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30일 목요일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4관왕…1,000m·여자 계주도 우승, 세리에, 한국어로 '김민재' 깜짝 소환...팬들은 "KIM KIM KIM!" '슬럼프 손흥민 치료할 수 있다!'…단 한 사람만이, 누구? 아무리 시범경기라지만…충격의 11타수 무안타, FA 재벌 2위 ‘위기의 김현수’,,,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4관왕…1,000m·여자 계주도 우승, 세리에, 한국어로 '김민재' 깜짝 소환...팬들은 "KIM KIM KIM!" '슬럼프 손흥민 치료할 수 있다!'…단 한 사람만이, 누구? 아무리 시범경기라지만…충격의 11타수 무안타, FA 재벌 2위 ‘위기의 김현수’,,,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4관왕…1,000m·여자 계주도 우승,

세리에, 한국어로 '김민재' 깜짝 소환...팬들은 "KIM KIM KIM!"

감독 대행, 정식 사령탑 누구든..."잔여 시즌 손흥민 살려야" 주장,

‘이적설’ 무성한데…英 총리와 화상 통화한 케인 “EPL 최다득점자 되고 싶다”

'8년전 SON 영입'英스카우트"포체티노,토트넘 복귀 열려있다"

'슬럼프 손흥민 치료할 수 있다!'…단 한 사람만이, 누구?

콘테 경질→메이슨 대행 체제→새 감독 선임' 계획,

‘메시, 이번엔 이탈리아 이적?’ 인터 밀란에서 영입 노린다,

아무리 시범경기라지만…충격의 11타수 무안타, FA 재벌 2위 ‘위기의 김현수’

2405억원 지구 최고에이스 KKKKKKKKKK→WBC서 오타니와 맞붙었다면?!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4관왕…1,000m·여자 계주도 우승,

한국 남녀 계주 나란히 금메달…남자 1,000m도 제패,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25·연세대)이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최민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 센터 1932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여자 계주 3,000m에서 우승했다.

앞서 여자 1,500m와 500m에서도 1위에 오른 최민정은 이로써 개인전 전 종목과 계주까지 총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현재까지 금메달 4개를 딴 선수는 최민정이 유일하다.

그는 이날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38초10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반까지 2∼3위를 오가며 레이스를 펼치다가 6바퀴째에 1위로 앞서 나갔고 스퍼트를 내며 끝까지 순위를 지켰다.

함께 출전한 서휘민(고려대)은 1분38초252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건희(단국대)가 1분38초385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는 최민정-김건희-박지윤(한국체대)-서휘민 조가 4분12초557로 중국, 미국, 캐나다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최민정(27번 헬멧) [FISU 트위터 캡처.]

최민정은 경기 뒤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출전해 4관왕이라는 성적을 얻게 됐는데, 한국 팀과 다 같이 좋은 성적을 얻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 1,000m와 5,000m 계주에서도 한국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1,000m 결승에선 장성우(고려대)가 1분25초937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이정민(한국체대·1분26초029), 김태성(단국대·1분26초071)이 각각 2, 3위로 메달을 휩쓸었다.

남자 계주 결승에선 장성우-정원식(경희대)-김태성-이준서(한국체대)조가 7분10초689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끊었다.

한국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서 총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최강'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세리에, 한국어로 '김민재' 깜짝 소환...팬들은 "KIM KIM KIM!"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SNS 채널을 통해 김민재를 깜짝 조명했다.

경기에 앞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전열을 가다듬는 사진이었다.

세리에 사무국은 한국어로 "김민재"를 소환했고 그를 상징하는 '벽돌' 이모지까지 함께 덧붙였다.

팬들 반응도 재밌다.

김민재를 응원하기 위해 외치는 구호 "KIM KIM KIM"이 도배됐다.

이 밖에도 "김민재! 보디가드가 필요해!",

"김민재라 쓰고 벽이라 부른다",

"이탈리아 세리에A 최강 수비수",

"현시점 유럽 최강"이라고 남긴 댓글도 눈에 띄었다.

