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감독이 18년 전 성폭행" 고소..감독 "사실무근" 폭행·협박 정창욱 사과에도 피해자 "진정성 없다, 법 심판 받길" "7살 아들 여탕 데려가야 하는데.." 일본 엄마들 무슨 일? 공장 샤워장에 특수거울 설치, 여직원 씻는 모습 촬영한 사장,이스라엘 여자와 결혼했다 이혼…9999년까지 출국금지 된 사연,
"유명 영화감독이 18년 전 성폭행" 고소..감독 "사실무근"
폭행·협박 정창욱 사과에도 피해자 "진정성 없다, 법 심판 받길"
정창욱 촬영스태프 떄리고 흉기 위협,
고소 당해 경찰 조사 후 검찰 송치돼,
"피해 회복에 힘쓰겠다" 사과문 올려,
피해자 "변호사 통한 사과 안 받는다"
공장 샤워장에 특수거울 설치, 여직원 씻는 모습 촬영한 사장,
"7살 아들 여탕 데려가야 하는데.." 일본 엄마들 무슨 일?
11세→6세.."6세부터 부끄러워하기 시작"
공장 샤워장에 특수거울 설치, 여직원 씻는 모습 촬영한 사장,
이스라엘 여자와 결혼했다 이혼…9999년까지 출국금지 된 사연,
한 여성이 유명 영화감독으로부터 과거 성폭력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최근 남성 영화감독 B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서대문경찰서에 고소했다.
외국에서 사업을 하던 A씨는 2003년 10월 현지를 찾은 B씨를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함께 식사하고 술을 마셨다.
A씨는 이 자리에서 B씨가 속옷을 선물했으며 호텔로 다 함께 이동한 뒤 B씨가 자신을 방으로 따로 불러 성폭행했다고 주장한다.
당시 피해 사실을 알리지 못한 A씨는 2018년 국내 예술계 인사들의 '미투(me too)' 운동을 접하고 피해 기억이 떠올라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측 법률대리인인 양태정 법무법인 광야 변호사는 "2018년 미투를 보고 (고소를) 결심했다"며 "고소인이 최근 해외에서 20년만에 귀국해 B씨와 연락했지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형사소송법상 공소시효가 10년인 것에 대해 고소인 측은 피해 당시 입었던 옷가지와 선물받은 속옷 등 증거가 있어 2023년 10월까지 공소시효가 남았다고 밝혔다.
개정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에 따르면 죄를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 증거가 있으면 공소시효가 10년 연장된다.
B씨측은 A씨 주장을 정면 반박하며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B씨는 통화에서 "A씨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변호사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공식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행·협박 정창욱 사과에도 피해자 "진정성 없다, 법 심판 받길"
정창욱 촬영스태프 떄리고 흉기 위협,
고소 당해 경찰 조사 후 검찰 송치돼,
"피해 회복에 힘쓰겠다" 사과문 올려,
피해자 "변호사 통한 사과 안 받는다"
서울종로경찰서는 이날 정창욱을 특수폭행, 특수협박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하지만 피해자 A·B씨는 같은 날 유튜브를 통해 사과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사과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
이들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어제(25일) 피의자가 저희 측 변호사를 통해 사과 의사를 전해왔다"며 "피소된지 네 달이 지난 시점에서 변호사를 통해 전해오는 사과 의사는 그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촬영 스태프 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정창욱을 특수폭행, 특수협박, 특수중감금, 특수중감금치상 등 혐의로 고소했다.
공장 샤워장에 특수거울 설치, 여직원 씻는 모습 촬영한 사장,
경기 포천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공장사장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공장 근로자인 외국인 노동자 B씨가 샤워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거울너머로 수상한 불빛이 감지됐다며 수사기관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매직미러'로 불리는 반투명거울을 여직원 샤워장에 설치한 뒤 불법촬영 등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임의제출 된 A씨의 휴대전화로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했다,
"7살 아들 여탕 데려가야 하는데.." 일본 엄마들 무슨 일?
11세→6세.."6세부터 부끄러워하기 시작"
일본 지자체들이 공중목욕탕, 온천 등에서 어린이의 혼욕 가능 연령을 11세에서 6세로 낮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일본 민영방송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도치기현, 우스노미야시가 지난 1일을 기점으로 혼욕 가능 연령을 6세 이하로 하향 조정했다.
그간 두 지자체는 약 480개 시설에서 11세 어린이까지 혼욕이 가능했다.
그러나 2020년 12월 일본 후생노동성이 혼욕 제한 연령을 '대략 10세 이상'에서 '대략 7세 이상'으로 변경하자 이에 따른 조치를 내린 것이다.
당시 후생노동성은 7~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세 어린이들이 혼욕을 부끄럽게 생각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도치기현은 이같은 지침을 받아들이고 약 70년 만에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도쿄도와 하치오지시도 혼욕 가능 연령을 9세에서 6세로 낮췄다.
그러나 현지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너무나도 당연한 조치라는 반응도 있지만, 자식의 안전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여성은 "7세 아들이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혼자 목욕하는 것은 아직까지 무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에 따라 2021년 1월1일부터 만 4세 남아는 여탕에, 여아는 남탕에 들어갈 수 없다.
이를 어겼다가 적발될 경우 목욕탕 주인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공장 샤워장에 특수거울 설치, 여직원 씻는 모습 촬영한 사장,
경기 포천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공장사장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후 공장 근로자인 외국인 노동자 B씨가 샤워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거울너머로 수상한 불빛이 감지됐다며 수사기관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매직미러'로 불리는 반투명거울을 여직원 샤워장에 설치한 뒤 불법촬영 등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임의제출 된 A씨의 휴대전화로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했다
이스라엘 여자와 결혼했다 이혼…9999년까지 출국금지 된 사연,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거주하는 호주 출신 노암 허퍼트(44)가 양육비 180만 파운드(약 28억6873만원)를 미지급한 이유로 9999년 12월 31일까지 출국금지 상태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제약회사 직원인 허퍼트와 이스라엘 출신 전처 사이에는 두 아이가 있다.
2013년 전처가 제기한 이혼 소송 당시 이스라엘 법원은 허퍼트에게 두 아이가 18살이 될 때까지 매달 1200파운드(약 191만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허퍼트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스라엘 사법부로부터 감금당하고 박해받고 있다"며 "이스라엘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을지 모를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낸다"고 호소했다.
허퍼트가 현재 양육비를 지급할 능력이 있는지, 또한 출국금지 명령 해제를 위해 양육비 전액을 선불로 지급해야 하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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