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코드 붙여넣기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드려요,,,!!
2021. 10. 25.
구글 애드센스는 1차 승인(코드 붙여넣기)
그리고 2차 승인(핀번호) 이 있는데요
오늘은 코드 붙여넣기에 대해 빠르고 간략하게 알려드릴게요
모두 빨간색 네모박스만 따라와주세요
일단, 구글 애드센스는 모두 가입하셨죠?
없으면 링크로 가서 얼렁 가입하세요~
https://www.google.com/adsense/
본인이 등록할 사이트 주소도 필요합니다.
미리미리 복붙해두세요!
가입하셨으면 어떤 코드를 내 html?에 복붙하라합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1. 내 티스토리에 방문하면 맨 아래에 관리자 표시가 있습니다.
클릭하세요!
2.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좌측 하단을 주목하며 스크롤을 내리세요!
3. 꾸미기 부분에서 스킨편집에 들어가세요!
4. 우측 상단에 html 편집 으로 들어가세요!
좌측 상단 검은 네모박스에서 홈인지 글인지 표시는 중요치않습니다.
5. 3번, 9번에 <head>, </head>가 있습니다.
6. 9번의 </head>에서
</head> 노란부분을 클릭하고, 엔터 한번 쳐주세요.
그럼 10번으로 밀려나고, 9번에 공백이 생깁니다.
7. 복사한 애드센스 주소를 붙여넣기하세요
우측 상단에 있는 적용 을 누르시면 끝입니다.
완료하셨으면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로 돌아가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이제 하루 기다리면 메일로 승인 내역이 옵니다!
카카오,
Kakao Corp.
목차,
1995년 2월 16일 |
대한민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242 |
주식회사 |
모바일 서비스, 포털 서비스, 음악 콘텐츠 |
http://www.kakaocorp.com |
제주도 제주시 첨단로 242 |
코스피 035720 |
https://finance.daum.net/quotes/A035720#analysis/main |
대한민국의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기업.
1995년 2월 설립된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을 전신으로, 2014년 10월 (주)카카오와 합병하면서 상호를 (주)다음카카오로 변경했다.
이후 2014년 지금의 사명인 (주)카카오로 상호를 또 한번 변경했다.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비롯하여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택시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스토리역사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T 기업이다.
1995년 2월 16일 설립된 (주)다음커뮤니케이션과, 2006년 12월 설립된 (주)아이위랩을 모태로 한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주)아이위랩은 2010년 3월 카카오톡 아이폰앱을 출시하고, 8월에는 안드로이드앱을 출시하고 9월에 상호를 (주)카카오로 변경했다.
2010년 9월 이미 가입자수 100만 명을 넘어섰고, 2011년 4월에는 1,000만명을, 2013년 7월에는 1억 명을 돌파했다.
동시에 이모티콘과 보이스톡, 카카오 게임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넓혀갔다.
2014년, 두 회사는 각 회사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모바일과 인터넷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그해 10월 31일, 상호를 (주)다음카카오로 변경했으며, 2015년 9월 23일에는 (주)카카오로 변경했다.
2018년 5월에는 플랫폼 통합을 통한 시너지 확보를 위해, 음악 콘텐츠 서비스 '멜론'을 운영하는 자회사인 카카오엠을 합병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커머스 사업부문의 분할을 통해 (주)카카오커머스를 설립했다.
2019년에는 AI Lab을 사내 독립 기업으로 조직 개편했고, 12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현물출자했다.
2020년 (주)카카오스페이스의 라이선스 사업부문을 흡수합병했다.
