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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8일 금요일
알래스카 주Alaska". 49번째 미국 땅이 된 빙토.
알래스카 주Alaska.
알래스카는 알류트(Aleut)어로 ‘거대한 땅’을 의미하는 인디언 말이다. 북위 60°~70°에 위치한 알래스카는 이름에 걸맞게 미국 면적의 약 1/5이나 된다. 1867년 미국의 국무 장관이었던 윌리엄 수어드(William Henry Seward, 1801~1872)가 러시아 정부로부터 720만 달러에 구입한 이 빙토는 1959년에 49번째 주로 편입되면서 정식으로 미국의 영토가 된 것이다. 알래스카는 미국내의 주(州) 중에서 최대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주로, 알래스카의 어원은 알류트語의 "Alyeshka" 즉 "위대한 땅"을 뜻한다. 원주민은 에스키모인(알류산의 알류트족)과 인디언들이었다.
미국 정부는 1982년부터 원주민은 물론 1년 이상 거주자에게 해마다 2천 달러씩의 배당금을 나누어 주고 있다. 왜냐하면 이곳에서는 천연가스와 원유(미국 전체 생산량의 25%)가 생산될 뿐만 아니라 비록 돈을 주고 샀지만 거저 얻은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원주민들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이 금액을 받는다. 나이도 관계없고 직업이 있건 없건 무조건 머릿수를 기준으로 평생 동안 받는 것이다. 원주민들이 국제결혼을 해서 혼혈아를 낳을 경우 그 아이에게는 이 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평생 지급된다. 주 정부는 매년 10월이면 이 돈을 원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는데, 4인 가족의 경우 연간 약 1천만 원에 상당하는 돈을 배당받는다.
알래스카는 1741년 러시아의 표트르 대제에게 고용된 덴마크인 베링이 발견한 뒤, 러시아 모피상인이 서서히 이주해 왔으며, 18세기 말에는 러시아 - 아메리카회사가 모피무역을 독점하고 싯카를 건설하여 19세기 초에 번영을 누렸다.
19세기 중반 영국의 알래스카 강점을 두려워한 러시아는 미국과 매각교섭을 하여 1867년 미국의 스워드 국무장관이 720만 달러에 구입하였다. 이 지역을 1ha당 5센트로 환산해서 계산한 것이었다. 이를 두고 미국인들은 가장 어리석은 거래라고 이를 '수어드의 어리석은 행위'(Seward Folly)라고 불렀다.
미국 최대의 넓이, 최소 인구의 주. 주도 주노. 넓이 151만 8875km2. 인구 59만 9000명. 북아메리카 대륙 북서단부를 이룸. 동쪽으로 캐나다와 접경한 외에 3면이 북극해, 베링 해, 알래스카 만 등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소련과는 베링 해협을 사이에 둠. 강과 산맥이 많고 금 · 백금 · 석유 · 목재 등 자원이 풍부하며 어업이 성함. 23개 행정 구역으로 나뉨. 러시아 영토이던 것을 1867년 720만달러에 사들였으며 1959년 주가 됐음.
알래스카의 원주민은 그린란드와 마찬가지로 17,000~30,000년 전쯤에 베링 해협을 넘어 온 황색계의 몽골 인종이며, 그들의 후손이 지금의 이누이트족과 알류트족이다. 시베리아와 중국 대륙에서 말을 타고 유랑 생활을 하던 이들이 얼음판을 넘어 사람이 없던 이곳에 처음으로 온 것이다. 이들의 뿌리가 우리와 같은 몽골계이기 때문에 생김새가 우리와 비슷한 면이 많으며, 남미로 내려간 인디언도 이들의 후손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알래스카라고 하면 에스키모, 이글루, 알래스칸 맬러뮤트, 빙하, 오로라, 백야, 연어, 툰드라), 원유, 수상 비행기, 호수, 매킨리 봉(6,194m) 등의 단어가 떠오른다. 그리고 1년 내내 눈으로 덮여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알래스카 최대 도시인 앵커리지는 숲이 많고 경치가 좋으며,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해서 일본의 홋카이도 지방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리고 온화한 봄, 시원한 여름, 쌀쌀한 가을, 추운 겨울로 나뉘는 사계절이 있다. 다만 겨울과 여름이 길고 봄과 가을이 짧다. 여름은 매년 6월부터 9월까지이고, 겨울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이다. 10월과 11월은 가을이고, 4월과 5월이 봄이다.
