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31일 일요일

불법을 저지르고도 이렇게 뜻뜻할수가 있을까?! `돈봉투` 송영길·`보복운전` 이경 살리기… 민주당의 `내로남불`‘송영길 구속’에 전여옥 “이제는 이재명… 허옇게 된 얼굴 눈에 선하다”檢, 송영길에 ‘변호인 외 접견 금지’ 조치…宋 부인,,,

불법을 저지르고도 이렇게 뜻뜻할수가 있을까?! `돈봉투` 송영길·`보복운전` 이경 살리기… 민주당의 `내로남불`‘송영길 구속’에 전여옥 “이제는 이재명… 허옇게 된 얼굴 눈에 선하다”檢, 송영길에 ‘변호인 외 접견 금지’ 조치…宋 부인,,,

불법을 저지르고도 이렇게 뜻뜻할수가 있을까 ?! `돈봉투` 송영길·`보복운전` 이경 살리기… 민주당의 `내로남불`

‘송영길 구속’에 전여옥 “이제는 이재명… 허옇게 된 얼굴 눈에 선하다”

檢, 송영길에 ‘변호인 외 접견 금지’ 조치…宋 부인 “전두환 때도 면회는 가능했다”


불법을 저지르고도 이렇게 뜻뜻할수가?! `돈봉투` 송영길·`보복운전` 이경 살리기… 민주당의 `내로남불`

야권인사들이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감싸기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의 강성 지지자인 '개딸'들은 보복 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아 공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이경 전 상근부대변인에 대한 구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여당 인사들이 수사대상에 오르면 정당한 수사를 역설하는 반면 '우리편'이 수사를 받으면 '정치 탄압'또는 '불공정한 수사'로 규정짓는 식이다.

'내로남불'(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함세웅 신부,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은 '송영길 검찰탄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했다.

이들은 22일 오후 송 전 대표가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 전 대표의 구속에 대해 "검찰 하나회 준동의 시작이며 앞으로 있을 야당과 시민단체에 대한 탄압의 서곡"이라고 주장했다.

송 전 대표의 아내 남영신 씨도 참석했다.

남 씨는 "남편이 돈봉투 수사는 정치 기획 수사라고 제게 얘기하더라"며 "저는 이 구속 또한 정치적인 구속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캡처,

이어 "남편이 구속되니까 한동훈 전 장관이 지금 국회로 오지 않았느냐"며 "남편이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 한 전 법무부 장관을 밖에서 비판하고 공격하니까 발을 묶고자 총선을 앞두고 구속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기자회견에는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참석해 지지 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검찰권과 수사권이 군사정권 시대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이중잣대로 행사되고 있다"며 "죄가 작은 게 나오면 엄청난 중대 비리를 저지른 것처럼 365일 내내 수사하는 게 과연 공정한 수사냐"고 했다.

김남국 의원은 최근 재판에서 검찰이 공개한 송 전 대표 측의 '돈 봉투 수수 의혹' 명단에 포함됐다.

송 전 대표는 현재까지 감기 등 건강 상태를 이유로 검찰 소환조사에 세 번이나 불응했다.

검찰 '셀프 출석'을 강행했던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개딸들은 이 전 상근부대변인에 대한 구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펜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이경을 일하게 하라"

"대전 유성을 출마예정자 이경에게 당원들의 선택권을 줘야 한다"는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엔 '대전 유성을 출마예정자 이경을 당원들의 선택에 맡겨주십시오'라는 청원이 올라와 5일 만에 1만5000여명이 동의했다.

부적격 판정을 뒤집으라는 요구다.

해당 청원이 내년 1월 20일까지 권리당원 5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민주당 지도부는 답변해야 한다.

앞서 이 전 부대변인은 지난 15일 서울남부지법에 특수협박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당으로부터 총선 후보자 검증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당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당 관계자는 "이전만 해도 본인 신상과 관련한 문제가 드러나면 유감을 표한 뒤, 조용히 뒤로 물러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념했다"며 "지지자들도 이들의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켜보고 기다렸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어쩌다가 정치판이 몰염치한 분위기로 변했는지 모르겠다"고 탄식했다.


