시키고 있다.

사회 전반에 반보수 투쟁 분위기를 확산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파일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의자들의 보고문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는 혈서 사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내 군소 정당인 민중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동향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과 경찰청은 이들에게 국가보안법 4조(목적수행), 7조(찬양·고무), 8조(회합·통신), 9조(편의제공)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국정원,

피의자들은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활동자금 2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국정원 등은 파악하고 있다.

피의자 4명 중 유일하게 구속영장이 기각된 손모 씨는 이날에 "문재인 정권의 대표적인 국가보안법 위반 조작 사건"이라며 "자주민주 통일의 보편적 가치를 불온시하는 국가보안법은 헌법 정신에 위배되므로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달 2일 열린 '스텔스기 도입 반대' 활동가 4명 영장실질심사, -2일 오후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남북 평화 쇼 기간 北은 F-35 반대 지령, 드러난 건 ‘빙산 일각’일 것,,,!

이래도 아직도 간첩이 없다고??????

곳곳에 문가정권 배후에 전대협주사파일당들과 힘을 합쳐서 나라를 팔아먹는 작업중인데......

국정원은 뭐하냐??? 박지원 원장,,,!

지금도 북괴에 돈을 못줘서 환장하다니....

북한 지령으로 스텔스 전투기인 F-35A 도입 반대 시위를 벌인 이들이 북에서 활동비까지 받았다고 한다.

​이들은 북한 문화교류국 공작원  지시를 받고 2019년부터 F-35A 반대 서명운동과 1인 릴레이 시위,

규탄 회견 등을 열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답방과 DMZ 평화인간띠 활동,

통일 묘묙 100만 그루 보내기 운동도 벌였다.

​이들은 문재인 대선 후보 선대위의 특보단에 참여하고 여당 중진 의원을 만나면서 지방선거에도 출마했다.

​남북, 미북 정상회담으로 평화 쇼가 벌어지는 기간을 전후해 벌어진 일이다.

​지금 우리 사회엔 겉으로는 진보를 내세우면서 북한 지령에 따라 간첩·이적 활동을 하는 인사와 단체가 하나둘이 아닐 것이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과 RO 조직은 북 지령에 따라 종북 세력을 규합해 통진당을 접수했다.

​국가 기간 시설 파괴 등 내란 음모를 위한 무장 조직까지 꾸렸다.

이들은 이미지 파일을 암호화한 '스테가노그래피’로 지령을 받았다.

2011년 ‘왕재산 간첩단’도 마찬가지다.

한국대학생 진보연합(대진연)과 국민주권연대 등은 2018년 "백두칭송위원회’를 만들어 서울 도심에서 김정은 환영식을 열었다.

​꽃을 흔들고 ‘김정은’을 연호하며 만세를 외쳤다.

이들은 미 대사관저 담을 넘어 침입했고,

미 대사관 앞에서 성조기를 찢었다.

​미 대통령과 주한 미국 대사를 대상으로 참수 경연 대회도 열었다.

​‘사드 (반대) 대책회의’에는 이적 판결을 받았지만 간판만 바꿔 단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일부 단체의 주장은 북한 논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은 2008년 광우병 시위,

2011년 제주 해군기지 반대 시위,

2015년 세월호 집회 등에도 이름을 바꿔가며 참여했다.

​그래도 아무도 이들을 제지하지 않는다.

경찰은 수수방관하는 경우가 많고,

문정인 전 대통령 안보특보는 “미 대사관 앞에서 데모해야 (미국이) 바뀐다”고 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북 찬양 행사에 시(市) 청사를 내주고 축사까지 보냈다.

​노무현 청와대 참모들이 2006년 국정원의 ‘일심회 간첩단’ 수사에 중단 압력을 넣었다는 당시 국정원장의 폭로도 있었다.

윤미향 의원이 주도한 정의연 기억연대는 사드 반대 단체와 탈북 여종업원 북송 추진 단체에 고(故)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을 나눠 줬다.

이땐 이랬지,,,!?

