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한국인 의용군 모두 무사, 이근 전 대위 특수전 참전 중, Z’는 러시아의 상징이 됐나…정치권 선동으로 널리 퍼져, 푸틴 대통령, 사임후 출국 추바이스 특별대표 공식 해임, 러시아의 반전시위도 있지만 전쟁지지 운동도 크게 확산, 민간차량을 깔아뭉갠 러시아 장갑차 사고에 대한 영상들,,,
우크라이나전쟁 참전 한국인 의용군 모두 무사, 이근 전 대위 특수전 참전 중,
전방엔 폭탄 연기..이근, 우크라이나 현지 포착,
"이근, 카메라맨 데려왔다..의용군 전체에 먹칠" 우크라서 폭로,
우크라 참전 뒤 귀국한 의용군 "부대원 절반 전사"
"우크라 난민 받아줬더니…내 남편과 바람났다"
푸틴 대통령, 사임후 출국 추바이스 특별대표 공식 해임,
Z’는 러시아의 상징이 됐나…정치권 선동으로 널리 퍼져,
‘Z’가 무슨 뜻?
러시아의 반전시위도 있지만 전쟁지지 운동도 크게 확산되어 갑니다.
러시아 "498명 전사했다" 첫 발표…우크라는 "6000명 사망"
영국 일간 타임스 분석,,,
러, 돈바스 총공세 엿새 흘렀는데…美 무기받는 우크라가 반격하나?
민간차량을 깔아뭉갠 러시아 장갑차 사고에 대한 영상들...
우크라이나전쟁 참전 한국인 의용군 모두 무사, 이근 전 대위 특수전 참전 중,
최근 우리 국민들이 우리 정부의 강력한(!) 출국자제요청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침략행위에 대항하여 현지 전투에 참전코자 출국한 이근 전 대위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인들 사망소식이 들리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대 러시아 특수임무 수행 중인 이근 전 대위. 이근 전 대위는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 해군(UDT/SEAL)과 해병대 수색대 동료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도착했고, 전쟁 첫 주에 다국적 특수작전팀을 창설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키이우 외곽 도시 이르핀에서 작전을 수행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소속된 부대에 한국인은 자신 뿐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외교부는 최근 러시아정부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하고 있는 우리 국민 중 2명 정도의 복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즉, 한국인 일부가 현지 전투 중 전사했다는 내용으로 이 정보는 주한 러시아 대사관에서 우리 외교부에 직접 전달한 정보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대부분의 군사 전문가들은 이는 러시아군측의 외국인들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에 대한 공포감을 주기 위한 심리적 술책의 일부로 여기고 있으며, 우리 외교부도 이에 대한 확실한 정보의 확보를 위해 지금 다양한 여러 경로를 통해 사실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대 러시아 특수임무 수행 중인 이근 전 대위.
이근 전 대위는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 해군(UDT/SEAL)과 해병대 수색대 동료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도착했고, 전쟁 첫 주에 다국적 특수작전팀을 창설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키이우 외곽 도시 이르핀에서 작전을 수행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소속된 부대에 한국인은 자신 뿐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온 확실한 현지 정보로도 다른 한국인 국제 의용군들도 마찬가지지만 이근 전 대위도 현재 안전하게 활동 중이며, 지금 현재 국제 의용군 소속 특수부대 팀장으로 중요한 목적을 띠고 우크라이나 동남부전선에서 치열한 대 러시아 전투에 적극 참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에 관련하여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국제 의용군으로 전투에 참전 중인 다른 한국인 부대원은 최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린 글에서 2명 사망 첩보는 외교부가 잘못 파악한 것이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없다고 전했다.
또한 사망설에 관련된 두 명은 본인과 잠시 연락이 끊어졌지만 우크라이나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전 11시 연락이 닿았고 모두 무사하다며 두 명은 현재 국제 의용군단 소속으로 남부 전선에서 전투에 직접 참전하고 있으며 20대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특수전을 수행 중인 이근 전 대위와 함께 있진 않지만 지금 현재 작전 중인 그와 수시로 연락은 닿고 있다며 이 전 대위는 무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한국인 의용군은 실제로 6명이며, 우리 외교부에서 의용군들의 생사를 확인한다고 했는데 본인에게는 연락이 안 왔다며 외교부의 생사확인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외교부는 4월 2일 이후 정부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현재까지 체류 중인 우리나라 국민은 모두 4명이며, 이들 중엔 이근 전 대위도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었다.