‘송영길 구속’에 전여옥 “이제는 이재명… 허옇게 된 얼굴 눈에 선하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블로그서 “송영길은 몇 년 동안 세상 햇빛 못 볼 것”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구속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19일 “이제는 이재명”이라며 “(이재명의) 허옇게 된 얼굴이 눈에 선하다”고 반응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 이같이 적고, “송영길은 몇 년 동안 세상 햇빛 못 볼 것”이라며 “감방 메뉴에는 없다는 짜장면 먹어두길 아주 잘했다”고 꼬집었다.

앞서 검찰의 구속 영장 청구에 변호사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준비를 잘하겠다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짜장면 먹는 사진 올린 송 전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오후 11시59분쯤 검찰이 송 전 대표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대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캡처,

유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한 금품수수에 일정 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며 “인적, 물적 증거에 관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의자의 행위와 제반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3~4월 국회의원 교부용 돈봉투 20개를 포함해 총 6650만원을 당내 의원과 지역본부장들에게 살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2020년 1월~2021년 12월 외곽 후원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 연구소(먹사연)’를 통해 기업인 등 7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총 7억63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이른바 ‘이정근 녹취록’에서 시작된 돈봉투 수사는 올해 4월12일 윤관석·이성만 의원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화했다.

검찰은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박용수 전 보좌관, 윤관석 의원을 차례로 구속기소하며 공여자 수사에 공을 들여왔고, 먹사연으로 불법 정치자금이 유입된 정황을 포착하는 것으로 이어진 수사는 송 전 대표 뇌물 혐의로까지 뻗어나갔다.

파리경영대학원 방문연구교수 제안을 받아 프랑스로 출국했던 송 전 대표는 검찰 수사 시작 후 귀국, “주변 사람 말고 나를 구속하라”며 두 차례 자진 출석하기도 했으나 검찰 거부로 무산됐고 이달 8일 첫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수사 시작 8개월 만에 송 전 대표 신병 확보에 성공한 검찰은 최장 20일의 구속 기간에 송 전 대표를 상대로 돈봉투 살포 경위 등을 재구성한 뒤 재판에 넘겨 공여자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대 20명에 달하는 돈봉투 수수 의원 특정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빈약한 증거로 나를 죽이려고 한다”며 “이재명 대표도 마찬가지고 모든 우리 국민들은 불구속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던 송 전 대표는 결국 불구속 재판 필요성 설득에 실패하면서 정치 인생 최대 위기로 내몰렸고, 사건의 최대 수혜자이자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송 전 대표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돈봉투 수수 의원 규명을 위한 수사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檢, 송영길에 ‘변호인 외 접견 금지’ 조치…宋 부인 “전두환 때도 면회는 가능했다”

검찰,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접견 금지…변호인만 가능,

유튜브 채널 ‘송영길TV’에 宋 부인 글 올라와…“책 반입도 금지”
민주당 지지자들 “손이 떨리고 숨이 막힌다” 거세게 분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변호인을 제외한 구치소 접견이 금지된 것으로 19일 알려지면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거세게 분노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이날 오후 송 전 대표의 유튜브 채널 ‘송영길TV’에 자신을 송 전 대표의 아내 남영신씨라고 밝힌 이가 쓴 글이 올라오면서 전해졌다.

남씨는 글에서 “오후 4시20분경 구치소에서 전화가 와서는 검찰이 기소 시까지 변호사 외의 가족·지인 등 모든 접견을 금지시켰다”고 말했다.

