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골목 [接骨木], (딱총나무)
접골목(接骨木)은 이름이 말해주듯이 뼈가 부러졌을 때나 삐었을 때 잘 듣는 약나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중국명이다. 그러나 접골목은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중국 북부, 사할린,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서양에도 있다.
접골목의 학명은 Sambucus로서 그 뜻은 일종의 「현악기」의 이름이라 하며, 즉 Sambace는 이 식물의 재목으로 만들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나무의 실용적인 면이 이름이 된 좋은 예로서 매우 흥미있다. 한편 Sambux는 붉은색이라는 뜻으로 열매가 붉은색을 나타내는 데서 비롯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접골목류에는 말오줌때, 덧나무, 지렁쿠나무, 딱총나무 등이 있으며 하나같이 그 열매가 빨간빛으로 익으므로 매우 아름다워 근래에는 관상용으로 널리 쓰인다.
접골목의 학명은 Sambucus로서 그 뜻은 일종의 「현악기」의 이름이라 하며, 즉 Sambace는 이 식물의 재목으로 만들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나무의 실용적인 면이 이름이 된 좋은 예로서 매우 흥미있다. 한편 Sambux는 붉은색이라는 뜻으로 열매가 붉은색을 나타내는 데서 비롯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접골목류에는 말오줌때, 덧나무, 지렁쿠나무, 딱총나무 등이 있으며 하나같이 그 열매가 빨간빛으로 익으므로 매우 아름다워 근래에는 관상용으로 널리 쓰인다.
딱총나무 Sambucus williamsii var. coreana Nakai 또는 동속 근연식물 (인동과 Caprifoliaceae)의 줄기 및 가지이다. 줄기 및 가지로 가는 원기둥모양이고 지름 0.5~1.2cm이다. 바깥 면은 녹갈색이고 세로주름과 돌출된 흑갈색의 껍질눈이 있다. 절단 면의 피부는 갈색이고 목부는 연한 황백색~황갈색이며 나이테와 방사상의 흰색 무늬가 있다. 냄새가 없고 맛은 약간 쓰다.
인동과 식물인 넓은잎딱총나무 Sambucus latipinna Nakai와 딱총나무 S. latipinna Nakai var. coreana Nakai의 줄기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골짜기와 산기슭, 개울가에서 널리 자란다. 통증을 멎게 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출혈을 멎게 하고 염증을 잘 낫게 한다. 타박상, 골절, 류머티스성 관절염, 복수, 신염, 통풍(痛風), 목이 아픈 데, 여러 가지 출혈 등에 쓴다. 하루 5~10g을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찜질한다. 딱총나무꽃은 민간에서 발한제(發汗劑) · 이뇨제로 쓴다.
산야의 약간 습한 곳에 나는 인동덩굴과의 낙엽저목으로 정원수로서 심어진다. 접골목에는 두 가지 상반된 상징적 의미가 있는데 생장이 빠르고 여름철에는 가장 힘찬 나무이기 때문에 북구에서는 오래전부터 <불사>의 상징이 되었다. 거기에는 정령이 살아서 자르거나 땔감으로 이용하는 것은 터부시되었는데 안데르센의 동화에서는 이 정령이 회춘의 우의가 되었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전설에서는 그리스도가 책행에 처한 십자가도, 배반자 이스카리오테의 유다가 목을 단 나무도 모두 접골목이었던 것 같으며, 불길한 나무의 하나로 간주되었다.
봄에 새 가지 끝이 원추화서로 황백색인 잔 꽃이 빽빽이 핀다. 이 꽃이 반쯤 피였을 때 따서 말린다. 이 꽃을 접골목화(接骨木花)라 하며 점액질, 휘발성 기름, 유산(鞣酸) 등을 함유하여 향기가 좋다. 이 꽃을 삶은 물은 발한이뇨제(發汗利尿劑)로서 내복하며, 또 타박상에 찜질약으로 쓰이고 상처 난 곳, 류마티스 등 용도가 다양하다. 또 나무(材)를 까맣게 태워서 뼈 부러졌을 때의 치료에 쓰면 효과가 크다고 한다.
