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6일 월요일

영남 알프스,

영남 알프스, 

영남알프스는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의 9개의 산 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에 높이 1000m 이상 되는 7개의 산군(山群).
가지산·운문산·천황산·신불산·영축산·고헌산·간헐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마치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그 이름이 붙었다.
영남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천m 이상의 9개의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울산은 울주군 상북면ㆍ삼남면에 밀양은 산내면ㆍ단장면에 양산은 하북면ㆍ원동면에 청도는 운문면에 경주는 산내면에 걸쳐 있다.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08m), 고헌산(1,034m)의 7개산을 지칭하나, 운문산(1,188m), 문복산(1,015m)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그 중에서 신불산, 가지산, 재약산(천황산포함), 운문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영남알프스는 전체면적이 약255㎢이며, 가을이면 곳곳의 황금억새평원에 나부끼는 순백의 억새가 환상적이라 전국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래서 한강 이남에서는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영축산) 사이의 평원에 1,983,471㎡ (약 60여만 평), 신불산과 간월산 사이의 간월재에 330,578㎡ (약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에도 661,157㎡ (약 20여만 평)의 억새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특히 재약산과 천황산 동쪽의 사자평은 4,132,231㎡ (약 1백25만여 평)이라고 알려져 있다.
영남알프스에는 1979년 자연공원법에 의하여 가지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공원이 있다. 이 공원은 양산시 하북면 일대의 통도사 지구(28.31㎢)와 내원사 지구(44.69㎢) 및 울주군 상북면 일원의 석남사지구(30.07㎢)등으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으며, 경관이 수려하고 유서 깊은 이 3개 지구를 하나의 권역으로 하여 국민휴양 및 정서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되었다.
영남알프스에는 통도사, 운문사, 석남사, 표충사 등의 문화 유적지 또한 즐비하고, 절경과 전설들이 도사리고 있다.
영남알프스의 기암절벽들은 옛날에 화산활동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남알프스에서 가지산에는 현재 7백60여 종의 식물과 우리나라 전체 조류 4백50여 종 가운데 1백여 종의 새가 살고 있어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ㆍ식물원이라 불리고 있다.
신불산
위치/ 높이/ 문화재
경남 밀양시 산내면, 청도군 운문면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지도
가지산 1,241m, 운문산 1,188m, 천황산(재약산) 1,189m, 신불산 1,159m, 영축산(취서산) 1,081m, 고헌산 1,034m, 간월산 1,069m
얼음골(천연기념물 224), 통도사, 석남사, 운문사, 표충사
가지산(1,241m), 운문산(1,188m), 천황산(재약산:1,18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고헌산(1,034m), 간월산(1,069m) 등 7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전체 종주에는 2박 3일 정도 걸리며, 등억온천, 사자평, 밀양 남명리의 얼음골, 대곡리암각화, 밀양 농암대, 통도사석남사운문사, 표충사 등의 명소와 사찰 들도 곁들여 갈 수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60여만 평과 간월산 밑 간월재의 10만여 평, 고헌산 정상 부근의 20만여 평에 억새군락지가 있다.

등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뒤로 올라 배내골 울산대학교 연수원에서 서쪽으로 갈 수도 있고,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사 매표소 뒤로 올라갈 수도 있다.

신불산과 취서산, 간월산은 경부고속도로 통도사인터체인지에서 삼성전관 뒤쪽 등산로를 따라 산행할 수 있는데, 종주까지 3∼4시간이 걸린다. 그 중 취서산에서 신불산을 거쳐 간월산 능선을 타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취서산을 오르려면 신평에서 통도사, 극락암, 백운암, 산림초소를 거쳐 능선을 탄다.
