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1일 화요일

9000조 ‘7광구 油田’ 독식 노리는 일본…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7광구, 5년 뒤 일본으로 넘어간다? “1위 싹쓸이, 왜 한국처럼 못 만들지?” 깔보던 일본 ‘굴욕’ 당해,SM서 23년간 7443억 챙겼다?…이수만 측 "밝힐 입장 없다",,,

9000조 ‘7광구 油田’ 독식 노리는 일본…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7광구, 5년 뒤 일본으로 넘어간다? “1위 싹쓸이, 왜 한국처럼 못 만들지?” 깔보던 일본 ‘굴욕’ 당해,SM서 23년간 7443억 챙겼다?…이수만 측 "밝힐 입장 없다",,,

9000조 ‘7광구 油田’ 독식 노리는 일본…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7광구, 5년 뒤 일본으로 넘어간다?

정상회담서 7광구 매듭 풀어야,

일본 설득할 한국의 카드는?

“1위 싹쓸이, 왜 한국처럼 못 만들지?” 깔보던 일본 ‘굴욕’ 당해,

SM서 23년간 7443억 챙겼다?…이수만 측 "밝힐 입장 없다" 

이수만이 한눈에 반해 계약하러 쫓아 다녔다는 여고생의 정체,

 

9000조 ‘7광구 油田’ 독식 노리는 일본…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한일 정상회담 앞두고,
다시 주목받는 ‘7광구’

대한민국에는 잊힌 영토가 있다.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200㎞ 떨어진 바다 밑에 있는 남한 면적 80%(약 8만2000㎢) 크기의 대륙붕, 일명 ‘7광구’다.

한때 ‘사우디아라비아보다 많은 석유가 묻혀 있다’는 장밋빛 전망에 온 국민을 산유국의 꿈에 부풀게 했던 바로 그곳.

1970년대 가수 정난이의 히트곡(’제7광구 검은진주’)으로도 잘 알려진 기회의 땅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십년간 석유 한 방울 얻지 못한 채 버려진 비운의 땅이다.

그런 7광구가 다시 소환되고 있다.

다음 달 중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강제징용·위안부와 더불어 한일 양국의 에너지·안보 현안이 걸린 7광구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7광구는 한국과 일본이 지난 1978년 한일 공동개발구역(JDZ) 협정을 맺고 함께 석유 개발을 추진했다가 1980년대 중반 일본의 일방적 개발 중단으로 지금까지 방치돼 있다.

미국 정책연구소인 우드로윌슨센터에 따르면 7광구 일대에는 천연가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10배, 석유는 미국 매장량의 4.5배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유가(배럴당 70~80달러)로 계산하면 매장 석유의 잠재적 가치만 9000조원에 달한다.

7광구 공동 개발 협정은 발효된 지 50년이 되는 오는 2028년 6월에 종료되는데, 종료 3년 전인 2025년 6월부터 어느 쪽에서든 조약 종료를 통고할 수 있다,


7광구, 5년 뒤 일본으로 넘어간다?

7광구는 원래 한국이 단독으로 개발하려 선점했던 지역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1970년 일본·중국보다 먼저 7광구에 대한 영유권(일정 영토에 대한 관할권)을 선포했다.

1968년 유엔에서 일대 대륙붕에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가 나오자 발 빠르게 움직인 것. 대륙붕은 해저 200m 깊이에 있는 완만한 경사의 해저지형을 말한다.

대륙붕이 어떤 국가의 영토에서 이어졌는지 여부를 따져 개발권을 인정했던 당시 국제법 판례에 따라 한국의 독점 영유권은 대체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7광구와 지리적으로 더 가까웠던 일본이 거세게 반발하며 공동 개발을 요구했다.

해저에서 석유를 파낼 시추 기술이 없었던 한국으로선 시추 기술 강국인 일본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한일 양국은 1980년대 초까지 7광구에서 소량의 천연가스를 발견했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7광구 개발 사업은 1986년 일본이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를 들며 돌연 개발을 중단하면서 제동이 걸린다.

일본이 개발 사업에서 발을 뺀 이후 한국은 지금까지 7광구 내에서 시추 작업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협정 당시 ‘양국이 공동으로 시추·탐사를 수행해야 한다’는 독소 조항에 걸려 조사선 파견조차 어려웠기 때문. 일각에선 ‘담당 부처인 외교부가 손을 놓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왔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다양한 접촉 경로를 통해 일본에 (7광구 공동개발) 협정 이행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 협의 내용은 외교 사안이기 때문에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만 밝히고 있다.


