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 800억 동료…토트넘 돌아가도 '방출 위기' 토트넘이 또또… 계속해서 ‘KIM 앓이’→이태리 센터백과 영입 리스트, 콘테 감독, 토트넘 떠날 것…가족과 더 많은 시간 원해,EPL 득점왕이 어쩌다… 선발 제외 전망 “올 시즌은 다른 선수”,,,
손흥민→김민재 800억 동료…토트넘 돌아가도 '방출 위기'
토트넘이 또또… 계속해서 ‘KIM 앓이’→이태리 센터백과 영입 리스트,
김민재 리그 우승 날아가나? 검찰청, 나폴리 수사 돌입,
콘테와 토트넘, 엔딩 수순..."시즌 끝나고 떠난다"
콘테 감독, 토트넘 떠날 것…가족과 더 많은 시간 원해,
EPL 득점왕이 어쩌다… 선발 제외 전망 “올 시즌은 다른 선수”
SON, 토트넘의 '4,500억' 지켜냈다?..."영향력 최고"
'캡틴' 요리스 빡빡한 일정에 지쳤다..."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렵다"
손흥민 최악의 부진에…토트넘, ‘스웨덴 국대 윙어’ 영입 관심,
“콘테만 살릴 수 있나” 1,540억 괴물 추락→36세에게 밀려,
'절친 더비' 황희찬, 홀란드 앞에서 득점포 가동할까?
‘상대 수비 엉덩방아’ 호날두... “믿을 수 없는 기술”
"누군가 땅에 묻히는 장례식 같았다"…맨유에 8골 내준 아스널 DF의 회상,
"얼마나 선수들에게 잔인했는지"…아스널 감독이 떠올린 퍼거슨,
손흥민→김민재 800억 동료…토트넘 돌아가도 '방출 위기'
탕귀 은돔벨레(26)가 나폴리에서도 특별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다.
현재 영향력과 출전 시간이라면 다음 시즌 토트넘에 돌아가도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은돔벨레는 2019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 영입된 선수로, 은돔벨레 이적에 무려 6000만 유로(약 800억 원)를 지불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
▲ 은돔벨레,
번뜩이는 공격력에 한 방이 있는 선수라, 같은 프랑스 국적 미드필더 폴 포그바와 비교되기도 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적응과 불성실한 경기 태도에 포체티노 감독,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 외면 받았다.
나폴리에서 몸값 6000만 유로 경기력을 기대했지만 이번에도 뜯어보니 아니었다.
토트넘 시절에 비해 많은 출전 시간을 받고 있는데 들쑥날쑥하다.
AS로마와 맞대결을 제외하면 대부분 하위권 팀과 맞대결에서 선발로 뛰었다.
상위권 팀과 중요한 맞대결에서는 후반전 막판에 교체 출전에 불과했다.
19라운드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4분 출전에 그쳤다.
경기 중에 굳이 하지 않아도 될 행동으로 옐로 카드를 받기도 했다.
나폴리가 전반기 반환점을 돌며 승점 50점을 확보, 리그 1위를 달리는 동안, 세리에A에서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도 없다.
나폴리와 1년 임대 연장 옵션이 있지만, 활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들쑥날쑥한 출전 시간에 공격 포인트도 적립하지 못했고, 몸값도 점점 떨어지고 있다.
다음 시즌에 토트넘에 돌아온다고 해도 자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나고 새로운 감독이 온다면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토트넘 이적 뒤에 두 번의 임대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방출이 유력하다.
은돔벨레의 후반기 드라마틱한 반등이 필요하다.
토트넘이 또또… 계속해서 ‘KIM 앓이’→이태리 센터백과 영입 리스트,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토트넘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와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
김민재가 또 토트넘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약점으로 헐거운 후방이 지적되곤 한다.
토트넘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실점(31) 6위다.
걸출한 센터백이 필요한 토트넘은 여전히 김민재를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김민재가 이탈리아 세리에 A를 장악하면서 토트넘이 다시금 관심을 보이는 듯하다.
토트넘이 영입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더구나 소속팀 나폴리는 일찍이 김민재 잡기에 나섰다.
김민재 리그 우승 날아가나? 검찰청, 나폴리 수사 돌입,
유벤투스를 겨눴던 칼날이 이제 나폴리를 향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승점 삭감 징계가 불가피 할 전망이다.
