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2일 목요일

'노쇼' 잊지 않았다…한국팬, 호날두 나올때마다 "메시" 2022 카타르 월드컵,조규성 "호날두 내게 욕했다, 역시 날강두"…교체 때도 '비매너'"날강두"서 "우리형" 됐다...'16강 기적' 온몸으로 도와준 호날두! 실수로 태극기 밟은 송민규 사과...SNS 악플 쇄도,,,

'노쇼' 잊지 않았다…한국팬, 호날두 나올때마다 "메시" 2022 카타르 월드컵,조규성 "호날두 내게 욕했다, 역시 날강두"…교체 때도 '비매너'"날강두"서 "우리형" 됐다...'16강 기적' 온몸으로 도와준 호날두! 실수로 태극기 밟은 송민규 사과...SNS 악플 쇄도,,,

'노쇼' 잊지 않았다…한국팬, 호날두 나올때마다 "메시" 연호,

2022 카타르 월드컵,

조규성 "호날두 내게 욕했다, 역시 날강두"…교체 때도 '비매너'

"날강두"서 "우리형" 됐다...'16강 기적' 온몸으로 도와준 호날두!

딘딘 "죄송합니다" 韓 16강행에 사과…벤투 저격 발언 뭐길래?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주요 장면들,,,

실수로 태극기 밟은 송민규 사과...SNS 악플 쇄도,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선수등 관련 사진들,,,

안정환의 ‘카타르’시스,

관련 댓글들,,,


'노쇼' 잊지 않았다…한국팬, 호날두 나올때마다 "메시" 연호,

한국 팬들이 3일(한국시간) 열린 한국과 포르투갈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가 등장할 때마다 야유와 함께 라이벌인 "메시"를 연호했다.
호날두는 이날 별다른 활약을 지 못하다 후반 20분 교체됐다.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팬들은 호날두가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보냈다.

어떤 때는 포르투갈 팬들의 환호조차 묻힐 만큼 소리가 컸다.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최종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손흥민과 호날두가 인사하고 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2019년 유벤투스 소속으로 K리그 올스타와 경기를 치르기 위해 방한했는데, 팬들의 바람을 저버리고 끝내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 팬들은 그런 호날두를 잊지 않은 것이다.

심지어 호날두가 전반 동안 세 차례 결정적 기회를 놓치자 "메시"를 연호하며 그의 멘탈을 흔들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호날두는 이날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SNS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손흥민. 사진 손흥민 인스타그램,

전반전 김영권(울산)의 득점 당시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실점을 자초했던 호날두는 후반전에도 두 차례 찬스에서 모두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등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후반 20분 안드레 실바(라이프치히)와 교체됐다.

호날두는 경기장을 나오면서도 시간을 끌며 느리게 나왔고, 조규성(전북)이 빨리 나가달라며 재촉하자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기쁨을 표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한국은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경기 후 기뻐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뒤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고 여러분들은 우릴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16강 진출 후 기뻐하는 손흥민.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는 감동적인 글을 남겼다.

손흥민의 이 글은 3일 오전 11시 현재 20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좋아요'를 눌렀다.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 골을 넣은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며 라커룸에서 다 함께 활짝 웃는 선수들의 사진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확히 20년 전 꿈꿨던 무대였다"며 "20년 후 팀 동료, 가족, 국민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순간을 만들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고 썼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스타로 떠오른 공격수 조규성(전북 현대)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고 쓰인 태극기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백업 선수였던 조규성은 이번 대회에서 주전을 꿰찼다.

또 훈훈한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다.

실력과 외모를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다.

한편 겹경사 속에 SNS에 사과 메시지를 전달한 선수도 있다.

미드필더 송민규(전북)다.

그는 포르투갈전 승리 후 단체 사진을 찍을 때 그라운드에 놓인 태극기를 발로 밟고 지나가서 팬들에게 지적받았다.

송민규는 "경기 종료 후 너무 기쁜 나머지 경황이 없어 태극기를 밟았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조규성 "호날두 내게 욕했다, 역시 날강두"…교체 때도 '비매너'

“빨리 나가라고 했어요.

유 패스트, 패스트(you fast fast)라고 했더니,

(호날두가) 제가 아는 포르투갈어로 욕을 하더라고요.”

한국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24·전북)이 밝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의 설전 비화다.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교체아웃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조규성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조규성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전에 선발출전해 2-1 승리와 극적 16강행에 기여했다.