한편 외교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침공(2월24일)에 앞서 같은 달 13일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에 ‘여행금지’를 뜻하는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최근 이 전 대위는 한국 언론 매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분명히 나는 아직 살아있고 전투 현장을 담은 모습이 있다”며 “소문들은 모두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이씨가 인터뷰에서 언급한 가짜뉴스 목록은 △한국에서의 예비군 훈련 불참 △총격전에서 러시아군에 의해 사망 △야보리프 기지 공습으로 러시아군에 의해 사망 △폴란드로 도망 시도 △폴란드에서 전쟁 영화 제작 △폴란드 국경 근처 호텔에서 휴식 △유튜브 콘텐츠 제작 위한 참전 등이다.
이 전 대위는 여권법 위반 소지에도 불구하고 참전한 이유에 대해서는 “전쟁에 참가하는 게 매우 위험한 일인 걸 안다”면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한국에서 뉴스만 보는 건 나에겐 죄악과 다름이 없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내가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 나도 모른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황이 악화되면 영원히(!) 귀국 못 할 수도 있다.”며 “그래서 우크라이나에 입국할 때 비행기 티켓을 왕복이 편도 티켓을 끊어 왔다”고 덧붙였다.
"이근, 카메라맨 데려왔다..의용군 전체에 먹칠" 우크라서 폭로,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씨가 출국하면서 카메라맨과 동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8일 우크라이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국인 의용군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근이 우크라이나 의용군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며 "이근과 로건(이근의 동료)은 군대에 카메라맨을 달고 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제정신이냐. 다른 의용군이 그걸 보고 수군거리는 게 안 느껴졌나"라며 "이렇게 미사일 한 발 떨어지는 거 보고 도망쳐 들어가서는, 생각이 짧았다고 (하느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생각이 짧긴 했다.
우리와 같은 양심을 갖고 여기에 온 게 아니다"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것처럼 행세해놓고 대한민국 국민이 미개하다는 둥 헛소리를 하면 우리는 뭐가 되냐"고 지적했다.
앞서 이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다고 하면 간다고 XX, 안 가면 안 간다고 XX. 역시 우리나라 수준"이라며 자신을 비난하는 국내 누리꾼들에 일침을 가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
또 A씨는 이씨가 유튜브로 기부금을 모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근의 매니저는 전 재산을 털어 우리를 지원해주시는 분한테 1500만원짜리 야간 투시경을 사 오라고 시킨 사람"이라며 "염치가 없다.
수금해도 우리 얼굴에 먹칠은 안 할 수 있지 않냐"고 반문했다.
A씨는 이씨를 '유튜버'라고 칭하며 "지금 우리한테는 저 유튜버들과 같은 취급을 받는 것만큼 심한 모욕이 없다.
저들은 우리의 일원이 아니니 제발 우리를 쟤네(이근)와 엮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이씨는 자신이 소속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지에서 촬영된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기부금 모금에 나섰다.
이씨 측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믿을 수 있는 물류업체를 찾아 물자 배송을 맡길 수 있도록 섭외해 둔 상태"라며 전투물자 구매를 위한 기부를 독려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외국인 용병으로 구성한 국제군단 '국제의용군'에는 이씨를 포함해 4명이 참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 참전 뒤 귀국한 의용군 "부대원 절반 전사"
우크라이나에 가서 직접 싸우다 돌아온 한국인을 저희 취재진이 만나봤습니다.
30m 거리에 포탄이 떨어져서 같이 있던 부대원 절반이 숨졌다고 밝힌 한편, 여행이 금지된 나라에 허락 없이 다녀왔기 때문에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3일 새벽 우크라이나 서부의 야보리우 군사기지.
갑자기 러시아 미사일 20발이 쏟아졌습니다.
이곳은 외국인 의용군이 훈련받는 곳입니다.
한국인 의용군 A씨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의용군 A씨 : 30~40m 옆에서 불길이 솟구치더라고요.
탄약고가 맞아서. 총소리인지 미사일 소리인지 분간이 안 가더라고요.]
부대원 절반이 전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의용군 A씨 : 첫 번째로 장교 막사가 날아갔습니다.
지휘관이 전사를 해버렸고 두 번째로 병사 막사와 식당, 기간 병사 절반이 날아갔습니다.
그다음으로 탄약고와 창고를 날려버렸습니다.]
