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5일 화요일

추락한 컨테이너 낙하물에 죽을 뻔했는데…화물차주 측 "수리비 달라" '음주운전에 거짓말' 前프로농구 선수 천기범 송치, 인도 결혼식서 축포 쏘던 신랑, 실수로 '탕'…친구 숨졌다,베트남 클럽서 '마약 파티' 성행…'실탄 장전' 총기도 발견, 라오스서 필로폰 3천600만정 적발…"역대 2번째 규모",,,

추락한 컨테이너 낙하물에 죽을 뻔했는데…화물차주 측 "수리비 달라" '음주운전에 거짓말' 前프로농구 선수 천기범 송치, 인도 결혼식서 축포 쏘던 신랑, 실수로 '탕'…친구 숨졌다,베트남 클럽서 '마약 파티' 성행…'실탄 장전' 총기도 발견, 라오스서 필로폰 3천600만정 적발…"역대 2번째 규모",,,

'음주운전에 거짓말' 前프로농구 선수 천기범 송치,

"당황해 거짓말했다"…경찰, 음주운전 혐의만 적용,

인도 결혼식서 축포 쏘던 신랑, 실수로 '탕'…친구 숨졌다,

베트남 클럽서 '마약 파티' 성행…'실탄 장전' 총기도 발견,

중부 닥락성에서 44명 '양성 반응'…호찌민도 적발 사례 잇따라,

호찌민 클럽서 대규모 '마약 파티' 적발…80여명 무더기 체포,

남녀 고객 74명·종업원 14명 양성 반응,

라오스서 필로폰 3천600만정 적발…"역대 2번째 규모"

"가루 590㎏·산탄총도 발견돼"…미얀마, 쿠데타 이후 마약 생산 급증,

라오스 맥주트럭서 필로폰 우르르…"역대 최대 규모"

필로폰 5천560만 정과 결정체 1.5t 적발…미얀마산 추정,

추락한 컨테이너 낙하물에 죽을 뻔했는데…화물차주 측 "수리비 달라"


'음주운전 후 은퇴→일본 후쿠시마행' 천기범, SNS에 사과문,

음주운전 적발로 은퇴를 선언한 농구선수 천기범(28)이 일본 리그 진출 소식이 전해진 뒤 팬들에게 사과의 글을 남겼다.

천기범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하고 농구 팬들과 서울 삼성 구단, 이상민 전 삼성 감독 등에게 머리를 숙였다.

전날 일본 B2리그(2부) 후쿠시마 파이어본즈는 천기범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KBL 신인 드래프트 4순위로 삼성에 지명돼 뛰어온 천기범은 올해 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유니폼을 벗었다.

그는 인천 중구 운서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는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거짓 진술을 했다.

천기범 영입 발표한 일본 B2리그 후쿠시마 [후쿠시마 파이어본즈 인스타그램 캡처.]

이 일로 KBL은 54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1천만원, 사회봉사 활동 120시간의 징계를 내렸는데, 천기범은 결국 은퇴를 택했다.

하지만 코트를 떠난 지 약 5개월 만에 새 소속팀을 찾았다.

천기범 사과문 [천기범 인스타그램 캡처.]

천기범은 사과문에서 "부끄러운 잘못에 대해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몰라 은퇴 후 그저 조용히 자숙하며 지내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제 근황을 기사로 접하시는 분들께서는 제가 제대로 반성하지 않고, 사과하지 않았다고 느끼실 수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며 "부족한 솜씨지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절대 해서는 안 될 잘못을 저질렀다. 여기에 대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평생 잊지 않고 후회하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제 전부였던 삼성 구단과 KBL에 너무 큰 오명을 남기게 돼 괴롭고 부끄럽다"고 썼다.

성적 부진과 선수단 관리 부족 등의 책임으로 삼성 사령탑에서 물러난 이상민 전 감독에게도 재차 사죄했다.

천기범은 "제 잘못을 같이 떠안아 주신 이상민 감독님께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죄송한 마음이다.

제 농구 인생을 이끌어 주신 큰 선배님이셨다"면서 "평생 빚진 마음으로 살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본행을 택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타지에서 혼자라도 농구만은 계속하고 싶다는 게 유일한 바람"이라고 밝힌 천기범은 "죄책감과 후회, 부끄러움으로 마음이 무겁고 두렵기도 하지만 다른 길이 보이지 않아 선택하게 됐다.

잘못의 무게를 잊지 않고 성실히 살아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음주운전에 거짓말' 前프로농구 선수 천기범 송치,

"당황해 거짓말했다"…경찰, 음주운전 혐의만 적용,

술에 취해 운전한 사실이 적발되자 거짓말로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전직 프로농구 선수 천기범(28)씨에게 경찰이 음주운전 혐의만 적용하기로 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9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전직 프로농구 선수 천씨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 프로농구 선수 천기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겹쳐,

경찰은 또 출동한 경찰관에게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 진술을 한 혐의(범인도피)로 천씨의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A씨도 함께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천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9시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100m가량 그랜저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일 "계단에 걸쳐있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 뒷자리와 조수석에 각각 앉아 있던 천씨와 A씨를 발견했다.