흔히 민간에서 닭이나 새의 병을 치료하는 데도 사용한다. 잎이나 줄기를 말린 것도 발한이뇨제로 잘 듣는 것이 옛날부터 알려져 있어 집 주위에 흔히 심어 두고 봄에 어린 싹은 나물로 먹는다. 이때는 잘 우려내야지만 설사하지 않는다.
시골에 가면 촌락 주위에 흔히 심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옛사람들의 슬기를 엿보게 하는 마음 뿌듯한 단면이라 할 수 있다. 어린싹은 나물로서 식탁을 즐겁게 해주고 꽃과 잎 줄기는 발한이뇨제로 감기에 잘 들므로 오늘날처럼 아스피린이나 항생제가 없던 옛날에 얼마나 귀중한 민간약 구실을 했을까를 상상할 때 울타리로 심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더욱이 골절에도 귀중한 약이니 버릴 수 없는 다목적의 약용나무라 할 수 있다.
열매는 술을 담가서 마시면 피로회복, 감기(해열발한), 이뇨, 신경통, 류마티스의 고통을 낫게 할 뿐 아니라 타박상, 골절 등의 고통도 제거해주므로 치료뿐 아니라 병후 회복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전승하고 싶은 민간약이다.
울릉도에서는 말오줌때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서 죽은 말오줌때에서 목이버섯이 생긴다. 목이(木耳)버섯을 음식에 넣었을 때 음식이 더디게 상하므로 냉장고가 없던 옛날에 그 귀중함을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새로 도입된 엘더베리도 접골목의 일종으로서 열매를 약용으로 쓸 뿐 아니라 적색계(赤色系)의 유일한 천연식용염료로 쓰인다. 또한 열매를 발효시켜서 포도주와 똑같은 과실주를 만들며 시럽도 만들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접골목은 재질이 부드러워서 상감, 세공용으로 쓰였으며 가지는 가운데에 수(髓)가 있어 부러지기 쉽다. 아이누의 민속에는 사람이 죽으면 척추(脊髓)가 썩는다고 믿고 있었으므로 이 나무가 추가 있으므로 꺼려 했으며 또 독특한 냄새가 있으므로 마귀를 쫓는 일에 널리 사용되었다고 한다. 산모가 애기를 분만할 때 난산으로 고생하게 되면 이 나무에 작은 칼로 구멍을 뚫어 그 구멍으로 산모의 목덜미에 대고 불면서 「애기야 나오라」 「애기야 나오라」하며 주문을 외운다는 것이다.
사할린에서는 이 나무로 부적의 인형을 만들어서 어린이의 옷깃이나 허리띠에 달아주어서 귀신의 범접을 물리쳤다 한다. 아이누인형(이 나무로 만든)은 머리에 사초(莎草)의 잎을 머리카락으로 붙여서 만든다고 하는데 이 아이누인형은 악마를 보면 사초의 머리털을 곤두세워서 맞선다는 것이며 근처 부락에 유행병이 발생하면 이 나무인형을 길거리에 많이 세워서 병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주술적인 민속도 있었다고 한다. 모두 의학이 발달되지 못했던 옛날에 장수를 기원하던 안타까움이 스며 있는 민속들이다.
중국에서는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까지 사이에 폭죽을 터뜨려 악귀를 쫓는 민속이 있는데 우리나라 서북지방에서는 이를 본떠서 딱총나무의 가지를 잘라 가운데 심지를 빼버리고 종이를 씹어서 총알을 만들어 그 구멍에 넣고 쏜다. 그리하면 딱하고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총알처럼 나가므로 이 나무를 딱총나무라고 하게 되었으며 아이들이 즐기는 벽사의 민속이다.
흔히 민간에서 닭이나 새의 병을 치료하는 데도 사용한다. 잎이나 줄기를 말린 것도 발한이뇨제로 잘 듣는 것이 옛날부터 알려져 있어 집 주위에 흔히 심어 두고 봄에 어린 싹은 나물로 먹는다. 이때는 잘 우려내야지만 설사하지 않는다.
