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아브라함,Abraham.

아브라함,Abraham.


이스라엘의 영원한 아버지,

아브라함은 유대인의 육체적인 조상이자 정신적인 조상이다. 무슬림도 그를 이브라힘이라고 부르며 존경한다.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창세기 12장에서 시작된다. 신이 이교 도시 우르(나중에 바빌로니아가 되며 지금의 이라크 땅이다)에 살던 그를 불러 가나안으로 가서 위대한 나라의 아버지가 되라고 명한다. 고향을 등진 아브라함은 이때부터 우상 숭배를 그만두고 유일신을 섬기게 된다.

처음에는 신의 약속이 실현되지 못하는 듯했다. 아브라함이 사랑하는 아내 사라가 아이를 낳지 못한 것이다. 실의에 빠진 사라는 하녀 하갈을 아브라함의 첩으로 들여 이스마엘을 낳게 한다(아랍인들은 그를 이스마일이라고 부르며 자기들의 조상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스마엘은 신이 약속한 아들이 아니었다. 신은 세 천사를 아브라함에게 보내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라가 임신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사라가 그 말을 엿듣고서 믿지 못해 웃는데 신이 그것을 눈치챈다. 과연 그 예언은 실현되었다. 얼마 뒤 사라는 아들 이삭을 낳는다(이삭은 '웃음'이라는 뜻이다). 이삭을 낳을 무렵 사라는 나이가 아흔이었고, 아브라함은 백 살이었다. (신이 보낸 세 천사는 '구약성서의 삼위일체'라고도 부른다. 삼위일체를 보라.)

아브라함에게 예언을 전한 세 천사는 악의 도시 소돔의 사정을 살펴보러 간다면서 알려진 대로 악이 들끓고 있다면 도시를 파괴할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유명한 '거래'가 이루어진다. 아브라함은 신에게 만약 소돔에 의인들이 몇 명 있어도 도시를 파괴하겠느냐고 묻는다. 알아본 결과 소돔에는 의인이라곤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뿐이었다. 천사들의 권유로 롯은 아내와 두 딸을 데리고 파멸을 앞둔 소돔을 탈출한다. (그러나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다가 소금기둥으로 변한다.)

유대인이 할례의 관습을 가지게 된 것도 아브라함 때문이다. 창세기 17장에서 신은 모든 남자아이가 태어난지 8일이 되면 할례를 받게 하라고 명한다. (아마 아브라함을 포함해 모든 남자 어른도 할례를 받아야 했을 것이다.) 이스라엘 주변의 일부 민족들도 할례의 관습이 있었으나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은 할례에 종교적인 의미를 두었다. 그들에게 할례는 신과 아브라함의 영원한 약속을 상기시키는 관습이었다.

아브라함의 이야기에는 한 가지 중요한 대목이 있다. 그는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 했다. (이 흥미로우면서도 무시무시한 사건에 관해서는 이삭을 보라.) 아브라함은 신의 명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원래 이름은 아브람으로, '존경받는 아버지'라는 뜻이었다. 그러나 신은 '여러 민족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브라함으로 바꾸게 했다(창세기 17:5). 또한 신은 아브라함의 아내도 이름을 사래(그 뜻은 알 수 없다)에서 '여주인'이라는 뜻의 사라로 바꾸라고 명했다. 아브라함의 생애에서 중요한 사건은 사제이자 왕인 멜기세덱을 만난 일이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의 또 다른 이름에서 유래했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스스로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불렀다. 그들은 육체적으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일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을 선물한 유일신을 숭배했다. 출애굽기는 아브라함이 죽은 지 수백 년이 지난 뒤에 히브리 노예들이 이집트에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상황을 기록한다.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출애굽기 2:24). 신은 불붙은 떨기나무로 모세 앞에 나타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출애굽기 3:6)고 말한다. 고대 세계에는 많은 신들이 있었으나 모세는 바로 이 불붙은 떨기나무로 나타난 신이 그의 조상 아브라함과 언약했던 그 신이라는 것을 알았다. 선지자 이사야는 신이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이사야 41:8)이라고 말한 것을 전한다. 구약성서에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신'이라는 구절이 여러 차례 보인다.

