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5일 토요일

'몸값 폭등' 조규성, 예상 이적료 34억원…1년새 26억원 '껑충' 황희찬 '드디어 첫골' 교체투입 후 극적 동점골…리버풀과 2-2 비겨, 드디어 고국서 인정받은 메시…한 편의 글에 울음 터뜨렸다, "아빠, 왜 아르헨티나에서는 아빠를 죽일듯이 해?" "김민재, 미친 쿠데타.. 경기력으로 세계 톱10 수비수" 伊언론 감탄 연발,,,

'몸값 폭등' 조규성, 예상 이적료 34억원…1년새 26억원 '껑충' 황희찬 '드디어 첫골' 교체투입 후 극적 동점골…리버풀과 2-2 비겨, 드디어 고국서 인정받은 메시…한 편의 글에 울음 터뜨렸다, "아빠, 왜 아르헨티나에서는 아빠를 죽일듯이 해?" "김민재, 미친 쿠데타.. 경기력으로 세계 톱10 수비수" 伊언론 감탄 연발,,,

'몸값 폭등' 조규성, 예상 이적료 34억원…1년새 26억원 '껑충'

'손흥민 광고' 메가커피, 점주에게 60억 광고비 '분담' 논란,

드디어 고국서 인정받은 메시…한 편의 글에 울음 터뜨렸다,

존재 자체로도 아르헨 이민자들에게 위로였던 선수,

인터뷰 때마다 늘 지켜온 고국 말씨,

"아빠, 왜 아르헨티나에서는 아빠를 죽일듯이 해?"

깜짝 소개된 엔소 페르난데스와의 인연,

메시가 돌아왔다…"뭘 봐, 이 바보야"

인물,

황희찬 '드디어 첫골' 교체투입 후 극적 동점골…리버풀과 2-2 비겨,

'한국의 거대한 벽→돌파는 불가능'…이탈리아 언론 극찬,

“김민재의 미친 쿠데타, 월드 톱 텐 수비수” …끊이지 않는 찬사,

'김민재 있음에' 나폴리, 최전방에 8명 일렬로 선 사진 화제,

우승 앞둔 김민재, "위대한 벽(Grande Muraglia)" 극찬 받았다,

'찰떡 궁합' 김민재-라흐마니, 또또또 무실점..."올해의 듀오다"

"김민재, 미친 쿠데타.. 경기력으로 세계 톱10 수비수" 伊언론 감탄 연발,

"쿨리발리 아웃-김민재 영입 나폴리, 축하합니다!" 나폴리 레전드,

이강인 잔류할 명분?...마요르카, 유럽 대항전이 보인다,


'몸값 폭등' 조규성, 예상 이적료 34억원…1년새 26억원 '껑충'

카타르 월드컵 직전 11월 예상 이적료 140만 유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4·전북)의 예상 이적료가 1년 사이에 190만 유로(약 25억9000만원) 뛰었다.

유럽의 축구 전문 인터넷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4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뛰었던 주요 선수 53명에 대한 새로운 이적료 추정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규성은 월드컵 이전인 11월 예상 이적료가 140만 유로였으나 월드컵이 끝난 뒤인 12월에는 250만 유로로 껑충 올랐다.

한국 돈으로 34억원 정도에 달한다.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조규성(전북)

특히 조규성은 1년 전인 지난해 12월에는 예상 이적료가 60만 유로였는데 1년 만에 250만 유로까지 상승했다.

조규성은 올해 1월 아이슬란드와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는 등 A매치 통산 20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

조규성은 K리그 선수 가운데 이적료 추정치가 가장 많은 선수로도 집계됐다.

조규성의 이적에는 튀르키예, 스코틀랜드 등의 팀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외국 매체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특히 조규성은 경기력뿐 아니라 잘생긴 외모로도 큰 인기를 끌어 월드컵 이전에 2만여명이던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가 지금은 295만명에 육박한다.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에 오른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월드컵 개막 전 1억6000만 유로로 예상됐다가 이번 발표에서 1억8000만 유로로 상승했다.

한국 돈으로 2450억원 정도다.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인 요슈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은 6000만 유로에서 7500만 유로로 이적료 추정치가 높아졌다.

또 네덜란드의 코디 학포 역시 11월 4500만 유로에서 12월에는 6000만 유로로 이적료가 예상됐다.

일본의 도안 리쓰도 1200만 유로에서 1500만 유로로 이적료 상승이 예상된다.