시골에 가면 촌락 주위에 흔히 심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옛사람들의 슬기를 엿보게 하는 마음 뿌듯한 단면이라 할 수 있다. 어린싹은 나물로서 식탁을 즐겁게 해주고 꽃과 잎 줄기는 발한이뇨제로 감기에 잘 들므로 오늘날처럼 아스피린이나 항생제가 없던 옛날에 얼마나 귀중한 민간약 구실을 했을까를 상상할 때 울타리로 심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더욱이 골절에도 귀중한 약이니 버릴 수 없는 다목적의 약용나무라 할 수 있다.
열매는 술을 담가서 마시면 피로회복, 감기(해열발한), 이뇨, 신경통, 류마티스의 고통을 낫게 할 뿐 아니라 타박상, 골절 등의 고통도 제거해주므로 치료뿐 아니라 병후 회복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전승하고 싶은 민간약이다.
울릉도에서는 말오줌때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서 죽은 말오줌때에서 목이버섯이 생긴다. 목이(木耳)버섯을 음식에 넣었을 때 음식이 더디게 상하므로 냉장고가 없던 옛날에 그 귀중함을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새로 도입된 엘더베리도 접골목의 일종으로서 열매를 약용으로 쓸 뿐 아니라 적색계(赤色系)의 유일한 천연식용염료로 쓰인다. 또한 열매를 발효시켜서 포도주와 똑같은 과실주를 만들며 시럽도 만들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접골목은 재질이 부드러워서 상감, 세공용으로 쓰였으며 가지는 가운데에 수(髓)가 있어 부러지기 쉽다. 아이누의 민속에는 사람이 죽으면 척추(脊髓)가 썩는다고 믿고 있었으므로 이 나무가 추가 있으므로 꺼려 했으며 또 독특한 냄새가 있으므로 마귀를 쫓는 일에 널리 사용되었다고 한다. 산모가 애기를 분만할 때 난산으로 고생하게 되면 이 나무에 작은 칼로 구멍을 뚫어 그 구멍으로 산모의 목덜미에 대고 불면서 「애기야 나오라」 「애기야 나오라」하며 주문을 외운다는 것이다.
사할린에서는 이 나무로 부적의 인형을 만들어서 어린이의 옷깃이나 허리띠에 달아주어서 귀신의 범접을 물리쳤다 한다. 아이누인형(이 나무로 만든)은 머리에 사초(莎草)의 잎을 머리카락으로 붙여서 만든다고 하는데 이 아이누인형은 악마를 보면 사초의 머리털을 곤두세워서 맞선다는 것이며 근처 부락에 유행병이 발생하면 이 나무인형을 길거리에 많이 세워서 병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 주술적인 민속도 있었다고 한다. 모두 의학이 발달되지 못했던 옛날에 장수를 기원하던 안타까움이 스며 있는 민속들이다.
중국에서는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까지 사이에 폭죽을 터뜨려 악귀를 쫓는 민속이 있는데 우리나라 서북지방에서는 이를 본떠서 딱총나무의 가지를 잘라 가운데 심지를 빼버리고 종이를 씹어서 총알을 만들어 그 구멍에 넣고 쏜다. 그리하면 딱하고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총알처럼 나가므로 이 나무를 딱총나무라고 하게 되었으며 아이들이 즐기는 벽사의 민속이다.
접골목의 효능,
접골목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뼈를 붙이는 효능이 있는 약초입니다. 다른 말로 딱총나무 혹은 말오줌나무라고도 하는데요. 말이 오줌을 잘 누지 못할 때 다려 먹이면 오줌을 잘 누게 된다 하여 말오줌나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접골목은 부러진 뼈를 이어 붙이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졌을 때, 타박상을 입었을 때, 손발을 삐었을 때 접골목을 달여 마시고 가지를 찧어 아픈 부위에 붙이면 통증이 사라지고 부은 것이 가라앉으며 빠른 시간 안에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접골목을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천연약초 가운데에서 가장 통증을 빨리 가라앉히는 재료입니다.