연혁• 1995년 2월 : (주)다음커뮤니케이션 설립
• 1997년 5월 : '한메일넷' 서비스 시작
• 1999년 5월 : '다음 카페' 서비스 시작
• 2004년 2월 : 제주도 이전 협약식 체결
• 2006년 12월 : (주)아이위랩 설립
• 2007년 5월 : 검색엔진 독자 개발
• 2007년 7월 : '티스토리' 전 지분 확보
• 2008년 11월 : 지도 서비스 론칭
• 2010년 3월 : '카카오톡' 출시
• 2010년 9월 : (주)아이위랩, 상호 (주)카카오로 변경
• 2010년 8월 : '다음 로드뷰' 전국으로 서비스 확대
• 2012년 8월 : '카카오보이스톡' 정식 서비스 시작
• 2013년 7월 : '카카오톡' 가입자 1억 명 돌파
• 2014년 5월 : (주)다음커뮤니케이션과 (주)카카오 합병 발표
• 2014년 10월 : (주)다음카카오 출범
• 2015년 3월 : '카카오택시' 론칭
• 2015년 9월 : (주)다음카카오 상호 (주)카카오로 변경
• 2016년 1월 : (주)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
• 2017년 7월 : '카카오뱅크' 서비스 개시
• 2018년 1월 : '카카오뱅크', 가입자 수 500만 명 돌파
• 2018년 9월 : (주)카카오엠 합병
• 2019년 5월 : AI Lab을 사내 독립 기업으로 조직 개편
• 2019년 12월 : 사내 독립 기업 AI Lab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 현물출자
• 2020년 2월 : 카카오페이증권(구.바로투자증권) 자회사로 편입
현황,
본사는 제주도 제주시 첨단로 242에 소재한다.
2020년 12월 기준 2,837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0년 연간 매출액은 4조 1,568억 원, 영업이익은 4,559억 원, 당기순이익은 1,734억 원, 자산총액은 11조 9,540억 원, 자본금은 443억 원이다.
주요 매출은 플랫폼 부문 53.50%, 콘텐츠 부문 46.50%로 구성된다.
2021년 4월 기준 시가총액은 50조 5,943억 원이며, 지분 현황은 김범수 외 63인 24.34%, 국민연금공단 8.42% 등으로 구성된다.
이후 (주)카카오는 '카카오택시'와 '카카오드라이버' 등의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2016년에는 콘텐츠 플랫폼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음반 기획·제작·판매 및 음원 서비스 제공업체인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고, 2017년에는 은행업 영업 인가를 받아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서비스를 시작했고, 2018년 1월 가입자 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은 포털 사이트 '다음'을 기반으로 성장했는데, 1997년 5월 국내 최초의 무료 웹메일 '한메일넷'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국내 대표 메일로 성장했다.
1999년에는 '다음 카페' 서비스로온라인 커뮤니티 문화를 활성화했다.
2000년대에는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하고, 2007년에는 검색엔진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2007년에는 '티스토리'를 인수하면서 블로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했으며, 2008년에는 신규 지도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모바일 지도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후로 2010년 '다음 로드뷰' 서비스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주요 사업2018년 5월 준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었으며, 2019년 12월 기준 102개의 국내 계열회사가 있다.
국내 계열회사로는 ㈜카카오커머스, ㈜카카오엠,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카카오아이엑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티제이파트너스 등이 있으며, 해외 계열회사로는 Kakao Japan Corp., PT.Neo Bazar Indonesia, Daum Service CHINA Co., Ltd., PATH MOBILE INC PTE. LTD. 등이 있다.
(주)카카오는 포털,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커머스, 케임, 핀테크, 모빌리티&라이프, 소셜임팩트 등의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카카오페이지', '카카오 선물하기', '카카오게임', '카카오페이', '카카오 T(택시)', '같이가치' 등이 있다.
카카오, ‘이프 카카오’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11월16일부터 18일까지 ‘이프 카카오’(if kakao 2021)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프 카카오 컨퍼런스는 카카오의 기술과 서비스를 비롯해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 문화, 일하는 방식 등에 대한 내용을 외부에 공유하는 행사다.
4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프 카카오 컨퍼런스의 주제는 '함께 나아가는 더 나은 세상'으로, 카카오 공동체 11개사가 참여한 120여 개 세션을 공개한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그라운드X 등 주요 공동체 대표가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을 나눈다.
또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브레인, 카카오페이의 최고기술책임자가 생생한 기술 노하우를 전한다.
카카오의 ESG 경영을 엿볼 수 있는 5개 세션을 포함해 카카오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성장을 다룬 흥미로운 세션들도 만날 수 있다.