한국 국가대표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의 예상 이적료는 7000만 유로인데 손흥민에 대해서는 아직 월드컵 결과가 반영된 12월 자료가 나오지 않았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조규성만 12월 예상 이적료가 발표됐다.



'손흥민 광고' 메가커피, 점주에게 60억 광고비 '분담' 논란,

절반 이상이 찬성하면 매월 12만원씩 광고비 부담해야,
"글로벌 진출 목표로 손흥민 써놓고 왜 우리가 부담하느냐"

축구선수 손흥민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저가커피 프랜차이즈 메가커피가 수십억원의 광고비를 분담하기 위해 가맹점주들에게 광고 집행 동의를 받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가커피는 이달 가맹점주들에게 ‘메가MGC커피 가맹점 23년도 광고비 분담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광고 집행 사전 동의를 받고 있다.

이 공문은 2023년 연간 광고 집행 예상 비용인 60억원을 본사와 가맹점이 50%씩 부담하는 내용이 골자다.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면 가맹점주들은 매월 12만원씩 광고비를 내게 될 전망이다.

올해 7월 개정된 가맹거래법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가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는 광고를 실시하려는 경우 전체 가맹점사업자 중 50%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사진 = 메가커피 공식 인스타그램,

발송된 공문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의 모델료 및 촬영비 15억원 △아시안컵 기간 TV 및 디지털 광고료 15억원 △신상품 콘텐츠 디자인 및 상품광고, PPL 등 15억원 △브랜드 제휴 5억원 △오프라인 광고 5억원 등 총 60억원이 집행 예산으로 추산됐다.

메가커피는 공문에서 “커피 프랜차이즈의 시장변화에 경쟁적 우위를 선점하고 보다 확실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한다”며 “식품과 명품브랜드의 모델로 기업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검증된 손흥민 선수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가커피는 지난 6월 손흥민을 광고 모델로 발탁한 이후 매장 곳곳을 손흥민의 사진으로 꾸미는 등 브랜드 파워 강화에 공을 들인 바 있다.
그러나 점주들 사이에서는 메가커피가 수십억원의 광고비를 떠넘기려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발탁해놓고 국내 점주들에게 분담을 요구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는 것.

메가커피 관계자는 “올해 광고비는 전부 본사에서 부담해왔다”며 “점주분들이 전부터 적극적인 광고활동을 요구해왔고 다수의 동의를 얻어 진행하고 있다”고 이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드디어 고국서 인정받은 메시…한 편의 글에 울음 터뜨렸다,

현지 유명 작가, 메시 헌정글…스페인 2군서 세계 정상 오르기끼지 변함없이 아르헨티나인 정체성 지켜온 노력 조명
메시, 음성메시지로 사의 전해…"부인과 함께 듣다 감동했다"고


아르헨티나 유명 작가가 리오넬 메시(35)를 조명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라디오로 소개된 글 요약본에는 스페인 2군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세계 정상에 오르기까지 메시가 아르헨티나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해온 노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8일 (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36년만에 정상에 오른 뒤 월드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 ⓒ AFP =뉴스1 겹쳐,

메시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안디 크스네초프와 직접 헌정글을 소개한 작가 에르난 카시아리에게 음성 메시지를 보내 "아내와 함께 라디오를 듣고 감동해 울음을 터뜨렸다.

모두 맞는 얘기"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6년 바르셀로나 B클럽에서 활약하던 리오넬 메시. ⓒ AFP =뉴스1 자료 사진 겹쳐,

작가 카시아리는 울먹이며 메시의 메시지를 경청한 뒤, "노벨문학상과 세르반테스상, 메시를 감동시키는 영예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메시를 감동시키는 오늘의 이 영예를 택하겠다"고 화답해 또 한 번 메시의 심금을 울렸다.




존재 자체로도 아르헨 이민자들에게 위로였던 선수,

카시아리는 '리오넬의 트렁크(La Valija de Lionel)'란 제목의 헌정글 요약본에서 자신의 15년간 스페인 생활을 소개하며 "2003년 그 시절 스페인에 살던 아르헨티나 이민자들에겐 두 가지가 중요한 대화 주제였다"고 회상했다.