접골목은 부러진 뼈와 끊어진 힘줄과 근육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을 낫게 하며 타박상으로 멍이 들거나 칼에 다쳤을 때, 근육통으로 아플 때 달여서 몸을 씻으면 좋습니다. 접골목은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여러 가지 해독작용을 하여 타박상이 오래되어 염증이 되거나 부스럼이 된 것을 치료합니다. 또한 진통 효과가 있어 진통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접골목은 꽃과 줄기, 뿌리 모두를 사용하는 나무입니다. 꽃에는 정유 성분이 있어 차로 달여 마시면 향기가 좋습니다. 봄철에는 새순을 나물로 무쳐서 먹어도 되며 밀가루를 묻혀 튀겨 먹어도 됩니다. 접골목의 꽃은 땀을 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차로 달여 마시면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땀을 잘 나게 합니다.
접골목의 줄기나 잎, 꽃을 달인 물로 씻으면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피부병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중풍으로 인한 마비, 혈액순환 장애, 냉증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황달, 화상, 부종에는 접골목 뿌리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화상에는 뿌리껍질과 잎을 가루로 만들어 유채기름이나 들기름으로 개어서 붙이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뼈가 부러진 데에는 술과 물을 1:1씩 붓고 달여서 복용하고 다친 데에는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좋습니다. 접골목은 골절 치료에 효과가 제일 좋지만 홍화나 연근 등과 같이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뼈가 부러졌거나 삐어서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접골목 20g, 작약, 당귀, 천궁, 산골 각 40g을 가루 내어 밀랍 160g을 녹여 반죽하여 환으로만든 것을 발효주에 잘 녹여 따뜻하게 마시면 금방 부은 것이 내려가고 어혈이 풀려 통증이 멎게 됩니다.
접골목 복용방법
접골목 복용법은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 지어 또는 가루 내어 복용할 수 있다, 접골목은 이름 그대로 뼈를 붙이는 효능이 있는 약나무다. 딱총나무 또는 말오줌나무라도 부르는데 말이 오줌을 잘 누지 못할 때 이 나무를 달여 먹이면 오줌을 잘 누게 된다고 하여 말오줌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접골목은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뛰어나다.
접골목은 부러진 뼈와 끊어진 힘줄과 근육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을 낫게 하며 타박상으로 멍이 들거나 칼에 다쳤을 때, 근육통으로 아플 때 달여서 몸을 씻으면 좋습니다. 접골목은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여러 가지 해독작용을 하여 타박상이 오래되어 염증이 되거나 부스럼이 된 것을 치료합니다. 또한 진통 효과가 있어 진통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접골목은 꽃과 줄기, 뿌리 모두를 사용하는 나무입니다. 꽃에는 정유 성분이 있어 차로 달여 마시면 향기가 좋습니다. 봄철에는 새순을 나물로 무쳐서 먹어도 되며 밀가루를 묻혀 튀겨 먹어도 됩니다. 접골목의 꽃은 땀을 나게 하는 효능이 있어 차로 달여 마시면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땀을 잘 나게 합니다.
접골목의 줄기나 잎, 꽃을 달인 물로 씻으면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피부병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중풍으로 인한 마비, 혈액순환 장애, 냉증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황달, 화상, 부종에는 접골목 뿌리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화상에는 뿌리껍질과 잎을 가루로 만들어 유채기름이나 들기름으로 개어서 붙이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뼈가 부러진 데에는 술과 물을 1:1씩 붓고 달여서 복용하고 다친 데에는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좋습니다. 접골목은 골절 치료에 효과가 제일 좋지만 홍화나 연근 등과 같이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뼈가 부러졌거나 삐어서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접골목 20g, 작약, 당귀, 천궁, 산골 각 40g을 가루 내어 밀랍 160g을 녹여 반죽하여 환으로만든 것을 발효주에 잘 녹여 따뜻하게 마시면 금방 부은 것이 내려가고 어혈이 풀려 통증이 멎게 됩니다.