컨퍼런스는 별도의 신청 절차나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프 카카오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해진 네이버 "해외 기업도 망 사용료 내야 공정"
"망사용료는 해외 기업도 국내 기업과 같은 수준으로 내는 것이 공정하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망 사용료와 관련해 소신 발언을 했다.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해진 GIO는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망 사용료에 대한 생각을 묻자 "전부터 역차별 문제에 대해서는 고민이 있었다"며 "망을 훨씬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해외 기업도 국내 기업과 같은 수준으로 비용을 내는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구글과 넷플릭스 등 해외 콘텐츠제공사업자(CP)들은 망 사용료를 제대로 내고 있지 않지만, 네이버와 카카오는 매년 통신사에 망사용료를 내고 있어 국내기업과의 역차별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글로벌 업체와 통신사와의 관계나 계약에 대해 알 수 없어 의견을 내기는 어렵다"면서도 "공정한 인터넷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국회서 힘을 써 달라"고 말했다.
말 많았던 카카오택시,
'티맵 택시' 개편 … '카카오 택시'와 차별점은?
SK텔레콤이 3년만에 개편한 택시 호출서비스 '티맵 택시'는 이미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카카오 택시'와 어떤 차별점을 뒀을까.
SK텔레콤은 5일 서울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택시 이용 고객들의 편의 제고와 기사들의 안전운전 향상을 위해 자사의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 택시'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티맵 택시'를 처음 선보였던 해는 2015년이다.
이후 3년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택시 호출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카카오 택시'에게 내줬다.
SK텔레콤은 반전을 꾀하기 위해 T멤버십 '10% 요금할인' 혜택과 택시기사들에게 버튼식 '콜(Call)잡이' 무료 제공이란 카드를 꺼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올 연말까지 SK텔레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T멤버십 10% 택시요금 할인 혜택(월 5회, 회당 최대 5000원)이다.
이달 21일 T데이에는 택시요금 50% 할인과 T멤버십 할인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T멤버십 할인이 내년에도 적용될 진 미지수다.
여지영 SK텔레콤 TTS사업 Unit장(상무)은 "상시 할인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올해 소요되는 예산이 얼마나 될지, 승객들의 호응도, 외부의 리소스 등을 고려해 올 연말쯤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타 이동통신사 고객들에게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선 "우선 내부 조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고객들에게 먼저 진행되고, 향후 점차 넓혀가는 것을 고려해보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카카오택시와 차별점을 두고 택시기사들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
SK텔레콤은 연내 택시기사 3만 명에게 버튼식 '콜(Call)잡이'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콜잡이'는 핸들에 부착하는 형태로, 택시기사는 스마트폰에 손을 뻗지 않고도 콜잡이의 버튼을 눌러 안전하게 고객의 호출에 응할 수 있다.
여 상무는 "콜잡이의 버튼에는 여러 가지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있다.
다만 현재는 주사용자인 택시기사들에게 맞춰 단순하게 출시했다.
향후 택시기사들이 원하는 기능이 있다면 추가로 넣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카카오 택시'와 비교해 '티맵 택시' 자체의 기능적인 차별점은 발견하기 어려웠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 택시 승객의 위치를 지인이 확인할 수 있는 '안심귀가 라이브(Live)' 기능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택시 탑승 고객은 택시의 현 위치와 도착 예정시간, 이용 택시의 정보 등을 본인이 희망하는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낼 수 있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이미 카카오택시에서도 제공되고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 택시 승객들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안심메시지'를 발송한 건수만 2015년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1억8270만3021건에 달한다.
다만, SK텔레콤은 택시의 현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승객들에게 택시 호출 시 목적지까지의 소요 시간과 예상 금액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티맵 택시'뿐 아니라 '카카오 택시'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또 택시기사들이 승객의 호출 장소가 차량 진행 방향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위치 측위 기능을 고도화한 점도 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티맵 택시'는 보다 빠른 배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료 호출서비스를 도입하지 않았는다는 점이다.
'카카오 택시'의 경우 1000원의 추가요금이 드는 스마트호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SK텔레콤도 현재 '티맵 택시'에서 제공하는 기능적인 부분은 '카카오 택시'와 차별점이 크지 않다고 인정했다.
