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4.6%·이재명 36.3%…오차범위 밖 격차, "서울발 집단탈당까지…가속 페달 밟는 윤석열 '호남 서진', "李 가족 관련 각종 의혹이 작용한 듯",李 본거지 경기도까지 尹으로 돌아서,"서울발 집단탈당까지…가속 페달 밟는 윤석열 '호남 서진',호남 출신 민주당원 집단탈당 회견,"35년 세월 민주당과 함께 했는데,現 민주당은 근본 없는 정당 전락,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국민들은 지금',두 달여만에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밖으로,
"李 가족 관련 각종 의혹이 작용한 듯",
李 본거지 경기도까지 尹으로 돌아서,
"서울발 집단탈당까지…가속 페달 밟는 윤석열 '호남 서진',
호남 출신 민주당원 집단탈당 회견,
"35년 세월 민주당과 함께 했는데,
現 민주당은 근본 없는 정당 전락,
윤석열 지지…정권교체 위해 힘",
"양심 있는 의원들 의 생각들,,,!
“해야죠. 해야죠. (文정권 수사가) 돼야죠.”
**정부와 청와대의말 어이없는 표현들이많다는것**
“문재인 정권에서 불법과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도 법에 따라, 시스템에 따라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 대통령은 수사에 관여 안 할 것
우상호, '김혜경 논란' 탓 지지율 열세…"상당한 영향"
"심각하게 생각 안해"라더니 불 붙은 여론에, 자세 낮춰."文 지킬 유일한 사람, 이재명 뿐"…'친문' 지지 호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이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의 '갑질 논란'과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등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4~5일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44.6%를 얻어 36.3%를 얻은 이재명 후보를 앞질렀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윤 후보의 지지율은 1.1%p 오른 반면 이 후보의 지지율은 1.8%p 빠졌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2주 연속으로 줄어들며, 이번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밖인 8.3%p까지 벌어졌다.
윤 후보 지지율이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앞선 것은 지난해 12월 3~4일 여론조사 이후 두 달여 만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 대비 0.4%p 하락한 7.4%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에서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회귀한 뒤 비슷한 수준의 지지율을 이어간 것이다.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3.2%,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가 0.7%였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안철수 후보는 지지율 최고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는 반면, 이재명 후보는 하락, 윤석열 후보는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실점은 배우자 김혜경씨의 갑질 논란,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성남FC 후원금 논란, 아들 특혜입원 의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윤 후보의 상승세에 대해서는 "TV토론에서의 득점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윤 후보가 2030과 60대 이상 세대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으며, 국민의힘의 '세대포위론' 전략이 통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윤 후보는 60세 이상 세대에서 55.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어 30대(45.3%), 20대(40.9%)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들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는 각각 27.3%(20대), 27.8%(30대), 33.1%(60세 이상)에 그쳤다.
반면 40대와 50대는 이 후보를 더 많이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조사와 달리 40대(李43.7%, 尹37.5%)보다 50대(李 48.6%, 李37.3%)에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더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후보는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 후보를 앞질렀다.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높았던 경기도 역시 돌아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
윤 후보는 △대구·경북(尹 57.2%, 李 22.5%)과 △부산·울산·경남(尹 51.6%, 李 33.8%) △강원·제주(尹 51.1%, 李 26.4%)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어 △대전·세종·충남·충북(尹 46.3%, 李 32.7%) △경기·인천(李 44.2%, 尹 37.6%) △서울(尹 41.9%, 李 35.5%)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 후보를 지지한 △광주·전남·전북의 경우 이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59.3%를 기록했다.
윤 후보에 대한 지지는 23.1%에 그쳤다.
'정권교체'와 '정권연장'에 대한 의견을 물은 질문에는 응답자의 과반인 54.0%가 정권교체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3·9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 후보로 정권이 연장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을 36.0%였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야당 후보로 정권이 교체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4.5%에서 54.0%로 비슷하게 유지된 반면, '정권 연장' 응답은 38.2%에서 36.0%로 소폭 줄었다.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야당 후보로 정권이 교체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ARS(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8.7%로 최종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발 집단탈당까지…가속 페달 밟는 윤석열 '호남 서진',
호남 출신 민주당원 집단탈당 회견,
"35년 세월 민주당과 함께 했는데,
現 민주당은 근본 없는 정당 전락,
윤석열 지지…정권교체 위해 힘",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직 구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의 집단탈당이 일어났다.3·9 대선을 앞두고 울산광역시나 경남 양산 등 영남권에서 민주당원들의 집단탈당 사례는 있었으나 서울에서의 집단탈당은 처음 있는 일이다.