가지산,[ 加智山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및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걸쳐 있는 태백산맥의 남쪽 여맥에 있는 높이 1,240m의 산. 1979년에 가지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칭/ 별칭/ 유형/ 성격/ 소재지/ 소유자/ 관리자/ 문화재/ 지정번호/ 문화재/ 지정일
석남산(石南山), 천화산(穿火山), 실혜산(實惠山), 석민산(石眠山), 영남알프스
지명/지명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국유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도립공원
1979년 11월 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및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원래 석남산(石南山)이었으나, 1674년에 석남사(石南寺)가 중건되면서 가지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밖에 천화산(穿火山)·실혜산(實惠山)·석민산(石眠山) 등으로도 불렸다.
신라 흥덕왕시대 전라남도 보림사에서 가지산서라는 중이 와서 석남사를 지었다하여 부른 것이다. 가지는 까치의 옛말 ‘가치’를 나타내는 이름으로 본다.
가지산의 높이는 1,240m이고, 태백산맥의 남쪽 여맥에 있는 산으로서 이 산에서 크게 세 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다.
그 가운데 문복산(文福山, 1,013m)을 연결하는 북동 능선과 운문산(雲門山, 1,188m)을 잇는 서쪽 능선은 경상남북도의 도계를 이루고, 능동산(陵洞山, 982m)·천황산(天皇山, 1,189m)으로 이어지는 남서 능선은 밀양시와 울산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남쪽 사면을 제외하면 대부분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특히, 서쪽의 운문산과는 약 10㎞ 거리로 나란히 솟아 있어 멀리서 보면 하나의 산에 있는 쌍봉같이 보인다. 지질은 쥐라기에 관입한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곳곳에 기암괴석의 암봉이 많다.
이 일대는 경상남도 북동부의 산악 지대로 1,000m 내외의 험준한 산들이 솟아 있는데, 그 가운데 최고봉이 가지산이다. 산의 북동부 사면은 완만하여 목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동쪽은 태화강의 상류로 비교적 경사가 급하지만 언양 중심의 곡저·분지 평야를 이루게 된다. 북서쪽으로는 무적천(舞笛川)이 흐르고 남쪽은 밀양강의 지류인 산내천(山內川)의 상류가 된다. 해발 700m 이상 지역은 신갈나무군락이 우점하며, 정상에는 초지가 발달되어 있다.
사자평은 영남 알프스라고 불리는 해발 1000m가 넘는 가지산·신불산·재약산 등 8개 산악무리의 가운데이고, 이 곳 주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고층습지인 산들늪이 있다. 재약산(1108m)에 있는 산들늪은 과거 농경지로 이용되던 논과 밭이 습지로 바뀐 곳이다. 산들늪에는 멸종위기종인 노랑무늬붓꽃의 남한계 분포지이자 삵, 하늘다람쥐, 매 등이 분포하고 있다.
재약산,
형성 ^ 변천
보통 운문산·가지산·신불산·천황산 등의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들이 모여 있는 지 지역의 산지는 백악기 화산암 분포가 탁월하고, 모량단층과 밀양단층에 의해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이 지역의 산지의 동쪽 가장자리는 태화강과 양산천 상류에 의해 침식을 받아 서쪽으로 많이 후퇴하여 일직선을 이루지 못하고 출입이 심하지만 급경사의 애면을 이루고 있고, 분수계도 동쪽에 치우쳐 있다. 동쪽 신불산에서 서쪽 가지산 및 밀양으로 가면서 지형이 단계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가지산 주변은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문화재나 관광 명소가 많아 통도사지구(通度寺地區) 및 내원사지구(內院寺地區), 석남사지구와 더불어 1979년에 가지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의 동쪽에 있는 석남사는 신라 시대의 고찰로, 석남사부도(보물 제369호)와 석남사삼층석탑(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호) 등이 있으며, 주변의 쌀바위(1,114m)에는 독실한 불교 신도가 오면 쌀이 나왔다는 바위 구멍의 전설이 있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가지산과 운문산은 암산[女山]이라 수도승이 각성할 무렵이면 여자가 나타나 ‘십 년 공부 도로아미타불’이 된다고 전하는데, 실제로 석남사는 주변의 운문사·대비사와 더불어 비구니전문수도장이며, 지금도 많은 비구니가 수도에 전진하고 있다.