김민재 위상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난해 여름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한 다음 이탈리아 세리에A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KIM KIM KIM!"[인터풋볼] 겹처,

탄탄한 수비, 안정적인 연계, 헌신적인 자세로 사랑을 받았다.

반가운 소식까지 전해졌다.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은 지난 22일 '3월 이달의 선수' 후보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 아르망 로리엔테(사수올로),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데스티니 우도지(우디네세)와 함께 김민재를 선정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9월 이달의 선수상을 거머쥐며 공로를 인정받았었다.

만약 이번에도 수상할 경우 '역대 2번째' 단일 시즌 이달의 선수 2회 수상을 달성한다.

더불어 '역대 8번째' 이달의 선수 최다 수상(2회) 영예도 누리게 된다.

남은 시즌 나폴리는 김민재와 함께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와 '빅이어(UCL 우승)'를 동시에 조준한다.

리그에서는 압도적인 선두로 사실상 우승이 확정적이다.

사진=이탈리아 세리에A SNS, 인터풋볼 겹처,

UCL에서는 AC밀란과 8강에서 겨루고, 인터밀란과 벤피카 맞대결 승자와 4강에서 겨룬다.

매 순간이 말 그대로 나폴리 역사인 셈이다.

현재 김민재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새로 부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3월 A매치를 소화하고 있다.

지난 1차전 콜롬비아전(2-2 무)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28일 밤에 있을 2차전 우루과이전까지 마친 다음 나폴리로 복귀하여 '더블(리그+UCL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


감독 대행, 정식 사령탑 누구든..."잔여 시즌 손흥민 살려야" 주장,

잔여 시즌 도중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대신할 지도자의 미션 중 하나는 손흥민 살리기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풋볼 런던'은 26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은 현재 이탈리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1군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에 차출되는 A매치 기간에 종종 있는 일이다.

다만 그의 미래는 여전히 어둡다.

콘테 감독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후 구단과 선수들을 비난했고, 현재로서는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현재 무직 신분인 율리안 나겔스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루이스 엔리케 등 다양한 감독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라이언 메이슨이 지난 2021년 조세 무리뉴 감독을 대신해 임시로 지휘봉을 맡았던 것처럼 남은 기간 팀을 지휘할 수 있다.

누구든 토트넘이 4위로 시즌을 마치려면 해결한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 손흥민 [인터풋볼] 겹처,

그 중 하나는 '손흥민 살리기'였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하며 센세이셔널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누가 토트넘을 이끌더라도 손흥민의 최상의 몸상태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토트넘이 좋을 때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최고일 때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도중 콘테 감독을 선임했다.

그리고 시즌 초반 부진한 경기력을 씻어내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차지했다.

오랜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하면서 올 시즌 기대감이 컸다.

이에 토트넘은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단행했다. 

하지만 아쉬운 마무리가 가까워진 상태다.

토트넘은 3년 만에 참가한 UCL에서 16강에 그쳤다.

이미 잉글랜드 FA컵과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탈락했고, EPL도 우승은 어렵다.

올 시즌도 사실상 무관에 그치게 된 셈이다.

자연스럽게 콘테 감독이 시즌 종료 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콘테 감독은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3-3 무승부를 거둔 뒤 구단과 선수단을 모두 비난했다. 

이 때문에 콘테 감독이 계약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발생했다.

토트넘 손흥민 과 케인 인터풋볼. 겹처,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폴 오키프는 "현재 이탈리아에서 휴가 중인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제 잔여 시즌 리그 10경기를 치러야 한다.

현재 승점 49점으로 4위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이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다. 

'풋볼 런던'이 언급한 대로 공격력 측면에서는 손흥민이 살아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이 매체는 수비진 점검, 케인의 거취 확정, 팬들이 즐길 수 있는 경기력을 해결 과제로 꼽았다. 


‘이적설’ 무성한데…英 총리와 화상 통화한 케인 “EPL 최다득점자 되고 싶다”

해리 케인(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 의사를 내비쳤다.

케인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A매치 통산 54호골을 달성한 그는 웨인 루니(53골·120경기)를 제치고 잉글랜드 남자 축구 A매치 역대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루니의 경기 수를 39경기나 줄였다.