접골목 복용방법
접골목 복용법은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 지어 또는 가루 내어 복용할 수 있다, 접골목은 이름 그대로 뼈를 붙이는 효능이 있는 약나무다. 딱총나무 또는 말오줌나무라도 부르는데 말이 오줌을 잘 누지 못할 때 이 나무를 달여 먹이면 오줌을 잘 누게 된다고 하여 말오줌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접골목은 부러진 뼈를 붙이는 효능이 뛰어나다.
-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갔을 때,/ - 타박상으로 멍이 들고 통증이 심할 때,/ - 손발을 삐었을 때 등에 접골목을 달여 마시고 날것으로 가지를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이면 곧 통증이 사라지고 부은 것이 내리며 빠른 시간 안에 회복된다.
접골목을 달인 물로 목욕을 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천연 약초 가운데서 통증을 가장 빨리 멎게 하는 것이 접골목이라 할 수 있다. 접골목은 산에 자주 다니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약재다. 통증 멎게 하고 혈액순환 좋게 한다, 접골목은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효력이 빠르다. 손발 삔 대, 골절, 타박상 등은 말할 것도 없고 관절염, 디스크, 요통, 신경통, 통풍, 부종,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데, 신장병, 신경쇠약, 입 안에 생긴 염증, 인후염, 산후빈혈, 황달 등에 두루 신통하다고 할 만큼 빠른 효력을 발휘한다.
접골목의 꽃에는 정유성분이 있어서 차로 달여 마시면 향기가 좋고 땀이 잘 나게 되며 이른 봄철에 새순을 나물로 무쳐서 먹거나 밀가루 옷을 입혀 튀겨 먹을 수도 있다. 울릉도에는 말오줌대나무라는 것이 있는데 접골목과 흡사하다. 한자로 똑같이 접골목(接骨木)이라고 쓴다. 식물도감에는 울릉말오줌대로 적혀 있으며 울릉도에만 있는 특산식물이다. 육지에 자라는 딱총나무는 줄기가 팔뚝이나 발목 굵기만큼 굵어지지만 울릉도의 말오줌대나무는 사람 몸통만큼 굵어서 집을 지을 때 기둥감으로 쓸 만하고 잎도 훨씬 큼직하다.
울릉도에는 이 나무가 너무 흔하여 초여름철 줄기가 무성할 때 베어서 퇴비를 만드는 데 썼다고 한다. 여름에 빨갛게 익은 열매로 술을 담근다. 잘 익은 열매에 35도 이상의 증류주를 붓고 3개월쯤 두었다가 조금씩 마신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신경통과 류마티스관절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타박상이나 골절로 인한 통증이 빨리 없어진다. 봄철에 꽃이 피면 향기가 좋아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 꽃을 따서 2-3개월 증류주에 담가 두었다가 그 술을 얼굴에 바르면 기미, 주근깨 같은 것이 없어지고 살결이 백옥같이 고와지며 주름살이 없어진다. 말오줌대나무 꽃으로 화장품을 만들면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치료법: 가려움증, 무좀, 습진, 기미, 주근깨,
말오줌대나무 줄기나 잎, 꽃을 달인 물로 씻으면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여러 가지 피부병이 나으며 중풍으로 인한 마비, 혈액순환장애, 냉증 등에도 효험이 있다. 전에 무좀이 심한 사람한테 말오줌대나무를 달여서 그 물로 발을 씻으라고 했더니 2주일 만에 깨끗하게 나았다고 했다. 접골목 줄기를 꺾으면 말오줌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 말이 병들어 오줌을 잘 누지 못할 때 이 나무를 달여서 먹이면 오줌을 잘 누게 된다고 하여 말오줌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새나 닭이 뼈가 부러지거나 병이 났을 때 말오줌나무를 달여서 먹이면 신기하게 잘 낫는다. 심지어 닭장 안에 말오줌대나무를 몇 토막 넣어두기만 해도 닭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뼈가 부러졌거나 손발을 삐었을 때 말오줌대나무 잎이나 줄기를 진하게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아픈 부위를 찜질하면 다친 부위가 따뜻해지면서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이 풀리고 부러진 뼈가 빨리 아물어 붙는다. 신경통이나 류마티스관절염, 요통에는 말오줌대나무 잎이나 잔가지 줄기 3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고 또 그 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목욕을 한다. 어린이의 야뇨증에는 말오줌대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한 번에 20그램씩을 물로 달여서 마신다.
