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6일 금요일

"체육인을 체육인 으로만 봐야,,,!? “신유빈 향한 인신공격 막아주세요”…!? 탁구협회 “강력 조치”

"체육인을 체육인 으로만 봐야,,,!? “신유빈 향한 인신공격 막아주세요”…!? 탁구협회 “강력 조치”

체육인을 체육인 으로만 보면 안 되나여,,,!?

인물,

마이프로필 관리,

신유빈 탁구선수,

신유빈탁구선수,

출생 2004년 7월 5일, 소속팀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학력 청명중학교 졸업, 경력 2021.~ 제32회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탁구 국가대표, 수상 2021.03. WTT 스타 컨텐더 1차 대회 여자 복식 우승, 사이트 인스타그램유튜브

'체육 올림픽, 탁구요정의 서브 - 2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탁구 단체 16강 폴란드와의 복식 첫경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2020 도쿄올림픽 신유빈(17·대한항공) 선수를 비롯한 탁구 대표선수들을 향해 인신공격성 글을 올려 대한탁구협회가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탁구협회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악의적인 댓글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며, 경우에 따라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올림픽 기간 탁구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대표 선수들에 대한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악의적인 게시물을 올렸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문제의 커뮤니티에서 활동 중인 일부 네티즌들은 미성년자인 신유빈을 향해 입에 담기도 힘든 성희롱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신유빈이 서브를 넣고 있다.

탁구협회로 이와 관련된 신고가 이어졌고, 협회가 공식적으로 문제의 네티즌들을 향해 ‘경고’를 보낸 것이다.

신유빈이 소속된 대한항공 측도 “어린 선수 보호를 위한 회사 차원 및 대한탁구협회와 연계하여 적절하고도 단호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세 신유빈 성희롱 글이 버젓이…!? 탁구협회 “경우 따라 법적 조치 할 수도”

대한탁구협회가 6일 신유빈(17·대한항공) 선수를 향한 악성댓글, 성희롱 등 도 넘은 인신공격이 이어지자 대한탁구협회가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최근 탁구협회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에는 지난 2일부터 “신유빈 선수를 보호해달라”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성년자인 신 선수의 경기 모습을 캡처한 성희롱 관련 악의적 게시 글과 심한 악플이 난무했다.

탁구 신유빈이 지난 3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8강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수비를 하고 있다. 도쿄(일본)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탁구협회에 해당 사실을 알리며 선수 보호를 위해 조치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협회는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에 ‘대표선수 인권 보호 관련 강경 대응 안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신 선수를 향한 악의적 게시글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협회는 “탁구 대표 선수들에 대한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현재 협회도 인지하고 있다”면서 “대한탁구협회는 관계자 회의를 통해 전달해주신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우에 따라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대한탁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신 선수가 소속된 대한항공도 성희롱성 글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한 누리꾼의 항의 메일에 “어린 선수 보호를 위한 회사 차원 및 대한탁구협회와 연계해 적절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단식 3라운드까지 진출했으나 세계랭킹 15위 두호이켐(홍콩)에게 져 탈락했고, 단체전에서는 8강에서 독일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신 선수는 한국 탁구 사상 최연소 선수로 출전해 출중한 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특히 단식 2라운드에서 만난 41세 많은 니시아리안(룩셈부르크)와의 맞대결에서 4-3으로 이겨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신유빈선수의 각오"

경험을 먹고 더 자란 신유빈 “이젠 더 여유롭게 플레이할게요”

신유빈의 성장 스토리도 스타 탄생에 일조했다.

신유빈은 2009년 5세라는 어린 나이에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탁구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탁구 신동은 자라는 길도 남달랐다.

고교 진학 대신 실업팀에 조기 입단했고, 최연소 국가대표로 올림픽 무대까지 밟았다.

신유빈이 올림픽에서 활약한다는 사실이 대회 내내 화제를 모은 이유다.

신유빈은 “까다로운 선수들과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친 게 앞으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는 조금 더 여유 있게 플레이를 하려 한다”고 말했다.

신유빈을 곁에서 바라보던 김경아 여자탁구대표팀 코치는 “탁구는 경험이 중요하다.