신약성서 시대에도 아브라함은 매우 존경을 받았다. 마태는 예수의 계보를 아브라함에게까지 추적해 예수가 유대 조상의 진정한 후손임을 보여준다. 그러나 예수와 사도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사실에 대해 의외의 태도를 보였다. 그들 역시 아브라함을 존경했지만, 육체적인 자손으로 충분하다고 여기지는 않았다. 실제로 예수는 자신이 이미 아브라함 이전에 있었다고 말해 신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요한복음 8:58)비유대인의 사도인 바울은 여러 서신에서 아브라함의 혈통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 바울에게 아브라함은 신앙의 위대한 역할모델이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갈라디아서 3:6). 이런 생각은 야고보서에서도 볼 수 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이루어졌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야고보서 2:23). 성서에서 다른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벗'이라고 불리지는 않는다.

아브라함은 신약성서에 70번 나오는데, 모세를 제외하면 구약성서의 인물들 중에서 가장 많이 거명되는 인물이다. 예수는 죽어가는 사람이 '아브라함의 품'으로 들어가는 비유를 말했다(누가복음 16:22).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이 당연히 천국에 있다고 믿었으므로 천국에 가는 것은 곧 위대한 아브라함의 곁에 가는 것이 되었다. '아브라함의 품'이라는 표현은 천국과 동의어가 되었고 찬송가에도 널리 사용되었다.

무함마드는 이슬람교가 이브라힘의 신앙을 유일하게 계승한 참된 종교이며, 유대인들이 그 신앙을 곡해했다고 가르쳤다. 무함마드가 보기에 이브라힘의 진정한 계승자는 유대인이 아니라 무슬림이었던 것이다. 유대인과 무슬림이 대결한 오랜 폭력의 역사는 양측이 모두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자처하면서 이스라엘 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데 그 뿌리가 있다. 무슬림 전설에 따르면,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 했다가 발견한 양은 천국에 사는 열 가지 동물 중 하나라고 전한다. 또한 무슬림들은 천국에서도 가장 높은 제7천국을 이브라힘이 다스린다고 믿고 있다.

아브라함은 여러 면에서 존경할 만한 인물이지만, 이삭을 제물로 바칠 뻔했던 일을 제외하고는 화가와 작가들의 관심을 끌 만한 이야깃거리를 거의 제공하지 못했다. 그를 다룬 영화도 별로 없다. 1966년의 「천지창조」가 거의 유일한데, 이 영화는 창세기 12장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창세기 22장의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 했던 이야기를 거쳐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다. 화가들은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아브라함을 즐겨 그렸다. 모르몬교의 창시자인 조셉 스미스는 아브라함에 관해 짧으면서도 독특한 책을 한 권 썼다. 그는 아브라함이 그 책을 직접 써서 이집트의 '카타콤'에 감춰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의 고대 도시 헤브론의 동굴에는 아브라함과 사라의 무덤이 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아브라함을 '올바르게 안내하는 자'라는 뜻에서 하니프(hanif)라고 부르며 존경한다. 독실한 무슬림들은 사내아이에게 이브라힘이라는 이름을 많이 지어준다. 그러나 그리스도교권에서는 드문 이름이 되었다. 아브라함을 '유대식 이름'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미국의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통령이 되자, 그 후 다시 유행했다.) 코란에 따르면 이브라힘은 최초의 참된 무슬림이다. 무슬림들은 이브라힘과 그의 아들 이스마일(이스마엘)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 저 유명한 카바 신전을 세웠다고 믿는다.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이다. 본래 그의 이름은 아브람이었는데, 그 뜻은 ‘아버지는 높임을 받는다’이다. 메소포타미아의 갈대아 우르에서 태어나 아버지 데라, 아내 사라, 형제 나홀, 그리고 조카 롯과 함께 하란으로 갔으며, 데라가 죽은 후 그의 나이 75세에 다시 조카 롯과 함께 가나안으로 이주하였다(창세 12:1-6).