다만 ▲기지국 기반의 유통인구 데이터 ▲티맵의 교통 데이터 ▲AI 기술력 등 SK텔레콤의 3가지 장점을 토대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K텔레콤은 향후 AI 기능이 접목되면, 택시기사에게 실시간으로 택시 수요 밀집 지역 정보를 공유해 기사와 승객의 대기시간 축소는 물론, 택시기사의 수익 증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 관계자는 "AI 택시 기능은 우리가 이미 적용하고 있는 서비스"라며 "티맵 택시와 차별점이 있다면 우리는 2800CC 이상의 고급형 차량으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블랙'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택시 블랙 실체 공개, 기본요금 8천원선,
카카오, 첫 수익화모델…벤즈E클래스 등 고급 차량에 전문 교육 기사의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카카오택시의 첫 수입화 모델인 카카오택시 블랙 서비스가 드디어 공개됐다.
국내 최초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카카오택시 블랙’ 서비스는 이미 알려진 것과 같이 벤츠 E클래스 등 고급 차량을 택시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전문 교육을 수료한 기사가 운전 및 서비스를 제공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호출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은 카카오택시 앱 하나로 간편하게 이뤄진다.
이용 기본요금은 8000원 선이다.
20일 카카오는 이같은 서비스를 담은 고급택시 호출을 위한 ‘카카오택시 블랙’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택시 블랙은 벤츠 E클래스 등 3천cc급 고급 차량 약 100대와 하이엔의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200여 명의 기사로 시범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시작 시점은 서울시 인가가 완료되는 대로다.
검증된 전문 기사들이 승객 맞이, 승·하차 안내 등 고품위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내부에는 승객을 위한 생수, 휴대폰 충전기 등 편의 물품이 비치된다.
호출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은 카카오택시 앱 하나로 간편하게 이뤄진다.
카카오택시 블랙은 서울시의 사업 인가와 함께 업데이트될 카카오택시 승객용 iOS 및 안드로이드 앱 2.0 버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한 후 택시 종류에서 ‘블랙’을 선택하면 고급택시 호출이 가능하다.
기본 요금은 8000원 수준이다.
카카오 자체 개발 미터기를 통해 거리시간 상호병산제로 계산된 요금이 최종 부과된다.
현재 요금 수준은 서울시와 협의 중이며 확정된 금액으로 서울시 신고 후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제는 카카오가 독자 개발한 카카오페이 자동결제 모듈을 이용한다.
카카오택시 앱에서 택시 요금 결제에 이용할 신용카드를 미리 등록해 두면 카카오택시 블랙 탑승 건에 한해, 하차 시점에 해당 카드에서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구조다.
서비스 시작 시점에는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씨티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만 등록할 수 있으며 내달 중 롯데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까지, 전 카드사 등록 및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카카오택시와 동일하게, 카카오택시 블랙 기사가 기사용 앱을 통해 승객에게 전화를 걸 경우 승객의 전화번호는 일회용 안심번호로 보이고, 탑승 이후 카카오톡 친구에게 탑승 정보를 담은 안심메시지 전송도 가능하다.
카카오 정주환 부사장은 “비즈니스부터 일상의 다양한 목적을 위해 고급택시를 필요로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택시 산업 전반의 수요층 확대 및 다변화에 기여하고, 카카오택시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수익 모델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택시 블랙은 현재 서울시가 출발지일 경우에 한해서만 호출할 수 있다”며 “추후 고급택시 운영 지자체의 확대에 맞춰 호출 가능 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택시 블랙은 출시 200일 만에 누적 호출 수 3000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택시 호출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카카오택시의 경쟁력과 노하우,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고급택시 호출 영역에 진출, 카카오택시의 첫 번째 수익화 모델이다.
지난달 고급택시는 국토교통부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부착물 등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도입된 새로운 택시 서비스다.
기존 중형택시나 모범택시와 달리, 배기량 2천800cc 이상의 차량에 요금 미터기나 결제 기기, 차량 외부 택시 표시 설비 등의 설치 없이 호출 및 예약제로만 운행 가능하며 요금은 신고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카카오와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하 서울택시조합), 주식회사 하이엔(이하 하이엔)은 지난 8월 ‘고급택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사 모집과 교육, 차량 수급, 앱 개발 등을 진행해왔다.
서울택시조합은 서울 시내 택시 회사들의 고급택시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하이엔은 전문기사 교육 과정의 운영과 기사 및 차량 관리를 담당하며 카카오는 이렇게 마련된 고급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형태다.