재경 호남 출향민 대선 표심의 향배에 이목이 집중된다.
민주당 소속 이연옥 은평구의원을 비롯한 호남 출신 민주당원들은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단탈당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 구의원은 3선 기초의원으로, 은평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이연옥 구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 평민당의 창당발기인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35년의 세월을 민주당과 함께 해왔다"면서도 "지금의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이념에 사로잡힌 운동권 의원들과 극성 당원들이 지배하는 근본 없는 정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개탄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그동안 나라의 근본을 무너뜨린 민주당정권이 국민 앞에 내세운 후보를 보고 더 이상 민주당과 함께 한다는 것은 양심을 속이는 일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들을 심판하는 것만이 나라를 살리는 일이라는 생각에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양심 있는 의원들 의 생각들,,,!
이들은 선거의 본질은 '심판'이라며, 앞으로 김성태 중앙위의장이 이끄는 직능총괄본부에 들어가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해야죠. 해야죠. (文정권 수사가) 돼야죠.”
보수 제1야당 대통령 후보 윤석열이 8일 중앙일보와 즉문즉답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권 적폐 청산 수사를 할 건가?”라는 질문에 단호하고도 명쾌하게 ‘한다’는 뜻을 세 번 반복해서 천명했다.
같은 날 다른 신문 인터뷰에서 당 선대본부 상임 고문 최재형이 “윤석열은 솔직담백한 사람”이라고 한 인물평에 딱 맞는 투명 답변이다.
김대중, 노무현은 물론 직설의 대가 김영삼도 필적할 수 없는, 전혀 좌고우면하지 않고 법대로 원칙대로 국민의 눈높이대로 직사포로 쏘아버리는 화법이다.
그 말이 악재가 되어 민주당과 대깨문에 역공의 빌미를 주고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여부는 그의 고려 사항이 아니다.
집권 세력은 올 것이 오고 있다는 듯 ‘정치 보복’ 프레임으로 도둑이 제 발 저리는 비난과 규탄을 터뜨렸다.
진보좌파의 끝물 상왕 이해찬이 “어디 감히 ‘문재인 정부 적폐’란 말을...”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참으로 그 다운 유아독존(唯我獨尊)의 오만이다.
文정부가 성역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그러자 대통령 문재인이 청와대 참모 회의에서 발끈하며 사과까지 요구했다.
"" 정부와 청와대에 문제가 없다면 발끈할 일도 아니다 라고 많이 하고 들 있다,
문대통령의 발끈한 말에 이에대해 다수가 의아해 한다,
청와대 의전 사용 내역등을 법원에서 공개하라고 헸는데 청와대에서 비밀이라고 법의 말 무시도하고 이번에 이집트 방문 두고도 코르나시대 에 국민들은 죽어라 노력과 정부말에 따르고 했는데 영부인은 이집트 피라미드 관람을 이집트 핑게 에 국민들은 나라돈으로 관광하는 최악의 영부인 이라고 하고 있고 그것뿐만 아니다 부동산정책 은 이나라 정부들어 최고의 정책 실패라고 국민들은 분노에 분노하고 있다,!!???
“(文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처럼 사사롭게 뇌물을 받았느냐,,,!!!? 아니면 박근혜 대통령처럼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했느냐?”
**정부와 청와대의말 어이없는 표현들이많다는것**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 대상, 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
중앙지검장,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때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데도 못 본 척했단 말인가?”
그는 종종 격노(激怒)하면서 대변인을 통해 그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도록 한다.
잘못이 있다면 법과 시스템에 따라 수사를 하겠다는 원칙론에 격노한 이유가 뭘까?
집권 기간 동안 그가 직간접적으로 지시하고 관여한 일들 중에 탈원전 압박, 울산시장 선거 공작 등 (재)수사 대상에 오를 종류는 부지기수다.
그런데도 근거가 없다며 사과를 요구한 건 적반하장이요 야당 대선 후보의 기를 꺾으려는 선거 개입 아닌가?