당시 측정된 천씨와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3% 이상이었다.

천씨는 누가 운전을 했느냐는 경찰 질문에 "대리기사가 해줬다"며 전화번호를 제시했지만, 그는 기사가 아닌 보험사 관계자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자신이 차량을 운전했다며 천씨와 함께 거짓말을 했으나 경찰이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천씨가 운전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천씨는 이후 경찰에 출석해 "당시 당황해서 거짓말을 했다"며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던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당초 천씨에게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함께 적용하려 했으나 단순히 음주운전 사실을 숨긴 것만으로는 이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실을 숨긴 것 자체는 경찰이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밝힐 수 있는 정황이기 때문에 판례들을 토대로 죄 구성 요건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봤다"고 말했다.

천씨는 2016년 신인 드래프트 4순위로 삼성에 지명돼 활약해 왔으나 이번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은퇴했다.


인도 결혼식서 축포 쏘던 신랑, 실수로 '탕'…친구 숨졌다,

인도의 한 결혼식장에서 신랑이 쏜 축포에 하객인 친구가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3일 인도 NDTV 등 외신들은 지난 21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신랑이 결혼식 중 축포를 쏘다가 실수로 친구를 맞히는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신랑 마니시 마데시아는 공중에 총을 발사하려고 오른팔을 높게 들었다가, 발사가 되지 않자 아래로 팔을 내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마데시아가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 총이 발사됐고, 신랑 친구인 바불랄 야데프가 총에 맞아 쓰러지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미지 확대하기 야데프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군인인 그는 마데시아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휴가를 나왔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마데시아를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하고, 마데시아가 사용한 권총도 압수했습니다.

이 권총은 야데프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도에서는 결혼식 등 행사에서 축포를 쏘기 위해 총기를 사용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관행으로 남아 있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지방선거 승리 잔치 현장에서 8살 소년이 총에 맞아 숨졌고,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신랑이 결혼식 중 축포에 맞아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베트남 클럽서 '마약 파티' 성행…'실탄 장전' 총기도 발견,

중부 닥락성에서 44명 '양성 반응'…호찌민도 적발 사례 잇따라,

베트남에서 클럽 등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마약 파티'가 성행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실탄이 장전된 권총까지 발견돼 치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현지 공안은 전날 새벽 중부 고원지대인 닥락성의 '바 47' 등 2개 클럽을 급습해 마약류 단속을 벌였다.

공안 200여 명이 현장에 들이닥쳤을 때 고객들은 마약류가 담긴 봉지를 바닥에 버리고 비상구 등을 통해 달아나려고 했다.

그러나 결국 모두 공안에 붙잡혔으며 마약류 검사 결과 44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닥락성 클럽에서 마약류 단속에 나선 현지 공안,

또 현장에서는 32세 남성이 앉았던 의자 밑에서 실탄 25발이 장전된 총기까지 발견됐다.

공안 조사에서 이 남성은 지난 2016년 캄보디아에서 미화 129달러를 주고 총기를 구입해 호신용으로 소지했다고 진술했다.

최대 도시인 호찌민도 클럽에서 고객들이 대거 마약류를 투약하다가 공안 단속에 걸린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

호찌민 공안은 지난달 27일 떤 푸 지역의 나이트클럽을 급습해 마약류 양성 반응을 보인 63명을 검거했다.

공안은 현장에서 다량의 마약류 정제와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압수했다.

베트남은 최근 호찌민 등을 중심으로 마약 관련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

주로 라오스와 태국, 미얀마 접경의 '골든 트라이앵글'과 이란·아프가니스탄·북부 파키스탄에 걸쳐있는 '황금의 초승달 지대'를 통해 마약류가 들어온다.


호찌민 클럽서 대규모 '마약 파티' 적발…80여명 무더기 체포,

남녀 고객 74명·종업원 14명 양성 반응,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찌민의 한 클럽에서 80여명의 남녀가 마약 파티를 벌이다가 공안에 붙잡혔다.

11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 공안은 지난 9일 새벽에 3군 지역에 위치한 F클럽에서 마약류 단속을 벌였다.

공안이 들이닥치자 클럽 고객들은 비닐 봉지를 던지고 달아나기 시작했다.

호찌민시의 클럽에서 마약류 단속에 나선 공안들,

공안은 현장에서 정제와 가루 형태의 마약류를 대거 압수했다.