최근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우리는 연방 법원의 결정을 수락하며 유벤투스에 승점 15점 삭감 징계, 유벤투스 임원 11명에 대한 활동 정지 징계를 내린다”고 밝혔다.
이유가 있었다.
유벤투스가 회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선수 이적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이적료를 과다책정하고, 손실을 축소하려 했다는 혐의가 포착된 것이다.
이에 이탈리아 검찰청이 수사에 나섰고, 위법을 입증했다.
아직 유벤투스의 항소가 남았지만 이들의 잘못은 기정사실처럼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승점 15점 삭감 징계가 그대로 인용될 경우 유벤투스는 우승 경쟁은 커녕 단번에 중위권까지 순위가 밀리게 된다.
그런데 유벤투스만 위기에 처한게 아니었다.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도 회계 장부 의혹에 휩싸였다.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는 “유벤투스가 징계를 받았지만 이들이 유일한 유죄 이탈리아 클럽은 아닐 것”이라 보도했다.
이어 “이탈리아 검찰은 나폴리가 빅터 오시멘을 영입할 때 관련 서류를 요청할 것”이라 덧붙였다.
오시멘이 프랑스 릴을 떠나 나폴리로 합류할 때 나폴리가 의도적으로 이적료를 부풀려 회계 처리를 했다는 의혹이다.
만약 나폴리의 유죄가 입증된다면 유벤투스와 같은 승점 삭감 징계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나폴리는 세리에A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우승 경쟁에 가장 악재가 될 수 있는 변수를 맞이하게 된 셈이다.
콘테와 토트넘, 엔딩 수순..."시즌 끝나고 떠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번 시즌 끝으로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이탈리아 축구에 정통한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내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소식은 콘테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것이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접점도 없었다.
콘테 감독의 계약은 만료될 것이며, 구단은 재계약을 요청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토트넘은 잦은 험담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콘테 감독은 선수 영입을 원하나, 구단은 트레이드를 선호한다.
이런 부분 등에서 어긋나는 면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콘테 감독의 가족이 이탈리아에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지지부진했다.
당초 복수 보도에 따르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펼쳐지는 기간 내에 재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만료 5개월을 앞둔 현재에도 조용한 분위기만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적시장에서의 투자가 주요인이 됐다고 바라봤다.
1월 이적시장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토트넘은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늘 수준급 선수의 보강을 외쳤던 콘테 감독의 계획과 다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 토트넘 입장에서는 지난 시즌과 달리 퇴보한 경기력과 경기 결과에 아쉬움이 짙다.
서로에 대한 불신만 커지면서 결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듯하다.
디 마르지오는 "콘테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
구단은 콘테 감독에게 재계약을 요청하지 않았다"라고 확실하게 못을 박았다.
이렇게 되면 1년 연장 옵션도 무용지물이 됐다.
콘테 감독의 계약엔 토트넘이 독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하지만 구단이 재계약에 미온적인 자세인지라 의미가 없다.
한편, 토트넘은 올 시즌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진출,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 탈락이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콘테 감독, 토트넘 떠날 것…가족과 더 많은 시간 원해,
이탈리아 현지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과 시즌을 마친 뒤 결별할 것이란 주장이 흘러 나왔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메트로'는 22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소속의 잔루카 디 마르지오를 인용해 콘테 감독이 이탈리아 복귀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역시 콘테 감독이 잔류를 원하지 않는다면 붙잡을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의 계약은 이번 여름에 만료된다.
토트넘에서 1년 연장 옵선을 보유하고 있지만, 양측 모두 동행을 이어 갈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디 마르지오는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콘테 감독이 시즌 종료 뒤 토트넘을 떠날 것이란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디 마르지오는 일단 양측의 논의가 단순히 멈춘 상태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계약 연장을 바라곤 있지만, 콘테 감독은 가족 문제로 시즌 종료까지 결정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콘테 감독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오랜 동료였던 잔피에로 벤트로네 코치가 사망했고, 옛 팀 동료이자 친구인 시니사 미하일로비치와 잔루카 비알리가 세상을 떠났다.
이 때문에 여전히 이탈리아에 머물고 있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는 설명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매우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초반 경기력이 다소 부진한 상황에서도 결과를 챙겨오면서 순위를 올렸지만, 카타르 월드컵 이후엔 결과마저 따르지 않고 있다.