문재인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운동권 출신 민주당 의원 윤건영의 페이스북 글은 ‘솔직담백’하게 그들의 심경을 전했다.
“이제 검사도 아닌 자가 대놓고 정치 보복을 공언하고, 그것을 미끼삼아 자기 표를 얻으려 하고 있으니 눈앞이 캄캄하고 정신이 어질어질하다.”
눈앞이 캄캄하고 정신이 어질어질하다니…….
죄가 없는 사람이 어질어질해질 수 있나?
그는 전두환의 장세동처럼 문재인을 엄호했다.
“(文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처럼 사사롭게 뇌물을 받았느냐,,,!!!? 아니면 박근혜 대통령처럼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했느냐?”
李와 朴이 ‘촛불 쿠데타’에 의해 단죄된, 억울한 옥살이 전직 대통령들이라는 건 후일 역사가 기록하게 될 것이다.
문재인의 이념적, 당파적 갈라치기로 인한 국정 농단 역시 똑같이 수사돼 그 진실이 밝혀져야만 한다.
이미 언론에 드러난 대형 비리 사건들의 실체를 그의 시녀 검찰과 경찰이 얼마나 어거지로 틀어막고 있는가?
윤석열은 이걸 제대로 파헤쳐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국민들이 듣고 싶은 말이다.
그들은 세금 도둑질을 하고 자기 재산과 나라에 피해를 준 권력자들이 법에 따라 마땅히 처벌받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아직은 자유로운 상태에 있는 그들은 그 자유를 이용해 자유가 없어질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공포에 떨며 극렬히 반항하고 있다.
공포 정치, 망국적 분열과 갈등의 정치라는 기계적 비난을 앵무새처럼 한다.
6월 항쟁 투사, 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 우상호 입에서는 배은망덕이란 말까지 나왔다.
“자신이 가장 잘해온 일은 수사밖에 없다는 걸 자인했다.
그 수사 대상이 심지어 자기가 한때 몸담은 정부 인사를 향하겠다고 선언한 건 참으로 배은망덕한 발언으로까지 여겨진다.”
이래서 586 운동권들이 공부를 안 해서 머리에 든 게 없다는 말을 듣는다.
이 사람들은 배은망덕만 알지 선공후사나 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냄) 같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이르는 말들은 모른다.
윤석열은 이들의 자기 방어적 비난에 원칙과 상식으로 일갈했다.
“문재인 정권에서 불법과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도 법에 따라, 시스템에 따라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 대통령은 수사에 관여 안 할 것이다.
내가 이 정부 초기에 했던 수사가 대통령의 지령을 받아 보복한 것이었나? 그러면 자기네 정권이 한 일은 헌법 원칙에 따른 것이고, 다음 정부가 자기네들 비리와 불법에 대해 하는 건 보복인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설 경우 서울중앙지검장(검찰총장은 임기제니까) 0순위로 지목되는 검사장 한동훈(48)에 대해서도 “그가 뭘 잘못했느냐?”며 서슴없이 옹호했다.
취임 후 신(新) 적폐 수사의 사령탑에 앉힐 것이라는 의중으로 해석된다.
윤석열처럼 추미애에게 4번이나 좌천되는 핍박을 받아 몸집이 도리어 커진 한동훈은 소신과 실력, 감각, 의협심이 남다른 타고난 검사로서 그 자격이 충분하다.
이재명의 대장동도 재수사가 이뤄질 것이고, ‘횡령궁’ 김혜경 수사도 자신의 부인 김건희와 똑같은 기준으로 해야(탈탈 털려야) 공정이라고도 했다.
**대장동, 성남fc, 김혜경 법카, 의전, 아들군병원비, 등등,,, 이 여러건은 꼭 밝혀야될 대 사건 입니다**
국민 정서에 맞는 법과 시스템 적용이다.
이재명은 ‘없는 죄’가 아니고 ‘있는 죄’들만 가지고 법의 심판을 받게 될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는 힘없는 목소리로 윤석열의 인터뷰 발언에 반응했다.
“‘정치 보복을 하겠다’는 말로도 들린다.
매우 당황스럽고 유감스럽다.”
윤석열은 원칙이 늘 정리돼 있는 사람이다.
구렁이 담 넘어 가듯 말하지 않는다.
저들이 성토하는 ‘준비된 검찰공화국의 수장’이 아닌 ‘준비된 법치 지도자’에 가깝다.