모두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의용군 A씨 : (첫 번째 미사일이 떨어졌을 때는) 진짜 울고 싶었습니다.
옆에 있는 친구들이 미사일 떨어질 때마다 고개 숙이고…]
하지만 곧 임무를 수행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의용군 A씨 : 처음에는 무서웠습니다.
두세 번째 미사일부터는 무섭지 않았습니다.
옆에 있는 피부색은 다르지만, 가족이다 생각하며 같이 버텼습니다.]
우크라이나로 향한 건 민주주의를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의용군 A씨 : 대한민국 사람이면 당연히 러시아보다는 우크라이나 쪽에 동정표가 가지 않을까. (민주주의 국가가) 침략을 당했잖아요.]
A씨는 폭격으로 여권과 휴대전화를 잃어버렸습니다.
여권 재발급 등을 위해 귀국했지만 허가없이 여행금지 지역에 갔다며 여권법 위반으로 고발당했습니다.
검찰은 그를 수사 중인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A씨는 우리 국민으로서 법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거주 이전과 양심의 자유를 제한받았다'며 여권법 조항에 대해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우크라 난민 받아줬더니…내 남편과 바람났다"
우크라이나 여성 피란민을 집으로 맞이하자 자신의 남편과 바람이 났다고 토로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주 브래드퍼드에 사는 영국인 토니 가넷(29)과 로나 가넷(28) 부부는 지난 4일 우크라이나 피란민 소피아 카르카딤(22)을 집에 수용했다.
토니와 로나 부부는 우크라이나에서 정보기술(IT) 관리자로 일했던 소피아를 집으로 초대했다.
로나는 “소피아가 토니의 귀가 시간에 맞춰 머리를 정리하고 짧은 상의를 입은 채 빨간 립스틱을 발랐다”며 그는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결국 폭발한 로나는 지난 14일 소피아에게 소리를 지내며 화를 냈다.
반면 토니는 로나에게 “소피아가 간다면 나도 간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왔고, 두 사람은 짐을 싸서 토니 부모님 집으로 이사했다.
현재 토니와 소피아는 함께 살 아파트를 찾고 있으며, 소피아는 영구 비자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는 소피아에 대해 “첫눈에 반한 사랑이다.
그러면서 “로나의 끊임없는 의심과 긴장이 나와 토니를 더 가깝게 만들었다.
푸틴 대통령, 사임후 출국 추바이스 특별대표 공식 해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지속적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대(對)국제기구 관계 대통령 특별대표직을 사임하고 러시아를 떠난 아나톨리 추바이스(66)를 공식적으로 해당 직책에서 해임했다고 크렘린궁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이 추바이스 해임령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이후 해당 대통령령은 러시아 법률 공시 사이트에 게재됐다.
앞서 타스 통신은 지난 23일 대통령 특별대표 직책을 맡아온 추바이스가 사임 뒤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추바이스 대표는 옛 소련 붕괴 후인 1990년대 러시아 경제 민영화 계획의 설계자이자 실행자로 1990년대 중·후반 보리스 옐친 대통령 정부에서 재무장관과 경제 부총리를 지냈다.
푸틴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인 2000년대 중반부터 2020년까지 첨단기술센터인 '나노기술공사'와 '로스나노'를 이끌었고, 2020년 12월부터 대국제기구 관계 대통령 특별대표직을 맡아왔다.
추바이스 대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직책에서 물러난 러시아의 최고위급 인사로 평가된다.
Z’는 러시아의 상징이 됐나…정치권 선동으로 널리 퍼져,
Z 표식 아래는 '우리는 우리 민족을 포기하지 않는다'
단순 군사적 표시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주요 상징이 된 것이다.
CNN과 가디언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청년들이 Z표식이 그려진 상의를 입은 채 국기를 들고 있는 정치선전 영상이 러시아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Z표식은 지난달 19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집결했을 때 처음 발견됐다.
이에 대해 러시아 국영 채널1은 “러시아 군대 장비에 쓰는 일반적 표시”라고 전했다.
이 미스터리한 표식이 러시아 민족주의의 새로운 상징이 된 데에는 정치권의 선동이 컸다.
지역 명에 Z문자를 추가하는 곳도 있었다.