알래스카는 러시아 황제의 의뢰로 덴마크의 탐험가 베링이 베링해협의 발견(1728)에 이어서 1741년에 발견하였다. 1778∼1847년에는 J.쿡, G.밴쿠버, A.매켄지 등 영국의 탐험가들도 이곳을 답사하였다. 러시아는 알렉산드르 바라노프를 지사(知事)로 파견하여 이곳을 통치하게 하였는데, 1867년 재정(財政)이 궁핍하여 720만 달러로 매각, 이후 미국령(領)이 되었다.
북쪽은 북극해, 남쪽은 태평양에 면하고 서쪽은 베링해협을 사이에 두고 러시아연방의 시베리아와 마주한다. 동쪽은 캐나다의 유콘주(州)와 접하고(서경 141°의 남북으로 통하는 직선 국경), 태평양 연안에서 남쪽으로 불규칙하게 뻗어 브리티시콜럼비아주와 접한다.
면적은 미국에서 최대이고 인구는 와이오밍주에 이어 두 번째로 적다. 원주민은 남부의 인디언, 북부의 에스키모, 알류샨의 알류트족(族)으로 총수 약 2만 명에 지나지 않는다.
이후 발견된 금광과 유전은 미국에 상당한 부를 안겨 주었다. 알래스카는 금, 석유, 천연 가스 등이 생산되고, 삼림 자원과 수산 자원도 풍부한 땅이었던 것이다.
알래스카는 1912년 준주(準州)가 되었고, 59년 49번째의 주로서 연방에 편입되어 미국의 대륙방위체재의 전초지역으로서 전략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연어잡이는 알래스카 수산업의 근간이자 관광 산업의 중요 상품이다. 연어는 알을 낳고 나면 반드시 죽게 되는데 알을 낳는 장소로 시원한 민물 냇가가 있는 이곳을 많이 찾아온다. 이곳에는 겨울에 쌓인 눈이 녹아서 찬물(얼음물)이 많이 흐르기 때문에 연어가 알을 낳기에 적당하기 때문이다. 또 알래스카는 늑대를 비롯하여 갈색곰, 바다수달, 물개, 바닷새 등 야생 동물들의 천국이다. 알래스카 연안의 수많은 바위섬은 세계 최대의 바닷새 및 물개 서식지로서 태고의 자연 속에 간직되어 있는 바다 동물원이나 마찬가지이다.
알래스카에는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수려한 경관 그리고 일년 내내 흥미와 스릴과 모험을 만끽할 수 있는 오염되지 않은 곳이다. 뿐만 아니라 알래스카에는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들과 빼어난 국립공원들이 많다. 랭걸-세인트 일라이어스(Wrangell St, Elias) 국립공원은 5만 3천 ㎢나 되기 때문에 항공기를 이용해야 둘러볼 수 있다.
알래스카 반도로부터 시작한 알래스카 산맥에는 북미 최고의 매킨리 봉이 자리 잡고 있으며, 여기서부터 미국의 로키 산맥을 거쳐 남미의 안데스 산맥까지 남북미를 이어 주는 등뼈 역할을 하는 거대한 산세가 형성되어 있다. 회색 바위, 푸른 얼음, 중중첩첩의 봉우리와 계곡들은 세계 어느 곳과도 비길 수 없는 모험과 흥미를 제공한다. 겨울철이면 세계의 어느 곳에서도 경험해 보지 못하는 구경거리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온다. 오로라를 보거나 빙하 위에서 스키를 타거나 또는 때 묻지 않은 자연 속 오두막집에 머무르며 알래스카를 체험해 보기 위해서다.
지세적(地勢的)으로는 북변(北邊)에 브룩스산맥이 동서로 뻗어 있고, 태평양쪽으로는 알래스카산맥이 부채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이 두 산맥 사이를 거의 병행하며 유콘강이 알래스카 중앙부를 가로질러 베링해협으로 흘러든다. 남쪽 연안에는 랭겔산맥 ·추가츠산맥이 있고, 알류샨산맥이 알래스카반도와 알류샨열도의 등뼈를 형성하며 서쪽으로 뻗어, 그 끝은 애투섬과 키스카섬에서 동경 172°30'에 달한다.
빙설로 덮인 화산이 많으며 카트마이산(山)을 비롯한 활화산(活火山)도 적지 않다. 브룩스산맥의 북극해쪽 저지(低地)는 툰드라 지대이며 중앙의 유콘강(江) 유역에는 침엽수림대(針葉樹林帶)와 습지가 펼쳐져 있다. 알래스카산맥은 매킨리(6,194m)·로건산(6,050m)을 포함하며 거대한 빙하가 발달해 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알래스카간선도로가 통과한다.