공정과 상식이 바로잡히는 세상이 도래하고 있다.
이연옥 구의원은 "선거란 집권 기간의 성적을 평가받는 일인데, 민주당 집권 5년을 보면 서민경제는 파탄나고 잘못된 부동산정책으로 전월세가 폭등해 서민의 고통만 가중됐다"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켜야 한다고 판단해 오랫동안 민주당을 함께 해온 당원들과 함께 오늘 탈당을 결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 전국의 많은 민주당 당원 동지들 중에 우리의 행동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동지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 시간 이후 우리는 윤석열 후보 선대본 직능총괄본부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하겠다"고 다짐했다.
심상찮은 민심에 이낙연 등판했지만,,,,!?
"오히려 호남인들 더욱 각성시킬 것"
尹 직능총괄본부에서 향후 활동 전망,
'천군만마' 얻은 尹, 열차 타고 호남行,
호남 표심이 심상치 않아 민주당이 이낙연 전 대표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구원 등판시키는 이 시점에 민주당 현직 구의원을 비롯한 호남 출신 당원들의 집단탈당은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는 지적이다.
호남 출신의 국민의힘 직능총괄본부 핵심 관계자는 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낙연 대표가 나서는 것은 오히려 호남인들을 더욱 각성시킬 것"이라며 "호남 독과점 체제에서 몇 선씩 국회의원을 하고 도지사·총리를 해도 경쟁 없이 쌓은 경력이라 경쟁력이 없어 흠집 많은 시장 출신도 이기지 못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우리 호남이 그동안 군사독재의 후신 정당이라 해서 국민의힘을 외면했지만 윤석열 후보는 그와도 관계가 없다"며 "이번 기회에 호남의 미래를 위해 호남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호남 출향민 출신 민주당원들의 집단탈당은 천군만마라는 분석이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윤석열 후보는 계속해서 호남 표심에 구애하는 '서진 정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1일에 출발하는 윤 후보의 유세를 위한 4량짜리 전세 무궁화호, 이른바 '윤석열차'는 충남 천안을 떠나 장항선을 따라 홍성과 보령에 들른 뒤 전북 익산에 진입한다.
윤 후보는 12일에 전북의 수부(首府) 도시인 전주를 비롯해 이용호 의원의 남원, 그리고 전남 동부의 핵심 도시인 순천과 여수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선택 2022!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선택 2022!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에서 확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상호, '김혜경 논란' 탓 지지율 열세…"상당한 영향"
"심각하게 생각 안해"라더니 불 붙은 여론에, 자세 낮춰."文 지킬 유일한 사람, 이재명 뿐"…'친문' 지지 호소.
우상호 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지지율 열세와 관련 김혜경 씨 '과잉 의전' 논란을 원인으로 지목했다.우 본부장은 8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정체'에 대해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잘 아시는 것처럼 경기도 지사 시절 비서실 직원들의 문제가 상당히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다.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 지지율이) 설날을 거치면서 상당히 상승세로 돌아섰었다.
그것이 그 문제로 약간 주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우 본부장은 "김씨 관련 논란에 대해 "국민들이 그렇게 심각하게 보지는 않는 것 같다"고 정반대의 의견을 밝힌 바 있는데, 쉽게 여론이 진화되지 않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가대응과 관련해선 "이 사안은 김건희씨 문제처럼 본인들이 직접 관련된 사안은 아니어서 이 정도 해명과 사과로 대응하는 게 맞는다"며 "수위를 어떻게 할 건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친문'이 이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엔 "이유가 중요한 게 아니고 공략을 어떻게 할 것인지의 문제"라며 답을 피했다.
사회자가 재차 질문하며 답을 요구하자 "다 아시면서 물어보냐",
"왜 모르냐. 다 알지 않냐"면서 설명을 하지 않았다.
우 본부장은 친문 지지층의 결집을 위해 '정치 보복'으로부터 보호를 내세워 공략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을 잘 지킬 수 있는 후보는 역시 이재명밖에 없다.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어떤 형태로든 수사를 통해 위해를 가하지 않겠냐 이런 문제들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에 이어 이상돈 전 의원과 윤여준 전 장관 등과 만나며 외연확장을 시도하는 데 대해선 "이런 행보들이 상당히 포용력 있는 국가지도자로서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추진 보도에는 "일방적인 방식의 단일화를 받긴 어렵다.