고국에선 쉽게 사다 먹는 '둘쎄 데 레체(우유에 설탕을 넣고 끓여 식힌 뒤 빵이나 과자에 발라 먹는 현지 음식)'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와 '로사리오(메시 고향)에서 온 그 15세 남자애 경기가 몇 시에 있는지'가 바로 그것이다.
메시가 마테나무 잎을 우려 마시는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 전통차 마테를 즐기는 모습은 그가 오랜 유럽 생활에서도 고국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 중 하나였다. 사진 출처는 프랑스 리그1 트위터 게시물. 겹쳐,

메시는 2003~2004년 바르셀로라 C클럽(유스팀), 2004~2005년 바르셀로라 B클럽(FC바르셀로나 2군)을 거쳐 2004~2021년 바르샤에서 활약한 뒤 작년부터 파리생제르맹(PSG)에 몸담고 있다.

카시아리는 "2003-2004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35골을 득점한 메시는 당시 (스페인에 사는 아르헨티나 동포들 사이에서) 미용실을 가든 술집을 가든 어디서든 입에 오르내렸다"고 전했다.




인터뷰 때마다 늘 지켜온 고국 말씨,

카시아리는 메시가 오랜 스페인 생활에서도 인터뷰 때마다 아르헨티나 단어를 사용하고 고국 억양을 지켰던 모습에 주목했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는 같은 '카스테야노(스페인어)'를 사용하지만, 영국식과 미국식 영어 이상으로 억양과 자주 쓰는 단어에 차이가 있다.

억양을 지킨다는 건 그들에겐 자존심이기도 하다.
리오넬 메시가 2015년 3월 8일 경기를 앞두고 부인(당시 연인) 안토넬라 로쿠소 및 아들 티아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News1 겹쳐,

카시아리는 "타국 생활이 길어지면 이민자들도 악센트를 유지하는 게 진짜 어려워진다"며 "메시도 바르샤 10대 선수가 되고, 라리가와 국왕컵, 챔피언스리그에 가기까지 시간이 흐르면서 정말 힘들었을 텐데 늘 악센트를 유지했다"고 했다.

그는 "메시가 타국에 사는 우리 이민자들의 삶을 얼마나 행복하게 해줬는지, 우리가 단조로운 사회의 지루함에서 벗어나고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어떻게 도왔는지를 다 설명하기 어렵다"고 했다.




"아빠, 왜 아르헨티나에서는 아빠를 죽일듯이 해?"

메시의 가장 아팠던 곳도 어루만졌다. 카시아리는 "어느덧 우리는 일생 최고의 선수를 보고 즐거워하는 것을 넘어, 그가 인터뷰할 때 고향 말을 까먹는지 감시하고 있었다"고 했다.

고국에서는 메시를 향해 '냉혈한', '돈만 밝히는 놈', '아르헨티나인이 아니라 갈리시아놈', '용병' 등의 모욕적 언사가 쏟아졌다고도 소개했다.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의 경기 후반전에서 아르헨티나 엔소 페르난데스(왼)가 추가골을 넣은 뒤 선제골을 넣은 리오넬 메시와 기뻐하고 있다. 2022.11.27/뉴스1 겹쳐,

카시아리는 "나도 15년을 타국에서 살아 세상 가장 사랑하는 고국에서 경멸의 목소리를 듣는 게 얼마나 끔찍한지 이해한다"며 "아들 티아고에게서 '아빠, 왜 아르헨티아에서는 아빠를 죽일듯이 해?'라는 말을 듣는 것만큼 참을 수 없는 고통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메시가 2016년 국가대표팀에서 물러난 것은 우리 이민자들에겐 안도감을 줬다"며 "그가 얼마나 조국을 사랑하고 탯줄을 끊지 않기 위해 노력했는지 아는 우리는 그가 그렇게 고통받는 것을 볼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깜짝 소개된 엔소 페르난데스와의 인연,

후배이자 같은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21)와의 인연도 소개됐다.

카시아리는 "2016년 메시가 모욕에 질려 대표팀을 그만두기로 했을 때 한 15세 소년이 페이스북에 '남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즐거우려고 남는 거죠.

그게 바로 사람들이 당신에게서 빼앗으려 하는 거고요'라는 글을 올렸다"고 했다.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 FIFA )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경기 연장 후반,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득점하고 있다. 2022.12.19 ⓒ 로이터=뉴스1 겹쳐,

이 글을 쓴 소년이 바로 엔소 페르난데스다.

메시는 결국 용기내 돌아왔고, 그는 자신을 비난하던 사람들의 입을 막아버렸다고 카시아리는 평했다.

아르헨티나인들을 감격시킨 한 마디. "뭘 봐, 이 바보야. 저리 꺼져."