오는 21일로 면회가 정해지고 가족 간은 화상통화도 가능하다고 해 신청 방법 등을 숙지한 상황에서 갑자기 바뀐 이야기를 다시 전달받았다면서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대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캡처,

가져간 약과 영치금을 접수했다고 알린 남씨는 “책 반입도 금지고 서신도 안에서 밖으로 내보낼 수 없다”며, 자신의 ‘정치인 중 이러한 접견금지요청을 받은 적 있냐’는 물음에 ‘없는 것 같다’는 답을 구치소에서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두환 독재 때도 가족 면회는 가능했고 책도 들여보내줬는데 이게 웬 말이냐, 도와 달라”고 남씨는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민주당에서 들고 일어나야 하는 것 아니냐”,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숨이 막힌다”,

“국민들은 송영길의 진실을 모두 알고 있다” 등 댓글이 이어졌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송 전 대표 접견 금지 조치를 했다.

형사소송법은 증거 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으면 변호인을 제외하고 구치소 등에서 접견을 금지할 수 있다.

검찰은 송 전 대표가 접견을 구실로 관련자들과 진술 맞출 것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을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남영신씨라고 밝힌 이가 19일 오후 송 전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 글을 올려 &lsquo;검찰이 기소 시까지 남편의 변호사 외의 가족과 지인 등 모든 접견을 금지시켰다&rsquo;고 적었다. 유튜브 채널 &lsquo;송영길TV&rsquo; 캡처,

앞서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오후 11시59분쯤 검찰이 송 전 대표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하고 당 대표 경선과 관련한 금품수수에 일정 부분 관여한 점이 소명되는 등 사안이 중대하다”며 “인적, 물적 증거에 관해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의자의 행위와 제반 정황에 비춰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3~4월 국회의원 교부용 돈봉투 20개를 포함해 총 6650만원을 당내 의원과 지역본부장들에게 살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다.  

2020년 1월~2021년 12월 외곽 후원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문제 연구소(먹사연)’를 통해 기업인 등 7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총 7억63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이른바 ‘이정근 녹취록’에서 시작된 돈봉투 수사는 올해 4월12일 윤관석·이성만 의원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화했다.

검찰은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박용수 전 보좌관, 윤관석 의원을 차례로 구속기소하며 공여자 수사에 공을 들여왔고, 먹사연으로 불법 정치자금이 유입된 정황을 포착하는 것으로 이어진 수사는 송 전 대표 뇌물 혐의로까지 뻗어나갔다.

"이랫던 이가" 파리경영대학원 방문연구교수 제안을 받아 프랑스로 출국했던 송 전 대표는 검찰 수사 시작 후 귀국, “주변 사람 말고 나를 구속하라”며 두 차례 자진 출석하기도 했으나 검찰 거부로 무산됐고 이달 8일 첫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수사 시작 8개월 만에 송 전 대표 신병 확보에 성공한 검찰은 최장 20일의 구속 기간에 송 전 대표를 상대로 돈봉투 살포 경위 등을 재구성한 뒤 재판에 넘겨 공여자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대 20명에 달하는 돈봉투 수수 의원 특정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빈약한 증거로 나를 죽이려고 한다”며 “이재명 대표도 마찬가지고 모든 우리 국민들은 불구속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던 송 전 대표는 결국 불구속 재판 필요성 설득에 실패하면서 정치 인생 최대 위기로 내몰렸고, 사건의 최대 수혜자이자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송 전 대표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돈봉투 수수 의원 규명을 위한 수사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19일 논평에서 송 전 대표의 구속을 ‘사필귀정’이라 표현하고, “온갖 기행과 꼼수로 아무리 빠져나가려 해도 지엄한 대한민국의 법은 반드시 정의를 구현한다"며 "의혹의 정점에 있는 송 전 대표의 구속은 당연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하태경 의원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필귀정, 정의의 승리”라며 “불법 정치자금을 걷어 당 선거에 돈 봉투를 살포하는 행위는 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다.

80년대 군사정부나 하던 짓”이라고 쏘아붙였다.

검찰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송 전 대표에 대한 일반 접견 금지(전화·서신·이메일 금지 포함) 조치는 윤관석 의원,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박용수 전 보좌관 모두 구속 수사 기간 중 동일하게 받은 것”이라며 “해당 조치는 기소되면 풀린다”고 밝혔다.

"국회" 정치가 이래서야 언제 선진국행 정치 하려나?

옛 당파 싸움보다 더 저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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