명분이 없지 않나"고 했다.
최근 SBS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진행자인 이재익 PD가 민주당 항의 탓 하차한 일과 관련해선 "윤 후보를 상상하게 하면서 이런 후보 찍으면 안 된다고 그랬으면 국민의힘이 가만히 있었겠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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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여만에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밖으로,
"李 가족 관련 각종 의혹이 작용한 듯",
李 본거지 경기도까지 尹으로 돌아서,
"서울발 집단탈당까지…가속 페달 밟는 윤석열 '호남 서진',
"35년 세월 민주당과 함께 했는데,
現 민주당은 근본 없는 정당 전락,
윤석열 지지…정권교체 위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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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죠. 해야죠. (文정권 수사가) 돼야죠.”
**정부와 청와대의말 어이없는 표현들이많다는것**
“문재인 정권에서 불법과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도 법에 따라, 시스템에 따라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 대통령은 수사에 관여 안 할 것
우상호, '김혜경 논란' 탓 지지율 열세…"상당한 영향"
"文 지킬 유일한 사람, 이재명 뿐"…'친문' 지지 호소.
이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의 '갑질 논란'과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등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4~5일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44.6%를 얻어 36.3%를 얻은 이재명 후보를 앞질렀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윤 후보의 지지율은 1.1%p 오른 반면 이 후보의 지지율은 1.8%p 빠졌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2주 연속으로 줄어들며, 이번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밖인 8.3%p까지 벌어졌다.
윤 후보 지지율이 오차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앞선 것은 지난해 12월 3~4일 여론조사 이후 두 달여 만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지난주 대비 0.4%p 하락한 7.4%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에서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회귀한 뒤 비슷한 수준의 지지율을 이어간 것이다.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3.2%,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가 0.7%였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안철수 후보는 지지율 최고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는 반면, 이재명 후보는 하락, 윤석열 후보는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후보의 실점은 배우자 김혜경씨의 갑질 논란,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성남FC 후원금 논란, 아들 특혜입원 의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윤 후보의 상승세에 대해서는 "TV토론에서의 득점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윤 후보가 2030과 60대 이상 세대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으며, 국민의힘의 '세대포위론' 전략이 통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윤 후보는 60세 이상 세대에서 55.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어 30대(45.3%), 20대(40.9%)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들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는 각각 27.3%(20대), 27.8%(30대), 33.1%(60세 이상)에 그쳤다.
반면 40대와 50대는 이 후보를 더 많이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조사와 달리 40대(李43.7%, 尹37.5%)보다 50대(李 48.6%, 李37.3%)에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더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후보는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 후보를 앞질렀다.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높았던 경기도 역시 돌아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
윤 후보는 △대구·경북(尹 57.2%, 李 22.5%)과 △부산·울산·경남(尹 51.6%, 李 33.8%) △강원·제주(尹 51.1%, 李 26.4%)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어 △대전·세종·충남·충북(尹 46.3%, 李 32.7%) △경기·인천(李 44.2%, 尹 37.6%) △서울(尹 41.9%, 李 35.5%)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 후보를 지지한 △광주·전남·전북의 경우 이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59.3%를 기록했다.
윤 후보에 대한 지지는 23.1%에 그쳤다.
'정권교체'와 '정권연장'에 대한 의견을 물은 질문에는 응답자의 과반인 54.0%가 정권교체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3·9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 후보로 정권이 연장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을 36.0%였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야당 후보로 정권이 교체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4.5%에서 54.0%로 비슷하게 유지된 반면, '정권 연장' 응답은 38.2%에서 36.0%로 소폭 줄었다.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야당 후보로 정권이 교체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ARS(100%)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8.7%로 최종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발 집단탈당까지…가속 페달 밟는 윤석열 '호남 서진',
"35년 세월 민주당과 함께 했는데,
現 민주당은 근본 없는 정당 전락,
윤석열 지지…정권교체 위해 힘",
3·9 대선을 앞두고 울산광역시나 경남 양산 등 영남권에서 민주당원들의 집단탈당 사례는 있었으나 서울에서의 집단탈당은 처음 있는 일이다.
재경 호남 출향민 대선 표심의 향배에 이목이 집중된다.