메시가 돌아왔다…"뭘 봐, 이 바보야"

메시가 이번 월드컵 기간 인터뷰 중 네덜란드팀 골키퍼를 향해 내뱉은 이 말은 아르헨티나를 감동시켰다.

조금 거친 언사이지만 별다른 욕은 아닌 이 말이 동영상 리믹스로 계속 재생되고 티셔츠나 머그컵에 인쇄돼 불티나게 팔리며 화제가 된 건 아르헨티나 길거리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바로 그 '고향말'이기 때문이다.

카시아리도 글에서 '말을 하지 않는 유일한 사람',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모든 질문에 예, 아니오 또는 감사하다는 단답만 한 뒤 시선을 아래로 내리던 소년'이라고 묘사했던 스페인에서의 메시는, 고국 아르헨티나 국민들 눈엔 수다스럽고 거친 아르헨티나 국민성을 잃어버린 '이제 유럽 사람 다 된 놈'이었다.

그런 메시가, 거친 언사와 아르헨티나 특유의 억양으로 국민성을 드러냈다는 게 별 거 아닌 그 말에 국민들이 환호한 이유였다.

카시아리는 "이민자들 중엔 두 종류가 있다.

스페인에 도착하자마자 트렁크를 옷장에 넣고 스페인식 악센트를 익히는 사람들과, 트렁크를 쥐고 전통을 유지하는 사람들"이라며 "이 이야기는 15세의 그 리오넬이 트렁크를 옷장에 숨기고 스페인식 억양을 받아들였다면 결코 나오지 못했을 이야기"라고 맺었다.

카시아리의 글 전문은 그가 운영하는 출판사 오르사이가 발행하는 잡지 오르사이 2월편에 실릴 예정이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요약본 낭독에서 여러 번 눈물을 글썽이는 카시아리의 모습에는 메시에 대한 애정과 이민 시절 가졌던 진한 연민이 느껴진다. 사진은 카시아리 유튜브 캡처.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리오넬 메시는 늘 자신을 따라 다니던 '영원한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의 벽을 넘어 섰다. 사진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우승 후 월드컵 트로피에 입맞추는 디에고 마라도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 후 월드컵 트로피에 입맞추는 리오넬 메시. 2022.12.19 ⓒ   AFP =뉴스1 겹쳐,
드디어 고국의 인정을 받은 리오넬 메시는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국가대표팀을 은퇴하겠다던 말을 번복했다. 사진은 메시 등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지난 20일 귀국해 아르헨티나축구협회( AFA ) 훈련소로 이동하는 길을 시민들이 에워싼 모습. 2022. 12. 20. ⓒ   AFP =뉴스1 겹쳐,
파리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인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리오넬 메시(35)는 '프랑스 풋볼지'가 시상하는 축구선수 최고 영예 상 '발롱도르'를 무려 7회로 역대 최다 수상했다. 사진은 그의 2009, 2010, 2011, 2012, 2015, 2019, 2021년도 발롱도르 수상 모습. ⓒ AFP =뉴스1 겹쳐,

인물,

마이프로필,
리오넬 메시 축구선수Lionel Messi, Lionel Andres Messi Cuccittini
출생1987년 6월 24일, 아르헨티나신체169cm, 67kg소속팀파리 생제르맹 FC공격수(FW)가족배우자안토넬라 로쿠조수상2022.12. 제22회 카타르 월드컵 골든볼사이트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사진제공Gettyimageskorea
2022/23 리그1업데이트(2022.12.24.)
경기득점/ 도움/ 출전시간(분)
137(8위)10(1위)1132
시즌 전체 기록,
구분리그1경기13출장(분)1132득점7도움10공격P17슈팅51유효슈팅26경기당득점0.5
시즌 경기별 기록,
경기일/ 출장(분)/ 득점/ 도움/ 공격P/ 슈팅/ 유효슈팅/ 슈팅당 득점/ 경기당태클/ 페널티킥/ 파울/ 패스/ 볼터치/ 인터셉트/ 걷어내기,
11.1375분---2---------
10.3090분112111-------
10.2290분123320.3-------
10.1779분---63--------
10.0287분1-1420.3-------
09.1990분1-1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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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드디어 첫골' 교체투입 후 극적 동점골…리버풀과 2-2 비겨,

잉글랜드 FA컵 64강전,

'황소' 황희찬(26)이 강호 리버풀을 상대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시즌 1호골.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2-2023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후반 18분 교체투입된 뒤 후반 21분 귀중한 동점골을 성공시켜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울버햄튼은 홈에서 리버풀과 재경기를 갖는다.