현재 3위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승점 6점 차이에 불과하지만, 최근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콘테 감독의 경기 스타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다툴 경쟁자인 4위 내 팀을 상대로 이번 시즌 1승도 따내지 못했다.
최근 아스널과 맨체스터시티에 연이어 무릎을 꿇은 것도 문제였다.
콘테 감독의 입지가 불안해지면서 주변 상황도 어수선하다.
토트넘의 일부 팬들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를 바라기도 하고, 토트넘으로선 미래가 불투명한 콘테 감독을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움직이는 것 역시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EPL 득점왕이 어쩌다… 선발 제외 전망 “올 시즌은 다른 선수”
손흥민(31·토트넘)이 선발에서 제외될 수 있는 예상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1일(한국시간) “폴 로빈슨은 손흥민이 풀럼전 토트넘 베스트11에서 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과거 토트넘 골문을 지켰던 ‘선배’ 로빈슨은 “손흥민은 (이전과) 이번 시즌 같은 선수가 아니었다.
물음표가 있다”며 “손흥민은 자신의 자리를 놓고 히샤를리송과 직접적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례없는 부진에 빠졌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 부트를 차지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8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올렸다.
지난해 9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한 후 지난 5일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기나긴 침묵을 깼다.
이후 또 무득점이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으나 이렇다 한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 기간 팀은 2연패 수렁에 빠졌다. 결국 선발에서 빠지라는 팬들의 목소리까지 나오는 실정이다.
로빈슨 역시 오는 24일 열리는 토트넘과 풀럼의 EPL 21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발 제외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로빈슨은 “히샤를리송은 월드컵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는 여러 위치에서 경쟁 중”이라고 평가했다.
데얀 쿨루셉스키는 오른쪽 측면에서 완벽히 주전 입지를 굳힌 모양새다.
쿨루셉스키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해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드리블 돌파, 번뜩이는 패스 등 2선에서 창의성을 불어넣을 자원으로 평가된다.
로빈슨은 “쿨루셉스키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한 전반전 때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그가 빠질 때면, 토트넘은 창의성이 부족하다.
그를 선발에서 제외할 수는 없다”고 내다봤다.
실제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토트넘의 풀럼전 베스트11을 예상하면서 손흥민을 제외했다.
매체는 히샤를리송, 해리 케인, 쿨루셉스키가 선발로 나서리라 전망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딱 한 차례 교체 출전했다.
해트트릭을 작성한 레스터전이 유일한 교체 투입이다.
당시 그는 31분간 피치를 누비며 3골을 낚아챘다.
SON, 토트넘의 '4,500억' 지켜냈다?..."영향력 최고"
손흥민(30, 토트넘)의 맡은 홍보대사의 가치는 예상보다 더욱 컸다.
토트넘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AIA 싱가포르 지사의 첫 공식 홍보대사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2013년부터 AIA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왔다.
2019년에는 8년 연장 계약을 하며 2028년까지 동행하게 됐다.
손흥민은 “마음가짐, 건강한 삶, 팀 플레이어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AIA 싱가포르의 첫 번째 홍보대사에 선정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며 큰 상업적 파트너다.
브랜드를 확장시키고 클럽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
서로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계약”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손흥민의 홍보대사를 소개하며 “손흥민이 홍보대사를 맡으며 토트넘의 3억 파운드(약 4,500억원) 이상의 계약은 더욱 확고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24일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33점(10승 3무 7패)으로 5위를, 풀럼은 승점 31점(9승 4무 6패)으로 7위를 기록 중이다.
'캡틴' 요리스 빡빡한 일정에 지쳤다..."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렵다"
토트넘 훗스퍼의 주장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월드컵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인정했다.
영국 '더 선'은 22일(한국시간) "요리스 골키퍼가 월드컵 이후 고통받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월드컵에서 복귀 이후 많은 비판을 받았다"며 요리스 골키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요리스는 2012년 여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모든 대회 4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요리스는 벌써 11시즌째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며 441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 시즌만 놓고 보더라도 토트넘은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1실점을 내주고 있다.
이는 아래에서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토트넘 수비 라인에 불안함도 원인이지만, 요리스 골키퍼의 잦은 실수도 높은 실점률에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요리스 골키퍼도 최근 자신의 부진을 인정했다.