민주당 소속 이연옥 은평구의원을 비롯한 호남 출신 민주당원들은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집단탈당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 구의원은 3선 기초의원으로, 은평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이연옥 구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당 평민당의 창당발기인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35년의 세월을 민주당과 함께 해왔다"면서도 "지금의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이념에 사로잡힌 운동권 의원들과 극성 당원들이 지배하는 근본 없는 정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개탄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그동안 나라의 근본을 무너뜨린 민주당정권이 국민 앞에 내세운 후보를 보고 더 이상 민주당과 함께 한다는 것은 양심을 속이는 일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들을 심판하는 것만이 나라를 살리는 일이라는 생각에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양심 있는 의원들 의 생각들,,,!
이들은 선거의 본질은 '심판'이라며, 앞으로 김성태 중앙위의장이 이끄는 직능총괄본부에 들어가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해야죠. 해야죠. (文정권 수사가) 돼야죠.”
보수 제1야당 대통령 후보 윤석열이 8일 중앙일보와 즉문즉답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권 적폐 청산 수사를 할 건가?”라는 질문에 단호하고도 명쾌하게 ‘한다’는 뜻을 세 번 반복해서 천명했다.
같은 날 다른 신문 인터뷰에서 당 선대본부 상임 고문 최재형이 “윤석열은 솔직담백한 사람”이라고 한 인물평에 딱 맞는 투명 답변이다.
김대중, 노무현은 물론 직설의 대가 김영삼도 필적할 수 없는, 전혀 좌고우면하지 않고 법대로 원칙대로 국민의 눈높이대로 직사포로 쏘아버리는 화법이다.
그 말이 악재가 되어 민주당과 대깨문에 역공의 빌미를 주고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여부는 그의 고려 사항이 아니다.
집권 세력은 올 것이 오고 있다는 듯 ‘정치 보복’ 프레임으로 도둑이 제 발 저리는 비난과 규탄을 터뜨렸다.
진보좌파의 끝물 상왕 이해찬이 “어디 감히 ‘문재인 정부 적폐’란 말을...”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참으로 그 다운 유아독존(唯我獨尊)의 오만이다.
文정부가 성역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그러자 대통령 문재인이 청와대 참모 회의에서 발끈하며 사과까지 요구했다.
"" 정부와 청와대에 문제가 없다면 발끈할 일도 아니다 라고 많이 하고 들 있다,
문대통령의 발끈한 말에 이에대해 다수가 의아해 한다,
청와대 의전 사용 내역등을 법원에서 공개하라고 헸는데 청와대에서 비밀이라고 법의 말 무시도하고 이번에 이집트 방문 두고도 코르나시대 에 국민들은 죽어라 노력과 정부말에 따르고 했는데 영부인은 이집트 피라미드 관람을 이집트 핑게 에 국민들은 나라돈으로 관광하는 최악의 영부인 이라고 하고 있고 그것뿐만 아니다 부동산정책 은 이나라 정부들어 최고의 정책 실패라고 국민들은 분노에 분노하고 있다,!!???
“(文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처럼 사사롭게 뇌물을 받았느냐,,,!!!? 아니면 박근혜 대통령처럼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했느냐?”
**정부와 청와대의말 어이없는 표현들이많다는것**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 대상, 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
중앙지검장, 검찰총장으로 재직할 때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데도 못 본 척했단 말인가?”
그는 종종 격노(激怒)하면서 대변인을 통해 그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도록 한다.
잘못이 있다면 법과 시스템에 따라 수사를 하겠다는 원칙론에 격노한 이유가 뭘까?
집권 기간 동안 그가 직간접적으로 지시하고 관여한 일들 중에 탈원전 압박, 울산시장 선거 공작 등 (재)수사 대상에 오를 종류는 부지기수다.
그런데도 근거가 없다며 사과를 요구한 건 적반하장이요 야당 대선 후보의 기를 꺾으려는 선거 개입 아닌가?
문재인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운동권 출신 민주당 의원 윤건영의 페이스북 글은 ‘솔직담백’하게 그들의 심경을 전했다.
“이제 검사도 아닌 자가 대놓고 정치 보복을 공언하고, 그것을 미끼삼아 자기 표를 얻으려 하고 있으니 눈앞이 캄캄하고 정신이 어질어질하다.”