후반 19분 교체아웃된 호날두가 천천히 경기장을 빠져나가자,

조규성이 빨리 나가라는 제스처를 했다.

호날두는 손가락을 입에 대는 제스처를 취했다.

조규성은 믹스트존에서 “티격태격했는데 일부러 더 했던 것 같다.

저도 일부러 시비 걸고, 중앙수비 선수들과 티격태격하고 툴툴 건드렸다”고 상황을 전했다.

‘호날두와 미남 공격수 맞대결에서 활약이 좋았다’는 질문에 조규성은 “노 코멘트 하겠다”고 했다.

이어 조규성은 “호날두는... 그냥.. 날강두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호날두는 2019년 유벤투스 방한 때 벤치만 지키는 ‘노쇼’로 한국 팬들에게 미운털이 박혔다.

‘날강두’(날강도+호날두)로 불린다.
조규성(왼쪽)과 이강인이 16강행 확정 후 밝은 표정으로 응원단에 인사하고 있다.

조규성은 “끝나자마자 도핑 테스트를 하느라 씻지도 못했다.

주앙 마리오와 얘기하면서 유니폼 바꿨다”고 했다.

조규성은 이날 종아리에 경련(쥐)이 있는 상태로 참고 뛰었다.

조규성은 “후반 중반부터 중아리에 쥐가 났는데, 앞에서 안 뛰면 뒤가 힘들어서 끝까지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다.

아무래도 월드컵이란 무대가 큰 무대고, 긴장된 상태로 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했다.

또 “저희가 골을 넣어야 되는 상황이다보니 훈련할 때 도 많이 말했고, 4-4-2 포메이션이 아니더라도, 흥민이 형이 같이 살짝 올라가면서 생각하면서 했다”고 했다.

포르투갈전 후 같은조 우루과이-가나전을 둥글게 모여 지켜본 조규성은 “모두 다 몇 분 남았는지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스코어를 봤다.

마지막에 우루과이 프리킥이 나서 너무 떨렸던 것 같다.

끝나고 나서 어린아이처럼 다같이 뛰어가서 좋아했다.

지금도 너무 좋은 것 같다”고 했다.


"날강두"서 "우리형" 됐다...'16강 기적' 온몸으로 도와준 호날두!

이 정도면 ‘은인’이라고 부를 만하다.

경기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타도 대상으로 여겨졌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카타르의 기적을 만든 결정적 도우미였다.

한국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물리쳤다.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가 3일 한국전 도중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리고 같은 시각 우루과이가 가나를 2-0으로 제압하면서 포르투갈이 H조 1위, 한국이 2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으로선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만의 16강 진출이다.

기적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은 낮은 확률을 갖고 있었다.

일단 포르투갈을 잡은 뒤 우루과이가 가나와 비기거나 2점차 이내 승리를 챙겨야 16강 진출이 가능했다.

그런데 믿기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

우루과이가 가나를 2-0으로 제압했고, 한국이 0-1로 지다가 후반 김영권과 황희찬의 득점을 앞세워 2-1로 이기면서 한국이 조별리그를 막차로 통과했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한국이 여러 찬스를 잡기는 했지만, 포르투갈 역시 만만치 않은 화력을 과시하며 한국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포르투갈의 점수는 좀처럼 올라가지 않았다.

전반 5분 히카르두 오르타의 선취점 이후 계속해서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세계적인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부진이 숨어있었다.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일 한국전 도중 교체아웃되면서 한국 선수에게 조용히 하라는 의미가 담긴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이날 중앙 공격수로 나온 호날두는 문전에서 여러 차례 좋은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발로도, 머리로도 한국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정확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전성기를 지난 왕년의 에이스가 맞닥뜨린 한계였다.

그 사이 오히려 한국에는 결정적인 도움까지 보탠 호날두였다.

후반 27분 이강인의 코너킥이 호날두의 등을 맞고 김영권 앞으로 흘렀고, 김영권은 이를 침착하게 차 넣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공이 자신한테까지 오리라고 예상 못 한 호날두가 급히 등을 돌렸지만, 이 동작이 오히려 동점골을 만든 계기가 됐다.

결국 호날두는 한 골조차 넣지 못한 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후반 20분 안드레 실바와 교체되며 조별리그 경기를 마쳤고, 1-2 역전패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약 70분 내내 부진한 호날두는 3년 전 국내에서 ‘노쇼 논란’을 일으켰던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더한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뛰던 2019년 7월 K리그 올스타와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방한했다.