수낙 총리와 화상통화하는 케인. 출처 | 수낙 총리 SNS 겹처,

케인은 25일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해리”라고 반갑게 인사한 수낙 총리는 “항상 위대한 선수이고 믿기 힘든 성취를 이뤄냈다”라며 “늘 겸손하고 공을 동료들에게 돌린다.

그래서 모두가 케인을 존경하는 것 같다”고 케인을 높게 평가했다.

수낙 총리는 이후 몇 가지 질문을 더했는데,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다 최다 득점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리시 수낙 영국 총리. 출처 | 수낙 총리 SNS 겹처,

케인은 지금까지 204골을 넣었다.

이 부문 3위다.

208골을 넣은 루니이고, 1위는 앨런 서어러의 260골이다.

케인이 시어러의 기록을 따라잡기 위해선 몇 시즌을 더 EPL에서 뛰어야 한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케인의 답변을 통해 그가 EPL을 떠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이라고 예상했다.

케인은 현재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독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8년전 SON 영입'英스카우트"포체티노,토트넘 복귀 열려있다"

8년 전인 2015년 '손세이셔널' 손흥민을 영입했던 토트넘 전 스카우트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일간 더선은 26일(한국시각) 토트넘 전 전력강화팀장이자 스카우트로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손흥민 영입을 진행했었던 데이비드 웹 전 요크시티 감독의 발언을 인용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복귀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보도했다.

8년 전인 2015년 '손세이셔널' 손흥민을 영입했던 토트넘 전 스카우트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A매치 휴식기를 앞둔 마지막 경기, 토트넘이 강등권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3-1로 앞서다 3대3 으로 비긴 직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선수들의 모래알 같은 태도를 비판하는 '극대노' 기자회견을 했고, 이후 콘테 경질설이 급부상한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의 이름도 다시 거론되기 시작했다.

웹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토트넘에서 경질된 포체티노 감독과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과의 최근 관계는 잘 모르겠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콘테 감독이 그만둘 경우 포체티노 감독이 가장 가까운 줄에 서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오직 프리미어리그만 고집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만약 스페인이나 독일에서 좋은 제안이 들어온다면 거기에도 오픈돼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프리미어리그는 언제나 그의 첫번째 선택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서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줬고 다시 돌아가는 일에도 열려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과 함께 어린 윌프리드 자하를 발굴해 키운 것으로 알려진 웹은 "최근까지도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인 자하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면서 "자하의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계약이 올여름 만료될 예정이고, 구단이 비에이라 감독을 경질한 것이 자하가 크리스탈팰리스를 떠나는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포체티노의 토트넘 부임시, 자하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도 시사했다.

"자하가 프리미어리그에 남고자 할 경우 다른 런던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이 가장 유력하고, 포체티노 감독 역시 자하를 아주 좋아한다"고 귀띔했다.

"내가 알기로는 새 도전을 할 경우 다른 런던 클럽이 가장 이상적이며,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에서 좋은 오퍼가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더 좋은 클럽에서 자신을 시험해 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자하의 열렬한 팬이란 것도 알고 있다.

자하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 합당한 자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향후 몇 년간은 여전히 매력적인 선수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슬럼프 손흥민 치료할 수 있다!'…단 한 사람만이, 누구?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경질이 임박했다.

현지 언론들은 A매치 기간 내 콘테 감독 경질을 발표할 것이라 예고하고 있다.

그러자 많은 차기 감독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

그중 가장 많이 언급된 이름. 다름 아닌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다.

[손흥민과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  

그는 토트넘 축구를 가장 매력적으로 이끈 수장으로 꼽힌다.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까지 올려놨다.

많은 토트넘 팬들이 차기 감독 1순위로 원하고 있는 이유다.

과연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가 토트넘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영국의 'Footballfancast'는 흥미로운 의견을 내놨다.

포체티노의 복귀가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바로 '슬럼프'에 빠진 손흥민의 부활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되살릴 수 있는 이가 바로 포체티노 감독"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의 컴백은 이전 무자비했던 손흥민의 부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포체티토 감독은 2015년 레버쿠젠의 손흥민을 영입한 감독이고, 수년간 손흥민의 성장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 지도 아래 엄청난 영향력을 가졌고, 수많은 찬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과거 포체티노 감독의 발언도 소개했다.