눈앞이 캄캄하고 정신이 어질어질하다니…….
죄가 없는 사람이 어질어질해질 수 있나?
그는 전두환의 장세동처럼 문재인을 엄호했다.
“(文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처럼 사사롭게 뇌물을 받았느냐,,,!!!? 아니면 박근혜 대통령처럼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정을 농단했느냐?”
李와 朴이 ‘촛불 쿠데타’에 의해 단죄된, 억울한 옥살이 전직 대통령들이라는 건 후일 역사가 기록하게 될 것이다.
문재인의 이념적, 당파적 갈라치기로 인한 국정 농단 역시 똑같이 수사돼 그 진실이 밝혀져야만 한다.
이미 언론에 드러난 대형 비리 사건들의 실체를 그의 시녀 검찰과 경찰이 얼마나 어거지로 틀어막고 있는가?
윤석열은 이걸 제대로 파헤쳐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국민들이 듣고 싶은 말이다.
그들은 세금 도둑질을 하고 자기 재산과 나라에 피해를 준 권력자들이 법에 따라 마땅히 처벌받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다.
아직은 자유로운 상태에 있는 그들은 그 자유를 이용해 자유가 없어질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공포에 떨며 극렬히 반항하고 있다.
공포 정치, 망국적 분열과 갈등의 정치라는 기계적 비난을 앵무새처럼 한다.
6월 항쟁 투사, 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 우상호 입에서는 배은망덕이란 말까지 나왔다.
“자신이 가장 잘해온 일은 수사밖에 없다는 걸 자인했다.
그 수사 대상이 심지어 자기가 한때 몸담은 정부 인사를 향하겠다고 선언한 건 참으로 배은망덕한 발언으로까지 여겨진다.”
이래서 586 운동권들이 공부를 안 해서 머리에 든 게 없다는 말을 듣는다.
이 사람들은 배은망덕만 알지 선공후사나 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냄) 같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이르는 말들은 모른다.
윤석열은 이들의 자기 방어적 비난에 원칙과 상식으로 일갈했다.
“문재인 정권에서 불법과 비리를 저지른 사람들도 법에 따라, 시스템에 따라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 대통령은 수사에 관여 안 할 것이다.
내가 이 정부 초기에 했던 수사가 대통령의 지령을 받아 보복한 것이었나? 그러면 자기네 정권이 한 일은 헌법 원칙에 따른 것이고, 다음 정부가 자기네들 비리와 불법에 대해 하는 건 보복인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설 경우 서울중앙지검장(검찰총장은 임기제니까) 0순위로 지목되는 검사장 한동훈(48)에 대해서도 “그가 뭘 잘못했느냐?”며 서슴없이 옹호했다.
취임 후 신(新) 적폐 수사의 사령탑에 앉힐 것이라는 의중으로 해석된다.
윤석열처럼 추미애에게 4번이나 좌천되는 핍박을 받아 몸집이 도리어 커진 한동훈은 소신과 실력, 감각, 의협심이 남다른 타고난 검사로서 그 자격이 충분하다.
이재명의 대장동도 재수사가 이뤄질 것이고, ‘횡령궁’ 김혜경 수사도 자신의 부인 김건희와 똑같은 기준으로 해야(탈탈 털려야) 공정이라고도 했다.
**대장동, 성남fc, 김혜경 법카, 의전, 아들군병원비, 등등,,, 이 여러건은 꼭 밝혀야될 대 사건 입니다**
국민 정서에 맞는 법과 시스템 적용이다.
이재명은 ‘없는 죄’가 아니고 ‘있는 죄’들만 가지고 법의 심판을 받게 될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는 힘없는 목소리로 윤석열의 인터뷰 발언에 반응했다.
“‘정치 보복을 하겠다’는 말로도 들린다.
매우 당황스럽고 유감스럽다.”
윤석열은 원칙이 늘 정리돼 있는 사람이다.
구렁이 담 넘어 가듯 말하지 않는다.
저들이 성토하는 ‘준비된 검찰공화국의 수장’이 아닌 ‘준비된 법치 지도자’에 가깝다.
공정과 상식이 바로잡히는 세상이 도래하고 있다.