영국 '더 선'이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요리스 골키퍼는 "정상적인 시즌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9월 초부터 월드컵까지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치렀다.
월드컵에서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은 일주일 안에 클럽으로 돌아가 3~4일마다 경기했다"며 빡빡한 일정에 지쳤다고 토로했다.
이어 요리스 골키퍼는 "정신적으로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때때로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밀어붙이고, 시즌의 중요한 시기에 대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요리스 골키퍼는 끝까지 4위 경쟁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우리는 승점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상위 4위 안에 들기 위해서는 다른 팀들을 쫓아야 한다.
하지만 많은 게임이 있고 우리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 최악의 부진에…토트넘, ‘스웨덴 국대 윙어’ 영입 관심,
토트넘 훗스퍼가 선수단에 손흥민의 경쟁자를 추가하려 한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스웨덴 국가대표 윙어 제스퍼 칼손(24, AZ알크마르)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우승과 점점 멀어지는 모양새다.
최근 치러진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의 연전에서 무려 6골을 내주며 경쟁력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비판의 화살은 손흥민을 향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25경기 6골에 그치고 있는 실정. 득점을 올리지 못한 경기는 22경기에 달했다.
이 가운데 칼손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매체는 “칼손은 토트넘 공격진을 두텁게 하면서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해줄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영입을 추천했다.
이어 “칼손의 대표팀 동료 데얀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 성공을 거뒀다.
칼손은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어할지도 모른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칼손은 토트넘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경기 4골 2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 가운데 스웨덴 대표팀의 부름을 받으며 재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손흥민은 심기가 불편할 수밖에 없다.
칼손은 손흥민과 같은 왼쪽 측면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
칼손이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주전 경쟁이 불가피하다.
“콘테만 살릴 수 있나” 1,540억 괴물 추락→36세에게 밀려,
압도적인 피지컬과 결정력으로 상대 수비진을 초토화시켰던 괴물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 (29, 인터밀란)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루카쿠는 2019년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인터밀란으로 탈출해 또 전성기를 맞았다.
2021년 8월 루카쿠는 인터밀란에 1억 1,500만 유로(1,540억 원)의 이적료를 안긴 후 다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아무리 부상 여파가 있다고 해도 벨기에와 인터밀란에서 계속 부진하다.
콘테 시절 루카쿠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환상 투톱을 형성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현재 에딘 제코(18경기 7골 2도움)와 라우타로(18경기 9골 3도움)가 인터밀란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한창 전성기인 나이에 출전 시간이 계속 줄고 있다.
'절친 더비' 황희찬, 홀란드 앞에서 득점포 가동할까?
다시 선발 자리를 찾은 황희찬이 절친을 만납니다.
최근 소속팀 울버햄튼에서 리그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는 황희찬.
지난 18일에 열렸던 FA컵 재경기에서는 휴식을 보장받으며 이번 맨체스터 시티전에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월드컵 이전에 비해 자신감을 찾으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황희찬은 이제 감독의 신뢰에 득점으로 보답하려 합니다.
로페테기 감독 아래에서 FA컵 1골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아직 이번 시즌 리그 득점이 없는 상황.
그뿐만 아니라 이번 상대 맨시티에는 잘츠부르크 시절 호흡을 맞추며 황희찬의 절친으로 유명한 엘링 홀란드가 버티고 있는데요.
과연 황희찬이 홀란드 앞에서 득점을 기록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한편 홈팀 맨시티는 지난 20일 대역전승을 거두며 부진의 고리를 끊었습니다.
최근 카라바오컵과 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던 맨시티. 하지만 토트넘을 잡으며 다시 아스날 추격 준비를 마쳤는데요.
마침 맨시티는 울버햄튼에 최근 5연승을 거두며 천적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경기에 자신감이 넘치는 상황입니다.
맨시티와 울버햄튼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는 오는 22일 밤 11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대 수비 엉덩방아’ 호날두... “믿을 수 없는 기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데뷔전을 치렀다.
알 나스르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의 무술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14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알 이티파크를 1-0으로 제압했다.
리그 12경기 연속 무패(9승 3무) 행진을 달린 알 나스르(승점 33)는 1위 자리를 지켰다.
