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9일 일요일

송이버섯, [ 松栮- ]

송이버섯, 松栮- ], 1
가을에는 송이버섯 과 능이버섯이 자라나는 귀한 약재 이면서도 식용가능한 버섯!!
송이버섯은 적송의 잔뿌리에서 자라는 버섯. 송이버섯은 적송의 잔뿌리에 균근을 형성하며, 갓의 윗면은 흑갈색이고, 아랫면에는 많은 주름살이 있다. 분포지는 동해안에서 태백산맥, 소백산맥에 이르는 적송숲에 많다
자연산 송이버섯이 가을의 보물이라고 불리게 된 계기는 대부분의 버섯은 죽은 나무에서 공생하는데 송이버섯만이 살아있는 소나무에 공생하기 때문 입니다, 자연산 송이버섯은 추석전후로 20일에서 25일 정도만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엄청 귀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자연산 송이버섯의 맛과 향, 영양성분을 온전히 얻기 위해서는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단 갓이 완전히 피어 있는 송이버섯은 쳐다보지도 말고 길이 약 8cm에 굵기 4cm 정도 되면 1등급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송이버섯을 선물 할 때도 선물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서로 기분 좋을 수 있게 알아두면 좋을 듯 합니다,
버섯중에 단연 으뜸으로 여겨지는 송이버섯은 요즘이 한참 제철인 시기, 가을철에 잠깐 만날수 있는 버섯 이기에 채취는 특별한 곳이 아니면 보기 힘든 버섯 입니다,

적 송이 버섯,

재료/ 분류/ 칼로리/ 제철/
버섯류 > 송이버섯
28kcal (100g)
9월 1일 ~ 10월 15일
송이버섯은 비타민 D와 향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을 줄여 성인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채취가 어렵고 기후에 민감해 희소가치가 높은 만큼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기본정보
· 구입요령 : 갓이 피지 않아 갓둘레가 자루보다 약간 굵고 은백이 선명한 것이 좋다. 또한 갓이 두껍고 단단하며 향이 진하고, 자루 길이가 짧은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영지버섯 (영지버섯과 비교하면 갓의 크기가 작고, 향을 맡아보면 향긋한 양이 강한 것이 송이버섯이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1개월
· 보관법 :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고 습기를 없애준다.
· 손질법 : 씻을 때도 짧은 시간 내에 씻어 건져야 하며 오랫동안 물에 담가두거나 껍질을 벗겨 놓으면 향기가 없어진다.
섭취정보
· 섭취방법 : 생식, 구이, 찜을 하거나 차 또는 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 궁합음식정보 : 송이산적 (쇠고기의 기름으로 산성화된 혈액은 송이버섯의 풍부한 식이섬유소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져 궁합이 맞는 식품이다.)
· 다이어트 :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 영양성분
니아신
4.80mg
나트륨
3.00mg
단백질
2.40g
당질
5.3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0.00㎍
비타민 A
0.00㎍RE
비타민 B1
0.09mg
비타민 B2
0.33mg
비타민 B6
0.11mg
비타민 C
0.00mg
비타민 E
0.00mg
식이섬유
4.70g
아연
1.20mg
엽산
12.00㎍

42.00mg
지질
0.40g
철분
1.70mg
칼륨
333.00mg
칼슘
5.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70g
영양성분 : 100g 기준,
항암효과가 매우 좋은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후와 습도 환경이 잘 조화가 이로어져야 자라기 때문에 그만큼 귀한 대접을 받는듯 합니다
항암효능이 매우 뛰어나며 면역력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피부미용에도 좋은효능을 갖고 있는데요 사실 워낙에 고가인 버섯이다 보니 자주 즐겨 먹기에는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송이버섯의 다양한 효능들을 제대로 보기에는 쉽지 않다는 사실 입니다,

우리 산야의 자연버섯, 적송이,

우리 산야의 자연버섯, 지리산 지역에서 자라는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과의 송이버섯.
주로 가을 추석 무렵에 소나무숲 땅 위에서 발생하는, 독특한 향기와 맛이 좋은 대표적인 식용버섯이다. 우리나라 대표적 송이 산지로는 강원도 양양, 경상북도 봉화, 지리산 자락인 전라북도 남원, 전라남도 구례 일원이다. 장중한 산자락 속에 골이 깊고 소나무 밀생지역이 주산지이다.

송이의 품질은 갓의 피막이 터지지 않고, 자루가 굵고 짧으며 살이 두꺼운 것이 좋다. 또한 향기가 진하고 색깔이 선명하며 탄력성이 큰 것이 우량품이다. 송이는 생산시기에 채취 집하되어 생송이로 일본으로 많이 수출하고, 일부는 냉동 또는 염장하거나 통조림으로 저장하여 이용한다.

송이는 활물기생균이므로 종균에 의한 인공재배가 곤란하여 송이의 발생 임지에 대한 환경개선과 관리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나무 묘목을 송이균에 감염시켜 이식하는 방법 등이 연구 중에 있다.
갓은 지름 8~20㎝이다. 처음 땅에서 솟아나올 때는 구형이나, 점차 커지면서 만두 모양이 되고 편평해지며 가운데가 약간 봉긋하다. 갓 표면은 엷은 다갈색이며 갈색 섬유상의 가느다란 인피로 덮여 있다. 어린 버섯은 백색 솜털 모양의 피막에 싸여 있으나 퍼짐에 따라 피막은 파여서 갓둘레와 자루에 붙어 부드러운 자루테로 남는다.

살은 백색이고 꽉 차 있으며, 주름도 백색이고 촘촘히 있다. 자루는 길이 10㎝, 굵기 2㎝ 내외이고, 자루테의 위쪽은 백색이며, 아래쪽에는 갈색의 인피가 있다. 포자는 타원형이며 무색이다. 일반적으로 송이는 20~60년생 소나무숲에 발생하며, 송이균은 소나무의 잔뿌리에 붙어서 균근(菌根)을 형성하는 공생균(共生菌)이다.