태평양 해안지방은 전형적인 피오르드 지형을 나타내어 섬이 많고 풍경이 아름답다. 서쪽 해안은 해양성 기후로 비교적 살기 편하며 솔송나무·왜전나무 등의 침엽수림대가 펼쳐져 있다. 주요 산업은 어업·광업·임업·모피생산 등이며 어업이 중심이다. 1920년 페어뱅크스 부근의 금광 발견을 계기로 골드러시 시대가 형성되었는데 어업이 그에 대치되었다. 바다표범·담비·밍크 등 모피의 산출로도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급속한 전략상 방위기지화(防衛基地化)와 인구증가에 힘입어 건설업과 상공업이 주요산업으로 부상하였다. 1954∼1959년에는 케치칸과 싯카에 거대한 펄프공장이 세워지고 앵커리지 부근을 비롯하여 석유 발굴이 진척되고 있다.
북극해 연안의 석유자원이 주목받고 있던 중, 1968년 북극해에 면하는 노스슬로프(North Slope)에서 원유매장량이 96억 배럴로 알려진 대유전이 발견되었다. 미국은 에너지 자립정책의 일환으로 이 지역의 원유를 대량 수송하기 위해 노스슬로프에서 태평양 연안의 부동항 밸디즈에 이르는, 길이 1,280km, 지름 1.22m의 알래스카 횡단 송유관을 1975년 3월 착공, 1977년 6월에 준공 개통하였는데 이로써 하루 200만 배럴의 원유 수송이 가능하게 되었다.
앵커리지를 중심으로 하는 상업항공로의 기지화(基地化)와 알래스카간선도로의 완성으로 관광상으로도 중요시되었다. 행정중심지는 주도인 주노이지만, 경제·문화의 중심은 앵커리지이며, 태평양 연안의 싯카, 내륙부의 페어뱅크스, 베링해 연안지방의 놈, 알류샨 열도의 더치하버 등이 중심도시이다.
도시들이 골드러시에 따라 설립된 것과는 달리 1914년 알래스카 철도의 부설본부가 설치되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미국의 가장 중요한 공군기지였으며, 수송교통면에서는 알래스카 내륙·미국 본토·북아메리카 서부·북유럽·극동지방을 잇는 항공로의 중요한 연결점으로 세계 하늘의 십자로라고 일컫는다. 1961년 항구가 생겼으며, 어업 이외에 풍부한 석유·천연가스의 공급 중심지가 되었다.
알래스카만에 있는 코디액섬(Kodiak Island) 북동쪽 470km, 맥킨리산 남쪽으로 210km에 위치해 있다.
앵커리지의 내륙에 있는 마타누스카 계곡에서는 알래스카 유일의 상업적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1964년에 일어난 대지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있었다.
미국, 알래스카 주 중남부의 항만 도시이며 주 최대의 도시. 케나이 반도 가까이, 쿡 만에 있음. 인구 24만 6000명. 교통과 경제의 중심지. 어업, 임업, 석유 공업과 통조림 제조업이 성함. 미국군의 중요 방위 기지임.
행정구역명" ㅡ 면적(k㎡) 인구(명)
알래스카주[Alaska] 1,717,854 ㅡ ㅡ ㅡ ㅡ 735,132
앵커리지[Anchorage] 5,099 291,826
주노[City and Borough of Juneau] 8,430.4 32,167
랭겔[City and Borough of Wrangell] 8,967 2,369
야쿠타트 버러[City and Borough of Yakutat] 24,509 662
브리스톨 베이 버러[Bristol Bay Borough] 2,300 997
데날리 버러[Denali Borough] 33,092 1,826
헤인즈 버러[Haines Borough] 7,060 2,508
싯카 버러[Sitka Borough] 4,811 8,881
노스 슬로프 버러[North Slope Borough] 245,521 9,430
스캐그웨이 버러[North Slope Borough] 1,200 9,430
노스웨스트 아크틱 버러[Northwest Arctic Borough] 105,539 7,523
페어뱅크스 노스 스타 버러[Fairbanks North Star Borough] 19,280 97,581
키나이 페닌술라 버러[Kenai Peninsula Borough] 64,107 55,400
코디액 아일랜드 버러[Kodiak Island Borough] 31,137 13,592
레이크 앤 페닌술라 버러[Lake and Peninsula Borough] 85,268 1,631
알류샨스 이스트 버러[Aleutians East Borough 38,876 3,141
마타누스카 수시트나 버러[Matanuska-Susitna Borough] 65,418 88,995
키치칸 게이트웨이 버러[Ketchikan Gateway Borough] 17,234 13,477
피터즈버그 버러[Petersburg Borough] 9,917 3,273
놈 인구조사구역[Nome Census Area] 73,240 9,892
웨이드 햄프턴 인구조사구역[Wade Hampton Census Area] 50,950 7,977
베델 인구조사구역[Bethel Census Area] 117,850 17,758
유콘 코유쿡 인구조사구역[Yukon-Koyukuk Census Area] 382,810 5,695
딜링햄 인구조사구역[Dillingham Census Area] 54,170 5,010
알류샨스 웨스트 인구조사구역[Aleutians West Census Area] 36,560 5,511
사우스이스트 페어뱅크스 인구조사구역[Southeast Fairbanks Census Area] 64,900 6,985
발데즈 코르도바 인구조사구역[Valdez-Cordova Census Area] 104,500 9,763
후나 앵군 인구조사구역[Hoonah-Angoon Census Area] 28,270 2,145
프린스 오브 웨일즈 아우터케치칸 인구조사구역[Prince of Wales-Outer Ketchikan Census Area] 19,900 5,786
* 인구정보는 2013년 기준.