이연옥 구의원은 "선거란 집권 기간의 성적을 평가받는 일인데, 민주당 집권 5년을 보면 서민경제는 파탄나고 잘못된 부동산정책으로 전월세가 폭등해 서민의 고통만 가중됐다"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윤석열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켜야 한다고 판단해 오랫동안 민주당을 함께 해온 당원들과 함께 오늘 탈당을 결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 전국의 많은 민주당 당원 동지들 중에 우리의 행동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동지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 시간 이후 우리는 윤석열 후보 선대본 직능총괄본부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하겠다"고 다짐했다.
심상찮은 민심에 이낙연 등판했지만,,,,!?
"오히려 호남인들 더욱 각성시킬 것"
尹 직능총괄본부에서 향후 활동 전망,
'천군만마' 얻은 尹, 열차 타고 호남行,
호남 표심이 심상치 않아 민주당이 이낙연 전 대표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구원 등판시키는 이 시점에 민주당 현직 구의원을 비롯한 호남 출신 당원들의 집단탈당은 시사하는 바가 작지 않다는 지적이다.
호남 출신의 국민의힘 직능총괄본부 핵심 관계자는 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낙연 대표가 나서는 것은 오히려 호남인들을 더욱 각성시킬 것"이라며 "호남 독과점 체제에서 몇 선씩 국회의원을 하고 도지사·총리를 해도 경쟁 없이 쌓은 경력이라 경쟁력이 없어 흠집 많은 시장 출신도 이기지 못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우리 호남이 그동안 군사독재의 후신 정당이라 해서 국민의힘을 외면했지만 윤석열 후보는 그와도 관계가 없다"며 "이번 기회에 호남의 미래를 위해 호남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입장에서는 호남 출향민 출신 민주당원들의 집단탈당은 천군만마라는 분석이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윤석열 후보는 계속해서 호남 표심에 구애하는 '서진 정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1일에 출발하는 윤 후보의 유세를 위한 4량짜리 전세 무궁화호, 이른바 '윤석열차'는 충남 천안을 떠나 장항선을 따라 홍성과 보령에 들른 뒤 전북 익산에 진입한다.
윤 후보는 12일에 전북의 수부(首府) 도시인 전주를 비롯해 이용호 의원의 남원, 그리고 전남 동부의 핵심 도시인 순천과 여수를 잇달아 방문할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선택 2022! 대선 후보 농정 비전 발표회'에서 확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상호, '김혜경 논란' 탓 지지율 열세…"상당한 영향"
"文 지킬 유일한 사람, 이재명 뿐"…'친문' 지지 호소.
우 본부장은 8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정체'에 대해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잘 아시는 것처럼 경기도 지사 시절 비서실 직원들의 문제가 상당히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다.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 지지율이) 설날을 거치면서 상당히 상승세로 돌아섰었다.
그것이 그 문제로 약간 주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우 본부장은 "김씨 관련 논란에 대해 "국민들이 그렇게 심각하게 보지는 않는 것 같다"고 정반대의 의견을 밝힌 바 있는데, 쉽게 여론이 진화되지 않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가대응과 관련해선 "이 사안은 김건희씨 문제처럼 본인들이 직접 관련된 사안은 아니어서 이 정도 해명과 사과로 대응하는 게 맞는다"며 "수위를 어떻게 할 건가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친문'이 이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엔 "이유가 중요한 게 아니고 공략을 어떻게 할 것인지의 문제"라며 답을 피했다.
사회자가 재차 질문하며 답을 요구하자 "다 아시면서 물어보냐",
"왜 모르냐. 다 알지 않냐"면서 설명을 하지 않았다.
우 본부장은 친문 지지층의 결집을 위해 '정치 보복'으로부터 보호를 내세워 공략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을 잘 지킬 수 있는 후보는 역시 이재명밖에 없다.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어떤 형태로든 수사를 통해 위해를 가하지 않겠냐 이런 문제들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에 이어 이상돈 전 의원과 윤여준 전 장관 등과 만나며 외연확장을 시도하는 데 대해선 "이런 행보들이 상당히 포용력 있는 국가지도자로서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추진 보도에는 "일방적인 방식의 단일화를 받긴 어렵다.
명분이 없지 않나"고 했다.
최근 SBS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진행자인 이재익 PD가 민주당 항의 탓 하차한 일과 관련해선 "윤 후보를 상상하게 하면서 이런 후보 찍으면 안 된다고 그랬으면 국민의힘이 가만히 있었겠나"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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