제천 지역 산악 지대에서 생산하는 송이버섯은 향이 좋고 육질이 단단하다.

송이는 배수가 잘 되면서 유기물이 적게 쌓여 있는 곳에서 빠르면 6월 하순부터 발생하여 11월 초순까지 이어진다. 송이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소나무숲에서 자란다. 송이는 20년~80년 생 소나무림에서 능선부나 경사가 가파른 곳에서 자란다. 땅 속의 송이균은 소나무의 뿌리에 따라 이동하므로 송이의 발생 장소는 매년 조금씩 퍼져 나간다.

송이는 다른 버섯과 달리 현재까지 인공재배법이 개발되지 못한 버섯으로 소나무의 잔뿌리로부터 당류 등 일부 양분을 흡수하기도 하지만, 토양으로부터 각종 무기물이나 수분 등을 흡수하여 소나무에 공급해 주기 때문에 공생균으로 알려져 있다.

송이의 포자가 적당한 환경에서 발아된 후 균사로 생육하며 소나무의 잔뿌리에 착생한다. 백색 또는 담황색의 산 잔뿌리가 흑갈색으로 변하면서 균근을 형성하게 된다. 균근은 땅 속에서 방석 모양으로 생육 번식하면서 백색의 뜸(소집단)을 형성하며 고리 모양으로 둥글게 퍼져 나가는데 이것이 균환(菌環)이다. 송이가 발생된 장소를 균환이라 한다.

균환은 땅속에서 매년 10~15㎝씩 밖으로 생장하며, 충분히 발육된 균사는 땅속 온도가 5~7일간 19℃ 이하로 지속되면 버섯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 무렵에는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다. 따라서 송이는 주로 가을에 발생하며 6~7월에 약간 발생하기도 한다. 주요 발생지의 해발고도에 따른 송이 발생지 분포를 보면 남부지역의 1,150m, 중부지역의 1,000m, 북부지역의 900m 이하 이다.

적송이버섯,

역사적 관련'
우리나라의 문헌에 송이가 처음 등장하는 것은 이인로(李仁老)[1152~1220]의 시에서이다. 그러다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서는 우리나라 도처의 명산물로 송이를 들었고,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송이는 맛이 매우 향미하고, 송기(松氣)가 있다. 산중 고송 밑에서 자라기 때문에 송기를 빌려서 생긴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무에서 나는 버섯 가운데서 으뜸 가는 것이다.”라고 하여 송이의 우수성을 말하고 있다.
생활민속적 관련'
송이버섯은 위와 장 기능을 도와주고 기운의 순환을 촉진해서 손발이 저리고 힘이 없거나 허리와 무릎이 시릴 때 좋다. 송이버섯에 있는 다당체는 항암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분함량이 89.9%로 적은 편이나, 단백질 2%, 지방 3.5%, 당질 6.7%, 섬유 0.8%, 회분 0.8%, 그밖에 비타민 B2, 나이아신이 비교적 많이 포함되어 있다. 다른 버섯류와 같이 에르고스테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송이 특유의 향기는 신남산메칠이다. 송이버섯은 위, 장 기능 강화, 항암 작용 등에 효능이 있다. 송이버섯은 짧은 시간에 씻어 향기를 보존한 후 생물 혹은 건조시켜 각종음식에 첨가하여 식용하며, 건강차, 건강주로도 이용한다.
연구결과에서 송이버섯 균사체 내에는 있는 글루칸 성분이 강한 항암효과를 나타내고 병에 대한 저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송이버섯 추출물의 종양 저지율은 식용가능한 버섯들 중에서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특히 인후암이나 갑상선암, 식도암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송이버섯 달인 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송이버섯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이섬유와 구아닐산이라는 성분이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동맥경화, 심장병, 고지혈증, 당뇨병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비타민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 시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기침이나 천식과 같은 기관지 계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만성 또는 급성 설사, 천연두, 산후하혈 등에도 약효가 있다고 합니다,
직접 채취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올해 비교적 저렴하다고 하니 이럴때라도 한번씩 맛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송이버섯,

효능
​-항암효과/ -성인병 예방/ -면역력 강화/ -기관지 질환 예바/ -편도염, 치질 등 완화
부작용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은 섭취 주의/ -가급적 익혀서 섭취/ -비린내 싫어하는 사람 주의
송이버섯 먹는법
​-송이버섯 밥/ -송이버섯 구이, 불고기, 산적 등/ -송이 맑은국, 송이 샤브샤브/ -나물, 야채 송이말이, 송이 잡채/ -송이술, 송이라면, 송이, 계란, 찜, 등
​대부분의 버섯들이 항암이나 항염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상위 클래스 버섯 중 하나가 송이 버섯인 듯 합니다, 저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즐거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영양소차이가 크지 않다면 굳이 맛없는 걸 먹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모자란 영양소는 더 먹어서 보충하면 되니깐요,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내 입맛에 맞지 않으면 먹지 않게 되니 다양한 버섯들 중에서 내 취향에 따라 골라 섭취하면 스트레스도 안 받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길이지 않을까 싶네요
송이버섯은 고유의 맛과 향을 갖고 있어 오랜시간 가열할 경우 맛과 향, 영양소 파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빠르게 조리해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손질할 때는 흙을 털어 내거나 칼로 살짝 긁어내고 흐르는 물에 짧은 시간동안 씻어야 특유의 향을 잃지 않는다고 합니다,

적송이버섯,

이 식품에는 각종 다양한 비타민과 더불어 무기질 성분들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피부에 발생되는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또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요즘같이 건조한 시기에 수분을 유지해주거나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당뇨 같은 성인병은 한 번 발생하게 되면 완치가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죠. 또한, 가장 무서운 점은 역시 합병증일 텐데요.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2차적인 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만이 대부분이에요. 따라서, 미리 예방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송이버섯에는 구아닐산 성분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이 발생되는 이유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면역체계를 유지하거나 증가해줄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송이버섯에는 비타민B와 아미노산 등 매우 다양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따라서, 면역이나 체력, 컨디션 등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읍니다.