F-35A대책위, ‘도입 반대‧소음피해 보상’ 서명운동 시작,

F-35A 도입반대 1인 시위를 진행 진행해 온 ‘F-35A 도입반대 청원주민대책위’(이하 F-35A대책위)는 1인시위 23일 차인 30일 길거리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대량살상무기 F-35A 도입과 그로 인한 소음피해 문제에 대해 보다 본격적인 실천활동으로 전환한 것.

F-35A대책위는 그동안 F-35A 스텔스전투기 모기지가 있는 오창, 내수, 오근장, 증평지역으로부터 시작해서 충북 전역으로, 전국으로, 본격적으로 서명 작업을 시작할 것을 밝혔고, 30일 청주 성안길에서 오후 7시부터 대시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 ‘F-35A 도입반대 청원주민대책위’는 1인시위 23일 차인 30일 저녁 청주 성안길에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앞서, F-35A대책위는 29일 오전 10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F-35A 도입반대‧주민소음피해보상 대시민 서명운동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및 'F-35A 도입반대, 주민소음피해 보상을 위한 국민주권대회 전국적 회원 모집 및 대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언론과 여론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충북지역 언론들이 이 운동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충북지역 여론조사 때마다 6~70%의 시민이 F-35A 도입 반대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피해 보상문제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청풍명월 고장 청주, 전쟁기지 웬말이냐!'는 구호가 눈에 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정자 통신원]

<자주시보>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F-35A는 최신형레이더와 공중대지상미사일, 합동직격탄, 정밀 유도활강폭탄 등 각종 타격무기들을 탑재하는 스텔스 전투기로 이는 남북선언들과 군사분야 합의서에 대한 전면부정이고 노골적인 대결선언”이며 “F-35A 도입은 미국의 새로운 ‘인도-태평양전략’에 추종하는 것으로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며 한반도를 주변나라들의 대결장으로 만드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한편, F-35A대책위는 최근 보은군수의 친일행위에 대한 보은지역 주민들의 보은군수에 대한 규탄과 퇴진요구를 지지하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친일적폐세력, 전쟁세력들을 청산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北 지령 내용 보니…!? “검찰 개혁법 통과, 통합당 후보 낙선”

 

‘자주통일 충북동지회’를 결성한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이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받은 지령들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수십건의 지령문에는 국내 정치 상황과 결부된 ‘반보수 투쟁’ 주문이 포함됐다.

검찰 개혁 법안 통과, 야권 후보들 낙선, 유튜브 활용까지 지령은 다양했다.

8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북한 문화교류국은 2019년 10월 20일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로 인해 동요하는 중도층 쟁취 사업’을 지령으로 내렸다.

북한은 조 전 장관 사퇴를 “현 사태가 보수의 부활과 정권 찬탈을 노리고 초불(촛불)민심의 적폐 청산, 검찰 개혁에 도전해 나선 보수 세력의 기획적인 재집권 책동에 의하여 빚어진 정치적 혼란”이라고 규정했다.

북한은 “이를 수수방관한다면 중도층도 그 피해를 면치 못한다는 것을 널리 여론화한다”고 투쟁 방향을 제시했다.

북한은 2019년 11월 “검찰개혁안 등 개혁 법안 통과와 함께 진보민주 개혁세력이 정국 주도권을 장악하는 것을 1단계 목표로 내세워야 한다”고도 했다.

북한은 2020년 4월 총선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2019년 6월에 “다음 총선에서 자한당(자유한국당)을 참패에 몰아넣고 그 책임을 황교안에게 들씌워 정치적으로 매장해버리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한다”고 지시했다.

2020년 2월에는 “보수 패거리들이 박근혜 동정론을 확산시켜 불리한 세력구도를 역전시키려 한다”며 반보수 투쟁을 강조했다.

총선 직전인 그 다음 달에는 “청주 지역에서 통합당(미래통합당) 후보들을 적폐 세력으로 몰아 낙선시키라”고 했다.