정상회담서 7광구 매듭 풀어야,

문제는 시간이 흐를수록 일본보다 한국이 불리하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협정이 만료될 경우 일본은 과거 한일 어업협정을 통해 양국 사이 바다에 그은 중간선을 근거로 7광구 대부분을 차지하려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히 한일 해양 중간선만 놓고 보면 7광구 지역 대부분이 일본 영해에 해당한다.

협정이 만료된다고 7광구 지역이 바로 일본으로 넘어가거나 한국이 권리를 빼앗기는 것은 아니지만, 한일 간 협정 종료를 기다리고 있는 중국이 개발하겠다고 나설 수 있다.

안세현 서울시립대 교수(국제관계학과)는 “국제재판소로 갈 경우 치열한 영유권 다툼을 벌이게 될 텐데 동중국해 지역 탐사 데이터가 많고 국제 기구에서 우리보다 영향력이 큰 일본을 상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일본이 7광구 법정 다툼에 독도 문제까지 끌어들이면 사안은 더 복잡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국제 법정으로 가기 전에 한일 지도자가 외교적으로 7광구 문제 매듭을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금이라도 일본과 실무급·고위급 회담을 가져 이번 정상회담에서 ‘향후 한일 양국이 7광구 공동개발 협정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는 합의라도 도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7광구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자문역을 맡고 있는 한 대학 교수는 “국가안보실에서도 (7광구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어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최종 결정권자인 대통령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지현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978년 한일 공동개발협정은 김대중 납치 사건으로 한일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화해를 위한 모멘텀(동력) 차원에서 체결됐다”며 “이후 40여 년 만에 7광구 문제에서 일본과 합의를 이끌어낸다면 강제 징용, 수출 규제 등으로 한일 관계가 장기간 악화일로를 걷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에도 큰 외교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느 가수의 노래도 있었는데,,,

많은 시간이 있엇는데도 이때까지 앞 정권에서 는 무얼 했을까요?


일본 설득할 한국의 카드는?

일본이 그동안 7광구 사안에서 보여온 태도를 감안하면 한일 양국이 단번에 접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일본은 한국 정부의 공동 개발 재개 요청을 줄곧 묵살해왔기 때문이다.

채굴에 따른 경제적 이득이 없다고 주장하는 일본을 향해 자원을 개발하자고 찔러봤자 소용이 없다는 것.

이 때문에 국제정치 전문가들은 일본을 상대로 경제적인 명분보다 중국 팽창 저지를 위한 안보 동맹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협정을 연장하면 7광구는 한일 양국이 나눠 갖지만, 협정을 파기할 경우 중국까지 상대해야 한다는 점을 어필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은 2000년대 들어 7광구 바로 옆 바다에서 천연가스 채굴을 하며 호시탐탐 동중국해 유전을 노리고 있다.

지금까지는 한일 협정 때문에 중국이 7광구에는 진입하지 못했지만, 2028년 한일 조약이 종료될 경우 바로 군사력을 앞세워 7광구 일대 영해권을 행사하려 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동아시아에서 중국 세력 견제를 위해 한·미·일 공조가 필요한 미국을 설득해 일본이 협정 이행에 나서도록 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양희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법·정책연구소장은 “과거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사태에서 보듯 중국은 동중국해에서 일본 안보의 최대 위협국”이라며 “현재 동중국해에서는 지하자원 못지않게 안보도 중요하기 때문에 일본을 향해 ‘중국 저지’를 위한 한일 동맹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줘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협정 파기’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대비해야 한다.

일본 정부에 ‘일본이 공동 개발 협정을 위반하고 있다’는 내용의 항의 문서를 보내는 등 일본이 협정 이행 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증거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지현 교수는 “국제 무대에서 ‘한국은 열심히 7광구 개발을 위해 노력했지만 일본이 무시했다’는 여론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며 “계속 국제적으로 시끄럽게 해서 일본이 주판알을 튕기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1위 싹쓸이, 왜 한국처럼 못 만들지?” 깔보던 일본 ‘굴욕’ 당해,

“정말 재미있다고 느낀 작품은 대부분 한국 작품이다.

(일본은)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본 인기 배우 사토 타케루)

“콘텐츠 강국이였던 일본이 왜 한국 처럼 못 만드냐,

일본 넷플릭스 TV 쇼 부문 1위에 새롭게 올라선 tvN 드라마 낮과 밤. [유튜브 tvN 캡처]

한국을 이젠 배워야 할 신세다” (일본 넷플릭스 이용자)

“ 우리보다 한수 아래로 봤던 한국에 굴욕 당하고 있다” (일본 넷플릭스 이용자)

일본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의 경연장이 되고 있다.