그러나 그라운드에서 1분도 뛰지 않고 퇴근해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다.


딘딘 "죄송합니다" 韓 16강행에 사과…벤투 저격 발언 뭐길래?

대한한국 축구 대표팀이 3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른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둬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연예인들 역시 감격했다.

먼저 가수 딘딘은 이날 한국 대표팀이 승리를 거둔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16강 진출 확정 화면을 찍어 올리며 "하"라며 감격한 듯한 문구로 환호했다.

앞서 딘딘은 지난 10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많은 국민이 불안감을 갖고 있지 않나"라며 "벤투가 항상 잘 안되다가 갑자기 말도 안 되게 갑자기 월드컵에서 난리 날 수도 있을 것 같고 지금처럼 간다면 1무 2패 정도일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2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이 포르투갈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후 16강 진출을 확인한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그는 당시 "(비판을) 너무 던졌나"라며 걱정하면서도 "사실 다들 똑같이 16강 힘들다 생각할 것 아닌가"라며 "그런데 글 보면 '16강 갈 것 같다'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니까 짜증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복 회로를 왜 돌리나"라며 "우리가 음원 낼 때 '1위 했으면 좋겠다' 이것과 뭐가 다르나, (당연히) 안 될 것 아는데"라고 했다.

이후 딘딘은 지난달 24일 우루과이전 중계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죄송해요,

우리 대한민국 정말 최고예요"라며 "역대급 경기, 대한민국 파이팅. 제발"이라고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딘딘에 이어 사이먼 도미닉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했다는 중계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의 주요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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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는 "이거지, 자랑스럽다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중계 화면을 찍어 올렸다.

민호는 이날 선발 라인업을 올리며 "가보자고"라는 파이팅 넘치는 글로 응원을 예고했고, 한국 대표팀이 2-1로 승리한 직후 가나와 우루과이전에 대해 "운명의 6분 남았다"라는 글로 간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의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황희찬 선수가 태극기를 들고 포효하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RM은 "최고의 날입니다"라며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감격스러운 표정의 이모티콘을 붙였다.

같은 그룹 멤버 제이홉은 "16강! 우리 선수분들 진짜 고생하셨습니다"라는 축하 글을 남겼다.

이후 이어진 영상에서는 제이홉이 같은 그룹 멤버 정국이 부른 카타르 월드컵 공식 응원가 '드리머스'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도 담겼다.

전현무는 "희박했던 가능성에 감독 퇴장에 마스크 투혼에 무지개 회원 황희찬의 극장골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도하의 기적"이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기며, 황희찬 선수의 모습이 담긴 중계 화면 옆에서 황희찬의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어 올렸다.

앞서 전현무가 출연하는 MBC '나혼자 산다'에는 황희찬 선수가 잉글랜드에서 선수 생활 중인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일 오전 4시 G조 1위 브라질과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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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태극기 밟은 송민규 사과...SNS 악플 쇄도,

3일 추가시간 극장골로 16강 진출을 결정지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승리 기쁨을 만끽하며 슬라이딩 세레머니 후 기념촬영을 한 가운데 송민규(전북현대)가 촬영 도중 태극기를 밟아 논란이 일었다,

송민규는 즉각 SNS를 통해 “너무 기쁜 나머지 태극기를 밟았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송민규가 국가대표임에도 국기를 밟아 훼손했다며 그의 SNS 계정에 비난 댓글을 달았다.

송민규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종료 후 너무 기쁜 나머지 태극기를 밟았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송민규는 대표팀 단체촬영 중 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태극기를 밟았다.
송민규 인스타그램 사과문(왼), 송민규가 기념촬영 과정에서 태극기를 밟고 자리를 옮기는 모습,

이 같은 모습은 중계방송에 고스란히 노출됐고, 누리꾼들은 SNS를 찾아가 ‘국기를 밟았으면 사과하라’ ‘신성한 국기를 훼손했다’

‘전세계 송출되는 방송에서 태극기를 밟았다’며 항의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과문을 게시글이 아닌 게시 후 24시간 뒤에 사라지는 스토리에 올렸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과 진정성에 의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국 대표팀은 우승후보 포르투갈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황희찬의 후반전 추가시간에 터진 골이 역전의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1승1무1패로 우루과이와 승점 4, 골득실 0으로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4-2로 앞서 조2위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6일 막강한 우승 후보 브라질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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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상대는 G조 1위다.