그는 86세에 애굽인 여종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을 낳았고(창세 16:1 이하), 100세에 비로소 아내 사라에게서 이삭을 얻었다(창세 21:1 이하). 그는 조상들과 달리 유일신 하느님을 신앙하였다(여호 24:2). 그는 하느님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으로(창세 17:1, 21:33), 하늘과 땅의 주관자로(창세 24:3), 그리고 모든 인류의 심판주로 모시고 섬겼다(창세 18:25). 그는 하느님의 친구로 대접받았으며(창세 18:33), 환상이나 천사들의 방문을 통해 하느님의 말씀을 수시로 계시 전달받았다(창세 15:1, 18:1).

구약성서 창세기에 기술되어 있는 그의 이야기는(창세 12-23장)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형성에 기반과 근거를 제공하였다. 유일신 신앙이나 선민사상, 그리고 계약개념 등은 모두 그의 이야기에서 그 기원을 찾는다.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은 신약성서 기자들에 의해서도 ‘믿음의 조상’으로 인정되었다(마태 1:1, 로마 4:3). 한마디로, 그는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등 유일신 종교들의 공통조상이 되었다.

‘무리(열국)의 아버지’, ‘많은 국민의 아버지’란 뜻. 원래 이름은 ‘존귀한 아버지’란 뜻의 ‘아브람.’ 메소보다미아의 갈대아 우르 출신으로(창 11:28-31), 데라의 아들이며 나홀과 하란의 형제요, 이삭의 아버지. 아내는 사라(창 11:26-27)며, 후처로는 그두라(창 25:1), 첩으로는 하갈을 두었다(창 16:1). 후처에게서 시므란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를 얻었고(창 25:2), 첩에게서 이스마엘을 얻었다(창 16:15).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그 약속(큰 민족과 창대한 이름을 얻고 복이 될 것, 창 12:1-3)만을 믿고(히 11:8)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주한 후(창 12:4-9)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다(창 15, 17-18장).

비록 인간적인 면에서 허물과 실수가 있었지만(창 12:10-13, 18-20) 하나님의 간섭으로 나그네였던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의 주역이 되었고, 100세의 나이에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들 이삭을 얻었다(창 21:2-3). 또,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요구에 믿음으로 응답함으로써 언약을 재확인받게 된다(창 22:1-18). 175세의 나이로 죽어 아내 사라가 묻힌 헤브론의 막벨라 굴에 장사된다(창 25:7-10). 히브리인의 선조요 믿음의 조상(갈 3:7).

아브라함이 얻은 약속

거할 땅(창 12:1). 큰 민족(창 12:2). 창대한 이름(창 12:2). 복(복의 근원)이 될 것(창 12:2). 축복과 저주의 중개자(창 12:3; 22:18). 자손에게 주어질 영영한 땅(창 12:7; 13:14-17; 15:18-21; 17:8). 자손이 번성할 것(창 13:16). 하나님이 친히 방패와 상급이 되어주심(창 15:1). 아브라함의 몸에서 난 자가 후사가 될 것임(창 15:2-4). 뭇 별처럼 많은 자손(창 15:5; 22:17). 자손들이 이방에서 나그네 되어 4백년 동안 고통받을 것이나 거기서 구원하실 것임(창 15:13-16). 장수()와 평안한 죽음(창 15:15). 심히 번성케 됨(창 17:2; 22:17).