적송이 버섯,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인공재배에 성공했지만 십여년 동안 겨우 3개 정도 수확했을 뿐 아직 상품화되기에는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또 다른버섯"
능이버섯 효능 효과,
살빠지는데 도움이 된다합니다. 칼로리가 낮으며, 섬유소 와 수분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줘서 살빼는데 도움되는데. 이러한 부분은 모든 버섯류에 해당이 됩니다.
효능효과 로는 소화불량 치유를 합니다. 한방에서는 혈액을 맑에 해주고, 심신의 안정을 주며, 단백질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고기를 먹고 체했을때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단 생으로 식용시 가벼운 중독 증상이 있을수도 있으니 꼭 익혀 드시거나, 차로, 구이로,  요리로 등으로 대체요리 해서 드십시요. 향이 너무 좋아 호불호 가 갈리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엄청 향긋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향버섯이라고도 하나 봅니다.
출처 & 참고문헌,
『한국산 원색버섯도감』(아카데미사, 1988)
[우리 산야의 자연버섯
『원색한국버섯도감』(유풍사, 1990)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한국의 버섯』(교학사, 1991)
『쉽게 찾는 우리버섯』(현암사, 1999)
『내체질에 약이 되는 음식 222가지』(중앙생활사, 2005)
[송이버섯 (쿡쿡TV)
[백두산의 버섯도감 1)
[우리 산야의 자연버섯)
[문화콘텐츠닷컴)
[한국의 균류 2)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버섯)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버섯)
#송이버섯 #상품화 #인공재배 #혈액순환 #송이버섯 #송이버섯효능 #자연산송이버섯 #송이버섯먹는법 

능이버섯, [能耳- ]

능이버섯, [能耳- ]

야생에서 채취할 수 있는 능이버섯 효능은 항암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능이버섯은 렌티안 성분이 풍부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암세포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폐암이나 간암, 자궁암, 위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위암에 능이버섯 효능이 좋다고 한다.
전라북도 진안군 고산 지대의 활엽수림에서 군생하는 굴뚝버섯과의 향버섯. 굴뚝버섯과의 능이버섯은 가을에 참나무나 물참나무 등 활엽수림에서 자라는 버섯이다. 예로부터 능이버섯은 독특한 향과 맛으로 인하여 채식 요리에 귀하게 쓰였다. 미식가들로 부터 자연산 버섯 중 첫째가 능이버섯, 둘째가 송이버섯, 셋째가 자연산 표고버섯으로 불릴 만큼 찬사를 받아왔다. 능이버섯은 건조시키면 향기가 더욱 강해지며 씹는 맛과 쓴맛이 좋고, 익히면 검은색으로 변하며 육질이 아삭하고 쫄깃하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직경 10~15㎝로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인데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강한 향기를 낸다. 가을에 참나무나 물참나루 등의 활엽수림 안의 땅 위에 무리지어 자라거나 홀로 자생하며, 풀 향기·꽃향기·흙 향기의 독특한 향이 있어 향버섯이라 불린다.

침엽수립과 활엽수립이 공존하는 진안군의 고산 지대는 버섯 재배에 가장 적절한 기온과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진안의 능이버섯은 육질이 두텁고 후각에 오래 스미는 향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다. 가을이면 능이버섯을 채취하는 진안군 주천면·안천면·정천면·상전면의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산행이 늘어나며 외지에서 버섯을 구입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다. 가을철 한 달 정도만 채취가 가능하며 인공 재배는 되지 않고 있다.