한국도 아닌 일본에서 한국 콘텐츠끼리 1위싸움을 하고 있다.

일본 넷플릭스에서 장기간 흥행을 이어온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더 글로리’가 12일 만에 시청순위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더 글로리’를 끌어내린 새 작품 역시 또 다른 한국 콘텐츠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에 한국 콘텐츠 열풍이 불고 있다.

더 글로리 [사진 넷플릭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자의 복수극을 그린 ‘더 글로리’는 이달 13일부터 일본 넷플릭스 TV 쇼 부문 1위를 지켜왔다.

이후 지난 24일부터 배우 남궁민, 이청아, 설현 주연의 ‘낮과 밤’이 새롭게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낮과 밤’은 지난 2020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국내에서 tvN을 통해 방영된 작품이다.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극이다.

넷플릭스는 방영 후 2년이 지난 이달 20일부터 일본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2년 전 작품이지만 유독 일본 이용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공개 4일 만에 현지 넷플릭스 순위 1위에 등극한 것이다.

일본 넷플릭스 TV 쇼 부문 1위에 새롭게 올라선 tvN 드라마 낮과 밤. [tvN 홈페이지]

작년에도 일본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가 인기 차트를 장기 집권해왔다.

한국 콘텐츠의 위상이 공고한 만큼 일본 OTT 시장에서 높은 화제성을 이어갔다.

1월 ‘그 해 우리는’을 시작으로 2월 ‘지금 우리 학교는’, 3월 ‘소년심판’, ‘서른, 아홉’, ‘기상청 사람들’, 4월 ‘사내맞선’, 6월 ‘의사요한’, 7~9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태원 클라쓰’, 10월 ‘작은 아씨들’까지 한국에서 제작된 콘텐츠들이 줄곧 일본 넷플릭스 시청순위 최상단을 점령해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ENA 제공]

일본의 인기 배우 사토 타케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드라마를 추천해달라는 팬의 질문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꼽으며 “일본 작품을 추천하고 싶지만 정말 재미있다고 느낀 작품은 대부분 한국이나 미국 작품”이라며 “(일본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국 콘텐츠를 향한 일본 이용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이젠 역으로 일본 콘텐츠업체들이 한국 콘텐츠 배우기에 열을 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이 일본 콘텐츠를 따라하거나 베끼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젠 K콘텐츠의 경쟁력이 일본에서 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을 만큼 높아졌다”고 말했다.


SM서 23년간 7443억 챙겼다?…이수만 측 "밝힐 입장 없다" 

이수만이 횡령을 통해 만든 자금으로 총 7,443억 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알려졌다.

17일 디스패치는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에서 저지른 횡령 과정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수만은 횡령한 돈으로 주식을 사거나 유한회사를 설립해 용역비를 챙기는 방법으로  23년 동안 SM에서 7,443억을 벌어들였다.

이는 주식을 팔아 4,5000억 원, 라이크기획으로 1,734억 원, SM엔터프라이즈로 59억 원, 남은 주식(16일 종가 기준) 1,150억 원이다.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엑스포츠뉴스 겹쳐)

이와 관련해 이수만 측 법률대리인은 17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힐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003년 이수만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SM의 자본금을 회사 자금 약 11억 5,000만 원을 가장 납입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 돈은 1년 사이 900억 원 수준으로 치솟았다.

실제로 이수만은 2004년 9월 회사 자금을 빼내 증자 대금으로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수만은 2003년 인터폴 수배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실질적인 자본의 증거 없이 주금의 납입을 가장하고, 법인의 자본이 증가된 것처럼 불실의 사실을 기재했다.

죄질이 중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수만 측은 이를 독단적 행동이 아닌 임원진과 회의 끝에 총대를 맸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당시 임원 측은 이사회를 열지도 않았다며 "모든 것은 이수만 지시로 이루어졌다.

검찰 조사가 시작되자 이수만은 나머지 돈을 채워넣었다"고 반박했다.

이수만이 손을 댄 회사 자금 11억 5,000만 원은 400배의 수익을 냈고, 2001년 11월 28일부터 같은해 12월 18일까지 10억 원 정도를 시장에 내놨다.

이에 앞서 2001년 5월 이수만의 모친은 주식 8만 주를 매도해 10억 원의 수익을 얻었다.