하나님과의 영원한 언약 체결(창 17:4, 7). 그 후손과도 영원한 언약 체결(창 17:7). 아브라함과 그 후손의 하나님이 되실 것임(창 17:7-8). 열국의 아비가 될 것임(창 17:5-6). 아내 사라를 통해 낳은 아들과 영원한 언약을 체결(창 17:16-21; 21:12). 소돔 멸망과 관련한 약속(창 18:26-32). 그 씨로 인해 천하 만민이 복을 얻을 것임(창 22:18). 한편, 이러한 약속들은 아브라함의 편에서 어떤 이유와 조건이 있어서가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의 편에서 주도하신 것으로, 은혜의 언약이요, 무조건적인 언약이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언약이고, 아브라함을 위시한 전 인류와 전 우주와 관련된 포괄적 언약이다. 이 언약에 대한 아브라함과 그 후손(믿음의 백성)의 반응은 오직 믿음으로 응답하는 것뿐이다.
신약성경에서 아브라함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마 1:1). 복음의 수여자(갈 3:8). 하나님께서 그의 혈통을 통해 메시야를 보내심 믿음의 조상. 복의 중개자(행 3:25; 갈 3:8-9). 믿는 자들의 모범, 산 자의 하나님을 대변하는 존재 언약의 체결자요 중개자 갈. 하늘나라의 영원한 처소를 소망하는 자
고대 이스라엘 민족의 아버지로 이삭(이사악)의 아버지. 구약성서 의 창세기 12~25장에 의하면 처음에는 아브람(Abram)이라고 하였는데, 후에 아브라함이라고 하나님(하느님)의 명령으로 개명되었다. 이 이름은 <아버지는 높으시다>를 의미한다고 생각되었는데, 전해지는 얘기에서는 민간어원적으로 <만백성의 아버지>로 해석된다. 『창세기』의 서술에 의하면 아브라함의 아버지 일가는 유프라테스강 하류역에 비정되는 칼데아의 마을 우르(Ur)를 나와서 시리아 북부의 마을 하란으로 옮기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서 그 마을에서 친족과 헤어져서 아내 사라이(Sarai, 후에 사라(Sarah)로 개명) 및 그에 동행한 조카인 롯과 함께 하나님이 가리키는 땅 가나안에 도착했다.
이 땅에서 롯과 생활권을 나눈 후, 아브라함 일가는 헤브론 부근에서 살았는데, 기아로 인해서 이집트로 내려와서 난을 피하는 등 고생했다. 야곱자료에 의하면 아브라함은 목양을 영위하는 족장으로 그려져 있으며, 엘로힘 자료에서는 예언자, 또한 제사자료에서는 고귀한 상인의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아브라함에게는 자손이 백성을 형성한다는 약속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졌는데, 약속의 아들이 사라에게서 태어났을 때, 아브라함은 100세이며 사라는 90세였다고 한다. 후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시험으로 외아들인 이삭을 제물로 바치도록 명령을 받았을 때, 그에 복종하는 자세를 나타내서, 그 두터운 신앙심이 인정되었다. 아브라함은 <신앙의 아버지>로서 『신약성서』에서도 존경스러운 인물로 그려져 있다.

이슬람에서의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코란에서는 아자르의 아들 이브라힘이라고 하며, 모세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이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코란은 이브라힘에 대해서 <그는 일신교의 신앙이 매우 두터우며, 아들(이름을 들지 않고)을 희생양으로 신에게 바침으로써 신에게 속죄하고, 부친을 포함한 동포의 우상숭배를 엄격하게 비난해서 대립하여, 아들인 이삭과 야곱(『구약성서』에서는 손자)을 데리고 부모 밑을 떠났다고 하며, 그가 메카를 방문한 것을 시사한다. 
이브라힘은 메카에서 아들 이스마일과 함께 카바를 건설해서 알리에게 헌상하고, 그의 자손 중 한 명을 사도로서 남겨둘 것을 기도했다. 그 증거로 카바에는 이브라힘이 선 곳을 비롯해 명백한 표시가 있다고 코란은 얘기하고 있는데, 이 이브라힘이 선 곳은 현재도 카바의 옆에 있다. 
이브라힘이 신앙한 것은 유대교도 그리스도교도 아닌 순수한 일신교, 이브라힘의 종교로, 그는 유대 교도도 그리스도 교도도 아닌 순수한 일신 교도 하니프이며, 절대적으로 신에게 복종하는 자 무슬림이다.>라고 기록했다. 이와 같이 해서 코란은 예언자 무함마드가 주장한, 이슬람은 유대교나 그리스도교의 모방이 아니라, 예수나 모세보다 훨씬 오래된 순수한 일신 교도 이브라힘의 종교의 부활이라는 것을 역설했다.
후세에 이브라힘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발전시켰는데, 그 중심은 그의 카바건설과 순례 의례 및 코란 2장 258절에 <그와 논쟁한 예의 남자>라고 기록된 니무르드와의 전쟁에 대해서이다. 물론 이브라힘과 니무르드와의 싸움은 『구약성서』에는 없고 이슬람 교도의 창작인데, 후세의 유대 교도의 랍비문헌에도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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