또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고객들과 종업원들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객 74명과 종업원 14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단속에 걸린 업소는 두달전에도 고객 70여명이 현장에서 마약을 투약하며 춤을 추다가 적발된 바 있다.

호찌민은 마약 관련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라오스와 태국, 미얀마 접경의 '골든 트라이앵글'과 이란·아프가니스탄·북부 파키스탄에 걸쳐있는 '황금의 초승달 지대'를 통해 마약류가 들어온다.

한편 지난해 호찌민에 거주하는 마약 중독자는 2만8천500여명으로 재작년에 비해 4.3% 증가했다.


라오스서 필로폰 3천600만정 적발…"역대 2번째 규모"

"가루 590㎏·산탄총도 발견돼"…미얀마, 쿠데타 이후 마약 생산 급증,

마약 밀매 중심지인 '골든 트라이앵글'에 위치한 라오스 내 접경 지역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 대량으로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30일 AFP통신에 따르면 라오스 경찰은 지난 26일 라오스 북서부 보께오주의 화이싸이 마을의 마약 밀매상을 급습해 메스암페타민 3천600만정과 가루 590㎏을 압수했다고 유엔마약범죄 동남아사무소가 전했다.

이번에 적발된 메스암페타민은 그동안 라오스 경찰의 단속 실적을 통틀어 역대 두번째로 많은 규모다.

태국 현지 매체는 총기류와 헤로인도 현장에서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9년 7월 태국 마약단속국이 압수해 공개한 메스암페타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겹쳐,

앞서 라오스 경찰은 지난해 10월 27일 같은 지역에서 메스암페타민 5천560만정과 결정체 1.5t을 실은 맥주 운반 트럭을 적발했다.

제러미 더글러스 소장은 "4명을 체포했지만 주범을 잡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라오스와 태국, 미얀마의 접경 지역인 골든 트라이앵글은 마약 밀매 지역으로 악명이 높은 곳이다.

태국 정부는 재작년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경 통제를 강화했다.

이후 라오스는 미얀마 샨주에서 생산된 마약류를 메콩강을 건너서 태국으로 운반하는 주요 통로가 됐다.

미얀마는 작년 2월 발생한 군부 쿠데타로 인해 경제가 마비되고 치안이 무너지면서 중국에서 들여온 화학물질을 이용한 메스암페타민 생산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태국 수도 방콕과 다른 동남아 주요 도시들에서 거래되는 마약류 가격이 급격히 떨어졌다.

그러나 호주와 등 다른 권역의 국가들에서는 여전히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고 더글러스 소장은 전했다.


라오스 맥주트럭서 필로폰 우르르…"역대 최대 규모"

필로폰 5천560만 정과 결정체 1.5t 적발…미얀마산 추정,

마약밀수 지역으로 악명 높은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마약류인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대량으로 실은 트럭이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28일 AF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라오스 경찰은 전날 오후 미얀마·태국 접경인 라오스 북서부 보케오주(州)에서 필로폰 5천560만 정과 필로폰 결정체 1.5t 등을 실은 맥주 운반 트럭을 적발했다.

제러미 더글러스 유엔마약범죄사무소 동남아 지역 대표는 "이번 건은 동아시아, 동남아시아에서 있었던 마약 적발 중 최대 규모"라면서 "알약만 따져도 작년 한 해 라오스에서 압수한 전체 물량의 3배에 이른다"고 말했다.

2018년 홍콩 당국이 적발해 언론에 공개한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 든 봉투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겹쳐,

경찰은 체포된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배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 트라이앵글로 불리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접경에 위치한 보케오주에서는 지난주에도 두 차례에 걸쳐 필로폰 알약 1천600만 정이 적발됐다.

최근 수년간 라오스는 분쟁지역인 미얀마 샨주(州)에서 생산된 필로폰 등의 마약을 주변국으로 운반하는 통로로 활용돼 왔다.

특히 미얀마가 올해 2월 군부 쿠데타와 이로 인해 촉발된 경제 악화를 겪으면서 이러한 양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추락한 컨테이너 낙하물에 죽을 뻔했는데…화물차주 측 "수리비 달라"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컨테이너가 떨어져 주행 중이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차주 측은 트레일러 운전자 측이 수리비 일부를 요구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고속도로 컨테이너 낙하물 사고로 죽을 뻔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아버지가 사고를 당했는데 화가 치밀어 오른다"며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영상에 따르면 트레일러가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컨테이너가 갑자기 추락

이미지 ▲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영상에 따르면 트레일러가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컨테이너가 갑자기 추락해 도로 1차선까지 미끄러졌습니다.


A 씨 아버지는 급히 속도를 줄였지만, 컨테이너를 피하지 못하고 정면충돌했습니다.