말오줌대나무는 피부미용제로도 으뜸이다. 기미를 없애려면 말오줌대 꽃과 잎, 줄기를 달인 물로 찜질을 하면 된다. 구체적인 요령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말오줌대나무 꽃을 봄철에 따서 짓찧은 다음 그릇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80-90도로 데워서 아픈 부위에 대고 2시간 동안씩 하루 두 번 아침과 저녁에 찜질을 한다.
여름에는 잎과 그 해에 자란 줄기를 잘게 썰어서 짓찧은 다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찜질을 하고, 가을에는 열매를 따서 짓찧은 것을 80도로 데워서 1시간 동안 찜질을 한다. 겨울에는 접골목의 껍질을 벗겨서 잘게 썰어서 짓찧은 다음 물을 붓고 30분 동안 끓여서 1.5-2시간씩 하루 한 번 찜질을 한다. 보통 1-2일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10-20일 사이에 기미가 없어지고 피부가 정상으로 된다. 80퍼센트 이상이 기미가 없어진다.
접골목의 약성
골절을 주로 치료한다. 근골을 잇는다. 충치를 없앤다. 몸을 씻으면 좋다. 타박상으로 인한 내출혈, 임산부의 악혈, 혈행장애와 출혈에 탕액을 복용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독을 푼다. 일체의 창상, 귀전풍(갑작스런 통증)에 아픈 부위를 씻으면 낫는다. 타박상으로 인한 부스럼을 치료한다.
접골목의 약성
골절을 주로 치료한다. 근골을 잇는다. 충치를 없앤다. 몸을 씻으면 좋다. 타박상으로 인한 내출혈, 임산부의 악혈, 혈행장애와 출혈에 탕액을 복용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독을 푼다. 일체의 창상, 귀전풍(갑작스런 통증)에 아픈 부위를 씻으면 낫는다. 타박상으로 인한 부스럼을 치료한다.
진통약으로 쓰고 수족의 불수 및, 풍습으로 인한 요통, 뼈의 모든 통증, 풍진, 땀띠 등에 목욕 재료료 쓴다. 접골목은 오로지 골절에 들어가 근골을 붙인다. 절상에는 술로 복용하고 다친 데에는 목욕만 한다. 이것만 써도 골절에는 우수한 효과가 있는데 생혈활혈약과 같이 쓰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신선한 것을 쓰는 것이 좋고 말린 것이나 불로 볶은 것을 쓰면 효과가 반으로 줄어든다.
접골목뿌리
줄기와 효능이 같다. 황달, 부종, 화상에도 쓸수 있다. 발이 부었을 때에는 접골목의 뿌리껍질 100그램과 치자 40그램을 짓찧어 약간 술을 더하여 뜨겁게 해서 아픈 부위에 붙인다. 화상에는 뿌리껍질과 잎을 적당량 가루로 만들어 유채기름이나 들기름으로 개어서 붙인다.
접골목꽃
땀을 나게 하는 효능이 있다. 5-10그램을 차로 달여 마신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땀을 잘 나게 한다. 식물학적으로 딱총나무는 인동과 딱총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수 관목으로 약간 습한 너덜 지대나 개울가 등에 잘 자라며 비교적 개체 수도 많아 빨갛고 탐스런 열매 송이 외엔 그다지 눈길을 끌지 못하는 식물입니다.
줄기와 효능이 같다. 황달, 부종, 화상에도 쓸수 있다. 발이 부었을 때에는 접골목의 뿌리껍질 100그램과 치자 40그램을 짓찧어 약간 술을 더하여 뜨겁게 해서 아픈 부위에 붙인다. 화상에는 뿌리껍질과 잎을 적당량 가루로 만들어 유채기름이나 들기름으로 개어서 붙인다.