남쪽의 산내천 곡지에는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초여름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여 처서가 지난 뒤에야 녹는 시례빙곡(時禮氷谷, 속칭 얼음골)인 밀양남명리얼음골이 천연기념물 제22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부근에 있는 구연폭포(九淵瀑布) 및 호박소와 더불어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가지산 일대의 철쭉나무 군락지는 2005년 8월 19일 ‘가지산 철쭉나무 군락지’란 이름으로 천연기념물 제462호로 지정되었다. 군락지 면적 총 98만 1850㎡에 있는 노거수 44그루의 추정 수령이 약 116∼485년이며, 총 21만 9826그루의 철쭉나무가 있다.
근래에는 가지산 일대의 좁은 지역에 험준한 준봉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암벽이 많아 등산 대상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귀바위·쌀바위·가지산의 능선에 눈이 쌓이면 마치 알프스의 어느 경관을 보는 듯 하다고 하여 이 일대를 영남알프스라고도 한다. 이 가운데 귀바위암벽은 암벽 등반의 최적지로 전국에서 많은 등반객이 찾는 곳이다.
밀양시는 가지산도립공원 내에 1998년부터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였는데 2009년 2월 조건부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케이블카의 상·하부정류장 사이 길이는 1.75㎞이고, 밀양시 산내면 구연마을에서 진창골 계곡 남측 정상(해발 1,020m)을 잇는 구간에 설치된다.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환경관련 시민단체는 가지산 일대의 산들늪과 사자평의 환경이 파괴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나무들,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어디를 가나 절경을 이루어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계곡은 운문사 위쪽인 학심이 계곡이 유순하면서 부드럽고, 상류에는 20m 높이의 학소대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석골사의 상운암 계곡과 운문령 아래에 놓인 삼계리 계곡도 널리 알려져 있다. 여러 들머리 중에서는 표충사 쪽이 교통이 편리하고 볼거리가 많아 재약산(사자봉) 산행시 많이 이용된다.
가지산 높이는 1,240.91m이다. 태백산맥의 끝자락에 딸린 산이다. 주위의 운문산(1,188m)·천황산(1,189m)·고헌산(1,034m) 등과 더불어 태백산맥의 남쪽 끝 산악지대를 형성한다. 위의 산 외에 신불산(1,159m)·간월산(1,069m)·영축산(일명 취서산:1,081m)과 함께 영남의 알프스로 불리며, 이들 가운데 가장 높다.
밀양강의 지류인 산내천(山內川)·무적천(舞笛川)의 발원지이며, 남쪽의 천황산 사이 산내천 하곡부(河谷部)의 산내면 시례(詩禮)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있다. 정상 부근에는 바위 능선이 많고 나무가 거의 없는 대신 사방이 탁트여 가을이면 곳곳이 억새밭으로 장관을 이룬다. 높이 약 40m의 쌀바위도 유명하다.
동쪽 상북면 계곡에는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자 비구니 도량인 석남사(石南寺)가 있다. 이 곳에 절의 창건자인 도의국사(道義國師) 사리탑인 석남사부도(보물 369)와 석남사삼층석탑(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22) 등의 문화재가 있다. 인근의 영취산·천성산(812m) 등과 함께 1979년 11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체 종주에는 2박 3일 정도 걸리며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간월산 밑 간월재, 고헌산 정상 부근의 억새군락지가 있어 볼만한 풍광을 자아낸다.
고헌산 정상 부근의 억새군락지,

가장 긴 밧줄코스,
운문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56년(신라 진흥왕 21)에 한 신승이 창건하였다. 608년(진평왕 30)에 원광 국사가 제1차 중창하였다. 원광국사는 만년에 가슬갑사에 머물며 일생 좌우명을 묻는 귀산과 추항에게 세속오계(世俗五戒)를 주었다고 한다. 
제2차 중창은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후삼국의 통일을 위해 왕건을 도왔던 보양(寶壤)이 오갑사(五岬寺)를 중창하였다.