Anchorage (공식적 으로 Anchorage 의 Municipality 라고 불림 ) ( Dena'ina Athabascan : Dgheyaytnu )는 알래스카 주 에 통일 된 홈 규칙 시정촌 입니다 . 2016 년 추정 인구는 298,192 명으로 알래스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주 전체 인구의 40 % 이상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50 개 주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에 살고있는 뉴욕 주민의 비율이 뉴욕 에만 높습니다 . 함께 앵커리지 대도시권 은 Anchorage와 인접한 Matanuska-Susitna Borough,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2016 년에 인구는 401,635 명입니다.
앵커리지 (Anchorage)는 알래스카의 중남부 , 쿡 입구 의 종착지 , 북쪽 의 닉 암 (Knik Arm) 과 남쪽 의 턴가 인 암 (Turnagain Arm) 으로 형성된 반도 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시의 한계는 1,961.1 평방 마일 (5,079.2 km에 걸쳐 2 포함) 도시의 핵심 하는 합동 군사 기지, 여러 외곽 지역 사회 와의 거의 모든 치산 주립 공원 .
그것의 위치로, 뉴욕시, 거의 같은 거리에있는 프랑크푸르트 와 도쿄 , 앵커리지 내에있는 9 / 2 선진국의 약 90 % 공기에 의해 시간. 은 이러한 이유로, 앵커리지 국제 공항은 많은 국제 항공편에 대한 일반적인 급유 정지하고 중요한 곳입니다 페덱스 회사는 서비스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한 부분"을 호출 허브. [12]
Anchorage는 All-America City Award에서 4 번 수상했습니다 . 1956 년, 1965 년, 1984-85 년, 2002 년, National Civic League 에서 그것은 또한 Kiplinger 에 의해 미국에있는 세금 친화적 인 도시로 지명되었다
앵커리지(Anchorage)는 미국 알래스카 주 남부의 거의 중앙에 있는 항구 도시로, 주의 상공업과 금융, 문화, 관광의 중심지이며, 알래스카의 가장 큰 도시이자 인구의 40퍼센트 이상을 구성한다. 앵커리지는 1956년, 1965년, 1984/85년, 2002년 국가시민연맹에 의해, 4번 전미국대표시 상으로 지명된 상태이다. 도시는 바둑판 눈금 모양으로 정비되어 있는데 그 아름다운 거리로 해서 전국 도시상을 두 번씩이나 수상한바 있다. 1914년에 알래스카 철도의 부설 본부지로서 건설이 시작되었고 1920년 시의 제도가 시행되었다. 미국기지의 건설, 북극권 항공로의 개설, 알래스카 유전개발 등으로 비약적인 발달을 해왔다. 북극권 가까운 곳에 있는 것에 비해서는 기후는 비교적 따뜻하여 7월 평균기온은 13.9도, 1월 평균기온은 영하 10.9도이다. 앵커리지라는 이름은 철도건설시 미국정부가 시프 크리프 강(en)가의 배 정박지에 물자보급선의 하역용지를 만들 때 도면에 anchorage의 a를 대문자로 잘못 쓴 것이 그대로 시 이름으로 채용된 것이 유래이다. 앵커리지는 11월만 되어도 태양이 9시경에 뜨기 시작하다가 12월에는 더 늦어져서 오전 10시 16분에야 해가 뜬다.
