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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6일 수요일
‘냉랭한 부울경’ 방문한 이재명 “메가시티로 미래 열겠다” 李대변인 현근택, 김혜경 제보자 A씨에 “지시 문제 있으면 관뒀어야”,,,!? 어떻게 들어간 자리인데 이렇게 말하는 현 대변인 말이야 x 야 ??! 당해보고 말해야지? 그사람심정을알기는하는지,,,?!
‘냉랭한 부울경’ 방문한 이재명 “메가시티로 미래 열겠다” 李대변인 현근택, 김혜경 제보자 A씨에 “지시 문제 있으면 관뒀어야”,,,!? 어떻게 들어간 자리인데 이렇게 말하는 현 대변인 말이야 x 야 ??! 당해보고 말해야지? 그사람심정을알기는하는지,,,?!
‘냉랭한 부울경’ 방문한 이재명 “메가시티로 미래 열겠다”
李대변인 현근택, 김혜경 제보자 A씨에 “지시 문제 있으면 관뒀어야”,,,!?
어떻게 들어간 자리인데 이렇게 말하는 현 대변인말이야 x 야 ??!
당해보고 말해야지? 그사람 심정을 알기는 하는지,,,?!
‘지역 균형 발전’ 강조… 신산업 육성‧정치 개혁 등 언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방문해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먹거리 육성 등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권력형 성범죄에 사과한 뒤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 개혁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5일 울산과 창원, 부산을 연이어 방문해 다소 냉랭한 이 지역 민심을 듣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가장 먼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방문해 “그동안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을 앞세우는 과정에서 정작 울산시민의 삶의 질에는 소홀하지 않았는지 살펴야 한다”며 “산업도시 울산을 넘어 사람이 행복한 도시 울산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울산의료원 설립을 조속히 건설하겠다.
필수보건의료 안전망 확보하고 울산대 의대 운영을 정상화하겠다”며 “반구대 암각화의 학술적 가치는 이미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국가 차원에서 반구대 암각화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 공약 발표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체제로의 전환은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회복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야권 일각에서 수소 경제에 대해 매우 경시하고 있다.
에너지 전환을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후 창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본 뒤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이던 경남의 역할을 다시 세우겠다.
경남을 미래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격차와 불균형을 해소하는 국토 대전환은 이제 국가생존의 문제”라며 “경남과 부산‧울산을 아우르는 ‘부울경 메가시티’가 국토 균형발전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어필했다.
부산에서는 ‘정치 개혁’이 주제였다.
이 후보는 우선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권력형 성범죄와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부산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민주당이 많이 부족했다.
공직자의 문제 있는 행동에 대해 수용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충분히 져야 했다.
그래서 부산 시민이 심판하신 것”이라고 표현했다.
오 시장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고개를 숙인 셈이다.
또한 민주당이 정치 개혁의 선봉에 서겠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거대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있다.
송영길 당대표가 출마를 포기했다.
나와 가깝다고 평가되는 이들이 차기 정부에서 주요 임명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초선들도 똑같은 지역에서는 3선까지만 하겠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선대위 측은 앞으로도 부울경에 신경을 더욱 많이 쓰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 지역 지지율이 다소 열세인 것으로 드러난 것을 확인한 만큼 선대위 차원에서도 이 지역을 각별하게 생각하겠다는 각오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2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12명에게 ‘차기 대통령 선호도(다자대결)’를 물은 결과 이 후보와 윤 후보는 각각 40.4%와 38.5%를 획득하며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이 후보는 부울경에서 26.7%에 그쳤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 지역에서 49%를 얻었다.
현장에 동행한 정진욱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쿠키뉴스에 “부울경이 지난 4‧7 보궐선거를 전후로 굉장히 보수화된 느낌이 있었다.
그래도 여론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늘이 분위기를 반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영삼‧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었던 이 지역은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어왔다는 자부심이 있다.
선대위 차원에서도 앞으로 부울경에 더 많은 공을 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에 인용한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방식(유선 전화면접 16.2% 무선 ARS 83.8% 무작위 RDD 추출)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재명, 오거돈 성범죄 사과… “민주당이 책임져야 했다”
“민주당이 많이 부족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성비위 문제에 관해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그는 민주당이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한 뒤 정치교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5일 부산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민주당이 많이 부족했다.
공직자의 문제 있는 행동에 대해 수용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충분히 져야 했다.
그래서 부산 시민이 심판하신 것”이라며 사과했다.
이후 그는 국민들이 원하는 변화를 충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치 세력을 교체해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모든 변화가 정의는 아니다.
하지만 더 나쁜 변화는 죄악”이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리더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특정 정치세력의 권력욕을 만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치 자체를 바꿔야 한다.
삶을 바꾸고 나라의 미래를 바꿔야 한다“며 ”과거를 파헤쳐서 특정 정치세력의 정권욕을 만족시키는 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해 투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 변화를 위해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은 거대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있다.
송영길 당대표가 출마를 포기했다.
나와 가깝다고 평가되는 이들이 차기 정부에서 주요 임명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초선들도 똑같은 지역에서는 3선까지만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로지 국민 우선, 국민 중심의 정치를 하겠다”며 “국가 경영 기회를 주면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만든 것처럼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5대 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스스로 변화하겠다.
국민의 삶이 변하고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李대변인 현근택, 김혜경 제보자 A씨에 “지시 문제 있으면 관뒀어야”,,,!? 어떻게 들어간 자리인데 이렇게 말하는 현 대변인 말이야 x 야 ??! 당해보고 말해야지? 그사람심정을알기는하는지,,,?!
“문제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만두지 않고, 통화 일일이 녹음하고 대화 캡처, 다분히 의도적” 野 “본격적인 피해자 공격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근택 대변인이 5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에게 소고기를 법인카드로 사서 배달하고, 자택 냉장고와 옷장 정리를 하는 등 사적 심부름을 했다고 폭로한 전 경기도 7급 공무원 A씨에 대해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했다.
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A씨에 대해 “시험을 통해 채용된 일반직이 아니라 별정직이다.
별정직은 임기가 보장된 것이 아니고, 단체장의 임기가 끝나면 그만두어야 한다”며 “당시 (김씨에 대한 사적 심부름을 지시한) 배모씨의 지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만두면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만두지 않고, 통화를 일일이 녹음하고 대화를 캡처한 것은 다분히 의도적이었다고 보인다”고도 했다.
‘폭로’를 하기 위한 목적 등으로 통화를 녹음하고 배씨와 텔레그램 대화를 캡처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 현 대변인은 A씨 측근의 중앙일보 인터뷰를 거론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라 후원계좌를 만들었다고 한다.
공익제보자를 자처하는 분이 후원계좌를 만든 것을 어떻게 봐야 할까”라며 “결국은 돈 때문에 폭로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A씨가) 혼자 덮어쓸 수 있다는 생각에 녹음했다고 한다.
혼자 덮어쓴다는 것이 무슨 말일까”라며 “스스로 폭로하기 위하여 녹음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A씨의 측근은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A씨가 현재 불안해하고 있고, 신변안전을 가장 큰 문제로 보고 있다면서 “배씨나 이 후보 측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했다.
이어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다”고까지 했다고 전했다.
현 대변인은 “이 후보와 관련된 사람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연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단히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진실은 서서히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페이스북에서 “지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두면 된다니, 이 후보와 김씨 방어에 특이점이 와서 본격적인 피해자 공격에 들어갔다”며 “피해자의 진정성과 태도를 지적하는 방식, 박원순 사태 때부터 보여온 민주당의 일관된 태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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