능이버섯은 식용 부위 기준으로 100g 당 탄수화물 4.50g, 단백질 2.30g, 식이섬유 4.7g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과 단백질 분해 성분이 풍부하고 유리아미노산 23종, 지방산 10종, 미량 금속 원소 13종, 유리당, 균당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B2는 송이버섯에 비해 9배 많으며 에르고스테롤도 풍부하다.
능이버섯"! 주로 깨끗이 씻어서 볶아먹고 데쳐먹고 아니면 소스에 이용하기도 해요,무우와 궁합이 좋은데 능이버섯에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고무기질도 많은데 무이 감칠맛과 더해지면진짜 식감이 기가막힙니다,칼로리가 낮은 것이 특징이구요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은 버섯이에요.소화불량에도 좋구요 혈액을 맑게 해주고 심신을 안정시키는효능과 단백질 분해 성분의 다량 함유로고기랑 먹으면 좋아요
진안 지역의 고산 지대는 능이버섯이 성장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가을 장날에는 채취한 능이버섯 거래가 활발하다. 능이버섯을 이용한 음식으로는 능이버섯 국·능이 닭백숙·능이버섯 전·능이버섯 회·능이버섯 생채·능이버섯 쇠고기 샤브샤브·능이 쇠고기 전골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아 함께 이용되고 있다.
능이버섯은 야생에서만 채취가 가능한 식용버섯으로 송이버섯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식용버섯 중 귀하기로 손꼽는 버섯 중 하나랍니다.
사실 예전에 버섯이 나오기 좋은 기온일 때엔 많이 나와서 저렴하게 판매되었지만 점점 기온 이상으로 채취량이 줄어들고 능이버섯의 맛과 효능이 알려지면서 귀한 버섯으로 취급되게 됐답니다. (옛전에는 아름아름 구해 먹은 시기도 있었을 때가있은적도,,,)
능이버섯은 생물을 가지고는 데쳐서 먹으면 식감이 좋아 버섯 채취 시기에 생물을 구하는 분들이 많은 편인데 사실 능이버섯은 육수를 냈을 때 그 맛이 아주 좋기 때문에 생물이나 건조를 이용해 백숙이라던가 찌개 등 여러 가지 음식을 조리하는데 좋은 식재료가 된답니다.
생물로는 보관이 어렵기 때문에 건조한 것을 이용해 두고두고 먹을 수가 있어 건능이버섯을 찾는 분들도 많읍니다,
능이버섯은 건조를 시키기 위해서는 데치거나 하는 과정이 없이 그대로 건조를 시켜야 하는데 건조하고 나서는 다듬기가 불편하기 때문에 미리 건조하기 전에 흙이나 검불 같은 것들을 어느 정도 제거를 한 다음에 잘 마르게 찢어서 건조를 해야 한답니다.
때문에 건조하는 과정에서 밑동 부분에 흙을 제거하기 위해 칼로 다듬고 하면서 무게도 줄게 되고 실제로 능이버섯 생재 1킬로를 찢어 말려 건조를 하게 되면 100g이 채 나오지 않는답니다.
능이버섯 판매 가격 같은 경우 시세에 따라 13만 원에서 20만원까지 다양하고 보통 평균적으로 15만원 이상에 거래되는 것을 보았을 때 생능이버섯을 데쳐서 식감을 느끼기 위해 먹는 것이 아니라면 건조한 능이버섯을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보관 및 사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더 좋다고 볼 수가 있
능이버섯은 향이 진한 버섯으로 벌레가 많이 생기는 버섯이랍니다.
때문에 거의 벌레가 없는 버섯을 보기가 힘들 정도로 능이버섯에는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건조를 시키는 과정에서는 거의 벌레들이 제거가 되기는 하지만 간혹 발견될 수가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이라던가 이런 것에 민감하신 분들은 능이버섯의 사용을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능이버섯을 잘 아시는 분들은 그냥 드시는 분들이 많지만 혹시 이런 것이 걱정 되는 분들은 건능이를 사용할 때 다시 망 같은 것을 이용하면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향이 좋은 만큼 육수를 냈을 때 아주 맛이 좋으며, 능이버섯은 기관지나 항암, 면역력 등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이 끓인 물을 약용으로 드시거나 할 수도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답니다.
능이버섯은 9월에 잠깐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물을 구하려면 이제 앞으로는 내년을 기약해야 한답니다.
말린 능이버섯은 오래 보관이 되기 때문에 채취할 때마다 열심히 모아 말린 능이버섯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능이버섯,
생활 민속적 관련 ~~~
능이버섯과 능이버섯 추출물은 기관지·천식·감기·산후병·콜레스테롤·산화·암 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위암에 강한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간에서는 쇠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능이버섯 달인 물을 소화제로 이용해 왔다. 능이버섯은 씹는 맛이 좋으나 생식은 중독되는 수가 있어 반드시 건조 보관이나 가열 요리가 필요하다.
형태적 특징 : 능이의 갓은 지름이 5~25cm 정도이며, 버섯 높이는 5~25cm 정도로 처음에는 편평형이나 성장하면서 깔때기형 또는 나팔꽃형이 되고, 중앙부는 대의 기부까지 뚫려 있다. 갓 표면은 거칠고 위로 말린 각진 인편이 밀집해 있다.

자실체는 처음에는 연한 홍색 또는 연한 갈색이나 성장하면서 홍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변하며, 건조하면 흑색으로 된다. 조직은 연한 홍갈색인데 건조하면 회갈색으로 된다. 자실층은 길이 1cm 이상 되는 많은 침이 돋아 있고, 초기에는 회백갈색이나 성장하면서 연한 흑갈색이 된다.

대의 길이는 3~5cm 정도로 비교적 짧고, 기부까지 침이 돋아 있으며, 연한 흑갈색을 띤다. 포자문은 연한 갈색이며, 포자모양은 구형이다.

발생시기 및 양상 : 가을에 활엽수림 내 땅 위에 무리지어 나거나 홀로 발생한다.

이용 가능성 여부 : 독특한 향기가 있는 식용버섯이나 생식하면 가벼운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참고 : 독특한 향기가 난다고 하여 향버섯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나 한방에서 고기 먹고 체한 데 이 버섯을 달인 물을 소화제로 이용하였다. 아직 재배되지 않고 있으며, 송이처럼 귀한 버섯으로 취급된다.
살찌고 싶지 않다면 고기 대신 버섯을 먹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향이 독특한 능이버섯은 어떨까요?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답니다.
분야, 유형, 지역, 시대, 출처,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특산물/특산물
전라북도 진안군
현대/현대
건조능이버섯
재료/ 분류/ 칼로리/ 제철,
버섯류
44kcal (100g)
연중계속
살찌고 싶지 않다면 고기 대신 버섯을 먹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향이 독특한 능이버섯은 어떨까요?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답니다.
능이버섯,
정보
· 구입요령 : 갓의 색이 연갈색이며 넓게 퍼져 있는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갓표면이 매끄럽고 갈색빛이며 능이버섯은 짙은 회색을 띤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7일
· 보관법 :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고 습기를 없애준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요리에 이용한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인공 재배가 되지 않고 향과 맛이 뛰어나다. 참나무 뿌리에 기생한다.
섭취
· 섭취방법 : 깨끗이 씻어 소스에 이용한다.
· 궁합음식정보 : 무 (능이버섯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무에 감칠맛과 더해져서 가을에 좋은 음식이 된다.)
· 다이어트 : 칼로리가 매우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 효능 : 소화불량 치유 (능이버섯은 한방에서 혈액을 맑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킨다. 단백질 분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육류를 먹고 체했을 때 효과가 크다.)
· 영양성분
니아신
4.80mg
나트륨
3.00mg
단백질
2.30g
당질
4.5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0.00㎍
비타민 A
0.00㎍RE
비타민 B1
0.09mg
비타민 B2
0.33mg
비타민 B6
0.11mg
비타민 C
12.00mg
비타민 E
0.00mg
식이섬유
4.70g
아연
1.20mg
엽산
0.00㎍