943년 고려 태조 왕건은 보양의 공에 대한 보답으로 운문선사(雲門禪寺)라 사액하고 전지(田地) 500결을 하사하였다.
제3차 중창은 1105년(고려 숙종 10) 원응국사가 송나라에서 천태교관을 배운뒤 귀국하여 운문사에 들어와 중창하고 전국 제2의 선찰로 삼았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당우 일부가 소실되었다.
1690년 (숙종 16) 설송(雪松)대사가 제4차 중창을 한 뒤 약간의 수보(修補)가 있어 왔다.
1835년 운악(雲岳)대사가 제5차 중창을, 1912년 긍파(肯坡)대사가 제6차 중창을 하였다.
1913년 고전(古典)선사가 제7차 수보하였고, 비구니 금광(金光)선사가 제8차 수보를 하였다.
1977에서 98년까지 명성스님이 주지로 있으면서 대웅보전과 범종루와 각 전각을 신축, 중수하는 등 경내의 면모를 한층 일신하였다.
현재는 30여 동의 전각이 있는 큰 사찰로서 규모를 갖추었다.
운문사는 1958년 불교정화운동 이후 비구니 전문강원이 개설되었고, 1987년 승가대학으로 개칭되어 승려 교육과 경전 연구기관으로 수많은 수도승을 배출하고 있다.
운문사사적]에 의하면,
557년(진흥왕 18 년)에 한 신승(神僧)이 북대암 옆 금수동에 작은 암자를 짓고 3년 동안 수도하여 도를 깨닫고
도우(道友) 10여 인의 도움을 받아 7년 동안 5갑사를 건립하였는데, 동쪽에 가슬갑사, 서쪽에 대비갑사(현 대비사), 남쪽에 천문갑사,
북쪽에 소보갑사를 짓고 중앙에 대작갑사(현 운문사)를 창건하였으나 현재 남아 있는 곳은 운문사와 대비사 뿐이다.
그후 600년 (신라 진평왕 22) 원광 국사가 중창하였다.
그는 대작갑사와 가슬갑사에 머물면서 점찰법회를 열고, 화랑도인 추항과 귀산에게 세속 오계를 내려줌으로써 화랑정신의 발원지가 되었다. 오갑사가 창건된 시기는 신라가 불교를 중흥하고 삼국통일을 위해 국력을 집중하여 군비를 정비할 때였다. 이때 오갑사가 운문산 일대에 창건되고 화랑수련장이 만들어 진다. 그것은 곧 신라가 서남일대 낙동강 유역으로 국력을 신장해가는 과정으로써 운문사 일대가 병참기지로서 당시 신라로서는 전략상의 요충지였기 때문이다.
고려, 조선시대의 운문사 [삼국유사] 보양이목조에는
"후삼국을 통일하면서 태조왕건은 운문사에 있던 보양국사의 계책으로 이 일대를 평정하였다.
그 뒤 후삼국의 사회적 혼란을 어느 정도 수습한 왕건은 937년(태조 20년), 대작갑사에 '운문선사'라는 사액과 함께 전지 500결을 하사하였다." 고 한다. 이 때부터 대작갑사는 운문사로 개칭되었고, 경제적 기반을 튼튼히 구축한 대찰로서 지위를 가지게 되었다.
1105년(고려 숙종 10) 원응국사 학일이 제3차 중창한 후 왕사로 책봉되었다.
원응국사는 1129년(인조 7) 부터 이 절에 머무르실 때 운문사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1277년 일연선사는 고려 충열왕에 의해 운문사의 주지로 추대되어 1281년까지 머무르셨다. 
이 곳에서 일연은 『삼국유사』 의 집필을 착수하였다.
운문사의 절 동쪽에는 일연선사의 행적비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조선시대인 18세기 중반, 운문사는 설송 연초대사가 제4차 중창할 때와 19세기 전반 헌종 년간에서 운문사의 사세는 상당했다. 운문사의 제5차 중창주인 운악화상은 1839년에 오백전을 중수하였다. 이듬해 응진전과 명부전, 미타전, 내원암, 북대암등을 중건하였다. 그리고 다음해에는 청신암을 창건하였고, 1842년 금당을 중건하였다.