앵커리지는 1915년과 1923년 사이에 건설되었던 알래스카 철도를 위한 철도 건설 항구로서 1914년 설립되었다. 철도 본부가 있는 곳인 쉽크릭랜딩은 신속히 천막촌이 되었으며 1920년 11월 23일에 합병되었다. 1920년대 도시의 경제는 철도 주변에 집중되었다. 1930년대와 1950년대 사이, 도시는 항공운송으로 크게 성장했고 군대가 점점 더 중요하게 되었다. 1930년에 메릴 필드와 1951년에 앵커리지 국제 공항이 각각 개항을 한다. 엘멘도프 공군기지와 리처드슨 요새가 1940년대에 건설되었다. 1964년 3월 27일, 앵커리지는 115명의 알래스카인들을 사망케하고 180억달러의 손실이 났던, 진도 9.2의 굿 프라이데이 지진을 겪었다. 거의 5분간 땅의 흔들림이 지속되었다. 1960년대 중반 도시의 재건설이 이루어진다. 1968년 프루드호 만에서 석유가 발견되었고, 그 결과 일어난 오일붐 때문에 앵커리지는 앞선 성장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1975년에 앵커리지는 이글 리버, 저드우드, 글렌 알프스, 그리고 몇몇의 다른 지역사회와 합병을 한다.
2010년에는, 5세 이상의 앵커리지 거주자 중 83.7% (220,304명)가 집에서 영어만을 사용하며, 4.47%(11,769명)는 스페인어, 2.53% (6,654명)가 따갈로그어, 1.56% (4,108명)가 태평양의 다양한 언어들, 1.38% (3,636명)가 아메리카/알래스카의 원주민 언어, 1.14% (2,994명)가 한국어, 0.63% (1,646명)가 독일어, 0.57% (1,502)가 허몽어, 0.50% (1,307명)가 러시아어, 0.45% (1,185명)가 일본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합하면, 5세 이상의 앵커리지 거주자 중 16.33% (43,010명)가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한다.
앵커리지의 가장 큰 경제 부분은 운송, 군사, 주와 연방 정부, 관광, 기업 본사, 자원 추출이다. 지역 경제의 많은 부분이 앵커리지의 지리적 위치와 주변의 천연 자원에 의존한다. 앵커리지 경제는 아래의 48개 주에 비해 그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계속적으로 성장해왔다. 1980년대 중반의 부동산 시장 침체를 제외하고는 불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다.
앵커리지 공항은 세계에서 화물량이 세 번째로 많다. 앵커리지가 아시아와 미국의 나머지 48개 주를 잇는 경로에 있어서 허브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앵커리지 항구는 알래스카로 오는 화물의 95%를 책임진다.
주노가 알래스카의 공식적인 수도이지만, 주노보다 앵커리지에 알래스카 주의 공무원이 더 많다. 약 6800여 명의 주 공무원들이 앵커리지에 있고, 3800명 정도가 주노에 있다. 주 정부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건물을 사들여 주 공무원의 대부분을 수용하고 있다.
네 개의 소형 항공사, Alaska Central Express, Era Aviation, Hageland Aviation Services, 그리고 PenAir의 본사가 앵커리지에 위치하고 있다.
앵커리지는 판매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하지만 호텔에 머무를 시 12%, 차 렌트시 8%의 세금을 부과한다.
Downtown Saturday Market" 앵커리지 토요시장.
미국 알래스카주(州) 앵커리지에서 열리는 토요시장.
시내 중심부인 3번가와 이스트 스트리트(East Street)에 위치해 있는 주차장에서 열리며 1992년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여름철인 5월 중순에서 9월까지만 개장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이 기간에는 날씨와 상관없이 항상 개장하며 이곳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으로 앵커리지의 명물이다.
시장 안에는 300개 이상의 부스가 있으며 10,000여명의 상인들이 참여해 기념품은 물론 직접 재배한 과일, 채소, 고가구, 공예품, 미술품, 사진, 도자기, 홈메이드 양초, 비누 그리고 훈제연어, 사슴육포, 보석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관광객들은 물건을 사지 않고 구경만 하여도 아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장 안에서는 라이브 음악 공연이 이루어지고 음식도 다양하다.
Anchorage Museum" 앵커리지 박물관
미국정부가 알래스카를 사들인지 100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68년에 문을 열었다. 개장 당시에는 대여한 알래스카 그림 60여 개와 2,500여 개 역사·민속 유물로 전시를 시작했다. 지금은 유물 2만 천여 점과 역사 기록 사진 45만여 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알래스카의 예술·역사·과학을 대표하는 박물관이 되었고, 연간 18만여 명이 찾아오는 알래스카 10대 볼거리로 꼽히게 되었다. 전시관 외에도 도서관, 기록보관실,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992년부터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 Museum) 북극 연구소(Arctic Studies Center)의 알래스카 사무실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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