40.00mg
지질
0.30g
철분
1.70mg
칼륨
333.00mg
칼슘
5.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70g


영양성분 : 100g 기준
능이버섯 효능"
능이버섯 효능은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심혈관질환 또는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능이버섯의 효능은 질병에 대한 저항을 높여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밖에 육류로 인한 소화불량에 도움이 되며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며 노폐물 배출 등 숙변 제거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단, 이러한 능이버섯 효능은 생으로 섭취시 독성이 있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능이버섯백숙, 능이버섯전골 등 능이버섯 맛이 풍부한 요리로 만들어 섭취하여야 한다.
1.능이버섯은 암세포를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어 항암작용을 합니다,
2.능이버섯은 기관지에 좋아 기침, 기관지염, 감기 등의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3.능이버섯은 소화불량에 좋습니다,
4.능이버섯은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뇌졸증 등에도 효과적이며,
5.성인병을 예방해줍니다,
6.능이버섯은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해 주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능이버섯 가격은 능이버섯 판매처를 통해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능이버섯,
숲속에 보석인 송이와 #능이버섯 은 굴뚝 버섯과에 속하는 능이버섯은 매력적인 맛과 향 때문에 인기가 좋은 버섯입니다,
여름부터 가을에 소나무, 참나무, 물참나무가 있는 곳에 열을 지어 자라고 있는데요, 저도 몇 해 전에 산책하다가 길가에서 능이버섯을 좀 땄는데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인공재배가 되지 않는 인공재배가 되지 않는 자연산 #능이버섯채취시기 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평균적으로 9월 초에서 10월 말까지가 능이버섯 채취시기에요, 강수량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확한 자연산 능이버섯 채취시기는 알기 어렵습니다,
100g당 44kcal를 가진 능이버섯은 렌티안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효과와 면역력을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산 능이버섯의 효능은 각종 암 (폐암, 간암, 자궁 암, 위암) 등에 좋고 특히 위암에 능이버섯이 효능이 좋다고 해요, 능이버섯은 소화불량과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며 노폐물 배출 등 숙변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단, 이러한 능이버섯 효능은 생으로 섭취 시 독성이 있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맛있게 요리를 해서 드시면 더 좋습니다,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관에 좋은 음식으로 꼽힙니다,
#능이버섯산행 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 산 저 산 헤메도 능이버섯은 하나도 못 딸때가부지기수입니다, 그만큼 이 능이버섯은 꽤나 구하기 힘든 버섯이구요, 그래서 능이버섯의 몸값이 비싼 가봅니다,
#식용버섯 중에서 가장 모양이 웅장해서 버섯의 왕이라고 부르는 능이는 우리말로 곰 버섯인데 독특한 향이 강해서 '향이'라고도 부릅니다, 또 다른 능이버섯의 효능은 육류를 먹고 체했을 때 능이버섯을 달인 물을 마시면 소화제로도 좋읍니다,
송이 능이버섯 가격 "
일(1)능이 이(2)송이 삼(3)표고 순으로 능이버섯을 최고로 쳐준다고 합니다. 가격이 100g남짓보이는 봉다리에 약8만원 ...둘다 우리나라에선 가장 비싼 버섯들입니다. 매년 채집량에 따라 가격도 변합니다. 능이버섯은 본래 대부분이큽니다. 냉동아닌 자연산 능이버섯 1킬로에 약8 ~ 13만원정도. 자연송이는 금년에 비싸서 4등급정도 1킬로가 약18만원, 건조능이 말린거  1키로당 소비자가 약25만원까지하고 있읍니다, 올해 신제품이 나오면 약간은 내려갈걸로 보입니다. (서로간에 흥정은 맞아야 성사가 되겠죠?)
건조능이
현재 시세가 능이버섯 가격은 건능이기준으로 1키로에 17만원에서 25만원까지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제품에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출처 & 참고문헌,
테그 > #능이 #능이버섯 #버섯류 #우리 산삭 #자연버섯 #버섯 #항암작용 #식용버섯 #건조능이

