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검찰, 김봉현 도주 도운 조카 휴대전화·블랙박스 확보, 라임 몸통’은 어떻게 전자팔찌 차고 풀려나게 됐나?中밀항설 돌던 '라임' 김봉현, 재판 직전 전자발찌 끊고 도주,,,

검찰, 김봉현 도주 도운 조카 휴대전화·블랙박스 확보, 라임 몸통’은 어떻게 전자팔찌 차고 풀려나게 됐나?中밀항설 돌던 '라임' 김봉현, 재판 직전 전자발찌 끊고 도주,,,

검찰, 김봉현 도주 도운 조카 휴대전화·블랙박스 확보,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전자발찌 끊고 도주,

라임 몸통’은 어떻게 전자팔찌 차고 풀려나게 됐나?

中밀항설 돌던 '라임' 김봉현, 재판 직전 전자발찌 끊고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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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봉현 도주 도운 조카 휴대전화·블랙박스 확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를 도운 것으로 추정되는 김 전 회장 조카의 휴대전화와 차량 블랙박스를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12일) 김 전 회장 조카 A 씨의 서울 자택에서 휴대전화와 차량 블랙박스를 압수해 도주 경위와 경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도주 과정에서 A 씨와 휴대전화 유심을 바꿔 끼운 정황을 토대로 A 씨가 도주를 도운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다만, 친족의 도주를 도운 경우에는 범인도피죄로 처벌할 수 없도록 한 형법 규정에 따라 A 씨를 체포하지는 않았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밀항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공개 수배에 나선 상태입니다.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 전 회장은 지난 11일 오후, 횡령 혐의 사건의 결심 공판을 앞두고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에서 보석 조건으로 차고 있던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전자발찌 끊고 도주,

1조6천억 원대 피해를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관계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판을 앞두고 도주했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이날 오후 1시쯤 경기도 하남시 근처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자취를 감췄다.
 
김 전 회장은 수원여객과 재향군인상조회의 고객 예탁금 수백억 원을 빼돌리고 관련자들의 도피를 도운 혐의 등으로 2020년 5월 구속기소 돼 이날 오후 3시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었다.

▲ 11일 검찰에 따르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사진)은 오후 1시쯤 경기도 하남시 근처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연락이 사라졌다.

그는 앞서 2021년 7월20일 재판에 성실히 출석하고 증거인멸을 시도하지 않겠다는 것을 서약해 보석으로 석방됐었다. 

하지만 검찰은 최근 김 전 회장이 중국으로 몰래 빠져나갈 준비를 한다며 보석을 해제하려 했다.
 
검찰은 9월14일과 10월7일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김 전 회장이 재판에 성실히 출석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라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통화 녹취,

11월13일부터 ‘라임 사태’와 관련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구속 전 통화 녹취록을 입수, 연속보도했다.

김 전 회장은 12일 변호인을 통해 “사실무근이고, 누가 통화한 것인지도 모르겠고, 얼토당토않은 소리”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0000은 해당 녹취 파일을 제보자 측의 동의를 얻어 온라인에 공개한다. 

中밀항설 돌던 '라임' 김봉현, 재판 직전 전자발찌 끊고 도주...라임 몸통’은 어떻게 전자팔찌 차고 풀려나게 됐나?


라임 몸통’은 어떻게 전자팔찌 차고 풀려나게 됐나?

피해액 1조6000억…‘라임 몸통’은 어떻게 전자팔찌 차고 풀려나게 됐을까?


투자자 피해액 1조6000억원대로 추산되는 이른바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보석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오다 결심 공판이 예정됐던 11일 전자팔찌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위조 신분증까지 만들며 도피하다 검거된 김 전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난 것도, 전자발찌가 아닌 ‘전자팔찌’를 찬 것도 모두 생소하게 들리는데요. 
 



일단, ‘보석’이 뭔가요?

형사소송법에서는 구속된 피의자와 피고인에게 다시 인신의 자유를 회복시켜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구속됐지만 아직 재판에 넘겨지기 전인 피의자는 구속적부심사제도가, 재판을 받는 피고인에게는 보석제도가 있습니다.


 
 
보석은 누가 청구하고 어떤 경우 받아들여지나요?

보석에는 ‘필요적 보석’과 ‘임의적 보석’이 있습니다.
 
형사소송법 제95조는 “일정한 예외를 제외하고는 보석의 청구가 있는 때에는 허가해야 한다”고 규정합니다.
 
피고인이 보석을 청구했는데 허가하지 않을 만한 사유가 없는 경우 이를 ‘필요적 보석’이라고 합니다.


예외 사유로는 ▲피고인이 사형, 무기 또는 장기 10년이 넘는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때 ▲피고인이 증거를 인멸하거나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때 ▲피고인이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는 때 등 6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김 전 회장은 1000억원에 달하는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선 횡령액이 50억원이 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 전 회장은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때’에 해당해 ‘필요적 보석’ 대상자가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보석이 된 건가요?