청주 활동가 A씨(구속)는 지난해 10월 북한의 민심 자료 요구에 “적폐 세력 청산을 위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가 본격화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반북·반문 공세가 최근 윤석열(전 검찰총장) 국감을 계기로 본격적”이라고 대북 보고했다.

A씨는 “적폐 세력들은 윤석열을 중심으로 공수처 설치를 무산시키기 위한 조국흑서 조작, 박원순 성추행 의혹, 추미애 아들 병역 의혹 등 문재인 정권의 허약성을 기회로 촛불정권 전복 음모를 체계적으로 진행한다”고 적었다.

북한은 온라인 여론전도 여러 차례 강조했다.

2019년 6월 “반보수 실천투쟁을 전개함에 있어 최근 인기가 높은 유튜브TV를 통한 공간을 잘 활용해 봐야 한다”고 했다.

총선 전에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전이 선거 유세의 주요 방식으로 전환된 데 맞게 인터넷과 SNS망을 활용한 여론전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19일에는 ‘4·7 보궐선거 이후 반보수 투쟁을 위한 활동 방향’을 지령으로 내리고 “보수패당의 집권 야망을 짓부수어버리는 것을 회사의 당면한 투쟁 과업으로 내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활동가들은 이번 수사가 국가정보원의 조작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박지원 국정원장은 지난 6월 23일 공개 행사에서 “간첩이 있으면 간첩을 잡는 게 국정원이다.

그러지 않으면 국민이 과연 용인하겠느냐”고 말했다.

‘반보수 투쟁’ 北 지령 받고 사법적폐청산·검찰개혁 활동,,,!?

당국 수사로 본 간첩활동 내용,

윤석열 탄핵 광고 등 모금운동 제안,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조직화 기도,

프놈펜서 北 공작원 접촉 밀행 작전,
선양서 무인함 통해 2만 달러 수령,

컴퓨터 등 중고 구입 실명 노출 피해,
사용 흔적 삭제 등 보안수칙도 철저,

지난 2일 청주지법에서 북한의 지령을 받고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 회원 4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청주,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청주 간첩단)이 사법 및 검찰개혁·여성운동 등 그간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들이 다루지 않던 대중적인 분야를 활동 영역으로 삼은 건 북한의 대남전략 노선이 반영된 영향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하고 여론이 첨예하게 맞서는 등 분열을 가장 잘 조장할 수 있는 지점과 요소를 북한이 분석하고 침투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北 지령 아래 사법·검찰개혁 개입 시도,
8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북한은 2019년 10월 청주 간첩단에 “반보수 투쟁을 전개하라”는 지령을 하달했다.

구체적으로는 “민중당원들 속에 진보의 미래는 다름 아닌 반보수 투쟁에 있다는 것을 똑똑히 인식시키고, 민중당 충북도당과 청주지역위원회가 보수척결이란 대의명분을 앞세워 ‘시민연대’에 적극 합세하도록 영향을 미쳐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후 간첩단은 “보수재집권 기도를 분쇄하고 반보수 투쟁을 내밀기 위한 ‘사법적폐청산, 검찰개혁시민연대’를 1월 중순까지 결성키로 했다”고 북한에 보고했다.

실제로 이들 가운데 유일하게 구속영장이 기각된 A(47)씨는 지난 1월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충북지부장 명의로 ‘충북도민 명령 윤석열 탄핵, 검찰개혁, 사법개혁 촉구 언론광고투쟁’이라는 제안서를 온라인에 게재했다.

A씨는 제안서에서 “검찰과 사법부의 횡포가 도를 넘었다”며 “○○○신문에 광고를 내는 것을 목표로 1인1만원(총 400만원)의 모금 운동을 벌여나가자”고 했다.

윤석열 캠프 측은 이를 두고 “윤석열 탄핵 촉구를 위한 광고 모금 활동에 북한의 개입 등 정치적 배경이 있었는지 분명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대북 보고문에는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조직에 접근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다.