한 경기 덜 치르고도 2위 알 힐랄(승점 32)에서 승점 1점 앞섰다.
이날 경기는 호날두의 사우디 리그 공식 데뷔전이었다.
이달 초 알 나스르행을 확정했던 호날두는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징계 때문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지난해 4월 어린이 팬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패배와 함께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호날두는 선수들을 향해 손을 내밀던 한 팬의 손등을 내리쳤다.
해당 팬이 들고 있던 휴대 전화도 바닥으로 내팽개쳐지며 망가졌다.
호날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과했지만, 징계를 피하진 못했다.
약 7개월의 시간이 흐른 지난해 11월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징계 결정이 나왔다.
2경기 출장 정지. 잉글랜드 무대를 떠났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타 리그에서도 징계가 유효했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호날두는 온전히 알 나스르의 유니폼을 입고 이티파크전에 선발 출격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호날두는 슈팅 4회, 패스 성공률 89%, 기회 창출 2회 등을 기록했다.
득점은 없었다.
데뷔골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인상 깊은 장면도 있었다.
후반 33분 호날두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와 일대일 상황을 맞았다.
안으로 파고들며 슈팅 자세를 취한 호날두는 빠르게 방향을 바꿨다.
균형이 무너진 상대는 그대로 주저앉았다.
이어진 호날두의 왼발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는 “호날두가 알 나스르 데뷔전에서 믿을 수 없는 기술로 상대 수비를 주저앉게 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팬들이 즐거워할 만한 순간을 제공했다”라고 설명했다.
"누군가 땅에 묻히는 장례식 같았다"…맨유에 8골 내준 아스널 DF의 회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매치'가 펼쳐진다.
오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결전을 펼친다.
올 시즌 우승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빅매치다.
아스널은 현재 승점 47점으로 1위를 달라고 있다.
맨유는 39점으로 4위. 아스널이 승리한다면 우승에 더욱 가까워지고, 맨유가 이기면 역전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아스널과 맨유가 만나면 항상 소환되는 경기.
2011년 열린 경기에서 맨유가 무려 8골을 폭발시킨 경기다.
웨인 루니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폭발한 맨유는 8-2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가장 가슴 아픈 경기 중 하나다.
당시 이 경기를 뛰며 8실점을 경험한 수비수가 12년 전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아스널의 수비수였던 아르망 트라오레다.
그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아스널에서 뛰었다.
트라오레는 영국의 '토크 스포츠'를 통해 "맨유 공격에 휩쓸렸던 것만 기억난다.
그들은 계속해서 공격했고, 우리는 그들을 방어하지 못했다.
우리가 왕따를 당하는 것처럼 느꼈다.
상대가 너무 강하다 보니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막판 분위기는 마치 장례식 같았다.
누군가가 땅에 묻히는 것 같았다.
모두들 바닥만 쳐다보고 있었다.
감독도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라커룸은 침묵이 흘렀다.
라이벌에 8골을 먹었는데 무슨 할 말이 있었겠나"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루니가 악수를 하러 왔는데 이건 나를 두 번 죽이는 것이었다.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신경질적으로 반응했다"고 기억했다.
"얼마나 선수들에게 잔인했는지"…아스널 감독이 떠올린 퍼거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매치'가 펼쳐진다.
오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결전을 펼친다.
올 시즌 우승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빅매치다.
아스널은 현재 승점 47점으로 1위를 달라고 있다.
맨유는 39점으로 4위. 아스널이 승리한다면 우승에 더욱 가까워지고, 맨유가 이기면 역전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맨유와 일전을 앞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맨유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떠올렸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27년 동안 맨유를 지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13회, FA컵 우승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 총 3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맨유는 단 한 번도 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아르테타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아스널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맨유 감독 퍼거슨을 경험한 바 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의 포스를 느낄 수 있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영국의 '더선'을 통해 퍼거슨 감독에게 받은 영감을 표현했다.
퍼거슨 감독이 수많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캐치한 것이다.
올 시즌 아르테타 감독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우승으로 가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었다.
그 뒤에는 퍼거슨 감독이 그 누구보다도 선수들의 의견을 존중한 방식이 숨어있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또 퍼거슨 감독은 선수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었다.
내가 느끼고, 다른 이들에게 들은 바로는 퍼거슨 감독이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 보다는 경청이 더 많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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