이수만의 부친은 2005년 6월 20일 나머지 주식을 모두 팔아 54억 5,400만 원의 실현 이익을 얻었다.

이수만 부자가 2005년 6월 주식으로 얻은 돈만 159억 원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이수만에게는 43.87%의 지분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또 이수만은 1997년 라이크기획과 SM엔터프라이즈(매니저 업무)를 설립해 용역비 명목으로 각각 음반 매출의 15%, 20%를 챙겼다.

라이크기획을 통해 이수만은 총 1,741억 원을 가져갔다.

2002~2004년 SM은 적자를 기록했으나 2004년 라이크기획이 가져간 용역비는 18억 원에 달했다.

SM엔터프라이즈는 2000~2002년 59억 600만 원을 챙겼다.

심지어 이수만은 해외판 라이크기획으로 2019년 홍콩에 씨티플래닝 유한회사(CT Planning Limited)를 만들었다.

이수만은 캐피톨뮤직과 손을 잡고 슈퍼엠을 론칭하며 프로듀싱 비용 6%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SM 이성수 대표는 역외탈세를 주장했다.

 

이수만이 한눈에 반해 계약하러 쫓아 다녔다는 여고생의 정체,

가수 바다가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은 요즘은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걸그룹 S.E.S로 사랑받아온 그가 이수만의 원픽이었다고 알려졌는데 어떤 점이 이수만을 움직였는지 알아보자!

SM은 HOT의 대성공 이후로 본격적인 성장을 꿈꿨다.

이 과정에서 이수만이 기획하던 것은 HOT의 여자 버전 그룹이었다.

이수만이 생각한 HOT 다음 그룹이 갖춰야 할 덕목은 각각의 멤버가 처음부터 실력적으로 완성돼있으며 외국계 멤버들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 개척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후 수많은 연습생을 뽑던 SM의 진두지휘 아래 합격과 탈락을 반복시키던 도중 한계를 느낀 이수만은 직접 발로 뛰며 멤버를 찾기 시작했다.

어느 날 안양예술고등학교에 들렀던 이수만은 축제에서 노래를 부르는 바다를 보고 깜짝 놀라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는 바다는 붙잡고 캐스팅을 시도했지만, 연극배우를 꿈꾸던 바다는 단칼에 거절했다.

하지만 바다의 가정 형편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 이수만은 대학 등록금과 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제시해 결국 바다와 계약에 성공했다.

SES, 바다 유진,

바다는 어릴 적부터 예술에 소질을 보였는데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다른 아이들에게 ‘성희처럼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은 나와 보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어려운 집안 사정임에도 압도적인 실기 1등으로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예술 고등학교에 재학했다고 한다.

뛰어난 실력으로 SES에 캐스팅된 바다는 데뷔 직후부터 신드롬을 일으켰다.

SES,

SES는 대한민국 걸그룹 역사는 S.E.S.로부터 시작되었다는 한 마디로 정의가 가능한 그룹이며 한국 최초의 여자 아이돌 그룹이자 케이팝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의 흐름을 바꿨다고 평가 받고 있다.

걸그룹 활동을 마친 바다는 학창시절 꿈이었던 연기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뛰어난 실력으로 신인상, 인기상, 여우 주연상, 대상 등을 차례대로 수상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다.


에스파, 이수만發 꼬리를 무는 '악재'…뉴진스·아이브에 밀린 '1등급 원석'

에스파, 음악 외적 이슈로 부정적 꼬리표,
경복고 성추행·뮤직시티 홍보…SM 경영권 분쟁에 언급,
앞서기 시작한 뉴진스·아이브, 음악적 결과물 내놔야,

그룹 에스파가 답답한 상황에 놓여있다.

음악 외적인 부분이 그룹의 이미지를 해치고 있다.

여기에 경쟁하는 타 걸그룹에 비해, 음악 행보도 아쉬운 상황이다.

영향력이나 그룹 활동으로만 따져도 뉴진스, 아이브가 한 발 앞서 있는 모양새.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다.

에스파는 2020년 데뷔했다.

년수로만 봐도 4년차 아이돌 그룹. 에스파는 총 8인조 걸그룹으로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간판 그룹으로 조명 받았다.

카리나 윈터,

에스파를 만든 장본인은 SM엔터테인먼트의 창업주 이수만이다.

이수만은 에스파를 토대로 'SM세계관'을 구축해왔다.

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등 총 4명의 멤버와 이들을 기반으로한 AI 멤버가 에스파에 소속되어 있다..