브라질이 유력하다.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평가전에서는 브라질에 1-5 참패를 당했다.

조규성은 “이전에 저희가 브라질이랑 했을 때 크게 졌지만, 월드컵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기적을 보여줬듯, 16강에서 브라질을 만난다면 한번 부딪혀보고 싸워봐야죠.

가봐야 아는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국축구에서 월드컵 한대회에서 3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

조규성은 가나전에서 2골을 넣었다.

조규성은 “당연히 공격수면 골로 보여줘야 한다.

(황)희찬이 형이 반전시켜줬 듯이. 희찬이 형, (손)흥민이 형, (황)의조 형 등 좋은 공격수들 너무 많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앞에서 싸워주는게 많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했다.


안정환의 ‘카타르’시스,

9% 확률 뚫고 16강 해냈다 브라질 못 잡을 이유 뭐 있나, 

‘날강두’ 설욕해서 뭐하나 포르투갈을 이겨야지, 

“대신 피 흘려주고 싶었다 자랑도 꾸중도 끝나고 하자” 

‘날강두’ 설욕해서 뭐하나 포르투갈을 이겨야지  

“대신 피 흘려주고 싶었다 자랑도 꾸중도 끝나고 하자”  


관련 댓글들,,,

sanh****1시간 전
조규성 최고야

좋아요0화나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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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5시간 전
너도 매너도 겸손도 없구나.

그래도 이건 아니지 갑자기 전 세계에서 스타 됐다던데 팬들 이쁨 받고 싶나 보네 카메라 의식 심하게 하기 시작하더니,

뭐 일러바치는 거야 자랑하는 거야 뭐야 얜. 당황스러운 아이네.

축구선수가 인터뷰에서 날강도 거린다고? ㅋㅋㅋ

역대급이네. 아무리 철이 없어도 이겨서 신이 나도 선 좀 넘지 말자..

이천수슨수님의 실력 반의반의반만이라도 되고, 말디니 머리 한번 발로 까줄 정되고 나대길 바라.

날강두라고 하는 사람은 나를 욕하겠지만 아닌 건 아닌 거다.

전 세계가 보는건데..

누가 보면 호우빠가 시간 끌고 안 나가고 먼저 욕 한 줄 알겠다.

나가는 사람 건들인건 본인인데 날강두 세단어로 영웅놀이; 팬들 이목 끌려고 철 없이 막 내 뱉어버렸네 주워 담지도 못하는, 박제된 이 인터뷰 한마디로 언젠진 모르겠지만 매번 너를 고통스럽게 할 것 같다.

비공 누르던지 반박은 상관은 없는데 내 개인적 생각이니 반말 쓰고 욕하려면 만나서 하던 전화로 하십쇼. 알겠쬬 🤫

답글 1
좋아요28화나요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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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c****5시간 전
날강도 뿐이냐 우리도 각종목 인성 좋지않은 선수들 있다,

야구 하 이 배구 정 축구 이 기,,,

좋아요15화나요21
 

 
skyb****7시간 전
호날두 때문에 이겼다.

답글 작성
좋아요7화나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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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10****9시간 전

그러면서 호날두에겐 날강도의 의미가 담긴 ‘날강두’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호날두는 결정적일 때마다 한국을 도왔고, 결국 한국의 극적인 16강 진출 교두보까지 마련하면서 그간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조금이나마 벗게 됐다.

그래서인지 이날 온라인상에서 호날두는 더는 날강두가 아닌 ‘우리형’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jjw7****7시간 전,

선수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

그러나 경기가 끝나고 사진 찍히기 위해 태극기를 발로 밟고 선수무리에 앉아 웃는 지각없는 선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자격이 없습니다

좋아요2화나요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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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명이 문어벙이 ㅅ.ㄲ.보다 훨 낫네.

이ㄴ들은죽어도 사과를 몰라..오리발 내로남불의 대가들이지.. 한마디로 GSGG

좋아요36화나요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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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he****9시간 전,

중요한 점은 광견병 걸린 미친 돼지넌이 설치면서 남자 라커룸에 들어가서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는 점. 생각해봐. 대통령이 여배구 잘했다고 라커룸 들어갔다면 어떻게 보겠어.

좋아요12화나요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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