2020년 1월 18일 토요일

경옥고 [瓊玉膏],

한의학상 보약의 하나.
이 처방은 모든 피로·백발(白髮)·치한(齒寒)·익수(益壽)·사지마비·해수(咳嗽) 등에 응용한다.
이 처방은 중국의 『의학입문』에서 첫 기록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동의보감』·『제중신편』·『방약합편』 등에 기록되어 있다. 처방은 생지황 9,600g, 인삼 900g, 백복령 1,800g, 백밀(白蜜) 6,000g이며 1회의 고(膏)를 만드는 데 많은 분량의 약재가 들고 만드는 과정이 까다로운 것이 특징이다.
이 처방에 천문동·구기자 각각 600g을 더하면 기침에 한층 더 좋은 ‘익수영진고(益壽永眞膏)’가 된다. 처방의 내용으로 보아 경옥고의 효능은 생지황과 인삼의 효과라고 인정되며, 중년 이후에 이 처방의 복용은 건강을 지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우리의 선인들은 양생법(養生法)의 하나로 생명의 연장과 장수할 수 있고 무병할 수 있는 처방을 끊임없이 추적하였으며, 그 중에서 가장 고귀한 약재로 만들어지는 경옥고를 활용하였다.
전정(塡精), 즉 정이 허한 것을 충전시켜 주며 아울러 뇌척수·골수를 보하여 주고, 음기(陰氣)와 양기의 이론적 모체를 조절하고 타고난 성(性)을 길러주며, 장복하면 젊어지며 백손(百損)을 보하고 백병을 없애 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에는 경옥고의 효험을 과장하여 27년을 먹으면 360세를 살고 64년을 장복하면 500세를 살 수 있다고 하였다. 예로부터 경옥고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귀중한 약으로 알려져 있었고, 지금도 많이 이용되는 처방이다.
인삼(人蔘), 생지황(生地黃), 백복령(白茯苓), 백밀(白蜜)로 만든 한약 처방이다. 경옥고(瓊玉膏)는 중국 남송(南宋) 시대에 홍준(洪遵, 1120~1174)이라는 의학자의 저서 《홍씨집험방(洪氏集驗方)》에 최초로 기록되어 있다. 《홍씨집험방》에서는 경옥고를 ‘신철옹방(申鐵甕方)’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금말원초(金末元初)에 왕호고(王好古)가 애종(哀宗) 정대(正大) 8년(1231년)과 정유년(1237년) 봄 사이에 저술한 《의루원융(醫壘元戎)》이라는 책에도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양생 방면에 쓰일 한방제로서 경옥고를 ‘철옹선생방(鐵翁先生方)’이라고 기록해놓았다. 금원(金元) 시대의 유명한 의사 4명을 지칭하는 금원사대가 중 한 명인 단계 주진형(朱震亨, 1281~1358)의 저서 《단계심법(丹溪心法)》에도 ‘철옹선생방’이 언급되어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명 의학자들은 경옥고에 대해 언급해왔다. 이들은 모두 경옥고에 대해 폐음(肺陰, 폐의 음액)을 보하면서 비위(脾胃)를 다스리는 약이라 하였다.
《동의보감》에서는 경옥고에 대해 “정(精)을 채워 주고 수(髓)를 보하며 진기를 고르게 하고 양성(養性)하며 노인을 다시 젊어지게 한다. 모든 손상된 것을 보하고 여러 병을 없애어 신(神)이 충족하게 되며 오장(五臟)의 기가 차서 넘치고 흰머리가 검어지며 빠진 이가 다시 생기고 걸을 때 말이 달리는 것과 같아진다. 하루에 여러 번 먹으면 종일 배고프거나 갈증이 없는 등 그 효과를 이루 다 말할 수 없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생지황(: 짓찧어 즙을 낸 것) 960g, 인삼(: 가루 낸 것) 90g, 백복령(: 가루 낸 것) 180g, 벌꿀(정제하여 찌끼를 없앤 것) 640g. [《동의보감()》] 정()과 수()를 보충하고 원기를 북돋우며 혈액을 풍부하게 하여 늙는 것을 막고 몸을 튼튼하게 하며 허로()로 머리털이 일찍 희어지고 이가 흔들리며 쉽게 피곤해지는 데 쓴다. 소모성 질병 때 보약으로 쓸 수 있다. 위의 약을 고루 섞어 사기 그릇에 넣고 기름 종이로 5겹 정도 싼 다음 김이 새지 않게 뚜껑을 덮는다. 이것을 물이 든 가마 안에 들여 놓고 물을 계속 보충하면서 24시간 달여서 졸인 엿이 되게 한다. 한 번에 1~2숟가락씩 데운 술이나 물에 타서 하루 2~3번 먹는다.
‘경옥고’라는 이름은 곽기(郭機)가 “기오침제(起吾沈瘵), 진새경요(珍賽瓊瑤), 고유경옥지명(故有瓊玉之名)”이라는 기록으로 보아 곽기가 중병에 걸렸을 때 자기 자신을 구해준 약이므로 ‘진귀한 옥’과 같다 하여 이를 칭송하는 마음으로 이 약을 ‘경옥고’라 이름붙인 것에서 유래하였다.
경옥고는 폐신음허(肺腎陰虧, 폐와 신장의 음이 없어진 것)로 인하여 화왕작폐(火旺灼肺, 화가 폐를 침범한 것)하여 생긴 건해인조(乾咳咽燥, 마른기침이 나오고 인후가 건조한 것), 기단핍력(氣短乏力, 기가 허약하여 체력이 부족한 것), 맥상이 세삭(細數, 맥이 가늘고 빠른 것)한 증후에 사용한다. 자신윤폐(滋腎潤肺, 신장을 충만히 하고 폐의 음분을 보충하는 것), 건비익기(健脾益氣, 비를 이롭게 하여 기를 돋우는 것)의 법으로 처방을 조성한다. 본방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 번째 특징은 보폐(補肺, 폐를 보충하는 것)하고 또 보신(補腎, 신장을 보충하는 것)하여 금수상생(金水相生, 폐의 기운인 금과 신장의 기운인 수를 서로 돕게 하는 것) 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보폐하면서도 건비(健脾, 비위를 건강하게 하는 것)를 잊지 않아 배토생금(培土生金, 비위의 기운인 토를 배양하여 금의 기운이 살아나게 하는 것) 한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전체 약성이 감윤(甘潤, 그 성질이 달고 촉촉함) 하며 불온불조(不溫不燥, 덥지도 건조하지도 않음) 하므로 장기간 상복하기에 알맞은 까닭에 치폐(治肺, 폐를 다스림)하는 데 마땅하다는 특징이 있다.
조제 및 복용법,
- 주요 약제
인삼(人蔘), 생지황(生地黃), 백복령(白茯苓), 백밀(白蜜)
- 조제방법
《의학입문(醫學入門)》에 나온 조제법은 다음과 같다.