이기고 있을 때와 끌려갈 때의 경기 운영이 모두 달라야 하는데, 유빈이가 이런 부분을 많이 채웠다.

기술적인 면도 올림픽 전후로 달라졌다”고 칭찬했다.

신유빈 하트 귀국 인사. 신유빈(17·대한항공·사진)은 지난 5일 귀국,

그런데 신유빈은 인기보다 쑥쑥 자란 실력을 더 기뻐하는 눈치다.

여자 단식 2라운드에서 최고령 선수 니시아렌(58·룩셈부르크)을 상대하며 기술 탁구를 배웠고, 단체전 16강에선 한 팔이 없는 나탈리아 파르티카(폴란드)의 열정에 감동했다.

본인만 몰랐을 뿐, 신유빈은 도쿄 올림픽이 빚어낸 대표적인 샛별이다.

“메달 하나 따지 못했다”는 그의 쑥스러운 고백처럼 화려한 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탁구 여자 단식 3라운드에서 홍콩의 두호이켐에게 졌고, 단체전 8강에선 독일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래도 신유빈이 온통 중국 출신 선수들로 가득한 올림픽에서 포기를 모르고 부딪치는 그림은 대중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신유빈(17·대한항공·사진)은 지난 5일 귀국길에 두 눈이 동그래졌다.

도쿄 올림픽이 열린 현지에선 실감하지 못했던 인기를 인천국제공항에서 확인한 신유빈은 기자와 만나 “카메라가 너무 많다.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무척 놀랐다”며 웃었다.


신유빈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찾게된 아주 귀여운 손동작이,,,

탁구 신동에서 탁구킹을 바라보고있는 신유빈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찾게된 아주 귀여운 손동작이 있는데,,,


무려 41살 차이…'탁구신동' 신유빈, 노장 中선수와 붙는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탁구 신동’ 신유빈(17·대한항공)이 1963년생 세계탁구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출신과 맞붙는다.   

한국 탁구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인 신유빈(대한항공)은 2004년 7월 5일생이다.

2회전에서 만나는 니시아렌은 1963년 7월 4일생이다.

41살 차이다.  
 
신유빈은 지난 24일 첫 올림픽 무대였던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첼시 에질(가이아나)을
4대0으로 완파하고 2회전에 진출했다.
 
‘노장’ 니시아렌은 올림픽 경험이 풍부한 중국 출신의 ‘베테랑’이다.

1991년 룩셈부르크 국적을 취득해 2000호주 시드니, 2008중국 베이징, 2012영국 런던,

2016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모두 경험했다.

메이저 국제대회에 처음 입상한 해가 1983년이다.

그는 신유빈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만 58세의 니시아렌은 역대 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탁구 선수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니시아렌은 당시 26세의 나이에 룩셈부르크에서 탁구 코치직을 제안받았다.

하지만 기량에 자신이 있었던 그는 선수 생활을 선택했고 현재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다.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올라온 니시아렌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나보다 어리다.

마음가짐에 따라 나이는 결코 장애물이 될 수 없다” 며 “

나는 키가 작고(157㎝) 스핀도 많이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신유빈은 신예다.

2019년 역대 최연소(만 14세 11개월 16일)로 태극마크를 달고 도쿄올림픽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신유빈은 국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탁구 신동으로 소개된 바 있다.

그는 2009년 SBS ‘스타킹’과 2014년 MBC ‘무한도전’에 각각 5세, 10세의 나이로 출연했다.

당시 신유빈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꿈”이라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탁구 신동 신유빈. 사진 SBS, MBC 무한도전, 겹쳐,

 만 14세에 국가대표팀에 승선했고 이번에 한국 탁구 최연소 올림픽 출전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한 '막내 에이스'이자 여자 탁구의 차세대 스타다.

바로 꽉쥔 왼손주먹ㅋㅋㅋ

‘신예’ 신유빈과 ‘백전노장’ 니시아렌의  ‘신구’ 맞대결은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왼손주먹으로 자신을 조절하듯 움직이는거같음,,,

더 킬포는 어릴때부터 가지고있는 아주 귀여운 습관(?)임,,,

참고로 이 사진 상대는 현정화 선수,

***선수를 선수로 보는 눈을 좀 가지고 봅시다,

건전한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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