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일 일요일

볶음고추장

버섯 고추장볶음.

요리법

요리재료

주재료 : 쇠고기 150g, 간장 1/2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표고 80g, 양송이 80g, 느타리 버섯 80g, 양파 1/3개, 청 고추 1개, 홍 고추 1개, 물엿 2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부재료 : 고추장(고추장 양념) 2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맛 술 1큰술

재료설명 : 쇠고기 양념 (쇠고기 150g, 간장 1/2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참기름 1/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고추장 양념 (고추장 2 1/2큰술)


기본정보

조리시간 : 30분
분량 : 4인분 기준
칼로리 : 140kcal (1인분)


요리과정
쇠고기는 한 입 크기로 썰고 분량의 양념을 넣어 밑간 합니다.
버섯은 손질하여 표고·양송이 버섯은 모양을 살려 썰고 느타리 버섯은 손으로 찢습니다.
양파는 채 썰고 청·홍 고추는 씨를 제거하여 어슷하게 썹니다.
분량의 재료로 고추장 양념을 만듭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쇠고기를 볶다 양파, 표고·양송이·느타리 버섯을 넣고 볶습니다.
야채가 반쯤 익으면 고추장 양념을 넣고 청·홍 고추, 물엿,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볶아냅니다.

요리팁

야채가 반쯤 익었을 때 고추장 양념을 넣어야 야채에서 수분이 나와 양념이 타지 않고 깔끔하게 볶아집니다.

음식정보

영양성분
탄수화물
15.00g
단백질
11.00g
지방
14.00g
칼슘
22.00mg
나트륨
408.00mg
영양성분 : 1인분 기준.

볶은고추장.

요리법

요리재료

주재료 : 고추장 1큰술(15g), 우둔살(다진 것) 15g

부재료 : 참기름 1/2작은술(3ml),  1/3작은술(1g), 마늘(다진 마늘) 1작은술(3g), 설탕 2작은술(6g), 식용유 약간

대체재료 : 우둔살 → 홍두깨살 (우둔살이 없을 경우 홍두깨살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기본정보

조리시간 : 30분

분량 : 1인분 기준
칼로리 : 61kcal (1인분)

요리과정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쇠고기를 넣어 볶는다.
고추장을 넣고 볶다가 참기름과 깨, 다진 마늘, 설탕을 넣어 타지 않게 볶는다.

음식정보

다이어트 : 고추의 캡사이신은 피하지방 대사를 촉진하여 다이어트에 좋다.

보관온도 : 1~5℃

보관기간 : 7일

보관법 :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효능 : 감기 예방, 체중 감량 (비타민 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캡사이신 성분은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체중 감량에 좋다.)

영양성분
베타카로틴
419.94㎍
니아신
1.09mg
나트륨
457.20mg
단백질
2.13g
당질
7.75g
레티놀
1.20㎍
비타민 A
71.22㎍RE
비타민 B1
0.05mg
비타민 B2
0.07mg
비타민 B6
0.21mg
비타민 C
0.20mg
비타민 E
1.46mg
식이섬유
0.76g
아연
0.34mg
엽산
13.84㎍

46.60mg
지질
0.47g
철분
0.34mg
칼륨
100.78mg
칼슘
9.90mg
콜레스테롤
4.70mg
회분
1.59g
영양성분 : 1인분 기준

고추장 볶음 소스.

재료
고추장 100g, 쇠고기 30g, 설탕 또는 꿀 30g, 양파 15g, 잣 10g, 참기름 8ml(½T),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방법
① 쇠고기는 면보나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핏물을 제거한 뒤 곱게 다지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양념을 한다.
② 양파는 곱게 다져 물기를 제거한다.
③ 팬에 기름을 두르고 쇠고기와 양파를 볶다가 고추장, 설탕, 참기름을 넣고 약불에서 검붉은 색이 날 때까지 볶는다.
④ ③에 잣을 넣고 섞는다.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 참기름을 넣어도 된다.

고추장 볶음 소스는 우리나라 고유의 발효 소스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고춧가루를 이용해 만든 액체형 소스다. 
다른 나라는 고춧가루를 이용한 식초 소스가 많이 발달했지만 우리는 고춧가루에 찹쌀, 소금, 엿기름, 메줏가루를 섞어서 저장이 가능한 고추장을 만들었다. 
고추장에 고춧가루, 간장, 청주를 첨가하면 기존 고추장보다 색과 맛이 더 좋아진다. 
오징어볶음이나 제육볶음 등 대부분의 볶음요리에 소스로 사용되며, 비빔밥과 국수 등의 소스로도 활용된다.

발효 소스는 소스를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3일 정도 숙성시킨 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고추장 볶음 소스는 특히 청주로 농도를 맞추고 간은 간장으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운맛을 선호한다면 고춧가루를 추가로 넣으면 된다. 
볶을 때는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볶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보관이 가능해 여행 시 준비하면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추장 떡볶이 소스.


재료
물엿 30ml(2T), 간장 15ml(1T), 참기름 15ml(1T), 식용유 15ml(1T), 고추장 60g, 고춧가루 15g, 설탕 15g, 다진 마늘 5g, 통깨 5g, 후춧가루 약간

방법
① 설탕과 물엿, 간장, 고추장을 넣고 섞는다.
②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후춧가루, 통깨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③ 식용유와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고추장으로 만든 소스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소스라고 생각된다. 
특히 한식 세계화 과제가 뜨고부터는 어떻게 해야 떡볶이가 세계화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회자되기도 한다. 
고추장 떡볶이 소스를 연구한 경험이 있다. 
솔직히 우리가 잘 아는 소스를 연구한다는 것은 어렵다. 
소스를 표준화하여 세계 시장에 내놓는 것은 더욱더 조심스럽지만 누군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염도, 당도를 정하고 재료에 대한 배합비를 정리하여 세계의 셰프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조리서에도 떡볶이 양념장이 나오는데 지금과는 다르게 간장양념, 쇠고기, 표고버섯, 당근, 양파, 지단 등이 들어간다. 
설 명절 후 남은 떡국 떡이나 가래떡으로 떡볶이를 만들 때는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좋고, 기호에 따라 어묵, 양배추, 깻잎 등을 넣어 요리하는 것도 좋다.

찌개용 매운 소스.
재료
고춧가루 60g, 다진 파 20g, 다진 붉은 생고추 15g, 다진 마늘 10g, 다진 생강 5g, 깨소금 5g, 후춧가루 2g, 간장 30ml(2T), 육수 30ml(2T), 청주 8ml(½T), 참기름 2ml(½t)

방법
① 고춧가루와 간장, 육수, 청주를 골고루 섞는다.
② 파, 마늘, 생강, 붉은 생고추, 깨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우리나라의 발효 소스는 모든 찌개에 이용될 정도로 만능인데, 그중 찌개용 매운 소스는 고춧가루가 주재료다. 
우리나라 찌개는 주재료의 내용물에 따라 고추장이나 된장을 넣어 맛의 변화를 주는 특징이 있다. 
같은 재료인데도 요리마다 맛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발효 양념의 비율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면 된다. 
서양 소스는 즉석 가열 소스가 많고 몇 가지 모체 소스를 중심으로 수많은 파생 소스가 개발되는 반면, 우리나라의 발효 모체 소스는 즉석에서 만들기가 불가능해 외국인들이 만드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다. 
우리나라의 요리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그 수준은 최고라고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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