간첩단은 “간호사와 보육교사, 사회복지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를 조직화하고, 그 위에 여성학계 인사, 민중당 여성위, 더불어민주당 여성위 등 각계 여성조직을 긴밀히 결합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민노총 여성연맹 사무처장 출신인 B(50·구속)씨는 충북지역 내 보육 교사들에 대한 의식화 및 포섭 임무를, C(50·구속)씨는 충북 지역 간호사에 대한 조직화 및 포섭 임무를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프놈펜·선양에서 北 공작원 접선,

간첩단이 북한 공작원과 접선하는 과정은 헐리우드 첩보영화를 방불케 했다.

2018년 4월 캄보디아 프놈펜 시내 ‘왓 바텀(Wat Botum)’ 공원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난 과정이 대표적이다.

B씨는 북한 공작원을 알아차리고도 바로 접촉하지 않았다.

이후 공작원의 뒤를 따라 공원을 한 바퀴 돈 뒤 각자 다른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왓 오나롬’ 사원으로 이동했다.

이후 사원 인근 ‘껀달시장’ 앞에서 공작원에게 다시 접근한 뒤 그제서야 함께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호텔식당 룸으로 들어섰다.

여기서 최종 임무가 전달됐다.

혹시 있을지 모를 우리 당국의 미행을 따돌리려 한 것으로 파악된다.

C씨가 중국 선양에서 공작금 2만달러를 수령한 과정도 극적이다.

북한 당국은 2019년 10월 하달한 지령문에서 “중국 지역에서 자금을 조달받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면서 “무인함을 통한 공작금 조달 루트를 새롭게 개척하겠다”고 알렸다.

공작금 수령 과정에서는 다양한 암호와 은어가 사용됐다.

북한은 공작금 수령 장소에 10시에 도착할 수 있으면 “...10.com”으로, 10시30분에 도착할 수 있으면 “...1030.com”으로 메시지를 보내라고 지시했다.

B씨는 일행이 공작금을 수령하고 한국에 무사히 도착하면 “주문한 상품을 잘 받았습니다”라는 이메일을 보내겠다고 북측에 보고했다.

보안수칙은 두말 할 것 없이 철저했다.

북한은 “컴퓨터 등 장비는 중고를 구입해 실명 등록이나 구매 흔적을 최대한 피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컴퓨터는 3년에 한 번, 무선 모뎀과 심카드, 연락용 이메일은 6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주문했다.

또 "연락용 컴퓨터는 OS 시스템을 새로 설치해 보관할 것,

"암호화 프로그램 보관에 최대의 안전성을 기할 것,

"중요 내용은 은어로 메모만 하고 철저히 삭제할 것,

"컴퓨터에 삭제 프로그램을 설치해 연락한 흔적은 철저히 삭제하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하지만 관련자들은 해당 혐의를 강하게 반박하는 중이다.

A씨는 세계일보 취재진과 만나 “국정원의 100% 조작극”이라며 “재판에서 진위가 다 밝혀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국정원과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 이상 조작 피해자는 계속 나타날 것”이라며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했다.


‘北 지령’ F-35 반대 이어…!? ‘대기업 노조·정당 침투’ 시도

최근 간첩 활동 혐의로 충주 지역 운동가 3명이 구속된 사건이 있었죠.

북한 지령에 따라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하는 운동을 해왔다는 게, 최근까지 알려진 혐의였는데요.

결과, 이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대기업 계열사 노조를 장악하고 정당에 침투해 정보 거점으로 삼겠다, 

이런 계획을 북한에 보고하고 승인까지 받은 혐의가 구속영장에 들어갔습니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은 청주를 거점으로 활동해 온 '자주통일 충북 동지회'가 간첩 조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회원 4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북한 지령을 수행할 때 적용하는 '목적수행 간첩죄' 등을 적용한 겁니다.

수사 당국은 이들이 2017년 조직 결성 뒤, 최소 10차례 북한 지령을 받고 공작금도 2만 달러를 받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구속된 윤모 씨 구속영장에는 2018년 4월 28일, 캄보디아에서 북측 공작원에게 충북 지역 '군부대 정보 수집' 지령을 받았다고 적시했습니다.