① 생지황 16근을 찧어서 짜낸 즙, 인삼을 곱게 가루 낸 것 24냥, 백복령을 곱게 가루 낸 것 48냥, 불에 졸여서 찌꺼기를 없앤 꿀 10근을 준비한다.
② 약제들을 잘 섞어서 사기 항아리 속에 넣고 기름먹인 종이 5겹으로 항아리입구를 싸맨 후 다시 두터운 베로 항아리를 단단히 막는다.
③ 항아리를 물이 담긴 구리 솥 안에 넣되 마치 태아가 매달린 것처럼 물 속에 항아리를 매달고 항아리 입구는 물 밖으로 나오게 한다.
④ 솥을 뽕나무섶으로 3일 밤낮으로 달이는데, 구리 솥의 물이 줄어들면 다시 따뜻한 물을 더 붓는다. 3일 후 꺼낸다.
⑤ 꺼낸 항아리를 밀 먹인 종이로 단단히 막아서 우물 속에 하루 밤낮을 담갔다가 꺼낸다.
⑥ 우물에서 꺼낸 항아리를 다시 구리 솥의 먼저 끓이던 물에 넣고 하루 밤낮을 더 달인 후 물기가 다 없어지면 꺼낸다.
⑦ 이렇게 하면 끈적끈적한 약이 남는데 이것이 경옥고이다. 제조한 경옥고는 한번에 1~2숟가락씩 따뜻한 물이나 술에 타서 복용한다.
- 주의사항
경옥고는 조제방법과 복용방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처방에 들어가는 약재가 많지 않으나 그 각각의 성질이 달라서 만약 생지황즙이 없으면 건지황즙으로 대체 할 수 있고, 봉밀(蜂蜜)은 추후에 혼합하여 고를 만든다. 보존 시에는 반드시 은이나 자기 그릇에 밀봉하여 보관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부패하여 변질될 수 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가감할 수 있는 약재들이 달라져서, 반드시 한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여 진료한 후 알맞게 처방하여 조제해야 한다.
치료 효과,
경옥고의 효능은 한마디로 자음윤폐(滋陰潤肺, 음을 자양하고 폐를 윤택하게 하는 것), 익기건비(益氣補脾, 기운을 이롭게 하고 비위를 건강하게 하는 것)한다는 점이다. 한약 처방 약물 중 그 성질이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 주약(主藥)인 생지황은 자음보신(滋陰補腎, 음을 자양하고 신을 보충함), 청열양혈(淸熱凉血, 열을 식히고 피를 서늘하게 함)의 역할을 하고 봉밀(蜂蜜)의 양폐윤조(養肺潤燥, 폐를 자양하며 건조한 것을 윤택하게 함) 기운이 서로 보조하여 폐신(肺腎)을 자양하며 윤택하게 한다. 경옥고에 들어가는 인삼(人蔘), 복령(茯苓)은 건비익기(健脾益氣, 비위를 건강하게 하여 기를 이롭게 함)하고, 폐신(肺腎)에 섭취한 음식물을 운송하여 자윤 작용을 촉진한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자음윤폐의 효능을 얻는다.
정(精)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골수를 돕고 근골(筋骨)을 튼튼하게 하며 모든 병을 예방하는 데 사용하는 처방.
이 처방은 모든 피로·백발(白髮)·치한(齒寒)·익수(益壽)·사지마비·해수(咳嗽) 등에 응용한다.
중국의 『의학입문』에서 첫 기록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동의보감』·『제중신편』·『방약합편』 등에 기록되어 있다. 처방은 생지황 9,600g, 인삼 900g, 백복령 1,800g, 백밀(白蜜) 6,000g이며 1회의 고(膏)를 만드는 데 많은 분량의 약재가 들고 만드는 과정이 까다로운 것이 특징이다.
이 처방에 천문동·구기자 각각 600g을 더하면 기침에 한층 더 좋은 ‘익수영진고(益壽永眞膏)’가 된다. 처방의 내용으로 보아 경옥고의 효능은 생지황과 인삼의 효과라고 인정되며, 중년 이후에 이 처방의 복용은 건강을 지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우리의 선인들은 양생법(養生法)의 하나로 생명의 연장과 장수할 수 있고 무병할 수 있는 처방을 끊임없이 추적하였으며, 그 중에서 가장 고귀한 약재로 만들어지는 경옥고를 활용하였다.
전정(塡精), 즉 정이 허한 것을 충전시켜 주며 아울러 뇌척수·골수를 보하여 주고, 음기(陰氣)와 양기의 이론적 모체를 조절하고 타고난 성(性)을 길러주며, 장복하면 젊어지며 백손(百損)을 보하고 백병을 없애 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에는 경옥고의 효험을 과장하여 27년을 먹으면 360세를 살고 64년을 장복하면 500세를 살 수 있다고 하였다. 예로부터 경옥고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귀중한 약으로 알려져 있었고, 지금도 많이 이용되는 처방이다.
정(精)을 채우고 수(髓)를 보하며, 모발을 검게 하고 치아를 나게 하며, 만신(萬神)이 구족(俱足)하여 백병을 제거한다고 되어 있다. 처방내용은 생지황취즙(生地黃取汁) 6.4kg(16근), 인삼을 가루로 하여 960g, 백복령말(白茯苓末) 1,920g에 백밀련(白蜜煉)을 고루 섞어서 사기항아리에 넣고 유지(油紙) 5겹과 두꺼운 천 1겹으로 항아리의 아가리를 꼭 봉한 다음, 구리냄비 속에 넣어 수중(水中)에 매달아 놓고 항아리의 아가리는 물 위로 나오게 하고 뽕나물불로 3일 동안 끓인다.
만일 냄비 안의 물이 줄면 따뜻한 물을 더 부어 넣고 끓여서 기일이 차면 꺼내어 종이를 바꾸어 동여매고, 밀봉을 단단히 하여 우물 속에 하룻동안 매달아두었다가 꺼내어 다시 먼저의 냄비 속에 넣고 1일 동안 끓인 다음 물기가 없어지면 꺼내서 복용한다. 1회 1~2숟가락씩 온수에 타서 1일 2~3회 복용한다.
생지황(: 짓찧어 즙을 낸 것) 960g, 인삼(: 가루 낸 것) 90g, 백복령(: 가루 낸 것) 180g, 벌꿀(정제하여 찌끼를 없앤 것) 640g. [《동의보감()》] 정()과 수()를 보충하고 원기를 북돋우며 혈액을 풍부하게 하여 늙는 것을 막고 몸을 튼튼하게 하며 허로()로 머리털이 일찍 희어지고 이가 흔들리며 쉽게 피곤해지는 데 쓴다. 소모성 질병 때 보약으로 쓸 수 있다. 위의 약을 고루 섞어 사기 그릇에 넣고 기름 종이로 5겹 정도 싼 다음 김이 새지 않게 뚜껑을 덮는다. 이것을 물이 든 가마 안에 들여 놓고 물을 계속 보충하면서 24시간 달여서 졸인 엿이 되게 한다. 한 번에 1~2숟가락씩 데운 술이나 물에 타서 하루 2~3번 먹는다.