광야라는 배경을 만들어, SM 세계관 서사를 써내리는 그룹. AI 멤버라는 혁신적 시도를 통해 세계관 확장을 했고, 현재까지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아이덴티티로 자리매김 했다.

이수만 입장에서 에스파의 성공은 필수적이다.

자신이 만든 'SM 세계관'에 의미를 더해줄 그룹이며, 향후 SM 아티스트들의 음악 행보를 결정지을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에스파 내에는 쌍두마차가 있다.

한국인 멤버 카리나와 윈터. 실제로 유튜브 직캠 조회수를 봐도, 다른 두 멤버에 비해 카리나와 윈터의 영상이 앞서 있다.

특히, 카리나는 에스파의 정체성을 드러낸 멤버라 평가받고 있다.

윈터는 'SM 이사 유영진이 목소리로 낳은 딸'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보컬로서 강점이 있는 멤버다.

에스파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불거진 SM 경영권 분쟁에서도 에스파란 이름이 언급됐다.

지난 16일 SM 공동대표 이성수가 이수만과 관련된 폭로를 했다.

이수만이 구상하고 있는 '스마트 뮤직시티' 사업에 에스파를 이용했다는 것.

에스파는 이수만의 모교 경복고등학교 축제에 갔다가 성희롱을 당하는 등의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또한 SM은 이수만의 의지를 반영해 ESG(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나무 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수 대표는 에스파의 신보 가사에 '나무 심기'를 넣으라 강요했다는 주장을 했다.

이성수 대표를 필두로 한 현 경영진은 이수만 창업주와 경영권 분쟁을 하고 있다.

음악에 집중해야할 아티스트가 SM 경영권 분쟁의 화두가 된 것. 활발한 음악 활동이 필요한 지금 외적 이슈로 흔들린 에스파다.

에스파는 한 때 K팝 걸그룹 대전에서 강세를 보였던 그룹이다.

현재는 약 반년이라는 시간동안 제대로 된 앨범 하나 발매하지 못했다.   

데뷔 4년차가 됐지만, 본인들만의 음악성을 자유롭게 풀어내지 못했다.

이미 경쟁자라 불렸던 뉴진스나 아이브는 신드롬을 일으키거나, 해외에서 인정 받는 등 문화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K팝 내에서 본인들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음악적 결과물을 내놔야 한다.


#7광구5년 뒤 일본으로 넘어간다? #정상회담서 7광구 매듭 풀어야 #일본 설득할 한국의 카드는? #1위 싹쓸이 왜 한국처럼 못 만들지?” #깔보던 일본 ‘굴욕’ 당해 #이수만 SM서 23년간 7443억 챙겼다? #이수만 측 "밝힐 입장 없다 #이수만이 한눈에 반해 계약하러 쫓아 다녔다는 여고생의 정체 #9000조 ‘7광구 油田’ 독식 노리는 일본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한일 정상회담 앞두고 #다시 주목받는 ‘7광구 #대한민국에는 잊힌 영토가 있다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200㎞ 떨어진 바다 밑에 있는 남한 면적 80%(약 8만2000㎢) 크기의 대륙붕 #일명 ‘7광구’다 #사우디아라비아보다 많은 석유가 묻혀 있다 #장밋빛 전망에 온 국민을 산유국의 꿈에 부풀게 했던 바로 그곳 #1970년대 가수 정난이의 히트곡(’제7광구 검은진주’)으로도 잘 알려진 기회의 땅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십년간 석유 한 방울 얻지 못한 채 버려진 비운의 땅 #그런 7광구가 다시 소환되고 있다 #다음 달 중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강제징용·위안부 #더불어 한일 양국의 에너지·안보 현안이 걸린 7광구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7광구는 한국과 일본이 지난 1978년 한일 공동개발구역(JDZ) 협정을 맺고 함께 석유 개발을 추진했다가 1980년대 중반 일본의 일방적 개발 중단으로 지금까지 방치돼 있다 #미국 정책연구소인 우드로윌슨센터에 따르면 #7광구 일대에는 천연가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10배 #석유는 미국 매장량의 4.5배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유가(배럴당 70~80달러)로 계산하면 매장 석유의 잠재적 가치만 9000조원에 달한다 #7광구 공동 개발 협정은 발효된 지 50년이 되는 오는 2028년 6월에 종료되는데 #종료 3년 전인 2025년 6월부터 어느 쪽에서든 조약 종료를 통고할 수 있다 #음악성 #K팝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