[손흥민과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 겹처,

그는 손흥민을 향해 "매우 열심히 하고, 항상 밀어붙이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손흥민은 노력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공이 있든 없든 언제나 노력한다.

게다가 매우 규칙적이고 일관된 선수다.

이것 역시 손흥민의 중요한 장점이다.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손흥민이 올 시즌 매우 실망스러운 시즌을 견뎌내고 있다.

지난 시즌 23골 득점왕이 올 시즌 6골에 그쳤다.

포체티노 감독이 복귀한다면, 손흥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의 실용적인 플레이 스타일 속에서 부진에 빠졌고, 수장의 변화가 손흥민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데 필수요소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분명히 잘 알고 있다.

손흥민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도자를 데려오는 것이 현재의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고의 치료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글을 마쳤다.


콘테 경질→메이슨 대행 체제→새 감독 선임' 계획,

토트넘이 라이언 메이슨 대행 체제를 계획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하고 그의 후임을 찾는 동안 메이슨을 감독 대행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사우샘프턴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둔 뒤 “토트넘에는 이기적인 선수들이 있다.

성적에 대한 압박을 느끼지 않으려 한다.

구단도 마찬가지다.

20년 이상 우승이 없는 이유”라며 구단과 선수단을 맹비난했다.

강도 높은 발언에 선수단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  겹처,

현지 보도에 따르면 선수들 다수가 콘테 감독의 경질을 바라고 있다.

또한 다니엘 레비 회장을 비롯한 수뇌부들은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내부 회의에 돌입했다.

결국 경질이 임박한 상황이다.

콘테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3개월 뒤에 계약이 끝나지만 토트넘은 위약금을 감수하더라고 콘테 감독을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언 라이언 메이슨.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후보군은 다양하다.

이전테 토트넘을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비롯해 여러 이름이 리스트에 올랐다.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질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이름도 등장했다.

콘테 감독을 경질하고 새 감독을 찾는 동안 메이슨이 대행 자격으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메이슨은 2021년에 주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후에도 감독 대행으로 토트넘을 지도한 기억이 있다.

당시 메이슨은 29세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감독이 됐다.

메이슨은 콘테 감독 부임 후 1군 코치로 활약했고 다시 한번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메시, 이번엔 이탈리아 이적?’ 인터 밀란에서 영입 노린다,

리오넬 메시(35, PSG)가 이탈리아로 이적한다?

‘풋볼 이탈리아’는 26일 “메시와 PSG의 계약종료가 3개월 남았다.

메시와 PSG의 재계약 협상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이탈리아리그로 이적할 수 있다.

인터 밀란에서 적극적으로 메시를 원하고 잇다”고 보도했다.

리오넬 메시(35, PSG) [사진] ⓒGettyimages [OSEN=겹처] 

인터 밀란은 지난 2021년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때도 적극적으로 영입을 노렸던 팀이다.

하비에르 자네티 인터 밀란 부회장이 메시와 친분을 통해 그를 원하고 있다.

관건은 인터 밀란의 재정상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르지오 곤살레스 기자는 “인터 밀란이 파이낸셜 페어플레이 규정을 준수할 경우 메시에게 높은 연봉을 주기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


아무리 시범경기라지만…충격의 11타수 무안타, FA 재벌 2위 ‘위기의 김현수’

아무리 시범경기라지만…

‘FA 재벌 2위(FA 계약총액 230억원)’ 김현수(LG)의 침묵이 오래간다.

김현수는 26일 시범경기 고척 키움전서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삼진 1개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중간성적은 4경기서 11타수 무안타 타율 제로 2타점에 삼진 6개.

김현수 [마이데일리 = 겹처]

김현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도 3경기서 9타수 1안타 타율 0.111 2타점 2볼넷 1득점 OPS 0.384로 좋지 않았다.

전통적으로 국제대회서도 타격기계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번엔 그렇지 않았다.

매우 좋지 않은 모양새로 사실상 마지막 국가대표 무대를 마쳤다.