경옥고

외형정보,
· 성상 : 암갈색의 단미가 있는 엑기스양물질.
성분정보,
꿀 41.5g, 복령 12.4g, 생지황즙 39.9g, 인삼 6.2g
저장방법,
기밀용기(건냉소암보관)
효능효과,
다음의 경우의 자양강장
: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
용법용량,
보통 성인 1회 20 g
1회 7~14세 13.3 g(성인 용량의 2/3), 4~6세 10 g(성인 용량의 1/2), 2~3세 6.7 g(성인 용량의 1/3), 1세 이하 5 g(성인 용량의 1/4)을 1일 2회 아침, 저녁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한다.
보화 경옥고,[ Bohwa Kyungokko ]
식약처 분류구분제조(수입) 업체명제조·수입 구분
대사성 의약품 > 자양강장변질제 > 기타의 자양강장변질제
일반 의약품
원광제약
제조
외형정보
· 성상 : 암갈색의 단미가 있는 엑기스양물질.
성분정보
꿀 41.5g, 복령 12.4g, 생지황즙 39.9g, 인삼 6.2g
저장방법
기밀용기(건냉소암보관)
효능효과
다음의 경우의 자양강장
: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
용법용량
보통 성인 1회 20 g
1회 7~14세 13.3 g(성인 용량의 2/3), 4~6세 10 g(성인 용량의 1/2), 2~3세 6.7 g(성인 용량의 1/3), 1세 이하 5 g(성인 용량의 1/4)을 1일 2회 아침, 저녁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한다.
사용상 주의사항
1.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지 말 것.
3개월 미만의 영아

2. 다음과 같은 사람은 이 약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약사와 상의할 것.
1) 다른 약물을 투여 받고 있는 환자
2) 고령자(일반적으로 고령자는 생리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감량하는 등 주의할 것.)
3) 현저하게 위장이 허약한 환자(식욕부진, 위부불쾌감, 구역,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4) 식욕부진, 구역, 구토의 증상이 있는 환자(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5) 1세 이하의 영아

3. 다음과 같은 경우 이 약의 복용을 즉각 중지하고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한약사와 상의할 것. 상담시 가능한한 이 첨부문서를 소지할 것.
1) 이 약의 복용에 의해 다음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
(1) 피부 : 발진, 두드러기 등
(2) 소화기계 : 식욕부진, 위부불쾌감, 구역, 구토, 설사 등
2) 수일간 복용하여도 증상의 개선이 없을 경우

4. 기타 이 약의 복용시 주의할 사항
1) 정해진 용법·용량을 잘 지킬 것.
2) 다른 한약제제 등과 함께 복용할 경우에는 함유 생약의 중복에 주의할 것.
3) 어린이에게 복용시킬 경우에는 보호자의 지도·감독 하에 복용시킬 것.
4) 온수나 냉수에 담근 수저를 약병에 넣지 말 것(엑스제에 한함).
5) 약수저를 재 사용시 물기 없이 깨끗이 닦아서 쓸 것(엑스제에 한함).
5. 저장상의 주의사항
1) 직사광선을 피하고 되도록 습기가 적은 서늘한 곳에 보관할 것(사용 후 반드시 밀폐 보관할 것.).
2)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
3) 의약품을 원래 용기에서 꺼내어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의약품 오용에 의한 사고 발생이나 의약품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원래의 용기에 넣고 꼭 닫아 보관할 것.
경옥고 약품 만드는 회사들,,,
참조항목
카테고리
출처 & 참고문헌,
[경옥고 [瓊玉膏]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한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자생한방병원 한방의학정보
『동의보감(東醫寶鑑)』
『제중신편(濟衆新編)』
『증맥방약합편(證脈方藥合編)』
『생약요람(生藥要覽)』(육창수 외, 한국생약학회간행, 1980)
[경옥고 [瓊玉膏] (자생한방병원 한방의학정보)
[보화경옥고 [Bohwa Kyungokko] (의약품 사전)
[네이버 지식백과] 경옥고 [瓊玉膏] (두산백과)
[보화경옥고 [Bohwa Kyungokko] (의약품 사전)
[경옥고 [瓊玉膏]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테그 > #경옥고,瓊玉膏 #한의학 #한방의학 #의학 #한방진단 #치료 #한방치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