황희찬이 울버햄프턴 공식전에서 골을 넣은 건 지난해 2월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 이후 약 11개월 만이며, 이번 시즌은 첫 득점이다.

황희찬(오른쪽 끝)이 동점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성적부진으로 해임된 브루노 라즈 감독 재임시 중용받지 못하던 황희찬은 로페테기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출전기회가 늘어나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황희찬은 이날 벤치에서 대기하다 1-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투입돼 팀을 패배위기에서 건져냈다.

전반 리버풀 GK 알리송의 패스를 가로채 게데스가 선제골을 넣은 울버햄튼은 전반 막판 누네스에게 동점을 내줘 전반을 1-1로 마쳤다.

후반 7분엔 모하메드 살라의 역전골이 터지며 끌려가던 울버햄튼은 3명을 교체하며 황희찬, 쿠냐 등을 투입했다.

황희찬은 페널티 박스 밖에서 볼을 잡아 돌파하다 왼쪽의 쿠냐에게 내줬고, 쿠냐의 리턴 패스를 받아 바로 방향을 바꾸는 슈팅을 시도했다.

이 볼은 알리송에 맞고 다시 황희찬에 맞으며 골문으로 들어갔다.

후반 36분에는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토트 고메스가 힐킥으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이전 상황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면서 아쉽게 득점과 황희찬의 도움은 무산됐다.


'한국의 거대한 벽→돌파는 불가능'…이탈리아 언론 극찬,

김민재에 대한 이탈리아 현지에서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나폴리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의 2022-23시즌 세리에A 23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김민재는 사수올로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무실점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민재는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 상대 속공을 사전에 차단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사수올로가 속공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김민재는 발빠른 수비로 상대의 공격 흐름을 사전에 끊어 놓았고 사수올로는 김민재로 인해 하프라인을 넘어서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의 사수올로전 활약에 대해 '한국의 거대한 벽이다.

돌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하며 극찬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나폴리는 '김민재는 상대 공격을 미리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탈리아 나폴리 김민재  [마이데일리 = 겹쳐]

루즈볼을 차지해 나폴리 공격에 연속성을 부여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세리에A 입성 두달 만인 지난해 9월 세리에A사무국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리그 최고 선수로 인정받았다.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20승2무1패(승점 62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2위 인터밀란(승점 47점)과 승점 15점 차이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나폴리는 마라도나가 활약했던 지난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노린다.

김민재가 수비진을 이끄는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 23경기에서 15골만 실점해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나폴리는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와 함께 올해 열린 7번의 세리에A 경기 중 5경기를 무실점으로 장식했다.


“김민재의 미친 쿠데타, 월드 톱 텐 수비수” …끊이지 않는 찬사,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서 ‘코리언 몬스터’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지난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나폴리에서 김민재(27)는 수비 전술의 핵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특급 수비수로 인정받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18일 이탈리아 사수올로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의 2022~23시즌 세리에A 2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사수올로전 승리를 이끈 직후 활짝 웃으며 팬들의 환호에 답하는 김민재.

김민재의 안정적인 수비 리딩을 바탕으로 승리를 추가한 나폴리는 최근 7연승(정규리그는 5연승) 신바람 행진을 이어가며 가장 먼저 리그 20승(2무1패) 고지를 밟았다.

시즌 승점을 62점으로 끌어올려 2위 인테르 밀란(47점)과의 15점 격차를 유지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압도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공격진의 자신감도 동반 상승한 나폴리의 우승 가능성을 95% 이상으로 높게 본다.

위험지역에서 볼을 되찾은 뒤 상대 공격수들이 에워싸자 재빨리 걷어내는 김민재.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이 제시한 사수올로전 김민재의 데이터는 흠잡을 곳이 없었다.

총 102개의 패스 중 92개를 성공시켜 성공률 90%를 기록했다.

상대 위험지역으로 보낸 패스 9회, 걷어내기 성공 5회, 볼 가로채기 6회, 땅볼 경합 승률 100%(3회 중 3회 성공), 공중볼 경합 승률 100%(6회 중 6회 성공)를 기록했다.

매체가 매긴 평점도 8.1점으로 매우 높았다.

김민재는 수비 파트너 아미르 라흐마니(29)와 함께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끌고 있다.

현지 미디어의 찬사도 이어졌다.

나폴리 매거진은 나폴리의 승리 요인을 5가지로 정리하며 ‘김민재의 수비 역량’을 다섯 번째로 꼽았다.