‘임의적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형사소송법 제96조에선 “필요적 보석의 예외사유에 해당하더라도 ‘상당한 이유’가 있는 때”에는 보석을 허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법원은 김 전 회장의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본 건데요.
 
라임펀드 사태는 1조6000억원 규모의 환매 중단을 일으킨 사건이고, 이 사건의 다른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은 징역 20년을 확정받았습니다.
 
김 전 회장의 보석 여부는 법원의 재량 판단의 영역이긴 합니다.
 
하지만 법원이 왜 인정했는지는 궁금한 대목입니다.


김봉현 전 회장이 부착했다는 ‘전자팔찌’는 무엇인가요?


2020년 2월 4일 전자장치부착법을 개정하면서 “보석조건으로 피고인에게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할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해당 조문은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아직 유무죄를 확정받지 않은 피고인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하는 건 인권침해 여지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손목시계형 장치인 팔찌를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손목시계는 액정표시장치 화면에 디지털시계가 표출되는 등 시중 스마트워치와 유사하게 제작됐습니다.
 
24시간 위치를 파악하고, 훼손하면 경보가 울립니다.


김 전 회장이 착용했던 팔찌는 11일 오후 팔당대교 남단, 인적이 드문 도롯가에서 마지막 신호가 잡혔습니다.
 
팔찌를 끊고 도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자장치는 마음먹고 도망가는 자를 근원적으로 방지할 수는 없습니다.
 
애당초 도망의 우려가 있고, 중형이 예상되는 피고인에게 보석을 허가할 때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번 김봉현 전 회장의 도주, 어떻게 보시나요?

법원의 판단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그 판단이 재량의 영역이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도주 사건은 아쉬운 대목이 많습니다.
 
검찰은 다른 범죄사실로 김 전 회장에 대해 2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그러나 영장전담판사는 모두 기각했습니다.
 
그러자 검찰은 최후 수단으로 김 전 회장 보석 취소를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김 전 회장의 밀항 가능성도 이야기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피고인은 무죄추정을 받습니다.
 
그래서 불구속 재판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피고인 권리 보장 이면에는 ‘정의 실현’이라는 공익도 있습니다.
 
한쪽 편만 들어주면 ‘정의의 공백’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다 법원의 ‘재량 판단’의 영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정의 실현은 똑똑한 판단에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탁월한’ 판단에서 실현됩니다.




‘라임’ 주범 김봉현 보석 중 전자발찌 끊고 도주,


투자자들에게 1조 6000억원대 피해를 입힌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11일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서울남부지법에선 이날 오후 3시 라임 사건 관련 김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피고인 김봉현이 오늘 오후 1시 30분쯤 팔당대교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수사기관은 김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김씨는 2018년 10월부터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회삿돈을 비롯해 수원여객, 상조회 등 자금 1000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정치권과 검찰에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 등도 있다.


이후 김씨는 2020년 5월 구속 기소됐다가 작년 7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법원은 그에게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3억 원과 주거 제한, 도주 방지를 위한 전자장치 부착, 참고인·증인 접촉 금지 등을 걸었다.
 
 

中밀항설 돌던 '라임' 김봉현, 재판 직전 전자발찌 끊고 도주,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회장이 11일 오후 재판을 앞두고 전자발찌를 끊은 채 도주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에서 김 전 회장의 전자발찌가 끊어진 것을 보호관찰소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그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후 3시쯤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었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회장이 지난 9월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사기·유사수신행위법 위반 관련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김 전 회장은 2018년 10월부터 라임자산운용이 투자한 스타모빌리티 회삿돈을 비롯해 수원여객, 상조회 등 자금 1000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20년 5월 구속기소 됐다가 지난해 7월 보석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

검찰은 최근 김 전 회장이 이번 재판에서 중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중국 밀항'을 준비하는 정황을 포착해 신병 확보가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검찰은 별건인 91억원대 사기 혐의로 김 전 회장에 대해 9월 14일과 10월 7일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이미 보석 석방이 됐고 재판에 성실히 출석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김 전 회장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보석 취소를 법원에 청구했다.

 

관련 댓글들,,,

북한 원전 문건 후폭풍|김봉현 전 회장 접대 받은 검사 더 있다,

제노비오,

유엔제제 때문에 철도 건설도 못하는데 원전을 몰래 짓겠다니 자기들이 하고도 참 바보 같다는 생각은 안드는지.....
 
산자부 직원이 감사 나온다니까 몰래 보던 야동이나 야한사진 지우러 갔다에 한 표 건다ㅋㅋ
제노비오
당시 종전선언이라도 하면 서로 달려들려고 기업들은 번호표 뽑고 기다릴 판국이였는데, 발전소 건설 계획도 필요한거 아닌가?
 
오히려 없다면 이상한거지..
 
당시 뉴스에서 미국기업만 단독으로 시찰했다고 우리만 팽당하는거 아닌지 걱정하던 상황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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