가디언은 “러시아는 과거에도 정부에 대한 지지를 모으기 위해 특정 표식이나 상징을 홍보했다”며 “크림반도 합병 당시에는 제정 러시아 황실 군대 상징인 주황색·검은색 줄무늬 리본이 러시아 정부와 군대에 대한 지지 상징으로 널리 퍼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민족주의자의 상징이 된 Z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이들에겐 협박 문자가 됐다.
그럼에도 반전 시위자들은 오히려 Z를 풍자하는 피켓을 만들어 이들에 대항했다.
‘Z’가 무슨 뜻?
‘2022 기계체조 월드컵’ 시리즈에서 동메달을 딴 러시아 체조선수 이반 쿨리아크가 러시아 국기 대신 유니폼에 ‘Z’ 표식을 한 채 시상대에 올라 논란이 되면서 ‘Z’가 무슨 뜻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 탱크에 ‘Z’가 표시되면서 처음 세간의 관심을 끈 이 알파벳은 최근 러시아 내부와 세르비아, 벨라루스 등 러시아 맹방국가에서도 친러세력에 의해 러시아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드러내기 위해 쓰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초 ‘Z’는 러시아 탱크와 장갑차를 우크라이나 군장비와 구분하기 위한 표식자 정도였다.
즉 ‘아군끼리 공격하지 말자’는 의도로 그려 넣었다.
군사 전문가들은 서쪽(러시아어 Запад·영어 Zapad), 볼로디미르 젤(Z)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을 뜻하는 표식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러시아 국방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승리할 것(러시아어 Запобеду·영어 Za pobedu)'이라는 의미라고 했다.
그러나 자국 군대를 식별하는 수단을 뜻하는 표시라는 데 힘이 실리고 있다.
러시아 국영 채널1은 "러시아 군대 장비에 쓰는 일반적인 표시"라고 전했다.
러시아 북부 아르한겔스크주(州) 교육 담당공무원인 이반 제르나코프 역시 현지 국영매체에 “이것은 인민 단결의 상징”이며 “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를 하나로 묶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시내에서 차량과 배너,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에서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카잔시에는 ‘Z’ 모형의 포토존까지 생겼다.
러시아 지방정부 관공서 건물은 야간에 ‘Z’ 조명을 켜기 시작했다.
한편 CNN방송은 8일(현지시간) 러시아 청년들이 'Z' 문양 상의를 입은 채 국기를 들고 있는 정치선전 동영상이 러시아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동영상에서 "러시아를 위해! 대통령을 위해! 러시아를 위해! 푸틴을 위해!"라고 소리치고 있다.
이 상의는 지난달 27일 국영 매체 RT가 공식 SNS를 통해 팔기 시작한 티셔츠와 후드티와 같은 부류로 보인다.
RT는 판매를 개시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군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
이후 이 옷을 입은 젊은이들이 대거 나오는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Z’는 러시아어로 ‘위하여(for)’를 뜻하는 ‘자(Za)’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Z는 키릴 문자가 아니라서 러시아인에겐 익숙하지 않다.
그런데도 Z 문자가 널리 퍼지는 건 정치권이 앞장 서고 있어서다.
드미트리 로고진 전 부총리는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 이름을 'RogoZin'으로 변경했다.
러시아의 케메로보주 책임자는 한 도시 이름을 'KuZbass'로 바꿨다.
하지만 침략을 당한 우크라이나에서 ‘Z’는 전혀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올렉시 레지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6일 트윗 글에서 ‘Z’ 두 개를 교차시킨 나치 상징을 빗대며 1943년 작센하우젠 수용소 인근에 대량 학살이 자행된 ‘Z’ 수용소가 있었다며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라트비아에 체류 중인 러시아의 유명 영화평론가인 안톤 돌린은 WSJ에 자신의 집 문에 누군가 ‘Z’를 그려 놓아 위협을 느꼈다며 "우리 집 문에서 Z 문자를 발견했다.
내가 전쟁에 반대한다는 것을 알고 협박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게 ‘Z’는 영화 ‘월드워 Z’를 연상시킨다.
나는 ‘Z’가 좀비화된 (러시아)군과 국영TV를 보면서 군 작전을 지지하게 된 좀비화된 인구를 표현한다고 본다”고 냉소했다.
Z 문자가 러시아의 침공 지지 상징이 되면서 독일 나치를 연상하게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7일 SNS에 Z로 구성된 만자 모양의 로고 사진을 게시하면서 "나치 표시가 있는 점령자"라고 칭했다.