매체는 “김민재는 무너지지도 않고 뛰어넘을 수도 없는 벽”이라면서 “나폴리가 지닌 경쟁력은 김민재의 수비로 대미를 장식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어떤 상대와 만나도 침착하고 자신감이 넘친다”면서 “김민재는 미친 쿠데타의 주인공이다.

의심의 여지없이 경기력으로 세계 톱10에 드는 수비수”라고 덧붙였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와 라흐마니는 불협화음을 만들지 않는 수비 듀오다.

팀 동료들의 도움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으면서도 훌륭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또 한 번 무실점 경기를 일궈냈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민재와 라흐마니는 ‘올해의 듀오’로 손색이 없다.

그들이 산레모 음악제에 출전했다면 가수들보다 조직적인 공연을 선보였을 것”이라 짚었다.

사수올로전 승리 직후 동료 두 명을 등에 업고 자축하는 김민재. 사진 나폴리 트위터,

경기 후 나폴리는 구단 SNS를 통해 김민재가 팀 동료 마테오 폴리타노, 조반니 시메오네 등 두 명의 선수를 한꺼번에 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폴리타노는 자신의 SNS에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는 꿈을 좇아 달린다”는 코멘트를 달았다.

김민재가 후방에서 든든한 수비로 뒤를 받쳐주는 가운데 공격진이 멀티골을 몰아치며 승리와 승점을 챙기는 올 시즌 나폴리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재는 최근의 상승세를 유럽클럽대항전에서도 이어간다는 각오다.

오는 2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민재 있음에' 나폴리, 최전방에 8명 일렬로 선 사진 화제,

나폴리, 세리에A 선두 질주 중,

김민재의 소속 팀인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가 킥오프 전 최전방에 무려 8명이 선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19일(한국시간) 세리에A 23라운드 나폴리와 사수올로의 경기에서 나폴리 선수 8명이 하프라인에 일렬로 늘어선 사진을 소개했다.

일반적으로는 포메이션상 공격수인 1~2명의 선수만 최전방 라인에 걸쳐 서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나폴리는 무려 8명이 곧바로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기 위해 하프라인에 맞춰 서 있었다.

사수올로 전에서 8명이 일렬로 서있는 나폴리 선수들(아레아 나폴리 캡처)

이는 나폴리의 하늘을 찌르는 자신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다.

나폴리는 최근 7연승 질주와 함께 20승2무1패(승점 62)를 기록, 2위 인터 밀란(승점 47)보다 15점 앞선 압도적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3경기서 56골을 넣고 15골만을 내줘 리그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 기록을 동시에 갖출 만큼 공수 밸런스가 완벽하다.

'아레아 나폴리'는 이 사진을 소개하며 "이번 시즌 나폴리는 상대를 두려워하지 않고 전진하는 팀"이라면서 "이런 공격적인 대형을 보면 상대는 겁먹을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실제로 나폴리는 경기마다 5~6의 많은 선수들이 상대 진영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고, 큰 점수 차이로 앞서고 있어도 계속해서 전방에 힘을 쏟는 공격 축구로 힘을 내고 있다.

그 비결 중 하나는 역시 '괴물' 김민재의 존재다.

전방으로 정확한 패스를 보낼 수 있고 스피드가 빨라 배후 커버도 뛰어난 김민재의 존재 덕분에 나폴리는 늘 공격적으로 전진하고 공격 숫자 싸움에서 유리한 경쟁을 할 수 있다.

무려 8명이나 최전방에 선 나폴리의 사진이 더욱 흥미로운 이유다.


우승 앞둔 김민재, "위대한 벽(Grande Muraglia)" 극찬 받았다,

김민재(26)가 극찬을 받고 있다.

SSC 나폴리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3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리그 7연승을 달렸고 사수올로는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도 김민재의 활약은 변함이 없었다.

수비진의 리더로 무실점을 만들었고, 공격 작업에도 기여했다.

김민재 덕분에 나폴리는 승리했고, 우승에 더 다가섰다.

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 사진| [STN스포츠] 겹쳐,

후반 10분의 장면은 김민재의 활약을 집약했다.

하프라인 앞에서 상대 공격수 그레고르 데프렐에게 향하는 공을 가로챘다.

이후 자신에게 달려드는 수비를 피하며 공을 살짝 띄운 뒤 흐비차에게 패스하며 공격을 전개하고 자신의 진영으로 돌아왔다.

말이 안 되는 모습이었다.