골라태우기' 논란 카카오택시…서울시, 첫 현장 조사,
시장 점유 90% 카카오택시 목적지 표시 등에 따른 이용불편 첫 조사,
서울시가 카카오택시 서비스에 따른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파악하기 위해 첫 운행 실태조사에 나선다.
서울시는 13일 카카오택시 등 플랫폼 택시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택시 등 플랫폼사가 유료 서비스에 가입한 택시 기사에 승객의 목적지 정보를 제공해 '선호지역 우선배차' 혜택을 부여하는 등 사실상 '승객 골라 태우기'를 조장하고 있어 이를 막겠다는 것이다.
시는 그간 문제 해결을 위해 법령 개정과 함께 카카오택시에 자정 노력을 지속 요구해왔다.
골라태우기 방지를 위해 택시운송가맹사업에 대해 '목적지 미표시 의무화'를 면허 조건으로 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을 국토부에 건의한 바 있다.
그럼에도 시민 불편 민원과 불공정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보다 강력한 대책을 통해 업계의 개선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택시는 택시 플랫폼 시장의 9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서울시는 카카오택시 호출 서비스 운영 실태조사를 벌여 목적지 표시와 선호지역 우선배차 서비스가 택시 호출 성공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따른 시민 불편 사항을 조사한다.
조사는 목적지 표시에 따른 장·단거리 선택 여부, 선호지역 우선 배차 서비스 가입시 택시기사의 배차 성공률, 소요 시간 등을 확인하는 식이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조사원이 미스터리 쇼퍼로 나서 택시를 직접 호출한 뒤 탑승하는 방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택시 등 택시 애플리케이션(앱)을 악용해 장거리 승객만 골라 태우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인다.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밤마다 강남, 홍대, 이태원, 영등포, 종로, 동대문, 고속터미널, 건대입구 등 승차 거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8곳에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카카오앱을 이용해 장거리 승객을 골라 태우기 위해 허위로 '예약표시등'을 켜놓거나 '빈차표시등'을 꺼놓고 대기하고 있는 택시다.
택시업계 스스로 플랫폼 택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개 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택시업계, 플랫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학 태스크포스(TF)도 가동한다.
업계 자체 플랫폼 확보 방안과 서울시 지원 사항, 플랫폼택시 관련 택시 사업자와 운수 종사자 지원방안,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서울시는 사전 검토와 피드백 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플랫폼 택시 종합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플랫폼사의 독점구조가 계속되면서 불공정 문제를 야기하고 장거리 손님만 골라 태우는 등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를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해 합리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택시 논란 대책법안 발의,
택시운송중개사업의 제도화 담은 택시발전법 개정안 대표발의,
카카오택시 웃돈 논란과 관련해 택시운송중개사업을 신설하고 이용요금을 정부나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규정하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 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은 12일 택시호출앱 등을 포함하는 택시운송중개사업의 신설과 제도화의 근거를 마련하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안 의원은 “택시 호출앱이 택시운송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업역이나 제한이 없이 운영되면서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택시운송중개사업을 제도화하고 그 이용금을 정부에 신고하도록 규정해 택시운송시장의 교란행위를 방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카카오택시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13일 택시호출 서비스에 2000~5000원 가량의 '플랫폼 사용료'를 추가로 내면, 택시를 우선호출 하거나 즉시배차 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지난 10일부터 일부유료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지만 호출수수료를 이용자로부터 직접 받는 구조이고 카카오모빌리티가 플랫폼 이용료라고 주장하면서 현행 법령으로는 관리 감독할 근거가 없어 제도 개선이 절실했다.
안 의원의 발의한 법안이 통과되면 카카오택시 등 택시 호출앱도 지자체가 고시한 호출수수료 수준에서 운영하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것이다.
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택시발전법 개정안에 따르면 택시운송중개사업에 대한 정의와 절차를 규정하여 제도화하고 사업내용과 이용요금을 정부나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함으로써 플랫폼 기업의 택시 중개앱 등에 대해서도 관리와 감독이 가능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안호영 의원은 지난달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카카오의 유효화 서비스가 허용될 경우 사실상의 택시요금 인상이 되는 것”이라며 “누구나 이용해야 할 교통수단인 택시의 승차에 차등이 생기가나 기회가 불정해지지 않도록 정확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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