러시아의 반전시위도 있지만 전쟁지지 운동도 크게 확산되어 갑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국경에 집결한 러시아 탱크와 장갑차에서 의문의 ‘Z’표식이 발견되어 화제가 됐습니다.
이 표식의 정확한 의미를 둘러싸고 해석이 분분하지만 ‘Z’는 전쟁 지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Z’표식은 정치권, 스포츠계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퍼져 러시아 전역에 걸쳐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에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나치를 상징하는 스와스티카를 거론하며 크게 비판하였습니다.
러시아 "498명 전사했다" 첫 발표…우크라는 "6000명 사망"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을 수행하면서 498명의 자국 군인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2일(현지시각)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달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작전을 발표한 이후 498명의 러시아 군인이 숨졌고, 1597명의 러시아 군인이 다쳤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 국방부는 “287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군인과 민족주의자들이 숨졌고, 약 370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가 자국군 사상자를 집계해 발표한 것은 전쟁 발생 일주일 만에 처음이다.
이에 앞서 러시아는 전사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었다.
지난달 27일 이코르코나셴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다치고 죽은 병사가 있다"고만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군 전사자는 훨씬 많다고 주장했다.
반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같은 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엿새 동안 러시아군 600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우크라 저항…주부가 화염병 들고, 칼 든 민간인 검문소 지킨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엿새 동안 러시아군 5840명, 다연장로켓(MLRS) 40대, 비행기 30대, 배 2척, 헬리콥터 31대, 군사차량 355대, 탱크 211대, 연료탱크 60대, 대포 85문, 무인비행기 3대, 장갑차 862대, 대공포 9대에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다.
이래서 전쟁을 일으키면 안된다,
초강대국 러시아도 벌써 500명 가까이 전사했다,
영국 일간 타임스 분석,,,
러시아가 생각보다 강한 우크라이나의 저항에 당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초 러시아는 지난 24일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면서 ‘48시간’이면 수도 키예프와 4개 도시를 손에 넣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우크라이나군과 시민의 거센 저항에 러시아군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는 것이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타임스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침공 개시 48시간 안에 키예프를 포함한 주요 도시를 장악한 뒤 키예프 페체르스크 수도원 앞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항복을 받아내는 장면을 구상했다.
페체르스크 수도원은 푸틴이 2004년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찾았던 곳이다.
드미트로 트레티아코프 주런던 우크라이나 대사관 제1세기는 “러시아의 진격이 예상보다 더딘 이유는 이곳(우크라이나)은 우리의 땅이자 우리 가족, 우리 집이기 때문”이라며 “동맹국의 지원을 받는 우리는 두려움이 없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력은 ‘다윗과 골리앗’에 비견될 정도로 차이가 크지만 우크라이나는 군사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잘 버티는 중이다.
러시아 수호이 Su-30 전투기와 수송기를 격추시켰고, 탱크 수십대와 장갑차 수백대를 폭파시켰다.
크루즈 미사일 요격에도 성공적인 모습이다.
20년 동안 군에서 복무한 케빈 프라이스 전 소령은 “푸틴이 2014년 크림반도 병합 이후 크게 발전한 우크라이나군에 맞서 ‘풋내기’ 군인들을 보내고 있다”
“러시아의 전술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타임스는 또다른 영국 육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 탱크가 장갑차와 보병 지원 없이 마을로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또, 장갑차에 Z나 V로 마크를 표시해 식별이 쉽다”고 분석했다.
미국 싱크탱크 제임스타운 재단의 군사 분석가 파벨 펠겐하우에도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현 시점에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모스크바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의 친러 정서에 대한 믿음(친러 정서가 강할 것이란 생각)에 오도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러, 돈바스 총공세 엿새 흘렀는데…美 무기받는 우크라가 반격하나?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친(親)러 분리주의 세력이 근거지로 삼고 있는 동부 돈바스 지역을 향한 공격을 개시했다고 알려진지 24일(현지시간)로 엿새가 흘렀지만 이렇다 할 상황 변화가 없어 의구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러시아군이 막대한 화력을 집중했지만, 우크라이나의 방어선을 뚫기 어려운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 빼앗겼던 남부도시 헤르손의 일부 지역도 탈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의 군사지원이 속속 이뤄지고 있어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보당국은 “러시아의 사기가 열악한 데다 이전 공세의 병력을 재구성·재편성할 시간이 제한돼 있어 전투의 효율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점령에 실패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지상군 진격이 더디자 지난달 25일 ‘1단계 작전’이 대부분 이행됐다며 돈바스 지역의 완전한 해방에 주력할 거라고 선언했다.