남북한 정상이 만나 4.27 판문점 선언을 발표한 다음날입니다.

이들이 미국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운동에 나선 것도 북측 지령을 수행했다는 게 수사 당국의 결론입니다.

앞서 법원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4명 중 3명의 구속을 결정했습니다.

영장이 기각돼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손모 씨가 스스로 공개한 구속영장에는,

손 씨가 국내 대기업 계열사의 노동현장을 장악하라는 지령을 받았다고 적시돼 있습니다.

구속된 윤모 씨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정보거점을 마련하겠다고 하자, 

북한 측이 민주당 말고 '민중당'에 입당하라고 지령한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북한이 이들에게 지역 정치인과 노동·시민단체 인사의 포섭 지시도 내렸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손 씨는 "국정원이 사건을 조작해 공안몰이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사업비 1만불 유용” 보고 北 “원인 파악하라” 지령,

스텔스기 도입 반대 활동가 4명,
압수 USB서 北 보고·지령 확인,
김정은에 충성 맹세 혈서도 작성,

대남공작 조직인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을 받고 지하조직을 결성,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운동 등을 벌인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충북 청주 활동가들이 북한으로부터 받은 ‘사업비’ 일부가 내부에서 유용됐다고 대북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북한 문화교류국은 ‘원인을 파악해 보고하라’는 지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선상에 오른 활동가 4명은 “수사 자체가 조작됐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6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활동가 A씨(구속)는 지난 3월 함께 활동해온 B씨(구속)를 비난하며 “본사 사업비 2만불 중 1만불이 유용, 횡령됐다”는 내용의 대북 보고를 한 것으로 국정원과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북한 문화교류국은 약 1주일 뒤 “2019년 접수한 본사 자금 중 1만불을 B씨가 자의적으로 처리한 원인을 상세 보고하라”는 지령문을 보냈다.

국정원은 지난 5월 활동가들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USB에서 이러한 보고와 지령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말한 ‘2019년 접수한 본사 자금’은 B씨가 2019년 11월 중국 심양의 한 대형마트 무인함에서 수령한 것으로 알려진 2만 달러다.

북한 문화교류국이 “무인함을 통한 자금조달 방법을 개척하겠다”

“회사는 조달받을 대상을 선정하라”는 지령을 보낸 이후 이뤄진 일이었다.

북측은 ‘본사’, 활동가 조직은 ‘회사’를 의미한다.

B씨가 챙겨온 2만 달러는 서울 명동에서 환전됐고, A씨는 B씨가 돌아오자 “무인 자금조달은 문제없이 잘 결속됐다” “본사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북에 보고했다고 한다.

A씨와 B씨를 포함한 4명은 2017년 8월 ‘자주통일 충북동지회’라는 이름의 지하 조직을 꾸려 북한의 지령을 받아 왔다고 국정원 등은 본다.

이들은 결성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며 ‘영명한 우리 원수님 만수무강하시라’는 혈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문화교류국은 이들 4명을 이름이 아닌 ‘고문’ ‘사장’ ‘박사’ 등으로 불렀다.

이들이 이메일로 북한에 국내 정치 동향을 알리고 포섭할 인사들의 자료를 넘기는 일은 지난 5월 국정원과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기 직전까지 계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4명은 2017년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특보단으로 일했다고 한다.

지난 2일 4명 중 유일하게 청주지법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손모씨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특보 활동을 했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문 대통령 퇴진 운동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원과 경찰 수사를 “100% 조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중 일부가 중국과 캄보디아에서 북한 공작원을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손씨는 “실제 그 사람들이 존재하는지 확인된 바가 없다”고 했다.

손씨는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거나 국회에 특별재판부를 구성해 달라고 요구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겉으로는 ‘남북 평화’를 내걸고 속으로는 종북 활동을 하는 이들이 적발된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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