김민재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둔 나폴리는 잔여 15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2위와의 승점 차를 15점으로 유지했다.

스포츠에 절대는 없지만, 23경기에서 단 1패만을 거둔 팀이 잔여 경기에서 5패를 당하며 역전 우승을 당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거의 모든 이들이 나폴리의 우승을 기정사실화하는 이유다.

이런 상황에서 김민재에 대한 극찬도 이어지고 있다.

18일 이탈리아 언론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김민재에 대해 "대적할 수가 없다.

한국의 위대한 벽(Grande Muraglia)이다.

팬들은 그의 이름을 계속 연호한다"라며 극찬을 덧붙였다.


'찰떡 궁합' 김민재-라흐마니, 또또또 무실점..."올해의 듀오다"

"불협화음 없는 김민재와 라흐마니, 올해의 듀오."

김민재(27)와 아미르 라흐마니(29, 이상 나폴리)가 또 한 번 철벽 수비를 펼치며 3경기 연속 무실점을 달성했다.

나폴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넬레밀리아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A 23라운드에서 사수올로를 2-0으로 제압했다.

[사진] [OSEN= 겹쳐,]

7연승을 달린 나폴리(승점 62)는 2위 인터 밀란(승점 47)의 추격을 뿌리치며 우승 트로피에 더욱더 가까워졌다. 

김민재는 이날도 파트너 아미르 라흐마니와 함께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두 선수의 단단한 수비 덕분에 나폴리는 또다시 무실점으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았다.

어느덧 3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나폴리는 지난달 30일 로마전 2-1 승리 이후 스페치아, 크레모넨세, 사수올로를 상대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카타르 월드컵 이후 9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고작 3실점을 허용했을 뿐이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도 김민재와 라흐마니의 찰떡 호흡을 보며 박수를 보냈다.

매체는 "김민재-라흐마니는 불협화음을 만들지 않는다.

두 선수는 팀원의 도움을 많이 받지 못하면서도 훌륭한 수비를 펼쳤고, 다시 한번 홈에서 무실점을 일궈냈다"라고 강조했다.

올해 최고의 듀오라는 극찬까지 나왔다.

매체는 "김민재-라흐마니는 흐비차 크바라첼리아-빅터 오시멘과 함께 올해의 듀오다.

그들은 저녁에 산레모 음악제에 나가야 했다.

그랬다면 Grignani-Arisa(최근 듀엣 무대 도중 혼란을 빚어 화제가 된 두 가수)보다 더 조직적인 공연을 펼쳤을 것"이라고 농담을 덧붙였다.


"김민재, 미친 쿠데타.. 경기력으로 세계 톱10 수비수" 伊언론 감탄 연발,

김민재(27)가 나폴리를 선두로 이끌고 있는 원동력 중 한 요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사수올로와 가진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3라운드 원정경기에 변함 없이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 나폴리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김민재의 탄탄한 수비를 앞세운 나폴리는 리그 7연승으로 가장 먼저 20승 고지(2무 1패)를 밟았다.

[사진]나폴리 소셜 미디어 겹쳐,

승점 62가 된 나폴리는 2위 인터 밀란(승점 47)과 15점차를 유지해 스쿠데토(세리에 A 우승)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경기 후 이탈리아 '나폴리 매거진'은 이날 나폴리의 승리 요인을 5가지로 정리했다.

이 매체는 "극도로 희귀하고 아름다운 골"이라며 득점을 기록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와 빅터 오시멘(25)의 득점을 우선적으로 평가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전반 12분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잡아 직접 드리블을 치고 들어간 뒤 골까지 마무리했다.

오시멘은 전반 33분 오른쪽에서 골키퍼와 골대 사이 좁은 틈을 공략하는 추가골을 기록했다.

둘은 이번 시즌 31골 18도움을 합작하고 있다. 

이어 중앙 미드필더 엘리프 엘마스의 성장, 레프트백 마리우 후이의 활약,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의 기량을 차례로 칭찬한 뒤 "정말 깨지지 않고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인 김민재로 끝을 맺는다"면서 김민재의 수비를 극찬했다. 

[사진]나폴리 소셜 미디어 겹쳐,

특히 이 매체는 김민재에 대해 "김민재는 항상 거기 있고 깊이를 잘 커버한다.