그러곤 24일 뒤인 이달 1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돈바스 지역 공격이 시작됐다고 알렸다.
러시아로선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인 전승일에 맞춰 우크라이나에 대한 자칭 ‘특별군사작전’ 승리를 선언하려고 총공세를 펼치는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그러나 전황이 러시아 쪽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경제고문을 지낸 스웨덴 경제학자 안데르스 오슬룬드는 “돈바스에서 러시아의 새로운 공세가 시작한지 6일이 지났는데 전선의 최소한의 변경, 상대적으로 제한된 양측의 손실(이 있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약한 지점을 찾는 것으로 보이지만, 거의 못 보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헤르손에서처럼 반격에 나서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오스룬드가 거론한 헤르손은 러시아군에 빼앗겼던 곳인데 일부 지역을 되찾았다고 우크라이나군은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매체인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에 따르면 남부작전사령부는 이날 자국군이 헤르손의 8개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사령부는 해당 지역의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 러시아군은 이 지역에서 74명이 사상하고, 탱크 2대를 포함한 장비 13대를 잃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전력의 ‘양적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주재 미국 대사를 지낸 더글라스 루트는 이날 ABC방송에 나와 “탱크, 포병과 같은 양적 요소의 불균형이 우크라이나에 유리하게 조정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 21일 우크라이나에 곡사포, 탄약, 전술드론을 포함한 8억달러의 추가 군사지원을 발표했다. 루트 전 대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만큼 많은 탱크를 전장에 배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각에선 제2차 세계대전이 후 최대 규모의 탱크전이 돈바스에서 벌어진다고 관측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푸틴이 정당하지 않은 공격을 시작한지 두달이 지났지만 우크라이나는 여전히 건재하다”면서 “우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인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간차량을 깔아뭉갠 러시아 장갑차 사고에 대한 영상들...
그대로 유유히 사라진 사건에서 비롯됨.
사람들은 당연히 러시아 짓인 줄 알고 분노했지만,
우크라이나군도 사용하는 차량이고 장갑차에는 러시아군 인식표시인 Z 표시도 안달려있음.
실제로 탈취한 차량은 이 zu23 테크니컬 트럭으로 탈취한 러시아 군인은 우크라이나군과의 교전으로 사살됐음.
탈취한 트럭에서 내려 우크라이나군과 교전중인 러시아군,
마주보고 달려오던 민간인 차량을 깔아뭉갬,
영상을 보면,,,
민간차량을 깔아뭉갠 스텔라-10 옆에서 러시아군을 확인사살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모습,
파란색이 우크라이나군으로 위장한 러시아 특수부대고 빨간색이 우크라이나군이라면,
옆에서 민간인 차 박살내놓고 유유히 차빼고 있는 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빨간색 우크라이나군이랑 같은 편 아님?
민간인 세단을 깔아뭉갠 스텔라-10 차량은 옆에서 러시아군을 사살하는 우크라이나군인들을 보고도 가만히 있었고,
또 저 우크라이나 군인은 달려오는 트럭이 '러시아 특수부대'가 탈취한 것을 알고 흰 색 밴 뒤에 은폐해서 트럭을 공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방향에서 돌진하는 스텔라-10에는 은폐도 안하고 무방비 상태로 트럭 뒤에 숨어있는 러시아군인에 확인사살을 함.
대충 저 스텔라-10이 러시아군이라면 왜 우크라이나군인들은 스텔라-10 차량을 안 쏘고 왜 스텔라-10 차량은 우크라이나군을 안쏘고 자기 친구들을 안 살리냐는 글,,,
뭐 뇌피셜이고 자시고 그냥 지나가다 봐도 장갑차랑 보병이 서로 아군인지 알겠다 참~~
지금까지 그냥 우크라이나군 장갑차사고가 악랄한 러시아군의 만행으로 탈바꿈되는 달달한 포도였음.
"사건에 대해 러시아 군부가 쿠테타 일으켜 푸친을 제거 했으면 좋겠다,
독재자에 부패해서 200조원의 비자금이 있다고 한다,
공군은 베행기를 돌려 클렘링 궁을 격파하라.
그럼 전쟁은 끝난다.
미국 정보국에서 러 군부관계자랑 연락해 속히 제거해라 그것이 세계평화를 위한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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