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9일 월요일

부산여행"구포시장. 맛집

부산여행"구포시장. 맛집." 6·25 전쟁 피난 시절이 낳은 돼지국밥과 밀면도 부산의 대표음식이다. 
돼지 사골을 이용하여 육수를 내고 소주, 된장, 생강을 넣어 돼지 냄새를 억제하면서 독특한 맛을 낸 돼지국밥은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의 ‘신창 국밥’, 북구 구포동의 ‘덕천 고가’, 연제구 연산동의 ‘경주 박가 국밥’ 등이 담백하고 맛깔스러운 국물 맛을 자랑한다. 쇠뼈, 사골, 돼지 뼈, 닭 뼈나 소고기 양지육, 사태육을 고아 이용한 육수에 고명으로는 돼지고기 편육, 무 초절임이나 무김치, 오이 절임이나 생채, 완숙 달걀과 지단채, 배, 다진 양념을 얹는 밀면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의 ‘춘하추동’, 연제구 연산동의 ‘가야 할매 밀면’ 등이 맛집으로 유명하다.
부산에는 ‘골목’, ‘거리’ 등의 이름이 붙은 음식점 밀집 지역이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피난 시절 먹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지는 곰장어구이는 자갈치와 온천장의 곰장어 골목에서 만날 수 있다. 싱싱한 낙지를 사용하고,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우러나오는 국물 맛이 담백하고 깨끗하여 낙지 특유의 맛을 맛볼 수 있는 부산 낙지볶음은 자유 시장 근처 조방 낙지 거리에서 맛볼 수 있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재첩 거리에는 
낙동강 하구둑으로 인해 재첩 채취가 거의 불가능해졌지만, ‘할매 재첩국’, ‘하동 재첩국’, ‘아지매 재첩국’ 등의 재첩 요리 전문점이 남아 있으며, 속풀이 해장국으로 즐겨 먹는 뽀얀 국물에서 우러나오는 재첩국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부산 의 중구 부평동 돼지 족발 골목, 
초량 돼지갈비 골목,  
해운대 소고기 국밥 거리 등도 대표적인 밀집 지역이고,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중구 남포동 고갈비 골목과 남구 문현동 곱창 골목도 음식점 밀집 지역으로 유명하다.또한 부산에는 전국적 인지도를 자랑하는 대표 맛집들도 많이 있다. 
지방 음식의 첫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동래 파전으로 유명한 ‘동래 할매 파전’ 은 100여 년 동안 동래 파전의 맛을 지키고 있는 부산 민속 음식점[현 부산 향토 음식점] 제1호이다. 

구포 국수의 대표 맛집 
‘구포 촌 국수’, ‘이가네 구포 국수’, 부산 회국수의 대명사 ‘남포동 할매 회국수’, 완당의 대표 ‘원조 18번 완당’ 등은 다른 지역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부산의 맛을 보여 준다. 부산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내는 맛집들은 산성 마을의 염소불고기와 함께 500년이 넘도록 누룩을 발효시키는 전통 제조 방식을 고수하면서 제조한 ‘민속주 1호’로 등록된 산성 막걸리를 함께 맛 볼 수 있는 산성 마을의 ‘산성집’, ‘산성 창녕집’, ‘현대 가든’, 신선하고 보기 좋은 갑각류와 어패류, 향신채를 넣고 고추장으로 양념하여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낸 해물탕을 맛 볼 수 있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의 ‘안양 해물탕’, 사하구 괴정동의 ‘대티 물꽁’, 중구 보수동의 ‘물꽁집’ 등이 유명하다. 

부산 아귀찜의 대표 맛집인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의 ‘옥미 아구찜’, 항상 구할 수 있는 신선한 복어와 다른 지역에 비해 뛰어난 제독 기술이 강점인 부산의 복어요리 맛집 해운대의 ‘금수 복국’, ‘원조 할매 복국’, 남구 대연동의 ‘초원 복국’, 기장군 기장면의 ‘가마솥 생복집’, 일광면의 ‘일광 대복집’ 등과 낙동강의 향토 음식인 붕어찜 맛집 ‘민물 가든’도 부산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음식점이다. 
부산은 동해와 남해에 좋은 어장을 가지고 있어 해산물이 풍부하고 낙동강의 풍부한 수량이 기름진 농토를 만들어 농산물도 넉넉하게 생산되므로, 부산의 향토 음식은 농수산물이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의 바다와 강, 산과 들에서 얻을 수 있는 풍부한 산물들은 지나치게 유동적인 사회 구조와, 다양한 식문화의 공존이라는 위기를 새로운 식문화 창조의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배경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양산,김해,물금,진해.창원,마산,울산.기타 인근도시 에서도 많이들 오시죠. 

구포시장,
추천음식통닭' 상호 = 하림.  
장날이면  많이들 찾는 통닭, 닭이 알맞게 튀겨진것이 여느통닭 보다 입에 착 감긴다고들하죠, 또는 붙는다고도하고요. 표현을 하자면 이쪽에가갑습니다. 자주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어느가계는 좀 먹다보면 벆벆하게 도 하고 한두점 먹으면 그만 손이안가는 집들도 있곤하죠. 잘튀기면 물리지도 않고 술술 잘넘어 가곤 합니다. 소개 하는데는 후자쪽이구요. 입에는 좀 잘 맞는다고 할까요. 저가 입이좀 까탈 서럽기로 도좀 소문이 났는데(지인.친구들) 깔끔하게 한마리 먹으도 무난합니다. 많은 지인,친구 들에게 건 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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