상대 공격수들을 거의 볼 수 없게 하고 항상 그 지역에서 침착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쿨리발리 이후 얼마나 미친 쿠데타인가"라고 감탄하며 "순위를 매기고 비교하는 것은 결코 쉽지도 공정하지도 않지만 김민재는 현재 의심의 여지 없이 경기력으로 세계 톱 10 안에 드는 수비수"라고 강조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사수올로전에서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0%(92/102), 파이널 써드 투입 패스 9회, 걷어내기 5회, 공 소유권 회복 6회, 지상 경합 승률 100%(3/3), 공중 경합 승률 100%(6/6) 등을 기록하며 평점 8.1점을 받았다. 


"쿨리발리 아웃-김민재 영입 나폴리, 축하합니다!" 나폴리 레전드,

"김민재 영입 나폴리, 축하합니다!". 

나폴리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넬레밀리아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A 23라운드에서 사수올로를 2-0으로 제압했다.

7연승을 달린 나폴리(승점 62점)는 2위 인터 밀란(승점 44점)과 격차를 18점으로 벌리며 우승 트로피에 더욱더 가까워졌다.

선발 출격한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하며 나폴리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그는 우월한 높이와 뛰어난 집중력으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았고, 빠른 판단으로 상대 공을 끊어내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경기장을 찾은 나폴리 팬들은 몇 번씩이나 "KIM! KIM! KIM!"을 외쳤다.

[사진] ⓒGettyimages [OSEN=겹쳐]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날 김민재는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그는 90분 동안 패스 성공률 90%(92/102), 파이널 써드 투입 패스 9회, 걷어내기 5회, 공 소유권 회복 6회, 지상 경합 승률 100%(3/3), 공중 경합 승률 100%(6/6) 등을 기록했다.

매체는 그에게 평점 8.1점을 부여했다.

1987년부터 1994년까지 나폴리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지오바니 프란치니는 나폴리매거진에 게재된 인터뷰서 "나폴리의 리더였던 칼리두 쿨리발리를 대체할 선수를 찾은 나폴리는 대단하다"며 "쿨리발리는 떠나보낸 뒤 김민재를 영입한 나폴리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강조했다. 


이강인 잔류할 명분?...마요르카, 유럽 대항전이 보인다,

지난 시즌 16위, 간신히 잔류에 성공한 마요르카가 달라졌다. 

마요르카가 유럽대항전에 근접하고 있다.

마요르카는 19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손 모아익스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2/23시즌 라리가 22라운드 맞대결에서 4-2로 승리했다.

마요르카 이강인 (엑스포츠뉴스 겹쳐)

마요르카는 전반 20분 티노 카데웨어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곧바로 마누 트리게 로스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가져갔다.

마요르카는 전반 43분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에게 동점을 허용했지만, 2분 뒤 다니 로드리게스의 헤더 득점으로 다시 앞서갔다.

후반 시작 5분 만에 다시 새뮤얼 추쿠에제에게 동점을 허용했지만, 6분 만에 이강인의 코너킥을 다시 로드리게스가 헤더로 밀어 넣어 앞서갔고 7분 뒤 베다트 무리키의 쐐기 골까지 터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마요르카는 이 승리로 비야레알과 승점 31로 동률을 이뤘고 8위로 올라섰다. 

마요르카는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리며 중상위권 팀으로 발돋움했다.

이제 마요르카는 강등권보다 오히려 유럽 대항전에 나갈 수 있는 상위권과의 승점 차가 더 적다. 

마요르카 이강인, 연합뉴스 겹쳐,

현재 승점 31인 마요르카는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6위 라요 바예카노(승점 33)와 단 2점 차에 불과하다.

유로파리그 진출 순위인 5위 레알 베티스(승점 37)와는 6점 차, 챔피언스리그 순위 마지노선인 4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38)와는 7점 차다. 

그 사이 강등권과의 승점 차는 크게 벌어졌다.

강등 순위인 18위 발렌시아(승점 20)와는 무려 11점 차로 벌어졌고 17위인 에스파뇰(승점 21)과도 10점 차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구축한 이강인과 무리키를 활용한 빠른 공격 전환과 강한 압박이 적어도 홈 경기에선 빛을 발하면서 순위 상승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만약 마요르카가 유럽 대항전에 진출한다면 지난 1월 이적 사가가 있었던 이강인의 거취 역시 불투명해진다. 

이강인은 1월 이적시장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팀들과도 연결된 바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등 자본이 상당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지만, 이들이 만약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매력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더욱이 마요르카가 이강인 없이 유럽 대항전에 나서는 그림도 그릴 수 없다.

이강인 없는 마요르카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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