접골목꽃
땀을 나게 하는 효능이 있다. 5-10그램을 차로 달여 마신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땀을 잘 나게 한다. 식물학적으로 딱총나무는 인동과 딱총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수 관목으로 약간 습한 너덜 지대나 개울가 등에 잘 자라며 비교적 개체 수도 많아 빨갛고 탐스런 열매 송이 외엔 그다지 눈길을 끌지 못하는 식물입니다.
잎은 깃꼴겹잎으로 마주나고 오래된 수피는 코르크가 발달하여 다른 관목들과 쉽게 구별되며 줄기 속은 연한 황갈색의 심이 있으나 점차 사그라져 텅 빈 관 모양이 되는데 이걸 이용하여 장난감 딱총을 만들었으므로 딱총나무라는 이름을 얻은 듯합니다. 접골목 잎은 4~10월에 채취한다. 맛은 쓰며 성질은 차다. 주로 혈액순환, 어혈을 배출시키며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외상에 의한 골절, 풍습성 관절염, 어혈 배출, 이뇨, 풍습에 의한 비통, 근골통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는 찧어서 바르거나 달인물로 김을 쐬거나 바른다. 타박상, 염좌상이나 외상에 의한 골절시 접골목 생잎 한줌을 채취하여 짓찧어 바르거나 넓게 펴서 환부에 찜질하여도 그 효험이 대단히 빠르다. 접골목 꽃은 4~5월에 화서 전체를 채집한다. 가열에 의해 떨어진 꽃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다. 주로 땀내는 약으로 쓴는데, 차로 만들어 땀내기약으로 사용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도 있다.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꽃을 덖어서 차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접골목 뿌리는 주로 9~10월에 채취하여 물로 씻어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주로 풍습 동통, 담음, 수종, 열리, 황달, 타박상, 화상을 치료한다. 줄기와 마찬가지로 모든 타박상을 치료하며 뿌리껍질은 담을 주치한다. 수종 및 담음을 제거하려면 탕액을 복용한다. 부러진 뼈를 재결합하고 관절을 원래대로 회복시켜준다. 설사와 구토가 나타날 경우에는 많은 양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옻나무를 먹고 옻이 올랐을 때에도 접골목의 줄기와 잎 150그램을 달여서 식으면 옻이 오른 환부를 바르면 낫는다.
***주의사항***
접골목을 많이 복용하면 토하거나 이뇨와 동시에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지 말아야하며 아울러 임산부도 복용해서는 안 된다.
접골목 뿌리는 주로 9~10월에 채취하여 물로 씻어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주로 풍습 동통, 담음, 수종, 열리, 황달, 타박상, 화상을 치료한다. 줄기와 마찬가지로 모든 타박상을 치료하며 뿌리껍질은 담을 주치한다. 수종 및 담음을 제거하려면 탕액을 복용한다. 부러진 뼈를 재결합하고 관절을 원래대로 회복시켜준다. 설사와 구토가 나타날 경우에는 많은 양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옻나무를 먹고 옻이 올랐을 때에도 접골목의 줄기와 잎 150그램을 달여서 식으면 옻이 오른 환부를 바르면 낫는다.
***주의사항***
접골목을 많이 복용하면 토하거나 이뇨와 동시에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지 말아야하며 아울러 임산부도 복용해서는 안 된다.
출처 & 참고문헌,
[접골목 (종교학대사전, 1998. 8. 20.)
[한약재감별도감 - 외부형태,)
[접골목 [接骨木] (한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2001..,)
[접골목 [接骨木] (한약재감별도감 - 외부형태, 2014..,)
#접골목 #약성 #딱총나무 #치료 #풍습 #동통, #담음, #수종, #열리, #황달, #타박상, #화상 #혈액순환, #어혈 #골절, #풍습성 #관절염, #어혈 배출, #이뇨, #풍습 #비통, #근골통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