A 씨 아버지는 사고 현장에서 잠깐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영상에 따르면 트레일러가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컨테이너가 갑자기 추락

A 씨는 "경찰에서는 트레일러 측 과실이 100%라고 주장했지만, 트레일러 기사가 가입된 화물공제조합에서는 감가상각비 등 수리비 일부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아버지는 입원 중인데 상대방은 현재까지 사과 한마디 없다"며 "이렇게 큰 사고는 처음이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버지가 쾌차하시길 바란다",

"트레일러 운전자가 자기 차 안 뒤집어지게 하려고 컨테이너를 안 잠갔다",

"컨테이너 결속 장치 안 하는 사람들은 엄벌에 처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따르면 트레일러 기사가 컨테이너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는 것은 12대 중과실 사고에 해당하는 '화물 고정 조치 위반(낙하물 사고)'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또한 12대 중과실에 해당한다면 운전자가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형사 처벌 대상이 되며, 가해 차량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 수리비 등을 피해자에게 청구할 수 없습니다.


#농구선수 천기범(28)이 일본 리그 진출 소식 #12대 중과실에 해당한다면 운전자가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형사 처벌 대상 #누리꾼들은 "아버지가 쾌차하시길 바란다" #트레일러 운전자가 자기 차 안 뒤집어지게 하려고 컨테이너를 안 잠갔다" #컨테이너 결속 장치 안 하는 사람들은 엄벌에 처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트레일러 기사가 컨테이너를 제대로 고정하지 않는 것은 #12대 중과실 사고에 해당하는 '화물 고정 조치 위반(낙하물 사고)'에 해당 #이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골든 트라이앵글로 불리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접경에 위치한 보케오주에서는 #지난주에도 두 차례에 걸쳐 필로폰 알약 1천600만 정이 적발됐다 #최근 수년간 라오스는 분쟁지역인 미얀마 샨주(州)에서 생산된 필로폰 등의 마약을 주변국으로 운반하는 통로로 활용돼 왔다 #미얀마가 올해 2월 군부 쿠데타와 이로 인해 촉발된 경제 악화를 겪으면서 #이러한 양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화물 고정 조치 위반 #낙하물 사고 #호찌민 공안 #지난달 27일 떤 푸 지역의 나이트클럽을 급습해 마약류 양성 반응을 보인 63명을 검거했다 #공안은 현장에서 다량의 마약류 정제와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을 압수했다 #베트남은 최근 호찌민 등을 중심으로 마약 관련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 #주로 라오스와 태국 미얀마 접경 #골든 트라이앵글 #이란·아프가니스탄·북부 파키스탄에 걸쳐있는 #황금의 초승달 지대'를 통해 마약류가 들어온다 #당황해 거짓말했다 #경찰 음주운전 혐의만 적용 #인도 결혼식서 축포 쏘던 신랑 실수로 '탕' 친구 숨졌다 #베트남 클럽서 '마약 파티' 성행 #실탄 장전' 총기도 발견 #중부 닥락성에서 44명 '양성 반응 #호찌민도 적발 사례 잇따라 #호찌민 클럽서 대규모 '마약 파티' 적발 #80여명 무더기 체포 #남녀 고객 74명·종업원 14명 양성 반응 #라오스서 필로폰 3천600만정 적발 #역대 2번째 규모 #가루 590㎏·산탄총도 발견돼 #미얀마 쿠데타 이후 마약 생산 급증 #라오스 맥주트럭서 필로폰 우르르 #역대 최대 규모 #필로폰 5천560만 정과 결정체 1점5t 적발 #미얀마산 추정 #추락한 컨테이너 낙하물에 죽을 뻔했는데 #화물차주 측 "수리비 달라 #음주운전 후 은퇴→일본 후쿠시마행' 천기범 SNS에 사과문 #음주운전 적발로 은퇴를 선언한 농구선수 천기범(28)이 일본 리그 진출 소식이 전해진 뒤 팬들에게 사과의 글을 남겼다 #천기범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하고 #농구 팬들과 서울 삼성 구단 이상민 전 삼성 감독 등에게 머리를 숙였다 #전날 일본 B2리그(2부) 후쿠시마 파이어본즈는 천기범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KBL 신인 드래프트 4순위로 삼성에 지명돼 뛰어온 천기범은 #올해 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유니폼을 벗었다 #인천 중구 운서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는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거짓 진술을 했다 #이 일로 KBL은 54경기 출전정지 #제재금 1천만원 #사회봉사 활동 120시간의 징계를 내렸는데 #천기범은 결국 은퇴를 택했다 #코트를 떠난 지 약 5개월 만에 새 소속팀을 찾았다 #라오스 경찰 #지난해 10월 27일 같은 지역에서 #메스암페타민 5천560만정과 결정체 1점5t을 실은 맥주 운반 트럭을 적발했다 #제러미 더글러스 소장은 #4명을 체포했지만 주범을 잡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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