근현대의 운문사해방이후 제 1세 김상명 스님에서 제 4세 박상웅스님까지 잠시 대처승이 거주하였다.
1950년대 교단정화 이후 비구니 정금광 스님이 1955년 초대 주지로 취임하여 제 8차 보수.중창하였다.
이후 2.3대 유수인, 4대 배묘전 , 5대 이태구, 6대 안혜운, 7대 위혜안 스님을 거쳐 8대부터 12대까지(1977~1998) 전명성 스님이 운문사 주지와 학장을 겸임하면서 제9차 중창불사를 이룩, 대웅보전과 요사 등 29동을 신축하고, 만세루 등 기타 전각들을 중수하는 등 명실공히 대가람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하였다. 이어 1998년부터 제13대 주지로 송혜은 스님이 부임하면서 선원을 신축하여 교와 선을 아울러 익힐 수 있는 도량으로 가꾸었다. 2002년부터 제14대 주지는 흥륜강사스님이 소임을 사셨으며, 15대는 2010년까지 진성스님이 주지를 맡았다.
2014년까지 일진강사스님, 2018년까지 진광강사스님이 소임을 살았으며 현재는 운산강사스님이 주지 소임을 살고 있다.
1997년 비구니 강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승가대학원이 개설되었다.
1958년 비구니 전문강원이 개설된 이래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1987년 승가대학으로 명칭이 바뀌고 전문교과 과정과 교수진을 확보하여 승가대학의 명분에 걸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대략 160여 명의 비구니 스님들이 이곳에서 경학을 수학하고, 계율을 수지봉행하고 있으며,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는 백장 청규를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
운문승가대학은 국내 승가대학 가운데 최대의 규모와 학인수를 자랑하고 있다.,,,,
여행 정보
접근성 ★★★ 주차 ★ 숙박 ★★ 음식점 ★★★

여행 포인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얼음골은 겨울에는 얼음이 얼지 않고, 여름에 어는 신비한 골짜기다. 재약산 북사면에 위치해 그 앞에 서면 서늘하다 못해 오싹하다. 지룡산 기슭에는 단풍든 경내가 빼어나게 아름다운 운문사가 있다.
억새군락지,
고헌산 [高獻山]/ 신불산 [神佛山]/가지산 [加智山]간월산 [肝月山]/알프스/"간절곶 >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참조항목
가지산도립공원, 고헌산, 도립공원, 산내면, 상북면, 석남사, 석남사 승탑, 운문면, 석남사 삼층석탑
역참조항목
울산광역시, 청도군, 밀양시, 대구광역시의 지형, 울산광역시의 자연, 영남알프스, 가지산 철쭉나무군락
카테고리
  • 지역 > 아시아 > 한국 > 경상북도
  • 지리학 > 자연지리 > 산맥 및 산 > 한국
  • 지역 > 아시아 > 한국 > 울산광역시
  • 지역 > 아시아 > 한국 > 경상남도
출처 ^ 참고문헌, 
  • [영남알프스 (대한민국 여행사전, 2009...)
  • [대한민국 구석구석
  • [네이버 지식백과] 영남알프스 [嶺南─] (두산백과)
  • [국가지정문화재 지정보고서: 사적과』(문화재청, 2008)
  • [경상남도 환경보전계획 2004·2008』(경상남도, 2004)
  • [한국의 명산』(산림청, 1985)
  • [한국관광자원총람』(한국관광공사, 1985)
  • [한국의 산천』(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76)
  • [한반도 동남부 지역의 지형 분석」(경북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6)
  • [한겨레』(2008. 3. 19)
  • [국토지리정보원(ngi.go.kr)
  • [밀양 문화관광(tour.miryang.go.kr)
  • [가지산 [加智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가지산 [迦智山]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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