WBC서 안 좋은 흐름이, 시범경기로 연결됐다.

WBC 공식경기와 시범경기 성적을 더하면 20타수 1안타, 타율 0.020이라는 심각한 부진이다.

안 좋은 흐름이 장기화되고 있는데, 내달 1일 KT와의 개막전이 1주일도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LG로선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이날 김현수는 수비에서도 살짝 집중력이 떨어졌다.

1-3으로 뒤진 6회말 1사 1,3루서 키움 신인 김건희의 강습타구를 잘 잡았으나 1루를 터치한 뒤 넥스트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충분히 홈이나 2루를 활용해 더블플레이를 할 수 있었으나 시도도 하지 못했다.

공격이 흔들리면 수비도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 겹처,

염경엽 감독은 김현수의 부진 원인을 이미 찾은 상태다.

좌투수의 슬라이더에 스윙 궤적이 안 맞다 보니 애버리지가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좌타자가 바깥으로 흘러나가는 좌투수 슬라이더를 공략하려면 상당히 날카로운 베트 컨트롤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과거의 김현수는 이게 잘 됐지만, 지난 2년간 3할에 실패한 김현수는 이게 잘 안 됐다는 게 염 감독 분석이다.


2405억원 지구 최고에이스 KKKKKKKKKK→WBC서 오타니와 맞붙었다면?!

다 지나간 얘기이긴 하다.

그러나 가정을 해보지 않을 수 없다.

제이콥 디그롬(35, 텍사스 레인저스)이 여전히 현역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라는데 이견은 없다.

제이콥 디그롬(35, 텍사스 레인저스) [마이데일리 = 겹처]

다만, 최근 디 어슬래틱과 블리처리포트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선정한 미국대표팀 로스터에선 빠졌다.

아무래도 3년 뒤에는 38세로 적은 나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디그롬도 지난 1~2년간 건강 이슈가 있었다.

2021년에는 7월 초를 끝으로 팔꿈치 통증으로 시즌을 날렸다.

2022시즌에는 어깨 통증이 오면서 8월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서 첫 등판했다.

작년에도 시즌 막판에는 살짝 불안한 모습도 있었다.

그런 디그롬은 2022-2023 FA 시장에서 텍사스와 5년 1억8500만달러(약 2405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건강이슈가 없었다면 더 많은 돈을 받았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어쨌든 디그롬이 텍사스에서 증명해야 할 대목이다.

사실 올해 시범경기서도 한 차례 옆구리 긴장 증세로 투구 스케줄이 꼬이기도 했다.

그래도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3⅔이닝 2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했다.

투구수는 34개였고, 스트라이크는 무려 25개. 여전히 160km대 안팎의 위력적인 패스트볼과 각종 변화구가 돋보였다.

[디그롬.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  

이번 시범경기서 2경기에 등판, 6⅔이닝 4피안타 2볼넷 10탈삼진이다.

평균자책점은 제로. 텍사스로선, 건강한 디그롬에게 향후 5년의 명암을 맡기는 것과 같다.

이런 디그롬이 얼마 전 끝난 WBC에 나왔다면 어땠을까.

미국을 우승으로 이끌었을까.

미국은 WBC서 메이저리그 올스타로 꾸린 타선에 비해 마운드의 힘은 조금 떨어졌다.

디그롬을 비롯해 맥스 슈어저, 저스틴 벌랜더(이상 뉴욕 메츠) 등 특급 에이스들이 빠졌기 때문이다.

만약 이들이 고스란히 미국 유니폼을 입었다면, 이번 WBC 결말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과거사에 가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WBC가 일본의 우승으로 끝난 뒤 은근히 톱클래스 메이저리거들의 참가를 종용하는 발언을 했다.

그런데 3년 뒤 디그롬은 30대 후반으로 간다.

그때까지 건강을 유지한다면 WBC에 갈 수 있을까.

그리고 ‘타자’ 오타니와 맞붙을 수 있을까.

어쨌든 올해 디그롬이 내셔널리그를 떠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로 오면서, 오타니와 투타 맞대결 혹은 ‘투투’ 맞대결이 종종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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